우리은행 우리금융지주 주식, 지금 매수해도 될까?
목표 주가·투자 포인트 주가 목표 전망 배당금 지급일 실적 발표일
사업의 개요
우리금융지주는 2019년 1월 11일 설립되어 2024년 3분기말 현재 우리은행, 우리카드, 우리금융캐피탈, 우리투자증권을 비롯한 14개 자회사 및 미국, 중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지의 14개 해외현지법인, 그리고 우리벤처파트너스와 우리프라이빗에퀴티자산운용의 투자합자회사 등 다양한 손자회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올해 7월 우리금융지주는 금융위원회로부터 우리종합금융과 한국포스증권의 합병 및 존속법인이 되는 한국포스증권의 자회사 편입 승인을 인가받았습니다. 우리금융은 합병 증권사의 사명을 우리투자증권으로 변경하고 8월 1일 공식 출범함으로써, 2014년 증권사 매각 이후 10년만에 다시 증권업에 진출하게 되었습니다. 우리투자증권은 자기자본 약 1.1조원 규모의 중형 증권사로 영업을 시작하였고, 투자매매업 본인가 획득 및 국내 주식 거래를 위한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오픈 등을 통해 사업영역을 확장할 예정입니다. 향후 지속적인 자본 확충을 통해 디지털과 IB 영역에서 강점을 지닌 초대형 IB증권사로 성장할 것이며, 우리은행과의 시너지를 통해 단기간에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우리금융그룹은 올해 3분기까지 전년 동기 대비 9.1% 증가한 당기순이익 2조 6,599억원을 시현했습니다. 특히 3분기 당기순이익은 9,044억원을 시현하여, 부동산 PF 등 대손비용 추가 적립에도 불구하고 시장 기대치를 큰 폭으로 상회하였습니다. 이는 견고한 이익창출력과 건전성, 비용관리 등을 기반으로 달성된 것입니다. 또한 누적 기준 그룹 ROE는
10.82%를 기록하였습니다.
이자이익은 시장금리 하락으로 인한 은행 NIM의 하방 압력에도 불구하고, 기업대출 중심의 견조한 자산 성장을 바탕으로 전년 동기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비이자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53% 급증하며 이익 성장세를 강하게 견인했습니다. 특히 그동안 추진해 온 수익구조 다변화 노력의 결과로 은행과 비은행 부문 수수료이익이 고르게 성장하며 전년 동기 대비 24% 증가했으며, 유가증권 관련 이익도 증가세를 유지해 비이자이익 성장세를 뒷받침했습니다.
NPL 비율은 그룹 0.55%, 은행 0.21%로 전년말 대비 소폭 상승에 그쳤고, NPL커버리지비율은 그룹 152.4%, 은행 270.2%로 업계 최고 수준입니다. 한편, 판매관리비용율은 2분기 연속으로 40% 이하를 기록하며 비용 효율성을 더욱 개선하였습니다.
우리금융지주는 수익성, 업계 최고 리스크관리 역량 등 견조한 펀더멘탈을 유지하고 있을 뿐 아니라, ESG 경영도 꾸준히 강화하고 있습니다. 2023년 6월, 그룹 전체 포트폴리오를 대상으로 최신 SBTi 감축방법론을 적용하여 그룹 금융 탄소배출량을 측정하였으며, 2023년 8월 SBTi 인증을 획득하였습니다.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2023년 12월, 세계적인 투자정보 제공기관인 MSCI가 실시하는 '2023년 MSCI ESG평가’에서 최고등급인 AAA등급을 획득했습니다. 2024년에는 기후 리스크관리를 더욱 고도화하기 위하여 7개 핵심관리섹터를 선정하고 감축방안을 수립하였으며, 6월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 공시하였습니다. 우리금융그룹은 향후에도 TCFD 권고안에 따라 기후변화로 인해 발생할수 있는 위기·기회 요인을 관리하고 관련 정보 공개를 통해 기후리스크 관리체계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할 계획입니다.
재무건전성 등 기타 참고사항
가. 자본적정성 현황
(1) 그룹 BIS기준 자기자본 비율
(단위 : 십억원, %) |
구 분 | 2024년 3분기 | 2023년 | 2022년 |
BIS자기자본(A) | 37,251 | 34,756 | 31,404 |
위험가중자산(B) | 238,294 | 219,792 | 205,307 |
BIS자기자본비율 (A/B) |
15.63 | 15.81 | 15.30 |
주1) BIS(Bank for International Settlements : 국제결제은행)기준 자기자본비율
= 자기자본/위험가중자산 ×100
주2) K-IFRS 연결재무제표 기준 및 BASEL III 기준으로 산출
주3) 2024년 3분기 수치는 잠정치로 변동될 수 있음
(2) 주요자회사 및 연결종속회사 자본비율 현황
(단위 : 백만원, %) |
구분 | 지표명 | 2024년 3분기 | 2023년 | 2022년 | |
우리은행 주2) |
BIS 자기자본 비율 주1) |
BIS자기자본(A) | 31,837,291 | 28,237,929 | 26,119,135 |
위험가중자산(B) | 194,206,194 | 176,073,743 | 167,432,214 | ||
BIS자기자본비율(A/B) | 16.39 | 16.04 | 15.60 | ||
우리카드 주3) |
조정자기자본비율 | 17.33 | 16.03 | 16.54 | |
단순자기자본비율 | 11.78 | 10.97 | 11.28 | ||
우리금융캐피탈 주3) |
조정자기자본비율 | 13.98 | 14.35 | 13.78 | |
단순자기자본비율 | 11.49 | 11.48 | 10.66 | ||
우리투자증권 주4) |
순자본비율 | 2,215.21 | - | - | |
자산부채비율 | 117.51 | - | - | ||
우리자산신탁 주5) | 영업용순자본비율 | 3,564.66 | 1,284.26 | 1,189.77 | |
우리자산운용 주3) | 최소영업자본비율 | 721.61 | 650.26 | 681.18 | |
우리벤처파트너스 주6) |
단순자기자본비율 | 92.46 | 90.82 | 90.92 | |
우리금융저축은행주7) | BIS자기자본비율 주1) | 17.76 | 13.21 | 18.06 | |
우리프라이빗 에퀴티자산운용 주3) |
최소영업자본비율 | 8,542.36 | 8,618.79 | 8,937.76 |
주1) BIS(Bank for International Settlements : 국제결제은행)기준 자기자본비율 = 자기자본/위험가중자산 ×100 주2) 우리은행 : K-IFRS 연결재무제표 기준 및 BASEL III 기준, 2024년 3분기 수치는 잠정치로 변동될 수 있음 주3) 우리카드, 우리금융캐피탈, 우리자산운용, 우리프라이빗에퀴티자산운용 : 금감원 업무보고서 작성기준 / K-IFRS 별도재무제표 기준 주4) 우리투자증권 (2024년 8월 출범) - 순자본비율: ( 영업용순자본 - 총위험액 ) / 필요유지자기자본 ×100 / 금감원 업무보고서 작성기준 - 자산부채비율= 실질자산/실질부채*100(실질가치 기준) / K-IFRS 별도재무제표 기준 - 2022년ㆍ2023년 : 우리종합금융 기준 BIS자기자본비율로 관리함에 따라 미기재. (우리종합금융 2022년 및 2023년 BIS자기자본비율: 각각 15.15% 및 24.17% / K-IFRS 연결재무제표 기준 ) 주5) 우리자산신탁 영업용순자본비율=(영업용순자본-후순위차입금 등)/총위험(시장위험액+신용위험액+운영위험액)×100 / K-IFRS 별도재무제표 기준 주6) 우리벤처파트너스 : K-IFRS 연결재무제표 기준 주7) 우리금융저축은행 : K-GAAP 기준 |
나. 유동성 현황
(1) 원화유동성 비율
(단위 : 백만원, %) |
구분 | 2024년 3분기 | 2023년 | 2022년 | ||||||
원화유동성자산 | 원화유동성부채 | 원화유동성비율 | 원화유동성자산 | 원화유동성부채 | 원화유동성비율 | 원화유동성자산 | 원화유동성부채 | 원화유동성비율 | |
우리금융지주 | 818,440 | 4,849 | 16,878.5 | 111,895 | 8,155 | 1,372.1 | 316,876 | 7,656 | 4,138.9 |
우리카드 | 9,029,853 | 3,464,038 | 260.7 | 9,119,265 | 2,454,480 | 371.54 | 8,282,745 | 1,832,484 | 452.0 |
우리금융캐피탈 | 1,995,988 | 1,570,877 | 127.1 | 1,919,083 | 1,245,067 | 154.1 | 2,468,298 | 1,205,067 | 204.8 |
우리투자증권 | 5,759,686 | 3,413,025 | 168.8 | 4,032,290 | 1,926,080 | 209.4 | 3,128,499 | 1,802,149 | 173.6 |
우리자산신탁 | 312,112 | 6,918 | 4,511.4 | 171,860 | 18,555 | 926.2 | 232,036 | 32,755 | 708.4 |
우리금융저축은행 주3) |
487,040 | 363,950 | 133.82 | 434,495 | 231,003 | 188.09 | 534,678 | 384,493 | 139.1 |
우리벤처파트너스 | 161,039 | 21,732 | 741.0 | 103,367 | 7,210 | 1,433.6 | 109,432 | 10,707 | 1,022.1 |
우리프라이빗 에퀴티자산운용 |
25,482 | 1,221 | 2,087.01 | 27,506 | 2,396 | 1,147.8 | 23,226 | 1,897 | 1,224.4 |
주1) 우리금융지주 : 잔존만기 1개월 이내 유동성 자산 및 부채 기준 주2) 우리카드, 우리금융캐피탈, 우리투자증권, 우리자산신탁, 우리금융저축은행, 우리벤처파트너스, 우리프라이빗에퀴티자산운용 : 잔존만기 90일 이내 유동성 자산 및 부채 기준 주3) K-GAAP 기준 |
(2) 외화유동성 비율
(단위 : 백만원, %) |
구분 | 2024년 3분기 | 2023년 | 2022년 | ||||||
외화유동성자산 | 외화유동성부채 | 외화유동성비율 | 외화유동성자산 | 외화유동성부채 | 외화유동성비율 | 외화유동성자산 | 외화유동성부채 | 외화유동성비율 | |
우리투자증권 | 2,259 | 277 | 815.10 | 9,450 | 7,362 | 128.36 | 65,102 | 63,365 | 102.74 |
주) 우리투자증권: 잔존만기 3개월 이내 유동성 자산 및 부채 기준 |
(3) 유동성커버리지비율
(단위 : %) |
구분 | 2024년 3분기 | 2023년 | 2022년 |
통합유동성커버리지비율(LCR)주1) | 102.63 | 101.26 | 102.40 |
외화유동성커버리지비율(외화LCR)주2) | 153.55 | 162.75 | 143.11 |
업무용유형자산비율 | 9.46 | 10.20 | 11.04 |
주1) LCR : 분기 중 영업일별 비율의 평균(경영공시 산출기준과 동일)
- '24년 3분기말 규제비율 : 97.5%, '23년 말 규제비율 : 95%, '22년 말 규제비율 : 92.5%
주2) 외화 LCR : 항목별 값을 평균한 뒤 비율 산출(경영공시 산출기준과 동일)
- '22년 이후 규제비율 : 80%
주3) LCR 및 외화 LCR 해당 기간 : '24년 3분기, '23년 4분기, '22년 4분기
다. 그룹 수익성 지표
(단위 : %) |
구분 | 2024년 3분기 | 2023년 | 2022년 | |||
총자산순이익률 (ROA) |
자기자본순이익률 (ROE) |
총자산순이익률 (ROA) |
자기자본순이익률 (ROE) |
총자산순이익률 (ROA) |
자기자본순이익률 (ROE) |
|
비지배지분 순이익 포함 |
0.71 | 11.05 | 0.54 | 8.65 | 0.70 | 12.21 |
비지배지분 순이익 제외 |
0.69 | 10.82 | 0.52 | 8.25 | 0.66 | 11.54 |
주1) 총자산 및 자기자본 평잔 : 기초 및 매분기말 잔액 단순평균
주2) 금감원 제출 금융지주회사 업무보고서 기준에 따라 연율로 환산한 값
라. 건전성 지표
(1) 그룹 건전성 지표
(단위 : 십억원, %) |
구분 | 2024년 3분기 | 2023년 | 2022년 | |
총여신 | 397,346 | 365,780 | 343,821 | |
고정이하여신 | 2,176 | 1,357 | 1,082 | |
고정이하여신 비율 | 0.55 | 0.37 | 0.31 | |
무수익여신 | 1,772 | 1,299 | 997 | |
무수익여신비율 | 0.45 | 0.36 | 0.29 | |
대손충당금적립률 (A/B) | 152.4 | 220.1 | 217.6 | |
대손충당금잔액(A) | 3,317 | 2,986 | 2,354 | |
고정이하여신(B) | 2,176 | 1,357 | 1,082 |
주) 금감원 금융지주회사 업무보고서 기준
(2) 주요자회사 및 연결종속회사 건전성 지표 주1)
(단위 : 백만원, %) |
구분 | 지표명 | 2024년 3분기 | 2023년 | 2022년 | |
우리은행 | 총여신 | 340,023,339 | 310,721,204 | 295,685,295 | |
고정이하여신 | 718,625 | 566,308 | 552,306 | ||
고정이하여신 비율 | 0.21 | 0.18 | 0.19 | ||
무수익여신 | 570,902 | 528,888 | 470,145 | ||
무수익여신비율 | 0.17 | 0.17 | 0.16 | ||
대손충당금적립률(A/B) | 270.23 | 320.84 | 263.43 | ||
무수익여신 산정대상 기준 제충당금 총계(A) |
1,941,908 | 1,816,969 | 1,454,953 | ||
고정이하여신(B) | 718,625 | 566,308 | 552,306 | ||
우리카드 | 총여신 | 15,960,976 | 16,774,936 | 14,875,738 | |
고정이하여신 | 234,385 | 163,503 | 119,457 | ||
고정이하여신 비율 | 1.47 | 0.97 | 0.80 | ||
대손충당금적립률(A/B) | 105.13 | 104.92 | 104.92 | ||
대손충당금 잔액(A) | 1,061,054 | 951,060 | 952,812 | ||
대손충당금 최소의무적립액(B) 주2) |
1,009,236 | 906,430 | 908,127 | ||
우리금융캐피탈 | 총여신 | 11,522,073 | 11,463,770 | 11,292,049 | |
고정이하여신 | 245,300 | 272,108 | 137,832 | ||
고정이하여신비율 | 2.13 | 2.37 | 1.22 | ||
대손충당금적립률(A/B) | 108.36 | 113.21 | 198.56 | ||
대손충당금잔액(A) | 265,802 | 308,058 | 273,684 | ||
고정이하여신(B) | 245,300 | 272,108 | 137,832 | ||
우리투자증권 주3) |
건전성 분류대상 자산 | 3,895,762 | 4,345,592 | 4,112,891 | |
고정이하자산 | 253,592 | 23,855 | 25,897 | ||
고정이하자산 비율 | 6.51 | 0.55 | 0.63 | ||
대손충당금적립률(A/B) | 79.37 | 578.29 | 151.81 | ||
대손충당금 잔액(A) | 201,279 | 137,954 | 39,314 | ||
고정이하자산(B) | 253,592 | 23,855 | 25,897 | ||
우리자산신탁 | 건전성 분류대상 자산 | 271,306 | 156,990 | 70,479 | |
고정이하자산 | 207,228 | 50,409 | 22,716 | ||
고정이하자산 비율 | 76.38 | 32.11 | 32.23 | ||
우리금융저축은행주4) | 총여신 | 1,550,899 | 1,710,033 | 1,469,204 | |
고정이하여신 | 173,616 | 60,397 | 47,243 | ||
고정이하여신 비율 | 11.19 | 3.53 | 3.22 | ||
대손충당금적립률(A/B) | 62.32 | 101.66 | 97.54 | ||
대손충당금 잔액(A) | 108,197 | 61,399 | 46,080 | ||
고정이하여신(B) | 173,616 | 60,397 | 47,243 |
주1) 금감원 업무보고서 기준
주2) 여신전문금융업법에 따른 대손충당금 요적립액
주3) 2023년, 2022년 지표의 경우 우리종합금융(총여신, 고정이하여신, 고정이하여신비율)의 수치임. 2024년 8월 한국포스증권 - 우리종합금융 합병 뒤 우리투자증권 출범
주4) K-GAAP 기준
마. 기타 투자 의사결정에 필요한 사항
- (주)우리은행은 부실여신 관련 부당대출 취급에 따른 금융사고 정황이 있어 현재 수사기관 고소 등 조치를 취하였으며, 사실관계에 대해서는 유관기관의 조사가 진행 중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주)우리은행 홈페이지 금융사고 공시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6. 산업 분석
가. 국내외 시장환경 등 업계의 현황
(국내외 시장환경)
한국은행의 10월 분석에 따르면 국내경제는 수출이 증가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소비를 중심으로 내수도 개선됨에 따라 수출과 내수의 격차가 줄어들고 체감경기도 점차 나아질 전망입니다. 세계경제는 글로벌 금리인하 사이클이 본격화되면서 완만한 성장세를 이어갈 전망이지만 주요국 경기흐름, 지정학적 리스크 등과 관련한 불확실성은 높아진 상황입니다.
