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의 내용
1. 사업의 개요
당사는 금융업을 영위하는 회사 등에 대한 지배ㆍ경영관리, 종속회사에 대한 자금지원 등을 주요 사업목적으로 2001년 9월 1일에 주식회사 신한은행, 신한증권 주식회사, 신한캐피탈 주식회사 및 신한비엔피파리바자산운용 주식회사의 주주로부터 주식이전의 방법으로 설립된 금융지주회사입니다. 또한 당사는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과뉴욕증권거래소에 각각 상장되어 거래되고 있습니다.
당사는 2024년 9월말 현재 상장회사인 제주은행과 비상장회사인 신한은행, 신한카드, 신한투자증권, 신한라이프생명보험, 신한캐피탈, 신한자산운용, 신한저축은행, 신한자산신탁, 신한DS, 신한펀드파트너스, 신한리츠운용, 신한벤처투자, 신한EZ손해보험의 지배회사입니다. 당사는 상기 자회사를 통하여 다음과 같은 사업부문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사업부문 | 내 용 | 계열회사 | |
은행업 부문 | 고객에 대한 여신, 수신취급 및 이에 수반되는 업무 | 신한은행,제주은행 | |
신용카드업 부문 | 신용카드, 현금서비스, 카드론, 할부금융, 리스 등의 영업 및 이에 수반되는 업무 | 신한카드,신한은행 | |
증권업 부문 | 유가증권의 매매, 위탁매매, 인수 및 이에 수반되는 업무 | 신한투자증권 | |
보험업 부문 | 생명보험사업, 손해보험사업과 이에 수반되는 업무 | 신한라이프생명보험, 신한EZ손해보험 | |
여신전문업 부문 | 시설대여, 신기술사업금융 등의 영업 및 이에 수반되는 업무 | 신한캐피탈 | |
기타 부문 |
자산운용업 부문 | 증권투자신탁운용, 투자자문, 콜거래 업무, 국내외 사모투자전문회사(Private Equity Fund)의 업무집행사원으로서의 업무 | 신한자산운용 |
저축은행업 부문 | 상호저축은행법에 따른 수신, 여신 및 부대업무 | 신한저축은행 | |
부동산신탁업 부문 | 부동산 유지 및 관리, 토지 개발 후 임대 및 분양 업무 | 신한자산신탁 | |
시스템 개발 및 공급업 부문 | 금융IT서비스 업무 | 신한DS | |
집합투자 일반사무관리업 부문 | 펀드 일반사무관리 업무 및 부대업무 | 신한펀드파트너스 | |
부동산업 부문 | 부동산투자회사(REITs)가 위탁한 부동산 투자 및 운용 업무 | 신한리츠운용 | |
투자자문업 부문 | 금융투자상품의 가치, 금융투자상품에 대한 투자판단에 관한 자문 업무 | 신한에이아이 주) | |
신탁업 및 집합투자업 부문 |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투자금융 제공 업무 | 신한벤처투자 |
주) 신한에이아이는 2024년 7월 15일 해산 및 청산으로 신한지주회사의 자회사에서 탈퇴함.
신한금융지주회사의 2024년 3분기 연결기준으로 누적당기순이익 4조 441억원(지배기업 소유주지분 기준)으로 2023년 3분기 연결 누적당기순이익 3조 8,183억 대비 5.9% 증가하였습니다. 2024년 3분기 그룹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9.7% 증가하였습니다. 그룹의 핵심 이자이익은 원화대출 자산의 성장과 효율적인 마진 관리를 통해 전년 동기 대비 5.7% 증가하였으며, 그룹의 비이자이익은 투자금융, 외환수수료 등 수수료이익 증가에도 불구, 증권 파생상품 거래 손실 등 유가증권 관련 이익이 감소해 전년 동기 대비 0.1% 감소하였습니다.
사업 부문별 2024년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은 다음과 같습니다.
<2024년 3분기> | (단위 : 십억원) |
구 분 | 은행 | 신용카드 | 증권 | 보험 | 여신전문 | 기타 부문 | 연결조정 | 합계 | |
당기순이익 | 금액 | 3,038.8 | 626.1 | 248.8 | 453.1 | 152.6 | -39.1 | -436.2 | 4,044.1 |
비율 | 75.1% | 15.5% | 6.2% | 11.2% | 3.8% | -1.0% | -10.8% | 100.0% |
당사는 '미래를 함께하는 따뜻한 금융' 을 회사의 미션으로 삼아 금융의 본업을 통해'고객', '기업', '사회'의 가치가 함께 커지는 상생의 발전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다변화된 사업 포트폴리오와 차별적인 위험관리능력을 통하여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재무실적을 시현해 왔으며, 상장기업으로서 주주가치를 제고하기 위한 노력 또한 계속하고 있습니다. 당사는 앞으로도 환경과 경쟁, 과거의 틀을 『바르게, 빠르게, 다르게』벗어나,『一流신한』을 달성하고,『더 쉽고 편안한 더 새로운 금융』으로 고객과 주주에게 더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겠습니다.
신한지주 신한은행 목표 주가 주식 인사 배당일 배당 임원인사 배당금 지급일 이사회 회장 사장 부사장 공시 추천주 및 기업 분석 수익률신한지주 신한은행 목표 주가 주식 인사 배당일 배당 임원인사 배당금 지급일 이사회 회장 사장 부사장 공시 추천주 및 기업 분석 수익률
재무건전성 등 기타 참고사항
가. 자본적정성 현황
(1) 그룹 BIS기준 자기자본비율
연결기준 | (단위 : 십억원) |
구 분 | 2024년 3분기 말 | 2023년 말 | 2022년 말 |
자기자본(A) | 49,605.4 | 50,192.5 | 46,981.8 |
위험가중자산(B) | 316,990.7 | 314,180.7 | 291,542.6 |
BIS기준 자기자본비율(A/B) | 15.65% | 15.98% | 16.11% |
주1) | Basel Ⅲ 기준임. |
주2) | 2024년 3분기말 현황은 잠정치임. |
(2) 자회사 자본적정성 현황
(단위 : %) |
구 분 | 지표명 | 2024년 3분기 말 | 2023년 말 | 2022년 말 |
신한은행 | BIS기준 자기자본비율 | 18.2 | 18.1 | 17.8 |
신한카드 | 조정자기자본비율 | 20.3 | 19.7 | 18.6 |
신한투자증권 | 순자기자본비율 | 1,091.3 | 926.6 | 1,112.9 |
신한라이프생명보험 | 지급여력비율 | 230.0 | 248.2 | 267.7 |
신한캐피탈 | 조정자기자본비율 | 19.2 | 19.0 | 16.4 |
신한자산운용 | 자기자본(십억원) | 304.1 | 233.2 | 213.3 |
최소영업순자본액(십억원) | 49.2 | 49.1 | 46.8 | |
제주은행 | BIS기준 자기자본비율 | 17.8 | 17.5 | 16.4 |
신한저축은행 | BIS기준 자기자본비율 | 19.7 | 14.4 | 12.4 |
신한자산신탁 | 영업용순자기자본비율 | 204.3 | 926.8 | 1,107.7 |
신한EZ손해보험 | 지급여력비율 | 168.4 | 469.4 | 620.8 |
주1) | 신한은행, 제주은행: Basel Ⅲ 기준, 신한저축은행: Basel I 기준 |
주2) | 신한EZ손해보험은 2022년 6월 30일 신한금융지주의 자회사로 편입됨. |
주3) | 2024년 3분기말 현황은 잠정치임. |
주4) | 신한라이프와 신한EZ손해보험은 2022년 이전에는 RBC(舊 지급여력제도)로, 2023년부터 K-ICS(新지급여력제도) 로 지급여력비율을 산출하고 있음. 다만, 2024년 3분기보고서 제출일 현재 상기 지급여력비율은 잠정적으로 산출된 비율이며, 최종적으로 확정된 비율은 신한라이프 2024년 3분기보고서(금감원 DART) 및 신한EZ손해보험 3분기 경영공시(신한EZ손해보험 홈페이지) 에서 정정 또는 최종 공시될 예정임. |
나. 유동성 현황
(1) 원화유동성비율
(단위 : 십억원, %) |
구분 | 회사명 | 2024년 3분기 말 | 2023년 말 | 2022년 말 | ||||||
원화 유동성자산 |
원화 유동성부채 |
원화 유동성비율 |
원화 유동성자산 |
원화 유동성부채 |
원화 유동성비율 |
원화 유동성자산 |
원화 유동성부채 |
원화 유동성비율 |
||
금융지주회사 | 신한금융지주회사 | 1,781.5 | 308.0 | 578.4 | 721.2 | 235.9 | 305.8 | 875.4 | 131.7 | 664.5 |
자회사 | 신한카드 | 21,414.6 | 6,720.7 | 318.6 | 21,732.0 | 5,970.0 | 364.0 | 21,102.5 | 5,863.2 | 359.9 |
신한투자증권 | 26,615.0 | 22,057.6 | 120.7 | 25,804.2 | 21,888.6 | 117.9 | 19,341.7 | 13,867.7 | 139.5 | |
신한라이프생명 | 23,176.0 | 1,384.0 | 1,674.6 | 21,863.8 | 1,479.1 | 1,478.2 | 21,822.0 | 1,616.3 | 1,350.1 | |
신한캐피탈 | 24,240.7 | 15,388.3 | 157.5 | 2,760.2 | 1,064.9 | 259.2 | 2,949.0 | 722.3 | 408.3 | |
신한저축은행 | 638.8 | 596.3 | 107.1 | 721.7 | 602.2 | 119.8 | 684.1 | 576.2 | 118.7 | |
신한자산신탁 | 160.7 | 5.0 | 3,230.8 | 185.2 | 21.2 | 872.0 | 314.3 | 27.3 | 1,151.2 | |
신한에이아이 | 32.8 | 0.0 | 4,471.2 | 28.0 | 0.9 | 30.5 | 30.3 | 0.8 | 36.9 | |
신한EZ손해보험 | 59.7 | 6.8 | 879.0 | 135.3 | 2.0 | 6,788.2 | 83.5 | 1.7 | 4,918.8 |
주1) | 신한금융지주회사 : 1개월 이하 |
주2) | 신한라이프, 신한EZ손해보험 : (3개월이하 유동자산 ÷ 3개월평균 지급보험금) × 100 |
주3) | 신한카드, 신한투자증권, 신한캐피탈, 신한저축은행, 신한자산신탁: 3개월 이하 |
주4) | 은행업감독업무시행세칙 개정에 따라 신한은행, 제주은행의 유동성비율은 2015년 3월 말 이후 유동성커버리지비율로 대체됨. |
주5) | 신한라이프생명은 2022년 12월 23일 보험업감독업무시행세칙 개정으로 유동성 자산 기준이 완화됨에 따라(국공채 등에 대해 잔존만기에 상관없이 유동성 자산 분류) 유동성 비율 증가 |
주6) | 신한에이아이는 2024년 7월 15일 신한금융지주의 자회사에서 탈퇴하였으며, 상기 유동성비율은 청산일 기준임. |
주7) | 금융감독원에 제출하는 금융지주회사 업무보고서 기준임. |
(2) 유동성커버리지비율
(단위 : 십억원, %) |
회사명 | 2024년 3분기 말 | 2023년 말 | 2022년 말 | ||||||
총 고유동성 자산 |
순현금 유출액 |
유동성 커버리지 비율 |
총 고유동성 자산 |
순현금 유출액 |
유동성 커버리지 비율 |
총 고유동성 자산 |
순현금 유출액 |
유동성 커버리지 비율 |
|
신한은행 | 87,145.3 | 84,419.3 | 103.2 | 85,172.4 | 85,155.4 | 100.0 | 82,709.0 | 83,705.6 | 98.8 |
제주은행 | 1,019.2 | 720.6 | 147.2 | 1,020.7 | 813.0 | 125.6 | 915.4 | 823.3 | 111.8 |
주1) | 은행업감독업무시행세칙 개정에 따라 신한은행, 제주은행의 유동성비율은 2015년 3월말 이후 유동성커버리지비율로 대체됨. |
주2) | 2017년 이전 현황은 3개월간 매월말 유동성커버리지비율을 평균하여 산출하였으며, 2017년 이후 현황은 3개월간의 일별 유동성커버리지비율을 평균하여 산출(은행 경영공시 기준) |
주3) | 금융위원회는 은행권의 코로나19 피해 기업 자금 지원 여력을 지원하기 위해 2022년 6월말까지 통합LCR비율 규제기준을 기존 100%에서 85%로 인하하였으며, 2022년 9월말 90%, 2023년 6월 말까지 92.5%로 유예 적용함. 2023년 7월 이후부터 단계적 비율 상향 후 2024년 7월부터 97.5%로 상향해 단계적 정상화 예정 |
(3) 외화유동성비율
(단위 : 백만미불, %) |
구분 | 회사명 | 2024년 3분기 말 | 2023년 말 | 2022년 말 | ||||||
외화 유동성자산 |
외화 유동성부채 |
외화 유동성비율 |
외화 유동성자산 |
외화 유동성부채 |
외화 유동성비율 |
외화 유동성자산 |
외화 유동성부채 |
외화 유동성비율 |
||
금융지주회사 | 신한금융지주회사 | 36.9 | - | NA | 33.3 | 20.8 | 160.2 | 65.0 | 9.9 | 655.7 |
자회사 | 신한라이프 | 2,291.1 | 151.8 | 1,509.5 | 2,598.7 | 174.4 | 1,490.1 | 1,123.3 | 173.7 | 646.9 |
신한투자증권 | 10,869.8 | 9,391.9 | 115.7 | 10,318.0 | 9,117.0 | 113.2 | 6,985.2 | 6,355.4 | 109.9 | |
신한캐피탈 | 79.0 | 1.3 | 6,003.3 | 55.6 | 0.4 | 13,556.1 | 79.6 | 0.4 | 18,859.5 | |
제주은행 | 18.1 | 9.5 | 191.3 | 13.4 | 2.2 | 605.7 | 13.8 | 14.3 | 96.9 |
주1) | 외화유동성비율은 3개월 이하 외화자산과 외화부채를 기준으로 함. |
주2) | 제주은행 외화유동성비율은 유동화가중치 적용 후 기준임. |
(4) 외화유동성커버리지비율
(단위 : %) |
구분 | 회사명 | 2024년 3분기 말 | 2023년 말 | 2022년 말 |
자회사 | 신한은행 | 155.2 | 157.8 | 141.1 |
주1) | 외화유동성커버리지 비율은 2017년 1월부터 시행되었고, 분기 평균 기준으로 작성함. |
주2) | 금융위원회는 은행권의 코로나19 피해 기업 자금 지원 여력을 지원하기 위해 2022년 6월말까지 외화LCR비율 규제기준을 기존 80%에서 70%로 인하하였으며, 2022년 9월부터 80% 규제 적용함. |
다. 건전성
(1) 연결기준
(단위 : 십억원) |
구 분 | 2024년 3분기 말 | 2023년 말 | 2022년 말 | |
총여신 | 449,068.3 | 413,664.8 | 412,421.1 | |
고정이하여신 | 3,587.6 | 2,668.4 | 2,122.9 | |
고정이하여신비율 | 0.80% | 0.65% | 0.51% | |
무수익여신 | 2,795.6 | 2,176.6 | 1,800.8 | |
무수익여신비율 | 0.62% | 0.53% | 0.44% | |
대손충당금적립률(A/B) | 128.50% | 165.61% | 176.99% | |
대손충당금잔액(A) | 4,610.2 | 4,419.1 | 3,757.4 | |
고정이하여신(B) | 3,587.6 | 2,668.4 | 2,122.9 |
주) | 금융감독원에 제출하는 금융지주회사 업무보고서 기준임. |
(2) 지주회사 및 자회사 등
(단위 : %) |
구분 | 회사명 | 2024년 3분기 말 | 2023년 말 | 2022년 말 | ||||||
고정이하 여신비율 |
무수익 여신비율 |
대손충당금 적립비율 |
고정이하 여신비율 |
무수익 여신비율 |
대손충당금 적립비율 |
고정이하 여신비율 |
무수익 여신비율 |
대손충당금 적립비율 |
||
금융지주회사 | 신한금융지주회사 | - | - | - | - | - | - | - | - | - |
자회사 | 신한은행 | 0.27 | 0.20 | 190 | 0.24 | 0.19 | 233 | 0.25 | 0.20 | 202 |
신한카드 | 1.29 | 0.69 | 238 | 1.31 | 0.70 | 248 | 0.92 | 0.43 | 315 | |
신한투자증권 | 15.91 | 15.91 | 69 | 12.86 | 12.86 | 62 | 10.16 | 10.16 | 57 | |
신한라이프생명 | 0.33 | 0.33 | 388 | 0.21 | 0.21 | 510 | 0.06 | 0.06 | 357 | |
신한캐피탈 | 5.96 | 3.04 | 55 | 1.74 | 0.74 | 193 | 0.93 | 0.72 | 118 | |
제주은행 | 1.37 | 1.26 | 106 | 0.98 | 0.87 | 120 | 0.55 | 0.46 | 128 | |
신한저축은행 | 8.47 | 12.48 | 59 | 4.38 | 9.10 | 93 | 2.45 | 4.27 | 143 | |
신한자산신탁 | 71.37 | 35.72 | 45 | 64.66 | 64.66 | 15 | 23.07 | 23.07 | 84 |
주) | 금융감독원에 제출하는 금융지주회사 업무보고서 기준임. |
라. 부채비율
<신한금융지주회사>
별도기준 | (단위 : 십억원) |
구 분 | 2024년 3분기 말 | 2023년 말 | 2022년 말 |
부채(A) | 11,246.1 | 11,190.4 | 10,779.8 |
자기자본(B) | 26,901.7 | 26,099.1 | 26,676.5 |
부채비율(A/B) | 41.80% | 42.88% | 40.41% |
마. 기타 참고사항
(1) 상위 20대 개별기업 익스포져
연결 기준, 2024년 3분기말 기준 | (단위 : 십억원) |
구분 | 원화대출 | 외화대출 | 유가증권 | 지급보증 | 기타 | 합계 |
(주)우리은행 | 1,851.6 | 66.0 | 921.4 | - | - | 2,839.0 |
삼성전자(주) | - | 2,465.6 | - | - | - | 2,465.6 |
농협은행(주) | 526.5 | 49.6 | 1,555.2 | 47.3 | - | 2,178.6 |
(주)국민은행 | 1,031.1 | - | 974.2 | 11.9 | - | 2,017.2 |
한국전력공사 | 0.2 | - | 1,733.2 | 72.7 | - | 1,806.2 |
(주)하나은행 | 893.3 | 45.3 | 745.4 | 36.2 | - | 1,720.2 |
농업협동조합중앙회 | 76.5 | - | 1,492.4 | - | - | 1,568.9 |