한국은행은 2024년 3분기 실질 국내총생산(속보)이 전기 대비 0.1% 성장했고, 전년동기대비 1.5%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민간소비 및 정부소비가 증가하였고 수출이 자동차, 화학제품 등을 중심으로 감소하였으나, 수입은 기계 및 장비 등을 중심으로 전기 대비 증가하였습니다. 건설투자는 건물건설과 토목건설이 모두 감소한 반면, 설비투자는 기계류와 운송장비가 모두 늘어 증가하였습니다.
소비자물가는 석유류가격이 큰 폭 하락하면서 9월 중 상승률이 1.6%로 전월(2.0%)보다 낮아졌고, 근원물가 상승률도 2.0%로 전월(2.1%)보다 소폭 둔화되었습니다. 한국은행은 향후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그간의 유가하락과 전기요금 동결 등 공급측 요인의 하방압력으로 당분간 2%를 하회하며 안정된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예측하였습니다. 경상수지는 견조한 수출흐름과 국제유가 하락 등으로 큰 폭의 흑자 기조를 지속하며 당초 전망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취업자수 증가 규모는 서비스업 부문의 증가세에도 불구하고 건설업 부문의 부진 등으로 당초 예상에 소폭 못 미칠 것으로 전망됩니다.
한편 국제통화기금(IMF)은 10월 발표한 세계 경제전망 보고서에서 올해 세계 경제성장률을 지난 7월 전망치 3.2%를 유지하였습니다. 한국, 미국, 영국, 독일 등이 포함된 41개국 선진국 그룹의 올해 성장률 전망은 1.8%로 지난 전망(1.7%) 대비 소폭 상승했습니다. 내년 세계 경제성장률은 0.1%포인트 하향 조정하여 3.2%로 예측하였습니다. 한국의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은 2.5%를 유지하였고 내년 경제성장률 전망도 기존의 2.2%를 유지하였습니다. 국제통화기금(IMF)은 그동안의 긴축 통화정책에 따른 성장, 고용에서의 부정적 영향과 중국 부동산 부문 위축 지속, 원자재 가격 상승 등 세계 경제의 하방 조정 위험 요인이 7월 전망보다 확대되었다고 평가하였습니다. 주요 선진국에서의 투자 회복과 구조 개혁 모멤텀 확산에 따른 잠재성장률 제고 등은 상방 조정 가능 요인으로 제시하였습니다.
(금융시장 환경)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10월 정례회의를 통해 한국은행 기준금리를 3.50% 수준에서 3.25%로 하향 조정하였습니다. 물가상승률이 안정세를 보이는 가운데 정부의 거시건전성 정책 강화로 가계부채 증가세가 둔화되고 외환시장 리스크도 다소 완화된 만큼 통화정책의 긴축 정도를 소폭 축소하고 그 영향을 점검해 나가는 것이 적절하다는 판단입니다. 금융통화위원회는 앞으로 성장세를 점검하면서 중기적 시계에서 물가 상승률이 목표수준에서 안정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금융안정에 유의하여 통화정책을 운용해 나갈 것이며, 물가, 성장, 금융안정 등 정책변수 간 상충관계를 면밀히 점검하면서 앞으로의 추가 인하 속도 등을 신중히 결정해 나간다는 입장입니다.
【 은행업 : 우리은행】
1) 산업의 특성
은행은 자금의 수요자와 공급자간 중개 기관으로 예금을 받거나 유가증권 또는 기타 채무증서를 발행하여 불특정 다수로부터 채무를 부담함으로써 조달한 자금을 대출합니다. 또한 자원 배분의 효율성을 제고하며, 다른 산업의 생산활동 증대에 따라 발생하는 금융 수요와 관련된 다양한 금융서비스 제공을 통해 부가가치를 창출합니다.
일반은행의 업무는 고유업무, 부수업무 및 겸영업무로 구분됩니다. 고유업무는 예금·적금의 수입 또는 유가증권, 그 밖의 채무증서의 발행 업무, 자금의 대출 또는 어음의 할인 업무, 내·외국환 업무로 구성됩니다. 부수업무는 본질적으로 금융업무는 아니나 고유업무를 영위하는 과정에서 인력, 시설을 활용하여 영위할 수 있는 금융 관련 업무입니다. 은행법에 명시된 주요 부수업무는 채무의 보증 또는 어음의 인수, 상호부금(相互賦金), 팩토링(기업의 판매대금 채권의 매수·회수 및 이와 관련된 업무), 보호예수(保護預受), 수납 및 지급대행, 지방자치단체의 금고대행, 전자상거래와 관련한 지급대행, 은행업과 관련된 전산시스템 및 소프트웨어의 판매 및 대여, 금융 관련 연수, 도서 및 간행물 출판업무, 금융 관련 조사 및 연구 업무 등이 있습니다. 겸영업무는 은행업무는 아니나 타법령에 따라 은행이 영위할 수 있는 업무이며 은행이 현재 영위하고 있는 주요 겸영업무로는 보험대리점 업무, 퇴직연금사업자 업무, 신탁업무, 투자자문업무, 집합투자증권에 대한 투자중개업무, 노란우산공제 판매대행 업무 등이 있습니다.
2) 성장성
여수신 비교플랫폼 고도화, 인터넷전문은행의 시장점유율 확대 등 고객확보 경쟁이 심화되고, 미국을 비롯한 주요국 금리인하 전망에 따라 은행의 이자수익 성장세는 약화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다만, 금산분리와 디지털 금융 관련 규제 완화 등 신사업 기회가 확대되어 은행들은 혁신 비즈니스 모델 발굴과 신규 수익원 창출에 집중할 것으로 보입니다.
3) 경기변동의 특성
은행업은 일반적으로 경기가 상승할 때 자산증대와 수익 개선이 예상되며, 반대로 경기가 하락할 때는 자산 성장이 둔화되면서 수익이 감소하는 등 경기변동의 영향을 받습니다.
4) 계절성
은행업은 계절적 특성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2) 국내외 시장여건(시장의 안정성, 경쟁상황, 시장점유율 추이)
1) 시장의 안정성
미 연준 통화정책 완화 전망 등에 따른 세계경제의 완만한 회복이 예상되나, 미중 무역분쟁 지속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중동지역 發 지정학적 리스크로 인한 글로벌 공급망 불안 지속 등 글로벌 금융환경의 불확실성은 지속되고 있습니다.
국내 금융시장의 경우 인플레이션이 점차 둔화 추세를 보이고 있으나, 장기간 고금리의 영향이 잔존하여 내수회복이 제한적이며, 강달러가 지속되는 등 시장 내에 경기 하방압력이 상존해 있습니다.
2) 경쟁상황
빅테크/핀테크사의 은행업 진출 가속화 및 금융·비금융의 경계가 허물어짐에 따라 국내 은행업의 경쟁은 심화되고 있습니다. 은행들이 자산관리, 투자금융, 생활금융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수익 다각화를 시도하면서 증권·보험사 및 빅테크사를 비롯한 타 업권과의 경쟁 또한 예상됩니다.
3) 시장점유율 추이
(단위 : 백만원, %) |
구분 | 은행명 | 2024년 2분기 | 2023년말 | 2022년말 | 비고 | |||
잔액 | 점유율 | 잔액 | 점유율 | 잔액 | 점유율 | |||
원화대출금 | 당행 | 291,766,876 | 23.2 | 282,174,936 | 23.4 | 266,893,882 | 23.2 | - |
국민 | 351,490,125 | 27.9 | 341,433,744 | 28.4 | 328,250,616 | 28.6 | - | |
신한 | 308,962,491 | 24.5 | 290,336,308 | 24.1 | 281,380,596 | 24.5 | - | |
하나 | 307,637,573 | 24.4 | 289,857,308 | 24.1 | 271,837,775 | 23.7 | - | |
합계 | 1,259,857,065 | 100.0 | 1,203,802,296 | 100.0 | 1,148,362,869 | 100.0 | - | |
원화예수금 | 당행 | 297,879,468 | 23.5 | 291,965,212 | 23.9 | 286,312,852 | 23.9 | - |
국민 | 354,115,270 | 27.9 | 342,275,520 | 28.0 | 335,980,486 | 28.1 | - | |
신한 | 308,944,769 | 24.3 | 292,788,249 | 24.0 | 293,107,159 | 24.5 | - | |
하나 | 308,204,452 | 24.3 | 293,823,472 | 24.1 | 280,428,696 | 23.5 | - | |
합계 | 1,269,143,959 | 100.0 | 1,220,852,453 | 100.0 | 1,195,829,193 | 100.0 | - |
주1) 4대 시중 은행간 점유율, 2024년 6월말 기준
주2) 금융통계정보시스템 말잔 기준
(3) 시장에서 경쟁력을 좌우하는 요인 및 회사의 강점과 약점
금리, 환율, 물가 등 금융환경 불확실성 지속에 따른 은행의 리스크관리 능력, 금융규제 완화 및 디지털 환경 변화에 대응한 은행의 디지털/IT 역량과 국내 금융업권 경쟁 심화에 따른 고객기반 확보가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중요한 요소가 되고 있습니다.
이에 우리은행은 지속적인 리스크관리시스템 고도화를 통해 리스크관리 역량을 축적하여 국내외 시장 불확실성에 철저히 대비하고, 이를 기반으로 투자금융, 외환/트레이딩 등을 통해 수익기반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그룹 통합마케팅을 지원할 유니버셜 뱅킹 구축을 추진하고, 다양한 산업과의 제휴 등을 통해 플랫폼 경쟁력 기반 DT 역량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우리은행은 오랜 역사동안 기업금융 강자로서 여신관리 등 인적자원 역량 측면의 경쟁력을 쌓았고, 국내 시중은행 중 최다 글로벌 영업채널을 확보하는 등 국외 시장에서 강점을 갖고 있습니다. 이를 기반으로 개인금융과 고객기반 확대를 추진하여 성장력을 다각도로 강화하고 있습니다.
(4) 회사가 경쟁우위를 점하기 위한 주요수단
우리은행은 기업금융 중심의 안정적인 자산성장을 지속하는 가운데, 고객기반 확보, 디지털 경쟁력 제고, 글로벌 지역별 맞춤형 성장전략 추진, 채널 효율화, 리스크관리 강화 등을 통해 시장에서 경쟁우위를 점하고자 합니다.
(고객기반 확보)
고객별 트렌드를 반영한 초개인화 상품·서비스를 제공하고 다양한 제휴를 통한 고객 접점 확대로 고객기반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을 세분화하고 광범위한 영역에서 고객의 니즈와 여건에 부합하는 금융서비스를 개발·제공하고 있습니다.
(디지털 경쟁력 제고)
빅데이터, AI 등 디지털 신기술을 활용해 고객에게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종산업과의 제휴를 통한 생활 밀착형 플랫폼 고도화로 고객 편의를 지속 개선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지역별 맞춤형 성장전략 추진)
글로벌 지역별 맞춤형 성장전략 추진 및 리스크관리를 강화하고자 합니다. 동남아3대 법인(인도네시아, 베트남, 캄보디아), 동유럽 및 미국 남부 등 高성장이 예상되는 국가/지역은 현지화 전략을 통해 시장을 확대하고, 러시아, 미얀마 등과 같이 금융환경의 불확실성이 높은 국가는 성장보다는 리스크관리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채널 효율화/혁신)
디지털 익스프레스점 등 지역 특성을 고려한 채널 효율화를 지속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공단/산단 지역 기업마케팅 강화를 위한 특화점포를 신설하고, 기업금융과 자산관리 분야를 결합한 플래그십 영업점, 자산가 특화점포, 고령층 특화 영업점, 미래세대 타겟 혁신점포 등 채널 혁신을 통해 고객에 더 가까이 다가가고 있습니다.