에이치디현대중공업(주) | 0.0 | 1.4 | 2.2 | 1,495.9 | - | 1,499.5 |
에스케이온(주) | 222.3 | 917.4 | 306.2 | - | - | 1,445.9 |
엘지디스플레이주식회사 | 614.6 | 712.6 | 109.0 | - | - | 1,436.2 |
(주)호텔롯데 | 91.1 | 471.1 | 263.9 | 564.1 | - | 1,390.2 |
에쓰-오일(주) | 515.6 | 706.8 | 126.4 | 14.7 | - | 1,363.5 |
삼성중공업(주) | - | - | - | 1,248.7 | - | 1,248.7 |
미래에셋증권(주) | 600.3 | 33.0 | 505.5 | - | - | 1,138.8 |
(주)케이티 | 100.2 | - | 944.7 | 47.4 | - | 1,092.3 |
LIG넥스원(주) | 1.9 | - | - | 922.6 | - | 924.4 |
한화솔루션(주) | 100.0 | 36.2 | 499.2 | 279.4 | - | 914.8 |
에스케이하이닉스(주) | 406.3 | - | 458.0 | 33.0 | - | 897.4 |
아이비케이자산운용(주) | - | - | 896.1 | - | - | 896.1 |
현대카드(주) | 33.3 | 32.8 | 784.2 | 32.8 | - | 883.2 |
합 계 | 7,064.8 | 5,537.8 | 12,317.2 | 4,806.8 | - | 29,726.6 |
주1) | 대상자산 = BS 난내자산 + 확정지급보증 + 미확정지급보증 - 예치금 - 종금계정 CMA자산 |
주2) | 기준 익스포져 = B/S 기준 운용잔액 (원본보전율 반영 후, 미사용한도 제외) |
(2) 상위 10대 주채무계열 익스포져
연결기준, 2024년 3분기말 기준 | (단위 : 십억원) |
구분 | 원화대출 | 외화대출 | 유가증권 | 지급보증 | 기타 | 합계 |
삼성 | 120.5 | 3,802.5 | 1,641.9 | 2,001.3 | 0.0 | 7,566.1 |
에스케이 | 1,657.2 | 1,227.3 | 2,033.6 | 813.6 | 0.0 | 5,731.7 |
롯데 | 1,757.7 | 951.8 | 1,719.2 | 1,009.9 | 0.0 | 5,438.6 |
현대자동차 | 1,171.9 | 1,456.2 | 1,874.5 | 465.8 | 2.8 | 4,971.2 |
현대중공업 | 506.9 | 96.3 | 133.6 | 3,066.5 | - | 3,803.2 |
한화 | 1,200.0 | 434.7 | 1,141.9 | 800.7 | 0.0 | 3,577.3 |
엘지 | 1,076.6 | 909.2 | 1,213.8 | 210.7 | - | 3,410.3 |
엘에스 | 232.5 | 1,175.3 | 144.1 | 1,014.9 | 0.4 | 2,567.1 |
신세계 | 955.5 | 30.0 | 618.5 | 117.3 | - | 1,721.3 |
케이티 | 189.8 | 85.8 | 1,145.7 | 134.0 | - | 1,555.3 |
합 계 | 8,868.6 | 10,169.1 | 11,666.8 | 9,634.5 | 3.2 | 40,342.2 |
주1) | 대상자산 = BS 난내자산 + 확정지급보증 + 미확정지급보증 - 예치금 - 종금계정 CMA자산 |
주2) | 기준 익스포져 = B/S 기준 운용잔액 (원본보전율 반영 후, 미사용한도 제외) |
(3) 상위 20대 부실채권
연결기준, 2024년 3분기말 기준 | (단위 : 십억원) |
차주 | 업종 | 총여신 | 고정이하여신 | 충당금 |
A | 그 외 기타 분류 안된 금융업 | 145.2 | 145.2 | 35.0 |
B | 그 외 기타 분류 안된 금융업 | 125.5 | 125.5 | 125.5 |
C | 그 외 기타 분류 안된 금융업 | 64.2 | 64.2 | 64.2 |
D | 그 외 기타 분류 안된 금융업 | 56.5 | 56.5 | 56.5 |
E | 그 외 기타 분류 안된 금융업 | 41.7 | 41.7 | 1.0 |
F | 그 외 기타 분류 안된 금융업 | 40.4 | 40.4 | 12.1 |
G | 그 외 기타 분류 안된 금융업 | 27.1 | 27.1 | 1.1 |
H | 그 외 기타 분류 안된 금융업 | 26.4 | 26.4 | 26.4 |
I | 기독교 단체 | 25.8 | 25.8 | 2.6 |
J | 기타 금융 투자업 | 21.8 | 21.8 | 20.7 |
K | 그 외 기타 분류 안된 금융업 | 20.3 | 20.3 | 9.6 |
L | 주거용 건물 개발 및 공급업 | 20.0 | 20.0 | 2.1 |
M | 주거용 부동산 관리업 | 20.0 | 20.0 | 0.6 |
N | 기타 금융 투자업 | 20.0 | 20.0 | 15.3 |
O | 비주거용 부동산 관리업 | 20.0 | 20.0 | 0.2 |
P | 선박 구성 부분품 제조업 | 22.2 | 19.9 | 20.2 |
Q | 그 외 기타 분류 안된 금융업 | 19.2 | 19.2 | 2.2 |
R | 그 외 기타 분류 안된 금융업 | 19.0 | 19.0 | 17.6 |
S | 그 외 기타 분류 안된 금융업 | 17.3 | 17.3 | 4.5 |
T | 기타 비주거용 건물 건설업 | 17.2 | 17.2 | 1.4 |
합계 | 769.8 | 767.6 | 418.9 |
바. 업계의 현황
(1) 경제환경 변화
(가) 글로벌 경제 전망
미국의 '24년 3분기 GDP는 전분기대비 연율화 기준으로 2.8% 성장하였습니다. 시장 예상치인 2.9%에는 못 미쳤지만, 2분기 연속 잠재 성장률을 상회하는 견조한 성장세를 나타냈습니다. 민간투자는 구조물투자와 주택투자가 감소하며 부진했지만, 소비, 수출, 정부지출이 양호한 모습을 보이며 전체 성장을 이끌었습니다. 이는 지난 8월 미국 고용지표 둔화에 따른 미국 경기침체 우려로 글로벌 증시가 급락했던 이후, 침체 우려가 과도했음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켜주는 결과였습니다. 9월 미국 소비자물가 상승률도 전월대비 0.2% (전년대비 2.4%)의 하향 안정세를 이어간 가운데, 연준은 9월 FOMC에서 정책금리를 50bp 전격 인하하였습니다. 3분기 GDP 및 9월 물가지표를고려했을 때 향후 연준의 금리 인하가 속도조절을 하며 점진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유로존에서는 3분기 GDP가 전분기대비 0.4% 성장하며 완만한 회복세를 나타냈는데,이는 독일 경제 성장률이 플러스(+)로 전환된 가운데 파리 올림픽 효과로 프랑스 성장률이 +0.4%로 개선되고, 스페인의 성장률도 관광업 호조로 +0.8% 늘어난 데 따른 것입니다. ECB가 지난 6월 정책금리를 25bp 인하한 이후 9월에 재차 25bp 인하한 상황에서, 향후 통화긴축 완화 효과가 점진적으로 나타나며 완만한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이지만, 부진한 제조업 업황과 재정 압박, 미국 대선 이후 미-중 갈등 심화에 따른 불확실한 대외환경 등은 부담입니다.
일본에서는 2분기 GDP가 0.7% (연율화 기준 +3.1%) 성장하였으며, 9월 소비자물가는 전기 및 가스 보조금 재개에 따른 에너지가격 하락으로 상승률이 8월의 2.8%에서 2.4%로 둔화되었습니다. 지난 7월에는 일본은행이 시장 예상 시점을 앞서 정책금리를 0.25%로 25bp 인상한 이후 엔화 가치가 급등하고 엔 캐리 트레이드 청산 우려가 가속화 되었습니다. 이에 따른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를 진정시키기 위해 일본 정책당국은 보다 점진적이고 신중한 금리 인상 행보를 보일 것임을 강조하였습니다. 향후 일본은행은 경기와 물가가 전망치에 부합하여 움직일지 여부를 확인한 뒤 내년에 2~3회 정도의 완만한 금리 인상을 단행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중국 경제는 3분기 GDP 성장률이 전분기대비 0.9% (전년대비 +4.6%)에 그치는 등, 부동산 경기 침체, 투자와 수출 둔화로 부진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중국 정책당국은 9월 말 3조 위안에 달하는 종합 부양책을 내놓았습니다. 이는 유동성 공급을 위한 지준율 및 정책금리 인하, 부동산 부양을 위한 모기지 금리 인하, 증시 부양을 위한 금융사 주식매입 목적 대출 프로그램 등 광범위한 정책을 포괄합니다. 이후 2.8조 위안으로 추정되는 재정부 추가 부양책이 발표되기도 하였습니다. 이번 중국 부양책은 연초 금융시장이 예상했던 것보다 강도가 높고, 중앙은행-중앙정부-지방정부의 강력한 정책 공조가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기존의 부양책들과 차별화되었습니다. 다만 민간 경제주체들의 심리가 여전히 부진하여 향후 서베이 지표 반등 여부에 주목해야 하며, 추가 부양 정책이 지속성 있게 실현되어야 것으로 보입니다.
(나) 한국 경제 및 금융시장 전망
'24년 3분기 한국 경제는 제한된 회복세를 보인 가운데 물가는 안정화 기조에 진입하였습니다. 선진국 중앙은행들이 물가 안정과 경기 둔화 속에서 금리 인하 기조를 본격화함에 따라, 한국은행도 10월에 첫 금리 인하를 단행하였습니다. 한편 3분기 들어주택가격 상승세가 두드러지며 가계부채 부담이 부각되다가, 금융당국과 은행권의 가계부채 관리 강화로 9월에는 가계부채 증가폭과 주택가격 상승률이 전월대비 크게축소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주요 내용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한국의 '24년 3분기 GDP는 전분기대비 0.1% (전년대비 +1.5%) 성장하며 지난 분기의 역성장에서 벗어났지만 시장 기대는 밑돌았습니다. 성장의 내수 기여도가 높아졌지만 (2분기 -0.1%p → 3분기 +0.9%p), 순수출 기여도 감소폭이 커지며 (2분기 -0.1%p → 3분기 -0.8%p) 이를 대부분 상쇄했습니다. 내수 부문에서는 민간소비가 지난 분기 감소했던 기저효과로 0.5% 반등했고, 반도체제조용 기계설비와 운송장비 투자 확대로 설비투자도 개선되었지만, 건설업 부진 속에서 건설투자의 감소폭은 확대되었습니다. 상반기 韓 경제 성장을 이끌었던 수출은 3분기 들어 모멘텀이 다소 둔화되는 모습을 보였으며, 9월 수출지표에서도 반도체, 무선통신, 컴퓨터 등 IT 부문의 수출 호조세가 이어졌음에도 총수출은 전년대비 7.5%증가 (8월: +11.2%)하며 상승세가 둔화되었습니다. 수입이 2.2% 증가한 가운데 무역수지는 +66.6억 달러로 16개월 연속 흑자를 이어갔습니다. 韓 9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석유류 물가 하락에 힘입어 전년대비 1.6%에 그치며 3년 6개월 만에 1%대에 진입하였고, 근원 소비자물가도 전년대비 2% 상승하며 둔화되었습니다. 글로벌 유가 하락 등의 영향으로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당분간 2%를 하회하다가 연말 이후 2% 내외에서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갈 전망입니다.
한국은행은 10월 금통위에서 3년 2개월 만에 기준금리를 3.50%에서 3.25%로 인하하였습니다. 국내경기의 불확실성이 커지며 긴축 강도를 조정할 필요성이 높아진 가운데, 주요국 금리 인하 기조, 국내 물가 안정세 및 가계부채 증가폭 둔화가 금리 인하 여력을 높였습니다. 상기 조건이 유지된다면 한국은행은 내년까지 韓 기준금리를 2회 정도 추가 인하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韓 시장금리는 5월 이후 국내외 물가상승률둔화 흐름이 지속되는 가운데 미국 제조업 및 고용지표 부진에 따른 빅컷 기대감으로주요국 시장금리와 동반 하락하였습니다. 그러다가 연준의 금리 인하 이후로는 미국 경기의 연착륙 기대가 강화되고, 트럼프 트레이드가 가세하며 국채금리가 장기채 중심으로 상승 전환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연준 금리 인하 기대로 8월 이후 약세를 이어갔으며, 원/달러 환율도 이와 연동되어 8월 이후 하락세로 전환되었습니다. 그러다가 연준의 빅컷 이후에는 가격 선반영 인식과 미국과 미국 외 지역의 성장률 격차가 이어지며 달러화가 다시 반등했습니다. 국내적으로는 10월 이후 외국인 국내주식 순매도와 지정학적 우려가 더해지며 원/달러 환율 상승이 재개되었으며, 특히 미국 대선에 임박해서는 트럼프 후보의 당선 가능성이 높아진 데 따른 강달러 압력이 원/달러 환율을 재차 1,300원대 후반으로 끌어올렸습니다. 미국 대선 종료 이후 불확실성이 완화되면 어느 정도 원/달러 환율 상승분의 되돌림이 나타날 수 있겠으나, 달러 약세 제약, 국내 성장세 둔화 및 외환수급 여건 악화 감안 시 원/달러 환율의 하락폭은 제한적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2) 금융산업 동향
1) 은행업
① 산업의 특성 등
- 산업의 특성
신한은행은 불특정 다수인으로부터 획득한 자금을 대출하는 은행업무와 이에 부수하는 부수업무, 인가권자의 별도인가를 얻어 운영하는 겸영업무를 영위하고 있습니다. 은행업무라 함은 자금의 중개라는 은행의 본질적인 기능을 수행하는 업무로서 예금ㆍ적금의 수입 또는 유가증권 및 기타 채무증서의 발행을 통해 자금을 조달하는 수신업무와 자금의 대출 또는 어음의 할인을 통해 자금을 운영하는 여신업무, 그리고 환업무를 말합니다. 부수업무라 함은 은행이 고유업무를 영위함에 있어 부수적으로 필요하거나, 은행의 사회경제적 기능을 발휘함에 필요한 업무를 말하는 것으로, 채무의 보증 또는 어음의 인수, 상호부금, 팩토링, 보호예수, 수납 및 지급대행, 지방자치단체의 금고대행, 은행업과 관련된 전산시스템 및 소프트웨어의 판매 및 대여, 금융 관련 연수, 도서 및 간행물 출판업무, 금융 관련 조사 및 연구업무 등의 업무가 해당됩니다.
아울러 은행은 은행법에 의한 업무 이외에 은행업무와 유사하거나 관계가 있다고 판단되는 업무를 인가권자의 인가를 받아 취급할 수 있는데, 이를 겸영업무라고 합니다. 겸영업무에는 파생상품 및 파생결합증권 매매 업무, 국채, 지방채, 특수채 매출 및 매매업무, 신탁업, 투자매매업, 투자중개업, 투자자문업, 투자증권의 투자매매, 상업어음 매출, 환매조건부 유가증권매매, 보험대리점 업무, 퇴직연금사업, 신용카드업, 신탁업, 직불카드업, 종합금융업, 유동화전문회사 및 주택저당채권유동화회사의 유동화자산 관리의 수탁업무 및 채권추심의 수탁업무, 기업의 인수 및 합병의 중개ㆍ주선, 기업의 경영, 구조조정 및 금융관련 상담ㆍ조력 업무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은행의 업무들은 사회적 자원을 재분배하는 기능을 수행하기 때문에 공공성이 강조되는 산업의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 산업의 성장성
장기 저성장 국면, 각종 글로벌 경제 불안요소, 가계부채 누증 등에 따른 신용위험 상승 등에 대비하면서 국내은행들이 리스크 관리를 강화하고, 가계대출 규제 등 금융규제 수준도 높아지면서 자산성장세가 둔화되고 있습니다. 기준금리 지속 동결 및 우량자산 유치 경쟁 심화 등으로 이자마진 개선도는 제한적입니다. 이에 은행들은 건전성관리와 더불어 연금시장, 스마트금융 서비스, 글로벌시장 진출 확대 등을 통하여 새로운 수익모델 발굴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 경기변동의 특성
은행업은 경기가 상승할 때는 자산증대와 수익 창출을 동시에 이룰 수 있는 반면, 경기가 하락할 때는 자산 성장이 둔화되면서 수익이 감소하는 등 경기변동의 영향을 받습니다.
- 계절성
은행업은 계절적인 변화에는 큰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② 국내외 시장여건(시장의 안정성, 경쟁상황, 시장점유율 추이)
- 시장의 안정성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자본과 유동성 규제 및 은행권 리스크 관리 강화로 시장의 급격한 변동은 없을 것이나 지정학적 리스크(미-중 갈등 및 중동분쟁 등), 중국 부동산 경착륙 및 경기둔화 우려 등의 영향으로 국내외 경기 불확실성이 증가하는 등 시장의변동성은 상존하고 있습니다. 더욱이 고금리 장기화 여파로 경기성장의 둔화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 경쟁환경
가계부채 규제와 국내은행의 위험관리 강화 영향으로 가계대출 증가세가 둔화되고 있으며, 기업대출도 우량기업에 대한 경쟁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부동산 정책 강화와시장의 변동성 확대 등으로 인한 경기침체 등 불안정한 국면이 지속될 경우 여신 관련 리스크 확대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은행간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으며,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자본 규제가 강화되고, 금융의 공공성이 강조되면서 서민·중소기업 지원, 금융소비자 보호 및 사회공헌 확대 요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고객 계층은 진화하고 금융상품은 다각화되고 있으며, 모바일 및 온라인 관련 비즈니스의 급격한 발달로 이에 상응하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수립의 요구가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은행간 경계를 허무는 오픈뱅킹의 도입에 따라 플랫폼 선점 경쟁이 가속화되어 차별화된 서비스의 필요성이 어느 때보다도 중요해지고 있으며, 비대면 채널을 포함한 은행의 영업방식 전반에 많은 변화가 예상됩니다. 또한, 성장 잠재력이 높은 글로벌 부문에 대한 관심과 투자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③ 시장에서 경쟁력을 좌우하는 요인 및 회사의 경쟁상의 강점과 단점
은행업의 특성상 리스크 관리에 기반한 수익성 창출이 경쟁력을 좌우하는 주요한 요인입니다. 신한은행은 체계적인 건전성 관리와 정교한 리스크 관리를 바탕으로 안정적 수익을 창출하는 데 강점이 있습니다. 다만, 고금리 장기화, 경기 변동 등으로 인한 가계 대출 부실 위험과 기업 구조조정 등으로 인한 대손충당금 증가의 위험 및 은행간 경쟁 심화로 인한 수익성 악화는 극복해야 할 과제입니다.