(리스크 관리 강화)
은행 가치 제고를 위해 리스크관리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자산 포트폴리오 최적화, 우량자산 비중 증대 등을 통해 잠재리스크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 신용카드업 : 우리카드】
(1) 산업의 특성 등
신용카드업은 일정한 자격을 갖춘 회원에게 신용카드를 발급하고, 회원이 신용카드를 이용하여 신용카드사와 계약된 가맹점을 통해 상품·용역을 구입하거나 회원에게 단기카드대출(현금서비스), 장기카드대출(카드론) 등의 신용대출을 제공하고 기타 통신판매·보험대리·여행알선 등의 부수업무를 통해 수익을 창출하는 구조입니다.
신용카드 산업은 국내에서 수요의 대부분이 창출되는 전형적인 내수산업으로 민간소비 지출 및 소비자 물가상승률 등의 거시경제 지표와 높은 상관관계를 보이며 경기변동에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특히 카드금융 부문은 개인의 가처분 소득, 실업률 등 경제환경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으며 정부 정책 및 규제에 따라 성장에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또한, 휴가철의 여행ㆍ레저업종, 설ㆍ추석ㆍ연말연시의 백화점ㆍ할인점과 같은 유통업종등 계절에 따른 소비의 변화도 중요한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그 외에 지급결제 기술의 발달로 인한 카드 결제가능 영역의 확대와 정부 정책 및 규제 등이 신용카드 산업의 성장에 큰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2) 국내외 시장여건
2023년 신용카드 산업은 자산 성장률이 크게 하락하며 성장세가 둔화된 모습을 보였으며, 강화된 가계부채 관리 기조, 높은 조달금리 등의 영향으로 차입이자율 및 대손비용률 상승으로 인해 수익성이 악화되었습니다.
2024년 시장 또한 카드매출 성장세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조달금리의 지속적인 상승, 대출자산 건전성 하락, 외형 성장세 둔화 등 시장 불확실성이 확대됨에 따라, 카드사 수익성 부담이 작년보다 심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우리카드는 선제적 리스크 관리와 비용 효율화 등 내실중심의 경영체계를 강화하여 불확실한 경제 환경에 대응하고, 독자카드 사업의 성공적인 안착을 통해 본업 경쟁력을 강화하여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자 합니다.
[신용카드사별 카드 이용 실적]
(단위 : 억원) |
구분 | 우리 | 신한 | KB국민 | 삼성 | 현대 | 롯데 | 하나 |
2024년 2분기 | 387,818 | 920,500 | 730,508 | 809,654 | 877,471 | 539,946 | 352,828 |
2023년 | 787,225 | 1,821,400 | 1,448,339 | 1,648,437 | 1,601,220 | 1,000,782 | 693,598 |
2022년 | 727,339 | 1,755,527 | 1,447,048 | 1,607,219 | 1,427,716 | 899,732 | 636,015 |
주1) 출처 : 금융감독원 금융통계정보시스템(http://fisis.fss.or.kr/)
주2) 일시불, 할부, 단기카드대출(현금서비스), 장기카드대출(카드론)의 이용실적 누계임.
주3) 직불(체크)카드 및 선불카드, 해외회원 이용실적은 제외됨.
(3) 시장에서 경쟁력을 좌우하는 요인 및 회사의 강점과 단점
신용카드업은 지급결제 수단으로서의 공적 기능에 대한 인식 확대 및 향후 경제전망과 규제환경을 고려할 때 고객기반 확보와 철저한 리스크관리 및 안정적인 자산 포트폴리오 유지가 중요한 산업이며, 국내 신용카드시장은 금융그룹 소속 카드사와 대기업 계열 전업카드사로 양분되어 시장지위 확보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최근 빅테크사의 페이먼트 시장 진입에 대비하여 기존 카드사 또한 디지털 플랫폼 경쟁력 확보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우리카드는 금융그룹 카드사로서 '오늘의 혁신으로 내일의 가치를 만드는 카드'란 비전을 가지고, 고객ㆍ신뢰ㆍ전문성ㆍ혁신 4대 핵심가치를 기반으로 전 사업부분에서 고객가치 향상을 최우선과제로 삼고, 고객 니즈에 맞는 상품 및 서비스를 지속 개발하고 있습니다. 우리카드만의 특색있는 상품과 그룹사간 협업을 통한 영업 확대, 그리고 디지털/글로벌 역량 확보를 통해 경쟁력을 키워가고 있습니다.
2019년 1월 우리카드는 우리금융지주 출범 및 동년 9월 자회사 편입 등 그룹 지배구조 개편을 완료함과 함께 그룹사간 협업을 통하여 경쟁력을 제고하였습니다. 대표적인 전략적 제휴, 협력 사업으로 우리금융그룹 통합 멤버십 서비스인 '우리WON멤버스'를 운영중이며 은행 및 투자증권사와 회원모집 협력을 통하여 모집 규모를 확대 중에 있습니다.
더불어 디지털 간편결제를 기반으로 한 이종 업체들의 결제시장 진입에 대비하고자 자체 간편결제 서비스 '우리페이'를 개발하여 비대면 결제 수요에 대응하였으며, 2020년에는 데이터경제 활성화에 발맞추어 자산통합조회서비스를 출시하였습니다. 이어서 2021년에는 본인신용정보관리업(마이데이터) 본허가 취득 후 'MY DATA' 서비스를 출범하여 변화하는 디지털 플랫폼 시장에 발빠르게 대응하였습니다. 아울러 동남아시아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 및 해외영업확대로 타사와는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또한, 기준금리 상승에 의한 금융상품 금리의 인상으로, 건전성 확보가 카드사 경쟁력에 큰 요인으로 작용하게 되었습니다. 이에 우리카드는 리스크 모형 고도화와 유동성 관리 강화 및 대손비용과 조달비용 감축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고위험 자산 포트폴리오 관리와 위기 대응체계 강화로 건전성을 제고하고 있습니다.
(4) 회사가 경쟁우위를 점하기 위한 주요수단
우리카드는 우리금융그룹 내 신규 성장동력 확보를 위하여 2015년 5월 12일 할부금융업, 시설대여업, 신기술사업금융업을 금융위원회 등록 완료하고, 2015년 11월 할부금융업, 2016년 5월 리스업, 2016년 7월 렌탈업을 개시하였습니다. 할부/리스업 진출을 통하여 자동차/내구재에 대한 할부/리스 및 非신용카드회원 대상 대출을 취급하는 등 고객 커버리지를 확대하고, 기존 카드사업 및 우리금융그룹 내 계열사들과의 시너지를 창출하고 있습니다.
【여신전문금융업 : 우리금융캐피탈】
(1) 산업의 특성 등
여신전문금융업은 신용카드업, 시설대여업, 할부금융업, 신기술사업금융업을 통합한 금융업종으로, 수신기능이 없이 회사채, CP, ABS 등을 발행하여 조달한 자금으로 고객에게 여신을 제공하는 것이 주된 사업영역입니다. 과거 신용카드업법, 시설대여업법 등 각 업별 근거법이 나누어져 있었으나 1998년 여신전문금융업법이 제정되면서 현재의 4개 금융업종을 포괄하게 되었습니다. 허가업종인 신용카드업을 제외한 3개 금융업종은 등록업종으로서, 여신전문금융업법에서 정한 자본금 등의 요건을 충족할 경우 업무 영위가 가능하므로 비교적 진입이 자유로우며, 각 등록업종의 겸영 또한 가능하므로 다양한 형태의 종합적인 금융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업종이라 할 수 있습니다.
우리금융캐피탈은 허가업종인 신용카드업을 제외하고, 할부금융업, 시설대여업, 신기술사업금융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여신전문금융업에 부수하는 업무로서, 리스대상물건에 대한렌탈업(장기렌터카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2) 국내외 시장여건
국내 여신전문금융업은 자동차 관련 금융서비스가 차지하는 비중이 큰 편으로 자동차 내수시장 규모가 여신전문금융업의 성장에 큰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다만, 소유의 인식 변화 등으로 자동차 내수시장의 향후 성장성은 다소 제한적일 전망이며, 자동차 금융시장의 경쟁 또한 심화되고 있는 양상입니다. 여신전문금융회사는 새로운 수익원 창출을 위해 자동차 금융 외에 개인금융·기업금융 등 신규 사업 진출을 활발히 모색하고 있으며, 비대면영업의 보편화 및 디지털 금융 경쟁 확대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최근 수년간 금리가 상승하며 조달 비용 상승은 물론 경기 변동성 확대로 인한 경기민감차주의 상환능력 저하로 이어질 우려가 존재합니다. 당사는 수신기능없이 여신에 주력하는 여신전문금융회사로서 채권시장으로부터 회사채 발행 등을 통해 직접 조달하기에 시장의 변동성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또한 시장금리 상승에 따른 경기민감차주의 상환능력 저하는 당사의 수익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우리금융캐피탈은 전사적인 리스크 관리 체계와 고도화된 신용평가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으며, 신용 리스크의 관리 뿐 아니라 유동성, 금리, 운영 리스크 등을 종합적으로 관리하는통합 리스크 관리 체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전문적인 채권 회수조직을 전국 단위 거점망을 통해 운영하면서 건전성 지표를 상시 관리하고 경제적 손실 가능성을 최소화하고 있습니다.
[우리금융캐피탈 시장점유율] (단위 : 억원,%)
구분 | 2024년 2분기 | 2023년 | 2022년 | 2021년 |
할부금융사 | 1,012,240 | 1,012,051 | 968,657 | 886,906 |
리스금융사 | 809,292 | 806,423 | 792,998 | 738,429 |
신기술금융사 | 134,384 | 134,890 | 132,040 | 129,229 |
여전사 계 (신용카드사 제외) |
1,955,916 | 1,953,364 | 1,893,696 | 1,754,564 |
당사 | 115,850 | 114,638 | 112,920 | 96,614 |
점유율 | 5.92 | 5.87 | 5.96 | 5.51 |
주1) 금융자산(건전성 분류 총채권) 기준
주2) 금융감독원 금융통계정보시스템
[국산 및 수입 자동차 등록 현황] (단위 : 대)
구분 | 2024년 3분기 | 2023년 | 2022년 |
국산 | 22,704,380 | 22,564,100 | 22,312,769 |
수입 | 3,498,161 | 3,385,101 | 3,190,309 |
합계 | 26,202,541 | 25,949,201 | 25,503,078 |
주) 출처 : 국토교통부
[중고차 거래대수(누적) 추이] (단위 : 대)
구분 | 2024년 3분기 | 2023년 | 2022년 |
자동차 이전 등록 현황 |
1,901,853 | 2,439,904 | 2,468,520 |
주1) 중고차 거래는 자동차 이전등록 중 전문사업자가 전소유자로부터 중고차 매입 후 판매하는 사업자 거래에 해당
주2) 출처 : 국토교통부
2024년 3분기말 기준, 여신금융협회 회원사 기준으로 총 173개사가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구 분 | 업체수 | 비 고 |
신용카드사 | 9개 | 준회원사 1개 포함 |
리스/할부금융사 | 50개 | - |
신기술금융사 | 114개 | - |
합 계 | 173개 | - |
* 출처 : 여신금융협회 홈페이지
(3) 시장에서 경쟁력을 좌우하는 요인 및 회사의 강점과 약점
1) 오랜 업력과 노하우
우리금융캐피탈은 1994년 한국할부금융으로 설립된 이래 1999년 대우캐피탈로 사명을 변경하였습니다. 이후 2005년 아주산업으로 인수되어 2009년 아주캐피탈로 사명을 변경하였고, 2020년 12월 최대주주가 우리금융지주로 변경되면서 우리금융캐피탈로 사명을 변경하였으며, 2021년 8월 우리금융지주의 완전자회사가 되었습니다.
우리금융캐피탈은 29년 이상의 오랜 업력을 이어오면서 자동차금융 부문에 특화된 업무 노하우를 기반으로 캐피탈업권 내 확고한 시장 지위를 구축해왔습니다. 설립 초기 국산신차금융에 주력하였으나, 2001년 중고차금융, 2004년 수입차금융 영업을 개시하였고, 2006년 개인신용대출 상품 출시, 2014년 장기렌터카 사업 진출 등 지속적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해 왔습니다. 자동차금융 부문과 더불어 개인금융 및 기업금융의 다각화된 사업 포트폴리오를 통해 고객의 다양한 니즈에 부합하고 있으며, 전국 단위영업망과 소비자중심경영 체계 등으로 고객만족의 가치를 실현하고 있습니다.
2) Risk Management
경기 변동성의 확대는 경기민감차주의 상환능력 저하로 이어져, 회사의 건전성 및 수익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우리금융캐피탈은 전사적인 리스크 관리 체계와 고도화된 신용평가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으며, 신용 리스크의 관리 뿐 아니라 유동성, 금리, 운영 리스크 등을 종합적으로 관리하는 통합 리스크 관리 체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전문적인 채권 회수조직을 전국 단위 거점망을 통해 운영하면서 건전성 지표를 상시 관리하고 경제적 손실 가능성을 최소화하고 있습니다.
3) 안전자산 중심 포트폴리오 구성 및 제휴처 다각화
우리금융캐피탈은 안전자산인 자동차 금융자산이 전체 포트폴리오의 약 50 % 수준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안정적인 사업 구조 기반 하에 개인 및 기업금융 등 포트폴리오 확장을 통해 우수한 이익창출능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또한, 포드코리아와의 전속금융 및 테슬라코리아 파트너 금융사, 타타대우사용차, 스텔란티스코리아와 전략적 전속금융 제휴계약 체결 등 전 사업부문에 걸쳐 우량 제휴처와 공고한 제휴관계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우리금융지주 편입으로 인하여 그룹 내 다양한 계열사들과의 협업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 나갈 것입니다.
(4) 회사가 경쟁우위를 점하기 위한 주요수단 등
국내 경기는 저성장의 장기화 양상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여신전문금융업 시장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자동차금융(신차금융, 중고차금융, 커머셜금융)은 자동차 내수 시장의 성장이 정체된 추세에서 시장 내 경쟁자는 갈수록 확대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우리금융캐피탈은 디지털 혁신(비대면 영업프로세스 등) 및 제휴처 다각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수익 기반 다각화를 위해 장기렌터카, 개인금융, 기업금융의 상품 포트폴리오를 강화할 것입니다.