④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한 주요 수단
신한은행은 우량자산 위주의 건실한 성장을 지속하고 신상품/서비스 및 신사업모델 개발, 디지털 혁신, 스마트금융 및 글로벌 역량 강화를 통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해 갈 계획입니다. 비효율의 근본 원인을 개선하고, 미래 성장 잠재력을 높이는 전략적 비용 절감과, Smart Working 환경 구축을 통해 조직의 효율성을 제고하고자 합니다. 또한, 고객을 상생의 동반자로 여기고 고객 가치 창조와 고객 보호를 위해 최선을다하는 '미래를 함께 하는 따뜻한 금융' 을 통해 고객과의 장기적인 관계를 수립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성장을 추구할 계획입니다.
⑤ 관련법령 또는 정부의 규제
일반은행의 경우 은행법 및 동법 시행령에서 인허가 등 은행업과 관련된 전반적인 규제 사항을 정하고 있으며,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외국환관리법 등에 의한 규제를 받고 있습니다.
2) 신용카드업
① 산업의 특성 등
신용카드업은 카드사가 일정한 요건을 갖춘 회원에게 신용카드를 발급하고, 상품 및 용역을 판매/제공하는 가맹점과 계약을 체결한 후, 회원에 대한 신용공여 대가로 수수료 등의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산업입니다. 이외에도 카드사는 회원에게 단기카드대출·장기카드대출 등의 신용대출을 제공함과 동시에 통신판매·보험대리·여행알선 등의 부수업무를 영위하고 있습니다. 카드산업은 수요의 대부분이 국내에서 발생하는 전형적인 내수산업으로 민간 소비지출 및 소비자물가 등 거시경제지표와 높은 상관관계를 보이며, 경기변동에 민감한 특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또한 휴가철에는여행·레저업종, 명절·연말연시에는 백화점·할인점 등 유통업종을 중심으로 계절에 따른 고객의 소비행태에도 영향을 받습니다. 한편 카드결제 보편화 등의 영향으로금융산업 시스템의 한 축으로 자리매김하게 되면서, 영업 행위 전반에 대한 정부 규제 및 가계의 신용위험 수준도 업계의 성장에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② 국내외 시장여건
2024년 국내 경제는 고금리/고물가 장기화, 국내외 부동산발 리스크 상존 등 상·하방 리스크가 혼재하여 성장 경로의 불확실성이 여전히 높을 것으로 예상되며, 하반기이후에는 금리인하 및 글로벌 반도체/IT 수요 개선 여부에 따라 소폭의 회복세로 전환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카드시장은 카드회원 규모 증가, 현금시장 공략 등으로 전체 규모가 지속 확대되어 왔으나, 민간소비의 80%가 넘는 카드 결제 비율은 향후 양적 성장을 어렵게 하고 있습니다. 또한 인터넷전문은행/Big-Tech사/유통사 등 이종업종의 지불결제 시장 진출도 카드업의 추가 성장에 불리한 여건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신용대출 시장은 경기둔화 및 신용 Risk 증가로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스트레스 DSR 등의 규제 강화 영향으로 성장세는 다소 둔화될것으로 예상되며, 인터넷전문은행의 중금리 대출 공급 확대에 따라 업권간 경쟁은 더욱 심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편, 혁신금융서비스/마이데이터사업/개인사업자신용평가사업 등 신사업 진출에 대한 정부 규제 완화 기조 및 추가적 사업 인가로 인해 업의 범위가 확장됨으로써 경쟁 심화 및 기회 확대 양쪽 측면 모두를 고려한 적극적인 대응과 빠른 체질 혁신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③ 관련법령 또는 정부의 규제
신용카드업은 상법, 여신전문금융업법 등에 따라 규제를 받고 있습니다.
3) 금융투자업
① 산업의 특성
금융투자업은 자금의 수요자(기업, 정부)가 자금의 공급자(투자자)에게 증권을 발행하여 제공하고 필요한 자금을 지원받는 직접금융 방식의 금융산업입니다. 주요 사업으로 증권의 인수(Underwriting), 투자자의 증권 매매를 수행하는 위탁매매(Brokerage), 고유자금으로 증권을 사고 파는 자기매매(Dealing), 기타 부수/겸영 업무(투자자문, 일임, 신탁 등)를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습니다.
② 산업의 성장성 및 수익성
국내 주가지수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코스피 지수는 2024년 2분기 말 2,797.8포인트에서 2024년 3분기 말 2,593.3포인트로 7.3% 하락하였습니다. 주식시장 변동성 확대에 따라 일평균 거래대금은 2024년 2분기 20.9조원에서 2024년 3분기 18.2조원으로 12.9% 감소하였습니다. 2024년 3분기 증시 거래대금 주체별 비중은 외국인 23.0%, 기관 13.6%, 개인 63.4% 입니다. 개인 투자자의 참여율이 매우 높은 수준이기에 이들의 참여가 위탁매매 수익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고객예탁금 잔액은 2024년 3분기 말 기준 56.8조원으로 2024년 2분기 말 대비 0.6% 증가했습니다.
금융투자업계는 '자본 중개자'로서 BK(브로커리지) 부문을 중심으로 수수료 수익을 창출하고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자본 공급자'로서 IB(투자은행) 부문 수익을 다변화해 증시 거래대금에 받는 영향을 최소화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증권사 기업금융의 경우, 현재 전통적인 기업금융 부문 외에 인수금융과 해외 부동산 등을 활용한 구조화금융 영업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금융당국의 기업금융 활성화 정책과 풍부한 유동성에 힘입어 증권사 기업금융 수익성은 더욱 두드러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③ 경쟁요소금융
금융투자업은 비슷한 수익구조, 정형화된 업무형태 등으로 인해 차별화 가능 요소가 제한적이고 진입장벽이 높지 않기 때문에 경쟁 강도가 높은 업종입니다. 최근에는 카카오페이, 토스 등 ICT 업체들이 증권업에 진출함에 따라 온라인 브로커리지 및 자산관리 시장 경쟁이 더욱 심화되고 있습니다. 2024년 2분기 말 기준 60개 업체가 동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자료 출처: 금융감독원).
자본 건전성을 보여주는 영업용 순자본비율(NCR)은 2024년 1분기 말 954.3%에서 2024년 2분기 말 1,009.2%로 상승했습니다.(당기 기준 자기자본 3조원 이상 증권사 개별 기준) 하지만 여전히 과거 영업용 순자본비율에 의해 신용등급이 결정되며 이에 따라 조달 비용이 연동되기 때문에, 구NCR 비율 관리 또한 필요한 상황입니다. 전술한 증권사들의 구NCR비율은 2024년 2분기 말 기준 148.1% 수준입니다.
초대형 IB로 지정된 증권사들 중 일부가 발행어음 사업 인가를 획득했습니다. 자기자본 8조원 이상인 증권사들은 IMA 사업을 추가적으로 영위할 수 있습니다. 신사업에서의 경쟁 우위를 선점한 증권사들은 중장기적으로 확고한 경쟁력을 보유할 전망입니다.
④ 관련법령 또는 정부의 규제
금융투자업은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동법 시행령, 동법 시행규칙 등에따라 규제를 받고 있습니다.
4) 생명보험업
① 산업의 특성
생명보험업은 보험회사가 보험계약자로부터 보험료를 납부 받아 보험대상자(피보험자)의 사망 또는 생존 시 일정한 금액을 지급하기로 약정함으로써 효력이 발생하는 인보험계약을 말합니다. 생명보험은 사람의 생사를 보험사고로 하고 보험사고 발생시 사전에 정해진 일정한 금액을 지급하는 정액보험입니다. 보험상품은 여러 기준으로 나뉘어지는데 보험사고에 따라 크게 생존보험, 사망보험, 생사혼합보험으로 구분하고 가입목적에 의해서는 저축성보험, 보장성보험으로 구분됩니다.
② 산업의 성장성 및 수익성
보험연구원 생명보험 전망에 의하면, 2024년 생명보험 전체 수입보험료는 120조원 수준으로 전년대비 0.6% 성장할 것으로 예측됩니다. IFRS17과 K-ICS 제도下 보험계약마진(CSM) 확보를 위한 보장성 보험을 기반으로 낮지만 꾸준한 성장세가 전망됩니다. 하지만 글로벌 경제상황에 따른 경기 불확실성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는 가운데, 핀테크 발전을 통한 판매채널 및 디지털 서비스의 확대로 업권 내 경쟁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향후 판매채널과 상품, 그리고 디지털 기반의 차별화된 서비스 경쟁력 확보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③ 경쟁요소
저성장 및 금리 변동성 확대로 수익성 확보가 제한된 상황에서, 전략적 비용절감을 통한 사업비의 효율성 제고와 위험률차 손익 확보를 위한 리스크 관리 및 언더라이팅(위험인수) 역량이 중요한 경쟁 요소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핀테크기업의 금융업 진출 등 이종기업간의 경쟁이 심화되고 생명보험시장이 성숙기에 진입함에 따라 향후 성장 여력이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따라서 고객의 니즈에 부합하는 차별화된 상품개발 및 고객이 편리함을 느낄 수 있는 신속한 서비스 제공 역량이 더욱 중요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④ 관련법령 또는 정부의 규제
보험업은 보험업법 및 동 시행령, 시행규칙, 보험업감독규정, 보험업감독업무시행세칙, 보험 계약법 등에 의해 규제를 받고 있습니다.
5) 여신전문금융업
여신전문금융업은 시설대여, 할부금융, 신기술사업금융, 신용카드 등 4개 업종이 통합된 금융 업종으로 수신 기능이 없는 대신 채권 또는 어음의 발행 등을 통해 자금을 조달하여 여신 업무를 영위하고 있습니다.