【 금융투자업 : 우리투자증권 】
(1) 산업의 특성 등
가. 산업의 특성
금융투자업은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이익을 얻을 목적으로 계속적이거나 반복적인 방법으로 투자매매업, 투자중개업, 집합투자업, 투자자문업, 투자일입업, 신탁업 중 하나 이상을 수행하는 업을 말합니다.
금융투자업은 자금이 필요한 기업 등에 자금조달 솔루션을 제시하고, 고객의 투자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다양한 상품을 제공하는 등 시장의 효율성을 제고하는 동시에 자본주의 경제를 발전시키는 핵심적인 역할을 합니다.
공시제출일 현재(2024.11.14.) 우리투자증권이 영위하는 금융투자업은 다음과 같이 4가지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① 투자매매업
누구의 명의로 하든지 자기의 계산으로 금융투자상품의 매도ㆍ매수, 증권의 발행ㆍ인수 또는 그 청약의 권유, 청약, 청약의 승낙을 영업으로 하는 것을 말합니다. 당사는 집합투자증권에 한정(인수업 제외)하여 투자매매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②투자중개업
누구의 명의로 하든지 타인의 계산으로 금융투자상품의 매도ㆍ매수, 그 중개나 청약의 권유, 청약, 청약의 승낙 또는 증권의 발행ㆍ인수에 대한 청약의 권유, 청약, 청약의 승낙을 영업으로 하는 것을 말합니다.
③신탁업
신탁계약에 의해 위탁된 신탁자금을 고객의 이익 또는 특정한 목적을 위하여 그 재산권을 관리, 처분하는 것을 영업으로 하는 것을 말합니다. 당사는 개인형IRP에 한하여 신탁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④단기금융업
금융산업의 구조개선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5조의3 제1항 제2호에 따라 아래의 종합금융업무를 수행할 수 있으며, 합병등기일로부터 10년간 영위 가능합니다.
·1년 이내에서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기간 이내에 만기가 도래하는 어음의 발행ㆍ할인ㆍ
매매ㆍ중개ㆍ인수 및 보증업무와 그 부대업무
·어음관리계좌 업무
·발행어음을 담보로 하는 대출 또는 어음관리계좌에 채권을 가지고 있는 개인에 대한 그
채권 담보 대출
·설비 또는 운전자금의 투융자
·지급보증
나. 성장성
구분(단위: pt, 조원) | 2024년9월말 | 2023년말 | 2022년말 | |
주가지수 | 유가증권시장 | 2,593.3 | 2,655.3 | 2,236.4 |
KOSDAQ | 763.9 | 866.6 | 679.3 | |
시가총액 | 유가증권시장 | 2,116.0 | 2,126.4 | 1,767.2 |
KOSDAQ | 376.3 | 431.8 | 315.5 | |
거래대금 | 유가증권시장 | 2,043.7 | 2,352.7 | 2,216.1 |
KOSDAQ | 1,649.2 | 2,456.0 | 1,697.6 |
주1) 상기자료는 KRX 통계자료를 기준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다. 경기변동의 특성 및 계절성
금융투자업은 계절적 요인에 따른 영향은 크지 않으나, 국내 및 글로벌 경기 상황에 의해 수익에 영향을 크게 받는 편입니다. 일반적으로 경기 상승시에는 수익이 증가하는 반면 경기 침체시에는 수익이 감소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2) 국내외 시장여건
빅테크 및 핀테크 기업들이 금융업에 진출하고, 자본력을 강화한 대형증권사들이 늘어남에 따라, 리테일, IB 등 금융투자업 전반에 걸쳐 경쟁구도가 심화되고 있습니다. 또한, 투자환경의 변화, AI산업 확장에 따른 기술의 혁신은 금융권 전반의 경쟁을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 관련법령 또는 정부의 규제 등
2009년 2월 4일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이하 자본시장법)시행으로 기존의 「종합금융회사에 관한 법률」 및 「간접투자자산운용업법」 등 관련법령은 「자본시장법」으로 통합되었습니다. 그 외에「외국환거래법」,「예금자보호법」,「주식회사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금융회사의 지배구조에 관한 법률」 등의 규제를 받고 있습니다.
(3) 시장에서 경쟁력을 좌우하는 요인 및 회사의 강점과 약점
시장에서 경쟁력을 좌우하는 요인으로는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금융상품 및 서비스 제공, 안정적 수익구조, 직원의 전문성, 넓은 영업망 등이 있습니다. 당사는 리테일 부문에서는 펀드슈퍼마켓을 통한 공모펀드 판매, 종합금융상품(발행어음, CMA) 등 경쟁력있는 상품·서비스를 보유하고 있으며, 기업고객 대상으로는 직접 여신 뿐만아니라 자문업무, 그룹사간 협업 등을 통해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습니다.
(4) 회사가 경쟁우위를 점하기 위한 주요수단
1. IB, S&T, 리테일 3대 축의 고른 성장을 위해 전문인력 영입, 내부인력 양성 등 인적기반 강화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2. 발행어음, 기업여신 등 종합금융업무를 통해 안정적 수익을 창출하고자 합니다.
3. 주식중개 기능을 탑재한 MTS 도입, 그룹 유니버셜 뱅킹 참여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직관적이고 편리한 디지털채널 구축을 통해 경쟁력을 제고하고자 합니다.
【 부동산신탁업: 우리자산신탁 】
(1) 산업의 특성
부동산신탁사는 부동산 산업에 대한 전문성을 토대로 하여, 부동산 자산을 수탁받아 이에 관하여 관리ㆍ처분ㆍ개발하는 것을 주 업무로 하는 금융회사입니다. 부동산 산업 분야, 특히 부동산 개발 분야에서는 사업의 안정성 및 투명성 강화에 대한 요구가 지속적으로 확대되어 왔는데, 이로 인하여 부동산 개발과 관련한 자금 조달, 신용 관리, 사업 관리를 수행하는데 있어 신탁의 원리를 활용한 부동산신탁사의 역할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는추세입니다. 즉, 부동산신탁사는 부동산개발 등의 부동산 관련 사업을 수행하는데 있어 재산관리기능, 도산 격리기능, 분쟁 조정기능, 재산 전환기능 등을 제공하여 부동산 산업을 더욱 발전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부동산 관련 산업은 일반경기순환과 상관관계가 있지만 국지성과 지역성을 갖고 있어서 부동산 산업의 경기는 지역(도시)마다 달리 변동하고, 같은 지역(도시)이라고 할지라도 그지역(도시)안의 어느 지역인지에 따라 각각 다른 변동 양상을 보이는 것이 보통입니다. 또한 인구 및 가구구성 상태, 주택보급률과 같은 사회적 요인, 국내총생산(GDP), 임금 및 고용의 증가, 이자율 등 경제적 요인, 토지 이용에 관한 계획 및 규제와 같은 행정적 요인에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2) 국내외 시장여건
2024년 8월 이후 미국금리 인하를 기점으로 기준금리 인하 Cycle 진입이 예상되나, 부동산 PF부실 심화, 경제전반 성장 둔화, 글로벌 불확실성이 상존하며 부동산 경기 회복에는 시일이 소요될 전망입니다. 2015년 이후 공사비의 지속적인 상승으로 신규사업의 사업성은 악화되었고, 취약차주 연체율이 증가 추세가 지속되며 신규사업 진행과 분양률 등 주택시장 전반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정부의 도시정비사업 활성화, 신규공공택지 지정 등 공급확대 정책에도 불구하고, 정책발표와 실제 공급시기 차이에 따라 정책효과는 점진적으로 나타나며, 가계부채의 지속적인 증가로 금융당국 모니터링 아래 스트레스DSR이 단계적으로 시행되는 등 대출규제정책도 지속되고 있습니다.
공급정책으로 공공물량 인허가는 소폭 증가추세에 있으나, 민간부문 인허가는 사업성 악화로 인하여 '23년(35만호)에 비해 20% 수준 하락한 '24년 28만호를 기록할 전망입니다. 분양시장은 공급자의 금융조달 어려움으로 신규사업의 난항이 예상되고 하방요인으로 작용하지만, 서울 및 일부 수도권의 비교우위 사업장은 높은 분양률을 기록하는 등 쏠림현상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23년 19만호를 기점으로 반등하여 '24년 26만호를 기록할 전망입니다. 한편 주택시장의 활성화 여부를 파악할 수 있는 미분양주택수는 '23년 1월 7.5만호를 기록하며 10년만에 최대치를 기록하였고,'24년 9월말 기준 6.7만호로 여전히 높은 수준이며 공사비 상승에 따른 높은 분양가 등 하방요인이 지속됨에 따라 주택미분양은 현재 수준의 보합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24년 부동산 매매가격은 금리인하 기대로
서울 및 수도권의 일부시장을 중심으로 상승세인 곳도 존재하였으나, 여전히 절대적 가격수준이 높은 점과 정부 가계부채 관리의 결과로 국지적인 상승과 하락이 지속될 전망입니다.
차입형 토지신탁 시장은 신탁사가 직접 사업비를 조달하는 사업구조로 신탁 제도를 통한사업 안정성 및 투명성 강화에 대한 이해관계자들의 요구가 지속적으로 증가되고 있습니다. 부동산 산업의 변동성과 관계가 높은 만큼 정부정책, 경기 변화 및 주택미분양 등 시장영향을 상당부분 받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책임준공확약형 관리형 토지신탁은 사업리스크 증가로 수요가 감소한 반면 신규개발사업의 차입형토지신탁 구조화 사례가 늘어나며 차입형 토지신탁의 전체수주 대비 비중은 전체 신탁상품 중 가장 높은 편입니다. 비차입형토지신탁 상품인 관리형 토지신탁과 담보ㆍ처분ㆍ관리신탁 등의 비토지신탁의 경우에는 부동산 산업의 저성장에 따른 영향이 다소 있을 수 있으나, 해당 신탁상품들은 신탁법 제22조(강제집행등의 금지) 등에 근거하여 개발사업의 안정성을 강화하고 신탁재산 보호의 기능을제공하고 있는 바, 부동산 사업을 시행하는데 있어 필수적으로 이용하여야 하는 상품으로 인식되고 있어 부동산 경기 하향에 따른 시장 영향은 차입형 토지신탁보다는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현재 수주경쟁이 치열해진 만큼 신탁업계에서는 사업 다각화를 위해 리츠AMC(자산관리회사) 인가신청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또한, 부동산신탁업의 경우 신탁의 부수업무로서 대리사무업무 및 컨설팅등을 취급할 수 있으며, 도시정비법 개정 및 임대주택 활성화 정책 등에 따른 부동산신탁사의 사업진출 확대 등으로 인해 사업 포트폴리오는 확대되고 있습니다.
[시장 점유율 추이]
(단위: 억원) |
회사명 | 2024년 6월 | 2023년 | 2022년 | |||
영업수익 | 점유율 | 영업수익 | 점유율 | 영업수익 | 점유율 | |
우리자산신탁 | 583 | 7.7% | 1,300 | 7.9% | 1,371 | 7.9% |
전체 합계 | 7,520 | 100.0% | 16,545 | 100.0% | 17,324 | 100.0% |
주) 영업수익 기준, 금융투자협회
(3) 시장에서 경쟁력을 좌우하는 요인 및 회사의 경쟁상의 강점과 단점
우리자산신탁은 사업포트폴리오상 고위험 사업인 차입형 토지신탁 수탁 비중이 높지 않아동종사 대비 부동산시장 영향력 및 재무부담이 제한적이며, 부동산경기에 대한 민감도가 적은 담보신탁, 대리사무 등의 비차입형 상품에 대한 강점을 기반으로 하고 있습니다. 또한 2019년 12월 우리금융그룹 편입 후 높아진 신용도를 통해 수익성이 높은 개발상품에 대한 사업포트폴리오를 강화하면서, 특히 책임준공확약형 관리형 토지신탁 M/S의 점진적 확대를 이룩하며 안정적인 이익창출력을 보여왔습니다.
그리고 2020년부터 소규모 도시정비사업에 진출한 이래, 우수한 사업성을 보유한 도시정비사업들을 수주하였으며, 리츠사업 역시 국토부 AMC 인가 획득 이후 2022년 1호~2호, 2023년에는 3호 리츠, 2024년 4호 리츠 등 신규상품을 성공적으로 출시하며 시장진입에 성공하였고 이를 더욱 확대해 나갈 것입니다.
또한 우리자산신탁은 부동산 개발 및 부동산 산업에 대한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우리금융그룹의 폭넓은 네트워크와 차별화된 디지털 경쟁력 등과 연계한 새로운 수익원 발굴로 그룹차원의 시너지 창출 효과가 기대됩니다. 중장기적으로는 우수 인력 채용(발굴)을 통한 신사업 진출 모색과 함께 그룹차원의 경영 및 내부통제시스템 선진화를 통한 경영정책의 일관성(내실 강화)과 리스크관리 시스템 고도화를 통한 안정적 사업역량 구축(외연 확대)을 해 나갈 것입니다. 2024년 자본확충(유상증자)과 무차입구조를 기반으로 전반적인 재무건전성은 양호한 편이고, 향후 매출 증대를 통해 이익잉여금 증가를 시현해나갈 것입니다.
【저축은행업 : 우리금융저축은행】
(1) 산업의 특성
저축은행은 서민과 중소기업의 금융편의를 도모하고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하며, 저축을증대하기 위하여 설립된 서민금융기관입니다. 1972년 8월 제정된 「상호저축은행법」에 따라 수신 및 여신 등의 업무를 수행하며, 내국환 업무와 금융위원회 승인을 얻은 부대업무 등 또한 수행하고 있습니다.
(2) 국내외 시장여건
금융당국의 규제강화 및 시장경제 악화 지속, 디지털 경쟁의 심화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상생금융, 우량 기업금융 포트폴리오에 집중함으로써 경쟁력 확보가 필요합니다.
인터넷 전문은행으로 20-30대 고객층의 대거 이동으로 비대면 금융의 경쟁이 심화됨에 따라 조달환경의 불안 요소가 존재하므로 그에 따른 해소 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습니다.
(3) 시장에서 경쟁력을 좌우하는 요인 및 회사의 강점과 약점
저축은행 업권 경영 환경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내실경영에 집중하고 미래성장기반을 강화할 것입니다. 먼저 리스크관리체계 고도화를 통해 선제적 위기대응체계를구축하여 개인신용평가모형 고도화 및 기업여신 잠재부실차주 관리 강화를 통해 취약부문사전점검 및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Large Exposure 및 부동산PF 취급기준 강화를 통해 선제적 관리에 집중할 것입니다. 또한 대표적인 서민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서민정책금융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는 한편, 강화된 리스크관리 체계를 바탕으로 미래수익원 중심의 선별적 자산증대를 추진하여 수익 개선과 개인신용대출 및 기업대출을 집중 관리하여 우량 차주 위주의 안전 자산을 통하여 점진적으로 성장해 나갈 것입니다.
(4) 회사가 경쟁우위를 점하기 위한 주요수단
우리금융저축은행은 상품 경쟁력 제고를 위한 개인 ·개인사업자 ·중소기업 등 다양한 고객층 니즈에 맞는 상품 개발, 연계 특화상품 발굴 등 연계영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할 것이며, 건전성 기반의 디지털 포트폴리오 구축을 바탕으로 고객 니즈에 즉각 부합할 수 있는 디지털 금융서비스 제공을 추진할 것입니다. 인터넷뱅크, 디지털 영업채널과의 제휴 등 다방면으로 비대면 영업방안을 모색 중이며, 금융그룹 내 자회사 간 연계영업 네트워크를 활용해 서민금융상품 판매를 통한 자산 성장과 수익 개선을 추진 및 건전성 규제 부담, 금리상승에 따른 취약차주의 부실화 가능성에 대비하여 선제적 리스크관리 시스템을 구축하여 건실한 성장을 이루어 나갈 것입니다.
[시장점유율 추이]
(단위 : 백만원, %) |
구분 | 저축은행명 | 2024년 상반기 | 2023년 | 2022년 | |||
잔액 | 점유율 | 잔액 | 점유율 | 잔액 | 점유율 | ||
원화 대출금 |
우리금융저축은행 | 1,484,726 | 1.5 | 1,710,033 | 1.6 | 1,469,204 | 1.3 |
KB저축은행 | 2,254,036 | 2.3 | 2,406,572 | 2.3 | 2,586,594 | 2.3 | |
신한저축은행 | 2,624,814 | 2.7 | 2,807,577 | 2.7 | 2,837,316 | 2.5 | |
하나저축은행 | 2,393,564 | 2.4 | 2,220,463 | 2.1 | 2,496,988 | 2.2 | |
그外 75개 | 89,384,109 | 91.1 | 94,881,565 | 91.3 | 105,631,873 | 91.7 | |
합계 | 98,141,249 | 100.0 | 104,026,210 | 100.0 | 115,021,975 | 100.0 | |
원화 예수금 |
우리금융저축은행 | 1,423,210 | 1.4 | 1,698,722 | 1.6 | 1,511,121 | 1.3 |
KB저축은행 | 2,229,374 | 2.2 | 2,332,271 | 2.2 | 2,721,552 | 2.3 | |
신한저축은행 | 2,315,617 | 2.3 | 2,459,588 | 2.3 | 2,486,369 | 2.1 | |
하나저축은행 | 2,323,691 | 2.3 | 2,203,942 | 2.1 | 2,369,224 | 2.0 | |
그外 75개 | 92,594,142 | 91.8 | 98,454,537 | 91.8 | 111,146,464 | 92.3 | |
합계 | 100,886,034 | 100.0 | 107,149,060 | 100.0 | 120,234,730 | 100.0 |
주1) K-GAAP 기준
주2) 금융감독원 금융통계정보시스템 통계자료 참조
【 기타금융투자업 : 우리금융에프앤아이】
(1) 산업의 특성 등
국내 NPL시장의 도입기는 1997~1999년 IMF 이후로 금융위기, 외환위기를 거쳐 부실채권이 발생한 시기입니다. 이때 발생된 부실채권은 한국자산관리공사 등 정부 주도하에 제한된 수의 해외투자자들에게 저렴한 가격에 매각되었습니다. 이후 2000년에는 다양한 방법으로 부실채권 처분이 활성화되어 투자자간 경쟁이 심화되었고 2001년부터 2004년까지는 유통시장이 형성된 시기로 기업채권은 안정화되었지만 신용카드 대란으로 인한 카드 부실채권시장이 본격적으로 형성되는 시기였습니다. 2005년 이후부터는 신용카드사들을 비롯한 국내 금융기관들이 다양한 선진 리스크 관리기법과 모니터링 시스템을 도입하며 선진국 수준의 부실채권비율을 유지하게 되었습니다.
2000년대에 들어서면서 자산유동화 방식이 적극적으로 이용됨에 따라 정부기관의 개입이 줄어들고 민간 부문의 시장 참여자가 증가했습니다. 안정기에 접어들며 제1금융권 시장 뿐만 아니라 제2, 3금융권 시장도 국내 NPL 투자자들의 완전경쟁체제로 전환되어 가격 경쟁이 심화되었습니다. 2019년 이후부터는 시중은행을 중심으로 NPL에 대한 체계적 관리로 인해 부실채권 규모가 지속적으로 감소하였지만 고금리, 고물가 등의 장기화로 인해 기업과 가계의 금융 부담이 증가하여 2023년에는 전년대비 2배 이상 많은 약 5.5조원의 NPL이 매각되었습니다. Covid-19 관련 지원과 정부의 각종 금융 지원이 시행되고 있지만 높은 금리 수준과 PF부실이 반영되어 2024년 3분기까지 약 6조원이 매각되는 등 올해는 약 9조원 규모의 부실채권이 매각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2) 국내외 시장여건
2023년 국내은행의 부실채권 매각규모는 약 5.5조원으로 전년 약 2.4조원 대비 2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Covid-19 피해 채무자 여신지원 지속, 채권 재조정 및 만기연장, 캠코의 PF 정상화 펀드 지원 등 금융시장을 정상화하기 위한 정책이 시행중임에도 불구하고 고금리 장기화로 인한 가계와 기업의 금융비용 부담이 높아지고 있으며, 경기 회복세가 미흡한 가운데 중소기업 등에 대한 만기연장 및 이자유예가 종료됨에 따라 상환능력이 취약한 한계차주가 증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정부의 ‘신용사면’정책, 캠코의 PF 관련 신규 지원사업 등의 정책 이슈로 부실채권 시장의 불확실성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2024년 국내 NPL투자 시장은 은행 및 비은행권의 NPL 매각 규모 증가가 가시화되면서 NPL 투자전문회사인 우리금융에프앤아이, 연합자산관리, 하나에프앤아이, 대신에프앤아이, 키움에프앤아이 뿐만 아니라 자산운용사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예상되어 경쟁 강도가 높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3) 시장에서 경쟁력을 좌우하는 요인 및 회사의 강점과 약점
우리금융에프앤아이는 사업초기단계로 NPL 투자자산 보유 잔액 등 사업규모가 경쟁업체 대비 열위한 상황임에도 과거 민간 최초 NPL전문투자회사를 설립하고 보유했던 경험과 2,000억원의 설립자본금을 바탕으로 NPL 전문인력 및 영업력을 확보함으로써 성공적으로 NPL시장에 진입하였습니다. 2023년 제1금융권 공개입찰 참여 및 대체투자 확대를 통해 총 7,019억원의 투자자산을 확보하며 전년대비 약 1.8배 이상 확대했습니다. 또한, 공모 회사채 1,500억원 초도 발행을 성공하는 등 투자자금을 안정적으로 조달했고, 투자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위해 기업구조조정(CR) 투자 발굴, 저축은행 무담보NPL 투자, 업계 최초 일반 사모집합투자기구 유한책임사원(LP) 자격 획득 등을 달성했습니다. 2024년 상반기에는 1,200억원 자본금 증자를 바탕으로 첫 기업구조조정(CR) PEF를 설립하고, 시중은행 NPL 공개입찰 적극 참여, 대체투자 발굴을 통한 사업 포트폴리오 다변화 등으로 3분기까지 총 7,760억원을 투자하였고 NPL 시장 내 사업기반이 점차 확대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4) 회사가 경쟁우위를 점하기 위한 주요수단 등
지속적인 전문인력 영입과 내부통제체계 강화를 통해 중장기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투자 대상 다각화 및 내부통제 및 리스크 관리체계를 고도화하는 등 안정적인 경영 및 영업 체계를 확립하였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전문인력 충원 및 지속적인 투자발굴을 통해 NPL 자산을 확대하고 조직관리체계를 고도화를 통해 미래 성장 기반을 위한 내실을 다지고 있습니다.
【 자산운용업: 우리자산운용 】
(1) 산업의 특성 등
산업의 특성
자산운용업은 다수의 고객으로부터 자금을 위탁받아 신의성실의 원칙하에 선관주의 의무를 이행하며 고객 자산을 성실히 관리하고 이에 대한 소정의 수수료를 수취하는 산업입니다.
성장성
2024년 하반기 현재 국내 자산운용 시장은 4년 반 만에 시행된 美 연준의 금리 인하와 기저효과로 인해 주식, 채권, MMF 등 전통 자산을 중심으로 유의미한 성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연준이 급격한 금리 인하 대신 완만한 속도로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을 시사함에 따라 앞으로 금리 인하의 시장 영향은 예상보다 제한적일 수 있습니다. 또한 국내 경제 흐름은 주요 국가들의 통화정책 전환 시점, 중국 경기 둔화 정도, 국제 원자재 가격 안정화 여부 등 여러 변수의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중국의 경기 회복이 예상보다 더디게 진행됨에 따라 글로벌 경기 회복에 대한 낙관적 전망이 제약될 수 있으며, 이에 따라 국내 시장의 상승 폭은 제한될 가능성이 존재합니다. 하지만 인플레이션 진정세와 함께 소프트랜딩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금리 인하로 인한 투자 심리 개선 등을 통해 자산운용업 내 수탁고 확대는 소폭이나마 지속될 전망입니다.
국내 경제는 내수 부진과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이 여전히 큰 도전 과제로 자리하고 있습니다. 고금리와 소비 회복이 지연되면서 경제 성장에 제약을 가하고 있으며, 특히 가계 부담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와 같은 불확실성 속에서도 퇴직연금 제도의 변화와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세제 혜택 확대는 자산운용업의 장기적인 성장을 위한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특히, 확정기여형(DC) 및 개인형퇴직연금(IRP) 중심의 퇴직연금 시장은 지속적인 성장을 기록 중이며, 퇴직연금 자산은 DB형(확정급여형)에서 DC형과 IRP로 점차 전환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제도적 변화는 장기적으로 자산운용업 내 안정적인 자금 유입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되며, 이는 자산시장의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사료됩니다.
경기변동의 특성, 계절성
자산운용업은 고정자산 및 재고보유에 대한 투자부담이 적고, 각 운용사의 보유인력의 경쟁력에 의존하는 구조입니다. 우수한 인재 영입과 확보를 통해 미래 수익의 기반을 다질 수 있습니다. 안정적이고 고객 만족의 펀드운용을 통해 또한, 자산운용 특히 주식, 채권과 같은 서로 상반된 성격의 사업포트폴리오를 구축한 회사는 주식시장 또는 채권시장의 사이클에 덜 민감한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2) 국내외 시장여건
올해 하반기에 유럽 중앙은행(ECB)은 인플레이션이 목표치 아래로 내려오고 경제 성장 둔화가 지속됨에 따라 유로존 내 연속적인 금리 인하를 감행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행보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일부 국가의 경제 활동이 약화되는 모습이 관찰되고 있어, ECB는 추가적인 금리 인하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습니다. 반면, 美 연준은 탄탄한 고용 지표에 힘입어 4년 반 만에 금리 인하를 단행했음에도 추가적인 금리 인하에 신중한 태도를 유지하고 있으며, 이는 하반기 경제 성장률에 제한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습니다.
국내 자산운용업 시장은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과 내수 둔화에도 불구하고 ISA 세제 혜택 확대와 정부 주도의 밸류업 프로그램 덕분에 비교적 양호한 성장세를 보였습니다. 특히, 반도체 수요 증가와 IT 부문에서의 강력한 수출이 경제 회복에 기여하며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앞으로 금리 인하로 인한 투자 심리 개선과 소비자 물가 상승률 완화가 기대됨에 따라, 국내 자산시장의 장기 전망은 여전히 긍정적으로 보입니다
(3) 시장에서 경쟁력을 좌우하는 요인 및 회사의 강점과 약점
우리자산운용의 강점은 국내 최고의 채권 운용역량을 바탕으로 연기금 등으로부터 장기자금을 유치하여 장기 안정적 운용보수 캐시플로를 확보하고 있는 점입니다. 특히, 회사채(Credit) 위주 장기간 축적된 운용전문성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2023년 2월 수상한 더벨 코리아웰스매니지먼트 어워즈 '올해의 채권형 펀드 운용사’, 2023년 3월 수상한 모닝스타 어워즈 'Best Fund House' 등을 통해 채권 운용 명가의 역량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2022년 6월경 업계 최초로 에프앤가이드 ESG 펀드 인증을 획득하고 유지하고 있으며, 2023 KG제로인 대한민국 펀드어워즈 'ESG 부문 특별상'등 자타공인 ESG분야의 선도적 운용사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2024년 부터는 우리글로벌자산운용과의 합병을 통하여 기존 전통자산 중심의 포트폴리오에서 대체투자 부문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였으며, VC/PE 재간접 펀드, LP 지분 세컨더리 펀드 조성 등 회사의 균형적인 포트폴리오 구성을 도모하며 차별적 미래 성장 기반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다만 당사는 자산운용시장의 고성장 분야인 ETF(상장지수펀드), 연금펀드 부문의 후발주자로서 입지가 다소 부족한 면이 있습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하여 작년 초 부터 시황에 맞는 ETF 등을 연달아 출시하며 ETF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있으며 이를 활용하기 위한 EMP펀드의출시 또한 준비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앞으로 급성장이 예상되는 DC/IRP시장에서의 점유율 확대를 위해 연금펀드의 성과 개선 및 트랙레코드 확보 또한 주력하고 있습니다.
(4) 회사가 경쟁우위를 점하기 위한 주요수단 등
코로나 사태 이후 지속되고 있는 비대면 업무 방식의 정착에 따라 디지털 마케팅 강화는 펀드 판매 확대를 위한 중요한 수단으로 등장하고 있습니다. 실제 당사는 유튜브 채널 활동 확대를 통해 단기간 내 구독자 수를 확보하였으며, 이를 활용한 상품ㆍ시황 등의 동영상 제작, 홈페이지, SNS를 통한 지속적 컨텐츠 제공을 통한 홍보등 비대면 부문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온라인전용펀드 선호 현상이 예측되는 만큼 다양한 고객군에 회사와 상품을 알릴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갈 예정입니다. 또한 우리은행과의 시너지 협업은 회사가 갖고 있는 주요한 경쟁 우위수단이기도 합니다.