여신전문금융회사는 과거 신용카드업법, 할부금융업법, 시설대여업(리스)법, 신기술금융업법의 4개 개별법이 통합된 여신전문금융업법에 의하여 설립ㆍ운영되고 있으며, 신용카드업을 제외한 기타업종에 대한 진출입이 종래의 인가제에서 등록제로 전환되어 대주주 및 자본금 요건만 구비하면 진출입이 자유로운 상태입니다.
할부/리스 시장은 취급 품목이 다양하고 대상 고객 범위가 넓어 틈새시장 발굴 및 고객 확보가 용이한 특성을 가지고 있으나, 진입장벽이 높지 않아 업권 내 경쟁이 매우 치열한 상황입니다. 또한, 최근 시중은행의 오토론 및 중금리 대출상품 취급이 확대되고 P2P업체 및 대부업체들의 개인신용대출 시장 영역이 커지는 등 타 금융업권과의 사업영역 상충에 따른 경쟁도 심화되고 있습니다. 최근 자동차금융(할부, 리스, 오토론) 취급액 증가와 신기술사업자에 대한 신규 투, 융자 증가로 전체 업권의 외형 및수익은 증가하였으나 경쟁심화에 따른 운용수익률이 지속적으로 하락하는 등 수익성은 전반적으로 저하되고 있습니다.
- 관련법령 또는 정부의 규제
여신전문금융업은 여신전문금융업법 및 동 시행령, 시행규칙, 여신전문금융업감독규정 등에 의해 규제를 받고 있습니다.
6) 자산운용업
① 산업의 특성
자산운용업은 유가증권(주식, 채권 등) 및 대체자산(부동산, 특별자산 등)을 투자자(보험사, 연기금, 회사, 개인투자자 등)의 이익을 위해 전문적으로 운용하는 것을 주된 업으로 하는 산업입니다. 자산운용사의 총 순자산(NAV)은 2024년 6월말 기준 1,757조원에서 2024년 9월말 기준 1,772조원으로 약0.9% 증가하였습니다. (자료 출처: 금융투자협회 종합통계_회사별 설정규모)
② 산업의 성장성 및 수익성
자산운용업계 전체 순자산은 2023년부터 회복세를 보이며 인플레이션 둔화, 금리하락, AI 기반 혁신 산업 성장 등으로 양호한 성장세를 보여주며 2024년 6월말 영업수익은 전 분기 대비 35.7% 증가한 24,374억원을 기록하였습니다. (자료 출처: 금융투자협회 전자공시서비스)
2024년 9월말 기준, 펀드 순자산(NAV)은 1,074조원으로 2024년 6월말 1,063조원 대비 11조원(1%) 증가했습니다. 공모 펀드는 약 1.2%의 증가율을 보여주고 있지만 여전히 사모시장이 공모시장보다 우세한 가운데, 공모펀드는 채권, 재간접 유형 등으로 자금이 증가하며 421조원을 기록하고, 사모펀드는 채권, 부동산 유형 등의 투자가 증가하며 653조원을 기록하였습니다. (자료 출처: 금융투자협회 종합통계_회사별 설정규모)
기관투자자 중심의 성장으로 개인투자자 비중은 2024년 8월말 펀드판매 잔액(884조원) 중 9.6%(85조원)로 전 분기 대비 소폭 감소했고, 기관투자자 비중은 90.4%(799조원)로 소폭 증가했습니다. 2024년 9월말 펀드 기준 주식형 펀드 순자산은 ‘24년 6월말 대비 1조원(-0.8%) 감소한 128조원을 기록했으며, 채권형 펀드는 전분기 대비17조원(11.2%) 증가한 169조원, MMF는 11조원(-5.8%)감소한 180조원, 부동산 및 특별자산 펀드는 ‘24년 6월말 대비 각 2조원(1.1%), 2조원(1.3%)이 증가하여 각 176조원과 153조원의 순자산을 기록했습니다. (자료 출처: 금융투자협회 종합통계_회사별 설정규모)
팬데믹 이후 급격한 금리상승 및 전쟁으로 인한 국제 정세 혼란 등 시장 불확실성이 지속되었으나, 24년 상반기 이후 미국의 금리인하로 글로벌 경기의 연착륙을 유도하고 있고, 각 국의 금리인하가 유력하게 예상되는 가운데, 부동산 발 리스크가 해소되기까지 주식, 채권 등 전통자산에 대한 투자심리가 견조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자산운용 업계 전체 수탁고는 단기적으로 보합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③ 경쟁요소
자산운용업은 경기 변동 및 금융시장 변화에 따라 많은 영향을 받으므로 상대적으로 안정성이 높지 않은 산업입니다. 또한 자산운용업은 진입장벽이 높지 않고 제공하는 상품 및 서비스의 차별화가 쉽지 않아 산업 내 경쟁 강도가 높은 편입니다.
④ 관련법령 또는 정부의 규제
자산운용업은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등의 규제를 받고 있습니다
7) 저축은행업
저축은행은 서민과 중소기업의 금융편의를 도모하고 저축을 증대하기 위하여 1972년제정된 상호저축은행법에 의하여 설립된 제2금융기관으로서 예금과 대출을 주 업무로 하고 있으며, 부동산, 금리 등 경기변동의 영향을 많이 받는 특징이 있습니다.
또한 인터넷전문은행과 시중은행의 중금리 대출 출시 등 영업 영역 확대로 업권의 구분 없이 경쟁이 더욱 심화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저축은행은 철저한 준비와 선제적 대응으로 대표적인 서민금융기관으로서 본연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추어야 하는 상황입니다.
저축은행업은 저축은행업법 및 동법 시행령, 시행규칙, 상호저축은행업감독규정, 상호저축은행업감독업무시행세칙 등의 규제를 받고 있습니다.
8) 부동산신탁업
① 산업의 특성
신탁은 신탁 설정자(위탁자)와 신탁을 인수하는 자(수탁자)의 특별한 신임관계를 바탕으로 위탁자가 특정한 재산권을 수탁자에게 이전하거나 기타의 처분을 하고 수탁자로 하여금 일정한 자(수익자)의 이익을 위하여 또는 특정의 목적을 위하여 그 재산권을 관리ㆍ운용ㆍ처분하게 하는 법률관계를 의미합니다.
부동산전업신탁사의 경우 부동산 소유자인 위탁자로부터 부동산의 유지 및 관리 또는 투자수익을 목적으로 대상 부동산을 수탁받아, 그 부동산을 유지ㆍ관리 또는 토지개발 후 임대ㆍ분양을 통해 수익을 올려 수익자에게 교부하고 그 대가로 신탁보수를 수취하는 것을 주 업무로 하고 있으며, 신탁의 부수업무로서 대리사무 업무와 컨설팅업무 등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부동산관련 신탁상품들은 신탁법 제22조(강제집행 등의 금지) 등에 근거하여 개발사업의 안정성을 강화하고 신탁재산을 보호하는 기능을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부동산 사업을 시행하는데 있어 필수적으로 이용하여야 하는 상품으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부동산신탁업은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인가를 통해서만 해당 사업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인가에 요구되는 조건인 자본금 규모(100억원 이상) 외에도 전문인력 및 시스템의 보유 등으로 사업 수행에 대한 역량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인가시 심사가 진행됩니다.
② 산업의 성장성 및 건전성, 수익성
지난 몇 년간 호황이었던 부동산 경기 및 부동산신탁사들의 축적된 자본력과 전문화된 개발사업 추진·관리 능력으로 인해 부동산신탁업계는 높은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2022년 하반기부터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 지속과 금리 인상, 원자재 공급 부족 및 미분양 증가 등으로 인해 국내 건설 및 부동산 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되어, 최근 부동산신탁업계도 부침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현재 부동산신탁업계는 신규 수주 감소와 미분양·준공 지연 리스크 상승에 따른 수익성, 건전성 지표가 하락할 수 있습니다. 다만, 신탁을 통한 개발사업의 Risk를 관리·분담하고자 하는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침체된 부동산 경기가 회복되면, 부동산신탁업에 대한 수요는 증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③ 경쟁요소
부동산신탁업은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에 의거, 금융위원회의 인가를 득한 회사만 시장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다만, 신탁사간 영업 경쟁으로 인해 단가 경쟁이 치열하고, 기존의 업무 관행이나 사업 전략만으로는 도태될 수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따라서 현재 신탁사들은 사업다각화와 수익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각 회사별로 특징적인 사업들을 영위하며 경쟁을 지속 중에 있습니다. 2019년 하반기 이후 기존 11개 신탁사 외에 3개사가 추가로 시장에 진입하여 신탁사간의 경쟁은 더욱 치열해졌습니다.
부동산신탁업은 기본적으로 수주산업이기 때문에 영업력 및 영업망, 수수료율 등이 경쟁요인이라 할 수 있으며, 수탁받은 부동산 및 부수업무의 관리에 대한 용역을 제공하기 때문에 업무의 신속성과 정확성, 또 선량한 관리자로서의 의무 준수 능력·의지가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위탁자, 수익자 외에도 수분양자나 하도급업체 등 이해관계자가 많은 신탁사업의 특성상 신속한 의사결정과 자금관리 능력이 대단히 중요한 요소입니다. 또한, 개발사업과 관련한 신탁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므로, 개발사업에 대한 이해도와 전반적인 업무수행 능력도 주요한 경쟁요인입니다. 반면, 차입형토지신탁이나 PFV 출자사업과 같은 자금조달이 수반되는 사업의 경우에는 자금조달능력 및 재무안정성이 요구되며, 책임준공확약조건부 관리형토지신탁의 경우에는 신탁사의 높은 신용도와 재무안정성이 요구됩니다.