【 창업투자업: 우리벤처파트너스】
(1) 산업의 특성 등
창업/벤처기업은 기본적으로 발아단계(Seed Stage), 신생기업단계(Start-up), 성장초기단계(Early-growth), 확장단계(Expansion) 등의 단계를 거치면서 성숙되고 안정적인 기업으로 변모하게 됩니다. 벤처기업의 특성상 창업자가 유망한 기술이나 사업 모델이 있다고 하여도 회사를 성장시키고 정상적인 궤도에 올려놓기까지 수많은 변수가 발생합니다. 이 과정 속에서 창업자는 자신의 자금을 소진하게되고, 투자 유치 전까지 회사운영을 위한 자금이 부족한 시기가 발생합니다. 일반적으로 벤처기업은 담보능력을 비롯한 자본여력과 경영여건이 취약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융자 형태의 자금조달은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이때 벤처캐피탈은 기술력이 있으나 담보능력이 취약한 벤처기업에 무담보 주식등의 형태로 자금을 지원합니다. 뿐만 아니라 벤처기업에게 성장에 필요한 경영자문서비스, 업계 네트워크 제공등 벤처기업의 성장 및 혁신을 이끄는 주요한 기능을 수행합니다. 때문에 현재의 상황보다는 미래의 성장잠재력과 기술력을 평가하여 투자기업을 선별해야하고, 타 업종에비해 보다 장기적으로 투자를 집행하는 특성이 있습니다.
(2) 국내외 시장여건
지난 몇 년간 전세계 금융시장 환경은 크게 변화하였습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에너지가격 상승, 높은 인플레이션율과 그 우려에 따른 급격한 금리인상 기조는 글로벌 금융환경의 영향 내 모든 국가의 공통적인 현상이었습니다. 우리나라 역시 지난 몇십 년간 유래를 찾아볼 수 없는 고금리 시대와 마주하게 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벤처캐피탈업계는 혹한기라고 불릴만큼의 어려운 시장상황을 겪게 되었습니다. 그 동안 상대적으로 풍족한 자본을 바탕으로 꾸준히 상승했던 벤처기업에 대한 밸류에이션은 조정국면을 맞이하였고, 이는 벤처캐피탈 회사들이 회수시장에서 고전을 면치못한 주요한 이유가 되었습니다. 또한, 벤처캐피탈의 투자는 보다 신중해졌습니다. 2021년 연간 7조 6천억원에 달했던 투자는 2022년 6조 7천억원(전년 대비 -11.9%), 2023년 5조 4천억원(전년 대비 -20.2%)으로 매년 감소하고 있습니다.(2024.01 벤처캐피탈협회) 이처럼 고금리 여파 속에서 벤처캐피탈 투자는 난항을 겪었습니다. 그러나 최근 글로벌 금리인하 기조에 따라 벤처캐피탈 업황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3) 시장에서 경쟁력을 좌우하는 요인 및 회사의 강점과 약점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벤처투자 시장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커짐에 따라 보다 안정적인 펀더멘탈을 가진 기업에 투자할 기회를 확보하기 위한 경쟁은 점차 심화되고 있습니다. 때문에 유망 기술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보유하고 산업환경에 대한 변화를 읽어낼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유망 스타트업을 가려내는 능력은 더욱 중요시 되고 있습니다. 당사는 높은 수준의 산업 인사이트를 축적해 온 우수한 심사역을 다수 보유하고 있습니다. 오랜 기간 축적된 성과를 통해 증명된 차별화된 맨파워는 당사가 업계 내 차별화된 가장 강력한 강점 중 하나입니다. 탁월한 맨파워를 바탕으로 당사는 미래를 선도할 투자처에 대한 선제적인 발굴에 집중할 예정입니다. 미래를 주도할 기반기술의 발전과 산업의 패러다임 변화를 주도할 수 있는 유망한 섹터/기업을 선제적으로 발굴할 수 있도록 꾸준한 연구를 지속하고, 이를 통해 보다 높은 수익 지속성이 확보된 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4) 회사가 경쟁우위를 점하기 위한 주요수단 등
2022년 당사는 당사 본연의 업무인 투자업무를 위한 인프라 구축에 집중하였습니다. 2022년 3월 선정된 모태펀드 1차 정시 스케일업분야 및 6월 모태펀드 2차 정시 창업초기분야에 선정되며 22년 12월 펀드결성을 완료하였습니다. 더 나아가 스케일업분야 펀드는 2023년 6월말 2차클로징으로 결성액을 증액하였습니다. 해당 펀드들의 결성은 상기 기재한 바와 같이 급격한 금리인상 기조 속 위축된 벤처캐피탈 펀딩시장의 우려를 극복하고 업계 내오랜기간 쌓아온 신뢰와 안정적인 성과를 바탕으로 얻어낸 기록적인 성과입니다. 2024년에는 글로벌 전략투자 펀드 결성, 해외 투자 업체와의 전략적 협업 등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투자 기회를 적극적으로 발굴하도록 하겠습니다.
【 기관전용 및 일반 사모펀드 운용업 : 우리프라이빗에퀴티자산운용】
(1) 산업의 특성 등
산업의 특성
사모펀드는 집합투자증권을 사모로만 발행하는 집합투자기구로서 투자자의 요건에 따라 기관전용 사모펀드(투자합자회사 형태로 설립)와 일반 사모펀드로 구분하고 있습니다.
기관전용 사모펀드(이하 "PEF") 산업은 기존 기업구조조정기구와 달리 자금조성 및 투자 ·운용 전반에 대해 포괄적인 자율권이 부여되는 종합적인 구조조정 펀드를 육성하기 위해 2004년 간접투자자산 운용업법 개정을 통해 최초 법적 근거가 마련되었습니다. 이후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이하 "자본시장법") 제·개정을 통해 현재 기관전용 사모펀드로 명칭이 변경되었으며, 특히 2021년 10월 자본시장법 개정을 통한 사모펀드 재산운용범위 일원화에 따라 경영참여 목적 이외의 펀드에 대한 설립·운용이 허용되었습니다.
일반 사모펀드(舊, 전문사모펀드) 산업은 신규 운용자와 운용 역량이 검증된 자문사 등의 자산운용산업 진입을 통해 경쟁과 혁신을 촉진하고, 자산운용산업 접근성과 수익성 제고를 목적으로 2015년 자본시장법 개정을 통해 법적 근거가 마련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일반 사모펀드를 운용하는 집합투자업자를 "일반사모집합투자업자(舊, 전문사모집합투자업자)"로 명칭하고, 일정 요건 충족 시 등록만으로 진입을 허용하고 있습니다. 특히, 2021년 10월 자본시장법 개정을 통한 사모펀드 재산운용범위 일원화에 따라 일반 사모펀드도 PEF와 동일하게 경영참여 목적 펀드에 대한 설립·운용이 허용되었습니다.
성장성
2023년 12월말 기준 운용중인 PEF는 총 1,126개사, 약정총액은 약 136조원 규모로 2022년말 대비 각 25개사, 약 11조원이 증가하여, 자본시장법이 시행된 2009년(110개사, 약정총액 20조원) 대비 PEF 수는 약 10배, 약정총액은 약 7배 성장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특히 PEF는 기업구조조정 및 M&A 시장에서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어 자본시장에서 차지하는 중요성이 날로 확대되고 있으며, 해외 투자규모도 점차 늘어나는 등 자본시장에서 차지하는 중요성이 날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2024년 3분기말 기준 국내 운용 펀드의 순자산(PEF를 제외한 공모·사모펀드)은 약 1,077조원 수준으로 2023년말 대비 약 9.7조원이 증가하였습니다. 이중 사모펀드의 순자산은 2023년말 대비 약 36조원이 증가한 656조원, 공모펀드의 순자산은 2023년말 대비 약 73조원이 증가한 421조원 수준입니다.
해당기간 중 성장율은 공모펀드 순자산은 약 5.9% 수준 성장한 반면, 사모펀드 순자산은 연평균 약 20.8% 수준 성장했습니다.
(2) 국내외 시장여건
주요 연기금 등 기관투자자를 중심으로 PEF 등 사모펀드에 대한 투자 수요 증가세에 힘입어 PEF 등 사모펀드 산업은 지속적인 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만, PEF 및 일반사모펀드 산업은 타 금융산업과 달리 진입 장벽이 높지 않은 상황으로 시장내 다양한 Player가 나타나고 있으며, 우수한 투자성과를 보유한 운용사에 자금이 집중되는 현상이 가속화되고 있는 상황으로 차별적인 투자전략의 수립, 양질의 투자처에 대한 선제적 발굴 등이 사업 성장의 성패를 좌우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국내외 경제 불확실성 지속에 따른 영업 환경 악화, 자산의 가치 하락 등에 기인한 기존 투자자산의 수익성 감소 등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3) 시장에서 경쟁력을 좌우하는 요인 및 회사의 강점과 약점
우리프라이빗에퀴티자산운용은 국내 1세대 사모펀드운용사로서 2005년 설립이후 현재까지 누적약정총액이 약 4.1조원(PEF 2.0조원, 일반 사모펀드 2.1조원)에 달하는 오랜 업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외 경제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 하에서 철저한 사전·사후 리스크 관리업무를 수행하여 안정적인 투자 성과를 창출해 나가고 있습니다.
2023년 중 PEF 부문은 1,100억원 규모의 기업재무안정 블라인드 펀드를 설립한 바 있으며, 일반사모펀드 부문은 성장유망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투자 목적의 705억원 규모의 크레딧펀드와 605억원 규모의 세컨더리 펀드 설립에 이어, 2024년 중 해외 선진국 우량자산에 투자하는 1,700억원 규모의 글로벌크레딧펀드를 신규 설립하여 양적·질적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우리프라이빗에퀴티자산운용은 도전적이고 창의적이며 유연한 조직문화를 기반으로 글로벌 IB ·증권사 ·회계법인 ·국내 대기업·컨설팅사 등에서 다양한 투자 업무 경험을 보유한 역량 있는 투자 전문가 집단을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외 다양한 기관과의 긴밀한 네트워크 채널 구축을 통해 양질의 투자 사업을 지속 발굴해 나가고 있습니다.
(4) 회사가 경쟁우위를 점하기 위한 주요수단 등
우리프라이빗에퀴티자산운용은 기업에 대한 지분투자 중심의 PEF 및 인프라· 부동산· 재간접 중심의 일반 사모펀드를 운용하고 있어 다양한 투자사업에 대한 접근 및 유연한 투자구조를 수립할 수 있는 강점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PEF부문은 포트폴리오 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Value up 활동 전개와 더불어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에 대비하여 Downside Protection이 가능한 안정적인 투자처 발굴에 주력하여 투자 성과를 극대화해 나갈 계획입니다.
일반사모펀드 부문은 기존 인프라·부동산·재간접펀드에 더하여, 성장유망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Equity, Loan 등 다양한 형태의 투자가 가능한 크레딧펀드와 성장·성숙 단계에 진입한 기업에 대한 후속 투자 및 중간회수시장의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 세컨더리펀드 분야를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입니다. 더불어, PEF부문과의 공동투자사업 발굴 등을 통한 사업 부문간 시너지 확대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입니다.
더불어, 운용역량 강화를 위하여 우수한 운용 인력 충원 및 각종 제도 개선 등을 지속해 나갈 계획입니다.
【 시스템 개발 및 공급업 : 우리에프아이에스 】
.(1) 산업의 특성
금융사와 빅테크사 간 경계가 불투명해지고, 소비 트렌드 변화는 가속화되어 고도화된 금융플랫폼을 통한 고객 맞춤형 신규 상품 및 채널이 지속적으로 출시 중입니다. 더불어, 민간주도 금융혁신을 위한 정책당국의 규제 완화 및 가속화되는 금융산업 디지털화로 인하여 고객확보 경쟁은 점차 심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2) 회사가 경쟁우위를 점하기 위한 주요 수단
안정적인 IT시스템 운영을 위한 지속적인 투자를 이어나가고, 외부 파트너십간 협업을 통한 AI, 블록체인 등 미래기술을 획득하며, 더 나아가 지속가능한 ESG 경영 전개를 통하여 격변하는 금융IT 시장에서 독보적인 디지털 경쟁력을 확보할 것입니다.
나. 신규 추진 사업의 내용과 전망
【 우리금융지주 】
지난 8월 우리금융지주는 동양생명보험주식회사 및 ABL생명보험주식회사와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하였습니다. 인수 지분 규모는 동양생명 75.43%, ABL생명 100% 이며 두 회사에 대한 총 인수가액은 1조 5,493억원입니다. 동양생명은 국내 22개 생보사 중 수입보험료 기준 6위의 대형 보험사로서 2023년 총자산 33조원, 당기순이익 3,000억원 규모를 시현하는 등 안정적인 이익창출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ABL생명은 업계 9위의 중형사로서 2023년 총자산 17조원, 당기순이익 800억원 규모를 시현하였습니다.
또한, 7월 우리금융은 은행지주 최초로 '기업가치 제고(밸류업) 계획'을 발표하였고 9월에는 한국거래소가 발표한 코리아 밸류업 지수에 편입되었습니다. 우리금융은 기업가치 제고 계획에서 중장기 밸류업 목표를 보통주비율 기반 주주환원 역량 제고로 설정하고, 보통주비율 구간을 세분화하여 구간별 주주환원율 목표를 제시하였습니다. 당사는 주주환원 제고를 위한 기업가치 증대를 위해 ROE 제고에 힘쓸 뿐 아니라, 사업포트폴리오 라인업을 촘촘하게 구축하고 비은행 사업부문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우리은행】
우리은행은 핵심사업 경쟁력 강화, 미래 성장성 확보, 선제적 리스크 관리, 디지털/IT경쟁력 제고, 경영 체질 개선, 사회적 책임 강화까지 6대 경영방향을 기반으로 고객만족을 최우선으로하는 미래 성장동력을 발굴할 계획입니다. 특히, 세분화된 고객 세그먼트별 맞춤형 마케팅을 확대하고, 금융 취약층을 지원하는 상생금융을 적극 추진하여 금융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합니다. 또한, 통신업, 부동산 등 이종산업과의 제휴를 통해 新수익원을 발굴하고, 디지털 금융환경에 대응한 고객 맞춤형 종합금융솔루션을 제공하고자 합니다. 특히, 2024년 4월 가상이동통신망사업(알뜰폰)이 은행의 부수업무로 인정됨에 따라, 당행은 알뜰폰 사업 진출을 준비 중입니다. 알뜰폰 사업은 통신망 시장 경쟁 촉진을 위한 정부정책과 자급제를 기반으로 한 이동통신기기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시장점유율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당행은 경쟁력 있는 통신요금을 기반으로 고객의 통신료 부담 절감에 기여하고, 통신과 금융상품의 결합을 통해 차별성 있는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기반을 확보하고자 합니다.
【 우리카드 】
데이터 3법 통과 등 정부의 데이터 경제활성화 기조에 따라, 마이데이터 사업 및 개인사업자 CB업, 오픈뱅킹 등 신규사업 진출을 적극 추진하였습니다.
최근에는 우리카드 자체 결제망 구축을 통해 실적 성장 및 수익성 개선의 기반을 마련하였으며, 빅데이터 기반 고객 분석을 통한 초개인화 마케팅 수행과 사용자 경험 중심의 디지털 플랫폼 개선으로 경쟁력 있는 카드사로 도약하기 위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였습니다.
이에 머물지 않고 2024년 우리카드는 독자상품 포트폴리오 완성, 독자카드 마이그레이션, 기업 카드 시장지배력 강화를 통해 독자 기반의 카드 본업 경쟁력을 제고하고자 합니다.
아울러 디지털기반 프로세스 자동화, 비용 효율화, 우량고객 중심 금융포트폴리오의 질적
성장을 통해 내실 중심의 경영체계를 강화하고, 글로벌 신시장 진출, Fee-Biz 등 비이자
수익을 확대하여 미래 신성장 수익 모델을 육성할 계획입니다.
또한, 경기회복 지연, 자영업황 부진 등으로 가계부채 부실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는 우려가 많습니다. 이에 신용평가 모형 고도화를 통해 다중채무자, 개인사업자 등 고위험 고객군을 선제적으로 관리하고, 고효율 채권회수 조직 확대 및 선제적 회수 방안 시행을 추진하여 불확실성에 대비한 리스크관리 역량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 우리금융캐피탈 】
2024년에는 기업금융의 시장지위를 확보하고 자동차금융 역량을 확대하여 본업 경쟁력을 제고하고, 성장 산업을 적극 공략하여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할 뿐만 아니라, 그룹 연계를 통한 시너지 창출을 확대하고, 경기 변동성 대응력 확대를 위한 리스크관리 고도화와 내부통제를 강화하는 등 내실경영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우리투자증권】
우리투자증권은 2024년 8월 1일 한국포스증권과 우리종합금융이 합병하여 출범하였습니다. 향후 당사는 우리금융그룹 시너지를 활용한 영업력 강화, 금융투자업 라이선스 확장을 통한 사업 확대, MTS 도입 및 디지털 플랫폼 기반 상품다변화 등 사업 추진을 통하여 'IB와 디지털이 강한 종합증권사'로서 성장할 것입니다.
이를 위하여 당사는 IB조직을 종합금융부문, 대체투자본부, Capital Market본부로 구성, 전문인력 영입 및 인프라 확충을 통하여 IB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또한, 안정적인 사업포트폴리오 구축을 위하여 2024년 6월에는 S&T부문을 신설하였고, PI투자 및 대기관 채권영업 개시 등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국내 주식 중개가 탑재된 증권 통합App(MTS) 오픈을 중점 추진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금융투자상품 제공 및 AI뉴스 등 데이터 기반 투자정보 서비스를 도입하여 디지털채널 중심 리테일 사업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 우리자산신탁】
우리자산신탁은 2019년말 우리금융지주 편입 이후 높아진 대외 신용도를 바탕으로 책임준공확약형 관리형토지신탁 등 사업포트폴리오를 확대해 나감과 동시에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소규모 정비사업에도 본격적으로 진출하면서 사업경쟁력 확보 및 매출 증대를 이루었습니다. 특히 담보신탁, 토지신탁 등에서는 그룹사 시너지를 활용한 신상품 활용 등 안정적인 사업 기반을 구축하였습니다.
2024년 동사는 도시정비사업, Hybrid, 차입형 등의 토지신탁은 우수한 사업 위주로 선별적으로 확대해 나가며, 담보신탁·대리사무 등의 비토지신탁은 업무효율 향상, 사업위험을 고려한 기준 강화 등 질적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또한 기존 사업 외에 리츠부문의 지속적인 경쟁력의 강화, 부동산 컨설팅 비즈니스, Equity투자 사업 등 신규 비즈니스 창출 지속을 통해 사업다각화 및 그룹내 연계사업의 시너지효과를 창출할 계획입니다
【우리금융저축은행】
햇살론 신규채널 추가 및 사잇돌 개인사업자 자동대출 판매채널 확대를 통하여 상생금융을 활성화시키고, CSS 강화 후 우량 개인차주를 중심으로한 신용대출을 확대할 계획입니다.고정금리인 정기예금 상품 중심에서 변동금리 상품인 핵심예금의 비중을 확대하여 美연준 및 한국은행 추가 시장금리 하락을 대비한 수신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추진할 예정입니다.금리인하의 영향으로 예대마진 개선이 기대되나 영업 확대를 위한 수신경쟁과 대출금리 상한 등으로 여전히 회복 여력에 한계가 존재하고 있습니다.
【 우리금융에프앤아이 】
2024년은 경기 둔화, 고금리 장기화 등으로 가계 및 기업 부실이 증가함에 따라 3분기까지 약 6조원이 매각되는 등 NPL 시장 규모가 지속 확대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당사는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2024년 총 7,760억원(3분기말 기준) 신규 투자 및 자체 자산관리 체계 구축으로 Biz 핵심 경쟁력 상향하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 투자자산 증대, 자산관리 체계 구축, 신용등급 상향으로 핵심사업 시장 지위를 강화하고 수익성 제고를 위해 투자 포트폴리오 다변화, 기업구조조정(CR) 투자 확대를 추진하며 자산관리 내재화, 전문인력 지속 충원 및 인재육성 문화 구축, ESG경영 강화로 조직 관리체계를 고도화할 뿐만 아니라 자체점검 확대 등을 통해 내부통제 및 리스크관리 실효성을 제고하고자 합니다.
【 우리자산운용 】
우리자산운용은 우리글로벌자산운용과의 합병을 통하여 주식, 채권 등 전통자산 중심의 사업 영역에서 벗어나 신성장 기업투자, 대체투자를 아우르는 균형잡힌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자 합니다. 단기적으로는 합병 이후 통합법인의 운영 안정화를 초점으로 그룹 시너지를 기반한 VC/PE 재간접 펀드, LP 지분 세컨더리 펀드 조성, 대체사업 경쟁력 확보 등 회사의 차별적 미래 성장을 위한 기틀을 마련할 것 입니다.
해외 재간접 대체투자 등 고보수 상품 개발, 상대 우위를 점하고 있는 채권 경쟁력 확대를 통한 외연 확대로 사업의 수익성 제고를 기저로 하되 임직원 성과보상체계 재구축 및 효율적인 리소스 투자를 통해 운용 프로세스 고도화를 통한 펀드 운용성과 개선, 디딤펀드 적극 출시를 통한 연금상품 M/S 확보, 공모펀드 시장을 견인하는 ETF를 활용한 EMP 펀드 출시 등 중장기적으로 커지고있는 공모펀드내 ETF와 연금시장의 영향력을 확보하기 위한 경쟁력 또한 갖추고자 합니다.
【 우리벤처파트너스】
최근 벤처투자 시장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커짐에 따라 보다 안정적인 펀더멘탈을 가진 기업에 투자할 기회를 확보하기 위한 경쟁은 점차 심화되었습니다. 이에 당사는 기존의 투자전략을 점검하며 미래를 선도할 투자처에 대한 선제적인 발굴에 집중하였습니다. 미래를 주도할 기반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산업의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도 이런 변화를 주도할 수 있는 유망한 섹터/기업을 선제적으로 발굴할 수 있도록 꾸준한 연구를 통해 보다 높은 수익 지속성이 확보된 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 우리프라이빗에퀴티자산운용】
PEF 부문은 기 투자자산의 회수 성과 창출을 통한 투자수익 실현 및 2022~2023년중 신규 설립한 3건의 블라인드 펀드(총약정규모 4,952억원)에 대한 투자처 발굴에 주력할 계획입니다. 2022년 설립한 2건의 블라인드 펀드는 IT 및 디지털 산업, 친환경산업분야에 대한 투자를 주목적으로 하는 펀드로서 양질의 투자처 발굴을 통해 투자 성과를 창출함과 동시에 관련 산업분야에 대한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며, 2023년 설립한 블라인드 펀드는 사전적/사후적 구조조정기업에 투자를 주목적으로 하는 펀드로서, 기술력/성장잠재력을 보유하고 있으나 일시적 자금 부족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재기 지원을 도모할 계획입니다. 일반 사모펀드 부문은 기존 인프라·부동산·재간접 펀드 이외에 기업투자 목적으로 조성한 크레딧펀드 및 세컨더리 펀드의 성공적인 투자 집행 및 후속 펀드 조성 등을 통해 투자 사업의 다변화 및 수익성 개선에 주력할 계획입니다.
【 우리에프아이에스 】
디지털 시대 무한경쟁 구도 속에서 당사는 클라우드서비스 사업, 초거대 AI뱅커 구현 및 블록체인 기반 통합 전자지갑 서비스확대 구축 등의 신규 사업을 통하여 미래 성장 기반인 디지털 신기술 내재화를 추진하고, 기도입된 디지털 개발환경의 최적화 및 인적자원의 IT전문성 강화를 통하여 내부 성장동력을 발전시킬 계획입니다.
7. 우리은행 및 우리카드 주요 종속회사의 사업의 내용
1) 우리은행
수익증권 등의 특수목적기업을 제외한 주요 종속회사는 은행업을 영위하는 해외현지법인 10개사(우리아메리카은행, 중국우리은행, 인도네시아 우리소다라은행, 브라질우리은행, 러시아우리은행, 우리웰스뱅크필리핀, 베트남우리은행, 캄보디아우리은행, 홍콩우리투자은행, 유럽우리은행) 그리고 「사회기반시설에대한민간투자법」에 따른 사회기반시설투융자회사인 한국비티엘인프라투융자회사 등이 있습니다.