④ 관련법령 또는 정부의 규제
부동산신탁회사는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에 따라 금융위원회로부터 인가를 받은 후 금융투자업(신탁업)을 영위하고 있는 금융기관이며, 이로 인하여 자본시장법과 동법 시행령, 금융투자업규정, 기타 금융 관련 관계법규 등에 의해 신탁의 인수 및 신탁재산의 관리, 운용, 처분 등 업무절차와 방법상 제한을 받고 있습니다.
9) 시스템 개발 및 공급업
모바일 및 인터넷 뱅킹 등 비대면 채널이 확대되고, 스마트 기기를 이용한 대고객 영업활동이 강화되면서 새로운 상품과 서비스 개발을 위한 IT 컨텐츠 발굴 및 소프트웨어 개발 경쟁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습니다. 최근 금융산업 또한 클라우드, 빅데이터 등 IT기술과 결합된 금융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금융 IT 산업의 지속 성장이 예상됩니다. 또한, 고객정보보호 강화 등 금융산업의 IT인프라에 대한 안정성과 정보보안에 대한 요구가 커지고 있어 이와 관련된 IT부문의 투자가 늘어나게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10) 집합투자 일반사무관리업
집합투자 일반사무관리업은 운용사, 자문사, 기관투자가들을 고객으로 펀드의 기준가 산출, 펀드 성과 측정, 트레이딩 시스템 제공, 법정보고서 제출 등 자산운용과 관련된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2024년 9월 말 현재 총 10개사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국내 사무관리 총자산 규모는 일반펀드(공모/사모펀드) 기준 1,077조원입니다. 사무관리 자산 규모는 자산운용시장의 성장 흐름에 따른 영향을 크게 받고 있습니다. 자산시장의 규모는 전년대비 약 109조원 증가하였습니다.
사무관리업계의 수익성은 펀드 시장 전반의 보수율 인하 요구와 상대적으로 보수율이 높은 주식형 펀드 순자산 감소 등의 영향으로 정체하는 추세이나, ETF 및 ETN 시장의 순자산의 지속적인 상승과 사모펀드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으로 자산시장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11) 부동산자산관리업
자산관리(AMC)는 부통산투자회사법에 의한 위탁관리리츠와 기업구조조정리츠를 운영하는 회사로 리츠자산을 수탁하여 운용하는 회사를 말합니다. 투자대상 부동산 발굴, 투자자유치, 부동산 매입, 임차인 유지, 시설관리, 부동산 매각 등 일련의 과정을 담당하고 이습니다. 국내 리츠시장은 2001년 부동산투자회사법 제정 이후 꾸준히 성장해 왔으며, 최근 대체투자수요증가 및 리츠 관련 정부규제 완화 등에 힘입어 시장이 더욱 빠르게 확대되고 있으며 새로운 시도들이 많아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12) 투자자문업
① 산업의 특성
투자자문업이란 금융투자상품의 가치 또는 금융투자상품에 대한 투자판단(종류, 종목, 취득·처분, 취득·처분의 방법·수량·가격 및 시기 등에 대한 판단)에 관한 자문에 응하는 것을 영업으로 하는 것을 말합니다. 투자자문업은 경기 변동 및 금융시장 변화에 따라 많은 영향을 받는 산업입니다.
② 산업의 성장성 및 건전성, 수익성
글로벌 자본시장의 변동성 확대 및 경쟁심화 여파로 업계 전반의 수익성이 악화되는 추세입니다. 또한 대형투자자문사가 전문사모집합투자업자로 전환되는 등 투자자문사의 규모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습니다. 최근 다양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여 이상의 한계를 극복하고 새로운 관점의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시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③ 경쟁요소
투자자문업은 또한 진입장벽이 높지 않고 제공하는 서비스의 차별화가 쉽지 않아 산업내 경쟁 강도가 높은 편입니다.
④ 관련법령 또는 정부의 규제
투자자문업은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등의 규제를 받고 있습니다.
13) 벤처캐피탈(Venture Capital)
벤처캐피탈은 잠재적으로 기술력이 높지만 자본과 경영여건이 취약한 연구개발, 기업설립 초기단계에 있는 벤처기업에게 자금과 경영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나중에 인수합병(M&A), 상장(IPO)등을 통해서 투자자금을 회수하는 금융자본이며 동시에 금융회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벤처캐피탈은 은행과 같은 자금 대출이 아닌 벤처기업에 대한 지분투자방식의 대표적인 투자자로서 벤처기업의 혁신을 이끄는 중요한기능을 수행합니다. 벤처캐피탈은 벤처생태계 내 핵심 구성요인의 하나로 벤처기업에 대한 자원 공급자로서 부가가치를 창출하며, 성장잠재력이 있는 신생벤처기업을 투자대상으로 선정하여 벤처기업의 성장 및 발전을 도모함으로서 기술개발을 촉진하고 산업구조의 고도화와 고용창출을 유발함으로써 국민경제의 활성화에 기여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14) 손해보험업
① 산업의 특성
손해보험업은 우연한 사건으로 발생하는 손해로 인한 위험을 보장하며, 이에 따라 발생하는 보험의 인수, 보험료 수수 및 보험금 지급 등을 영업으로 하는 산업을 말합니다. 손해보험업은 가계성 상품 구성비가 높아 주로 국내시장에 의존하는 내수산업의 성격과, 불특정다수의 보험가입자가 각출한 보험료를 기초로 하여 경제적 위험 분산을 목적으로 한다는 점에서 공공성을 동시에 가지고 있습니다. 손해보험업은 실손 보상 중심의 장기상품 및 자동차 의무가입 등으로 다른 산업보다는 경기에 덜 민감하게반응하며, 일반적으로는 경기흐름을 뒤따라가는 후행적 성격이 강한 산업적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② 산업의 성장성 및 수익성
국내 보험업계는 2024년 고물가, 고금리 장기화로 인해 저성장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IFRS17적용 영향으로 수익성이 개선되기도 했지만, 여전히 존재하는 전반적인 금융시장의 변동성 및 불확실성으로 인해 보험 회사는 본업 경쟁력과 수익성을 강화하는 데 집중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최근 물가상승과 고금리 지속 등으로 인하여 보험회사의 수익성 측면에서 긍정적이나, 건전성 측면에서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③ 관련법령 또는 정부의 규제
보험업은 보험업법 및 시행령, 시행규칙과 보험업감독규정, 보험업감독업무 시행세칙, 관련 법령 등에 의해 규제를 받고 있습니다.
(3) 신한금융지주 사업비전 및 경영방침
신한금융그룹은 2030년 글로벌 이익비중 30%, 비은행 이익비중 50% 등 차별적 성과를 달성하고,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하는 확고부동한 1위 금융그룹으로 도약하고자 '2030 신한 1! 3! 5!'라는 미래상을 선행적으로 수립하였습니다.
이를 위한 중간 이정표로 중기전략인 『Value-up 2025! RE:Boot 신한!』을 수립하였으며, 신한 문화 'RE:Boot'에 기반, 견조한 재무성과 창출과 차별화된 전략을 바탕으로 각 이해 관계자(주주, 고객, 직원, 사회)의 Value를 한 차원 높은 수준으로 제고하고자 합니다.
더불어, 그룹은 '一流'를 그룹의 경영지향점으로 삼고, '고객이 자긍심을 느끼는 지속가능한 신한'이라는 경영방향성도 수립하였습니다. 이러한 중기전략의 차별적 성장 방향성과, 一流로 도약하고자 하는 경영방향성, 정도경영을 포함한 사회가 금융에 요구하는 시대적 가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2024년 7대 핵심 전략과제를 다음과 같이 설정하였습니다.
1. 선제적 내부통제와 철저한 리스크관리
2024년은 Compliance 관리 난이도가 더욱 증대되고, 실물경제 위축과 금융시장 불안이 더욱 심화될 것으로 보임에 따라, “선제적 내부통제와 철저한 리스크관리”를 2024년 그룹의 최우선 전략과제이자 신한의 기본으로 설정하였습니다. 이의 이행을 위해 내부통제 관리의무 이행체계 구축 등 新거버넌스 확립을 바탕으로 금융사고 선제적 예방체계 강화, 자금세탁방지 역량제고 등을 추진하고, 이와 더불어 지속가능한 성장의 지원 및 잠재위험의 확대 대응을 위한 철저한 리스크관리 등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2. Beyond Legacy, 차별화된 고객기반 확보
고령화, 인구구조 변화 등으로 금융의 새로운 핵심고객층이 액티브 시니어, 청년고객으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그룹은 이들 미래 핵심고객 유치를 위해 금융 본업가치 제고 및 새롭고 과감한 제휴 등을 추진함으로써 그룹의 중장기 성장기반을 견고히 할 계획입니다.
먼저 금융 본업가치 제고 측면에서는 생애주기 전환점 분석 기반의 상품/서비스 전략의 추진과 그룹 관점의 차별적 통합 솔루션 제공 역량을 제고할 계획입니다.
더불어, 외부 플랫폼과의 과감한 전략적 제휴를 확대하고, 요양/실버시장 진출 등을 통해 초고령화 시대의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입니다.
3. 효율적 성장을 통한 자본시장 시장지위 제고 및 지속가능한 일류 글로벌
자본시장 부문은 리테일/PB Biz 모델 및 채널 업그레이드를 통해 그간 범 리테일 영역의 침체를 극복하고자 하며, ECM/DCM 경쟁력 강화를 통한 시장지위 개선 또한 추진할 계획입니다. 또한 중장기 수익원 창출을 위한 글로벌 자본시장 Biz 육성을 강화하고, 신한금융그룹 벤처 생태계 활성화를 통해 피투자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입니다.