[해외현지법인]
구분 | 주요 내용 |
우리아메리카은행 | 우리아메리카은행은 미국 내 한인, 현지 기업을 주요 고객층으로 하여 예금 및 송금, 대출업 등 은행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한국계 은행은 미국 내 한인 주요 거주 지역인 미국 서부 캘리포니아주, 미국 동부 뉴욕, 뉴저지, 버지니아 등에 밀집되어 있습니다. 당 법인은 이외에도 신흥 한인 거주 지역인 조지아, 텍사스, 시카고 등 지역으로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있습니다. ※주요 상품 및 서비스 ※ 지점 등 설치현황 * 휴스턴 사무소(Houston LPO) 신설 (2024.5.23) |
중국우리은행 | 중국우리은행은 한국계은행 중 최초(2007년 11월)로 중국법인을 설립한 은행이며 현재 영업부를 포함한 22개 영업점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중국우리은행은 예금과 대출상품 뿐만 아니라 인터넷뱅킹, 직불카드[*중국 외국계은행 중 6번째, 한국계 은행 중 최초발행], 위안화 국제결제 등 고객의 요구에 부응하는 다양한 상품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중국우리은행은 2010년 4월 파생상품 취급 라이선스 획득 후 파생거래 활성화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2016년 6월에는 원화청산은행으로 선정되어 중국내 원위안화 직거래시장 청산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2018년 1월, 모바일뱅킹 서비스를 개시하고 2019년 5월 기업결산카드 등 비대면채널을 통한 상품 판매를 활성화하고 있습니다. 또한 2021년 상반기 인터넷뱅킹 재구축을 통해 업무효율성 및 고객 편의성을 제고하고 2019년부터 디지털금융 관련 신상품, 신업무를 적극 발굴 및 추진하여 수익성 확대와 경쟁력 제고에 힘쓰고 있습니다. 중국우리은행은 지속적으로 상품 및 서비스를 향상하여 고객기반 확대와 현지화를 추진 중입니다. ※주요 상품 및 서비스 ※ 지점 등 설치현황 *지점 이전 : 천진허핑지행(2024.01.15) ※ 파생상품거래현황 - 계약 및 파생상품 종류별 현황 |
인도네시아우리소다라은행 | 은행법(Act No.7 of 1992) 의거 인도네시아의 은행은 영업 지역 범위에 따라 상업은행과 지방은행으로, 이윤배분 방식에 따라 전통은행과 이슬람은행으로 각각 분류됩니다. 인도네시아는 2024년 9월말 기준 상업은행 99개(국영은행 4, 민영은행 95)으로 다수의 은행이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으며, 현지 감독당국은 전체 은행 숫자를 줄이기 위한 정책을 펼치고 있습니다. 인도네시아우리소다라은행은 인도네시아 공무원 및 군경 연금공단의 연금 지급은행으로 연급 수급권자 대상의 연금대출 및 공무원(직장인) 신용대출을 중심으로 현지인 영업을 하고 있으며, 현지 진출 한국기업 및 현지기업 등을 대상으로 대출, 외환, 수신업무 등 기업고객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 주요 상품 및 서비스 ※ 지점 등 설치현황 * 지점 이전 - Baleendah 출장소 (2024.01.29), Ungaran 출장소 (2024.03.26) MERR 출장소 (2024.04.29), Denpasar 지점 (2024.07.22) |
브라질우리은행 | 브라질 금융 산업은 은행, 보험, 자산 관리, 투자 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복합적인 산업입니다. 주요 은행들은 광범위한 네트워크와 디지털 서비스를 통해 고객에게 접근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최근 몇 년간 브라질 금융 산업은 기술 혁신과 디지털 전환을 통해 급격히 성장했습니다. 특히 핀테크 산업의 발전이 두드러지며, 이는 금융 서비스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있습니다. 브라질 금융 시장은 중앙은행인 Banco Central do Brasil의 감독하에 비교적 안정적인 편입니다. 다만 정치적 불안정과 외부 시장에 많은 영향을 받는 경제적 변동성은 시장 안정성에 리스크가 되기도 합니다. 그리고 Banco do Brasil, Itau Unibanco, Bradesco, Santander 등의 대형 은행들이 주도하고 있으며, 이들 은행은 나라 전체의 광범위한 네트워크와 다양한 금융 상품을 제공함으로써 높은 시장점유율을 유지하고 있으며. 최근 NUBANK, C6 등 핀테크 기업들이 시장에 진입하며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2023년 8월 13.75%의 기준금리 고점을 기록한 이후 중앙은행은 꾸준히 기준 금리 인하 기조를 유지하였으나 2분기 들어 다소 주춤한 모습을 보이며 연초 계획한 기준금리 수준에 미치지 못하는 추세를 보여준 뒤 9월 한차례 금리인상을 단행하였습니다. '24년 3분기 기준 우리은행 브라질은 주로 한국계 지상사를 대상으로 수신,여신 및 외환 영업도 활발히 영위중에 있습니다. 이를 통해 대출금, 유가증권 및 은행간 예치금 운용을 통하여 수익을 창출하고자 하고 있으며 상파울루 내 한인 사회내 리테일 점포인 봉헤찌로지점을 운영한 경험을 통해 현지 교민들 대상으로 한 수신, 여신 등 기본적인 상품 뿐만 아니라 특히 한국과의 외환거래에 대한 다양한 상담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우리은행 브라질은 일반적인 여수신 상품 영업활동 이외에 상대적으로 높은 금리의 시장에서 저렴한 금리로 조달 가능한 브라질무역금융(ACC)상품을 한국계 수출업체들을 대상으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한국계 지상사와 협력사를 대상으로 한 외상매출채권 담보대출을 운영하고 있으며, 상파울루 본점을 필두로 상파울루 지역 뿐만 아니라 브라질 전역의 우량 지상사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상품 및 마케팅 활동을 준비중에 있습니다. 또한 최근 중남미 지역 내 우량지상사를 대상으로 역외대출 진행중에 있습니다. ※ 주요 상품 및 서비스 ※ 지점 등 설치현황 * 지점 폐쇄 - 봉헤찌로 지점(2024.05.31) |
러시아우리은행 | 러시아우리은행은 한국계 기업, 주재원, 교민, 학생 및 일부 현지인, 현지 기업 대상으로 수신, 여신, 외환 관련 영업 중에 있습니다. 러시아는 미국 등 서방의 對러 제재 강화 및 지정학적 리스크 등으로 경기 변동성 및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으며, 러시아의 반대제재(자본유출방지 관련 임시 조치시행 등) 조치로 영업환경은 악화되고 있습니다. 현재, 러시아우리은행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해 내부통제 강화 등 현지 법규 및 대러제재 대응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 주요 상품 및 서비스 ※ 지점 등 설치현황 * 지점 폐쇄 - 상트페테르부르크 지점, 블라디보스토크 사무소 (2024.07.31) |
우리웰스뱅크필리핀 | 필리핀 은행은 업무 범위에 따라 상업은행, 저축은행, 지방은행 등으로 분류되며, 우리웰스뱅크필리핀은 Republic Act No. 7906에 따라 1967년도에 설립된 저축은행입니다. 우리은행은 현지법인 지분 인수 형태로 진출, 유통업을 주력으로 하는 2대주주 VICSAL 그룹(지분율 49%)과의 협력을 통해 영업활동을 영위중입니다. 기업 및 소매금융 위주 영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주요 상품은 기업대출, 부동산담보대출, 교사대출 등 우량 담보 여신 중심 영업에 집중하고 있으며, 인터넷/모바일뱅킹 등 비대면 서비스를 지속 확충하여 고객 편의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 주요 상품 및 서비스 ※ 지점 등 설치현황 *지점 이전 - Gensan Branch (2024.04.01), Iloilo Branch (2024.09.02) |
베트남우리은행 | 2017년 설립된 베트남우리은행은 2024년 3분기 현재 26개 영업 네트워크를 운영 중에 있습니다. 2023년 베트남우리은행은 디지털플랫폼에 더치페이 기능을 신규 탑재하는 등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현지 리테일 영업 확산에 집중하여 개인고객수 및 디지털고객수 등 고객기반 지표를 대폭 개선하였습니다. 더불어, 현지은행으로서 브랜드 인지도 확대를 위해 공항 광고를 실시하고 온라인 게임을 활용한 상품 마케팅을 추진하는 등 리테일 영업 비중 확대를 위해 브랜드 마케팅 전략을 수행했습니다. 기업부문은 글로벌 시장 환경 악화 속에 현지 은행권 전반에 기업여신 영업이 위축되었으나 베트남법인은 파생/FX 등 기업 관련 비이자이익 지속 증대하였습니다. ※ 주요 상품 및 서비스 ※ 지점 등 설치현황 *지점신설 - 미딩출장소(2024.02.29), 롯데센터출장소(2024.05.30), 롯데몰지점(2024.06.25) ※ 파생상품거래현황 - 계약 및 파생상품 종류별 현황 |
캄보디아 우리은행 | 캄보디아는 주변국에 비해 정치적으로 안정되어 있고, 15~59세 경제활동인구가 60% 이상인 젊고 역동적인 시장입니다. 캄보디아우리은행은 2022년 1월 WB파이낸스에서 상업은행으로 전환되며 기존 리테일, 여수신 업무 외 외환, 카드 등의 은행업 전반으로 영업범위를 확대하여 종합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캄보디아우리은행은 2024년까지 '디지털뱅크 TOP3' 달성을 위해 2022년 2월 우리페이(KHQR)를 출시해 결제시스템(Payment)을 도입하고, 모바일뱅킹 기능 개선 및 기업고객 대상 인터넷뱅킹을 구축하여 비대면채널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또한, 크레딧오피서(대출전담직원)의 고객 방문 영업에 아이패드를 활용해 대출업무를 처리하여 고객에게 한발 앞선 디지털 경험을 선사하고 업무 효율성도 높이고 있습니다. ※ 주요 상품 및 서비스 ※ 지점 등 설치현황 * 지점의 신설 및 이전 |
홍콩우리투자은행 | (1) 산업의 특성 투자금융업은 자금의 수요자와 공급자간의 직접적인 중개기관으로서 주로 기업의 자금조달시 주선 및 중개 서비스를 제공하고 수수료를 수취하는 것을 주요 업무로 하고 있으며, 또한 이와 관련된 다양한 금융서비스 제공을 통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전략산업입니다. 투자금융업은 전통적인 의미의 자금조달 중개업무를 중심으로 재무위험관리 솔루션 제공, 금융투자 중개 및 주선, 자기자본투자, 주식상장업무주선, M&A 주선, 고객자산관리 등으로 업무영역을 정의할 수 있습니다. (2) 시장에서 경쟁력을 좌우하는 요인 및 경쟁상의 강점과 단점 글로벌 신디론 시장에서 국내금융기관 간의 경쟁력은 차이는 크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IB업무는 전통적으로 인력과 시스템, 네트워크 자금력 등이 경쟁력을 결정하는 요인이라고 할 수 있는데 홍콩우리투자은행은 인력과 시스템 측면에서는 일정부분 강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한국계 금융기관의 특성상 현지 업체 대상의 딜 소싱 네트워크 및 자금조달비용 측면에서는 현지 대형 외국계 기관 대비 제한적인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3) 회사가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한 주요 수단 동사는 현지 신디케이티드론 참여 업무 이외에도 채권 등 유가증권 취급 License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활용하여 국내 기업의 해외 채권발행을 다수 주선한 경험을 가지고 있습니다. 향후 금융상품 소개 및 판매, 대체투자 확대 등의 업무까지 확대하여 우리은행 국외 네트워크 중 유일한 IB 특화 점포로서의 역할을 강화할 계획 입니다. ※ 주요 상품 및 서비스 ※ 지점 등 설치현황 |
유럽우리은행 | 브렉시트(Brexit)에 따른 독일(프랑크푸르트)의 유럽 금융 허브로서의 역할이 증대되고 있으며, 독일 및 EU 지역의 한국 기업 진출 확대로 금융수요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독일의 경우 판매법인 중심의 수출입거래 수요가 증가하고, 생산법인 중심의 동유럽지역에서는 시설자금 등 여신거래 수요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유럽우리은행은 유럽소재 한국계 및 외국계 기업을 주요 영업 대상으로 하는 Korean-German Based Commercial Bank입니다. 유럽우리은행 진출로 EU 시장내 한국계 은행들의 시장 점유 확대 및 위상이 커지고 있습니다. 유로화 대출관련 경쟁력있는 금리 제공 및 고객 니즈에 맞는 로컬 금융상품(SSD 등) 제공도 주요 사업내용입니다. 현지 진출 국내 지상사 및 현지기업에 대한 신디케이트론 등 IB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유로화 외환송금, 수출입 결제 등을 통해 현지화 전략 추진 중입니다. ※ 주요 상품 및 서비스 ※ 지점 등 설치현황 |
[한국비티엘인프라투융자회사]
가. 사업의 개요
(1) 업계의 현황
국내 SOC 민자사업은 「사회기반시설에 대한 민간투자법」제2조에서 정한 사회기반시설을 시행 또는 운영하는 법인 등에 투자하여 그 수익을 분배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SOC사업은 대부분 BTL, BTO, BTO-a 등의 방식으로 사업이 진행되고, 정부의 지급금 또는 사업장 운영에 따른 수익으로 투자금을 회수하는 구조입니다.
SOC 민자사업은 우량한 자산에 대해 사업자는 저리로 자금을 조달하고 금융기관은 저리 대출이나 장기간 최소한의 리스크로 자금을 운용할 수 있는 특징이 있어 많은 금융기관에서 관심을 가지고 경쟁적으로 사업에 참여하고 있어 시장 경쟁이 치열한 상황입니다.
(2) 신규영업 등의 내용 및 전망
매년 정부가 추진하는 임대형 민자사업은 기획재정부의 입안 및 국회의 의결을 거쳐 추진되며 그에 따라 민간 측의 컨소시엄 구성 후 사업계획 제출 등 경쟁에 참여하는 형태입니다. 향후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속적으로 신규 민자사업 참여 추진 예정입니다.
나. 영업의 현황
(1) 영업 개황
「사회기반시설에 대한 민간투자법」제2조에서 정한 사회기반시설을 시행 또는 운영하는 법인 등에 투자하여 그 수익을 주주에게 분배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사회기반시설투융자회사이며「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에 의한 투자회사입니다.
2005년 BTL 사업 최초 고시 시점부터 학교, 군관사, 하수관거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현재까지 총 55건의 사업에 투자 중이며, 기존 자산 대부분(49건)을 BTL사업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2) 영업의 종류
회사는 사회기반시설에 대한 민간사업에 참여하며, 이런 민간사업은 정부 고시나 제안에 건설사 및 금융사가 컨소시엄을 체결하고 지분출자 및 대출의 방법으로 참여하게 됩니다. 이후 우선협상자 선정, 실시협약 체결을 거쳐 사업을 추진하게 되므로 시공ㆍ운영 능력 등이 우수한 구성원과의 컨소시엄을 구성하는 것이 중요한 부분입니다.
(3) 자금조달 및 운용 실적
한국비티엘인프라투융자회사는 사회기반시설사업 시행법인에 지분출자, 대출 등의 방식으로 자산을 운용하며, 운용수익에서 운용비용(펀드 제반보수)을 제외한 약 90% 전후의 금액을 매분기 단위로 투자자에게 이익 분배하고 있습니다.
한국비티엘인프라투융자회사의 자산구성비율과 투자자수익률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자산구성비율
구 분 | 2024년 3분기말 | 2023년말 | 2022년말 |
대 출 | 84.7% | 79.5% | 83.1% |
지 분 | 6.5% | 6.1% | 6.2% |
현금성자산 및 미수이자 | 8.8% | 14.4% | 10.7% |
주) K-IFRS 기준 적용하여 '현금성자산 및 미수이자' 항목에 대손충당금을 합산하였습니다.
2) 투자자수익률
구 분 | 2024년 3분기말 | 2023년말 | 2022년말 |
IRR | 4.3% | 4.4% | 4.6% |
주) IRR 기준(누적)
다. 영업 종류별 현황
- 회사는 매분기 결산을 하고 있으며 영업 실적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영업실적
(단위 : 억원) |
구분 | 2024년 3분기 | 2023년 | 2022년 |
운용수익 | 202.9 | 299.1 | 267.4 |
운용비용 | 19.4 | 34.6 | 25.4 |
당기순이익 | 183.5 | 264.5 | 241.9 |
주1) K-IFRS 기준 적용하여 대손상각비를 반영
(2) 종류별 영업현황
(단위 : 억원) |
구분 | 2024년 3분기말 | 2023년말 | 2022년말 | |
자산총계 | 7,349 | 7,352 | 7,360 | |
현금및현금성자산 | 600 | 1,006 | 731 | |
지분증권 | 479 | 452 | 457 | |
대출금 | 6,241 | 5,850 | 6,120 | |
미수이자 | 44 | 58 | 56 | |
대손충당금 | (15) | (14) | (4) | |
부채총계 | 3 | 3 | 3 | |
미지급보수 등 | 3 | 3 | 3 | |
자본총계 | 7,346 | 7,349 | 7,357 | |
자본금 | 7,340 | 7,340 | 7,340 | |
이익잉여금 | 7 | 9 | 17 |
주1) K-IFRS 기준 적용하여 '자산총계'에 '대손충당금' 항목을 추가하였습니다.
(3) 주요 상품 및 서비스 내용
상품명 또는 서비스명 (업무명) | 주요내용 |
금융/증권업 | 지분취득, 대출 |
2) 우리카드
수익증권 등의 특수목적기업을 제외한 주요 종속회사는 해외현지법인 우리파이낸스인도네시아가 있습니다.
구분 | 주요 내용 |
우리파이낸스 인도네시아 |
2022년 8월 31일에 Batavia Finance(1994년 설립)를 인수하여 설립한 우리카드의 두번째 해외 법인으로 본점은 자카르타에 위치하며 인도네시아 전역의 75개 영업망을 활용해 중고차 할부금융과 중장비 리스사업을 운영 중입니다. 우리카드의 국내 할부금융 노하우를 바탕으로 경쟁력이 있는 금리의 신차 할부 금융상품을 기획 및 판매하고 있으며, 먼저 진출한 인도네시아 우리소다라은행과의 시너지를 활용하여 성장에 박차를 가할 예정입니다. ※ 주요 상품 및 서비스 ※ 지점 등 설치현황 (기준일: 2024.09.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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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지주 배당금 지급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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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지주 주가 전망 2025 | 실적 분석과 배당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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