글로벌 부문은 현지법인의 내부통제 및 선제적 리스크관리 강화를 통해 글로벌 환경의 불안정성 극복과 내실 다지기를 기본으로 하고, Capital-light Biz 발굴을 통한 경쟁력 강화, Inorganic 성장기회의 지속 탐색 등을 통해 글로벌 부문의 성장동력을 강화하고자 합니다.
4. Digital to Value를 통한 성과창출 Scale-Up
그룹은 급속한 디지털화 대응과 미래 금융으로서의 경쟁우위 확보를 위해 디지털 역량 강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함과 동시에, 이의 성과가 기업가치 제고(Digital to Value)와 직결 될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이를 위해 기확보된 디지털 플랫폼 고객을 실질 거래 고객화 하고, 디지털을 통한 업무 혁신(Process Innovation)을 통한 비용효율화를 추진함으로써 실질적인 재무성과에 디지털이 기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또한 외부 제휴를 통한 연결과 확장을 통해 Invisible Finance 구현 및 고도화를 추진함으로써 고객의 삶 속에 신한이 언제 어디서나 함께하는 디지털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입니다.
5. '바르게' 중심의 신한문화 대전환 추진
그룹은 과정의 정당성, 신의성실이 일상화된 '바른 신한문화' 조성을 위해 리더와 직원, 조직 관점에서 '바르게’중심 경영방향성 내재화를 일관되게 추진할 계획입니다.이를 위해 바른 행동과 선택을 위한 임직원 행동규범을 수립하고, 바른 직원이 인정받는 프로세스의 구축과 조직문화를 형성함으로써 '바름'에 대한 전사적 이해와 공감을 확산시킬 예정입니다.
6.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하는 ESG 추진
그룹은 아시아 리딩 ESG 금융그룹으로 거듭나는 것을 중장기 지향점으로 삼고, 2024년에도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할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ESG를 추진하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 사회적 요구를 반영한 양적/질적 사회공헌 사업을 보다 확대하고, 진정성 있는 친환경 경영 또한 끈기 있게 추진할 계획입니다. 또한 다문화가정의 사회 융화 지원, 장애인 고용 사회적 기업의 육성 등 다양성이 존중받는 문화를 조성하고 다양성의 가치 확산을 위해 앞장설 계획입니다.
7. 시장의 기대를 충족하는 성장과 수익
그룹은 핵심 사업라인별 본원적 경쟁력 제고 및 수익성 강화 등을 통해 효율성을 개선함으로써 그룹 사업라인의 기초체력을 강화하고, 이와 더불어 환경과 트렌드 변화를 고려하여 그룹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新사업 기회의 발굴을 지속 확대할 계획입니다. 또한 효율성 관점에서의 전략적 자원배분을 보다 강화하고 그룹 시너지 제고를 위한 협업체계 또한 업그레이드할 계획입니다.
사. 신규사업 진출 등
1) 신한금융지주
신한금융지주는 2019년 2월 1일 (구)오렌지라이프(현, 신한라이프)를 자회사로 편입한 이후 2020년 1월 28일 주식교환을 통해 잔여지분을 취득함으로써 (구)오렌지라이프를 완전자회사로 전환하였으며, 2021년 7월 1일 (구)신한생명과 (구)오렌지라이프 합병을 통해 그룹내 생명보험업 강화는 물론 은행과 비은행 부문간 균형 잡힌 사업포트폴리오를 견고히 하였습니다. 또한, 그룹사간 협업을 통한 시너지 강화를 위하여 2020년 9월 29일 (구)네오플럭스(현, 신한벤처투자)를 자회사로 편입한 이후 2020년 12월 30일 주식교환을 통해 (구)네오플럭스를 완전자회사화 하였고, 2019년 5월 2일 (구)아시아신탁(현,신한자산신탁)을 자회사로 편입한 이후, 2022년 5월 16일 잔여지분인수를 완료하여 완전자회사화 하였습니다.
또한, 2022년 6월 30일 (구)BNP파리바카디프손해보험(현,신한EZ손해보험)을 인수하며 향후 디지털 기반 손해보험사로 스타트업 등 새로운 영역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새로운 보험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신한금융지주는 은행 및 비은행 부문의 보다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경영 체계를 확립하고 그룹내 시너지를 강화하여 주주가치 증대에 기여하고자 하는 노력을 지속할 예정입니다.
2) 신한은행
Digital Transformation으로 대표되는 4차 산업혁명은 다양한 신기술을 토대로 산업간 경계를 무너뜨리고 이종 기업 간 융합이 활성화되는 초연결사회를 만들어나가고 있습니다. 신한은행도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KT, 넥슨, GS 등과의 메가 에코시스템을 구축하여 다양한 관점으로 본업을 재해석하는 것은 물론, 금융을 뛰어넘는 미래신성장동력을 찾기 위한 시도를 지속 중입니다. 홈(Home)가전 기반 뱅킹서비스 출시(KT제휴), 음식 주문중개 플랫폼, 비즈니스 모델 구축 및 확대, 마이데이터 서비스, 헤이영 캠퍼스 등 디지털과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해 나가겠습니다.
3) 신한카드
신한카드는 2020년 데이터3법 개정 이후 데이터 영역에서의 신규 수익원 확보를 위해 마이데이터 및 개인사업자 CB서비스를 신속하게 오픈(2021년 12월 마이데이터, 2021년 9월 개인사업자CB)하였습니다. 마이데이터 사업은 이용 활성화와 수익 기여를목표로 Daily engagement program 강화를 통해 대출/보험/카드/투자 등 다양한 금융중개를 본격 전개하고 있으며, 개인사업자CB는 부수업무 신고와 사업영역 확대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2023년 7월 데이터 경제 활성화를 위한 민간 최초의 데이터전문기관에 선정되어 새로운 수익 영역 확대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2019년 이후 혁신적 금융서비스(금융위원회 주관)를 적극 활용하여, My송금, My월세 등 업계 최다인 총 14개의 혁신금융서비스 선정 및 사업기회를 선점하였고 서비스 출시 및사업화를 통해 실질적 성과창출로 연결하고 있습니다. 또한, 신한카드는 2022년 7월 28일 신한신용정보를 자회사로 편입하여 신한금융그룹 내 부실채권 관리 전문회사로주요 업무인 채권추심 및 신용조사(재산조사, 임대차조사, 서류수령 업무대생, CRM,권리조사 등) 등의 업무를 영위하고 있습니다.
신한카드의 베트남 자회사인 SVFC는 베트남 페이먼트 시장 성장에 대응하기 위해 '22년 하반기, 신용카드 사업에 진출하였습니다. 신용대출, 할부금융에 이어 신용카드 사업에 진출 함으로써 사업라인을 다각화 하였습니다.
신한카드의 카자흐스탄 법인인 신한 파이낸스는 2024년 3월 26일 카자흐스탄에서 자동차 판매업을 영위하는 Aster Auto로부터 36.77억 텡게 (입금일 기준 환율 109.57억원)을 투자 받아 3월 28일부로 JV 전환이 완료 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신한카드의 신한 파인낸스 보유 지분은 75%로 감소하였으며, 2024년 4월부터 지분율에 따라 이익이 배분되고 있습니다.
4) 신한투자증권
신한투자증권은 금융시장 내 플랫폼 경쟁이 심화됨에 따라 차별적 경쟁 우위를 확보하고자 2022년 11월 7일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오픈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맞춤형 자산관리 및 차별화된 투자, 절세 등의 서비스를 바탕으로 고객 중심의 금융투자 허브 플랫폼을 제공해 나가고자 합니다.
[프로젝트 메타]
- 신한투자증권은 금융권 최초 IT 신기술 트렌드(MSA 및 멀티클라우드)를 기반으로 현대화된 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하는 "프로젝트 메타"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2022년 5월부터 준비과정을 거쳐 2023년 2월 이사회 최종승인을 득하였습니다. "프로젝트 메타"를 통해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여 고객가치를 높이고, 데이터 기반 업무 수행 방식의 변화를 통해 비즈니스를 혁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디지털 자산]
- 신한투자증권은 디지털 자산 사업을 선제적으로 확장하기 위해, 조각투자사업 제휴, 토큰증권 사업 추진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 조각투자사업 제휴는 향후 토큰증권 및 디지털자산 사업의 초기 모델이 될 것으로 예상되어, 파트너십을 안정적으로 확장하고 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블록체인 기반의 항공기 엔진 신탁수익증권 거래유통 서비스"로 혁신금융서비스를 '24년 4월 공동지정 받아 사업을 준비하고 있고, 복수 조각투자사업자와 제휴하여 고객 실명계좌를 통해 예치금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전산 개발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 토큰증권 사업의 경우, 관련 인프라를 구축하고 혁신금융서비스 사업자와 제휴하여 운영 경험을 확보하는 "프로젝트 펄스"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향후 관련 법 개정 및 세부사항이 정해지면 이러한 선제적인 경험을 통해 경쟁력 있게 사업을 추진할 수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5) 신한라이프
신한생명보험(존속법인)과 오렌지라이프생명보험(소멸법인)은 2021년 7월 1일에 합병하였으며, 합병 후 사명은 신한라이프생명보험주식회사 입니다. 신한라이프는 합병을 통해 외형성장뿐 아니라 리스크관리와 경영효율 부문에서도 선진화된 관리 역량을 바탕으로 한 경영 안정성 제고 등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고 있습니다.
신한라이프는 차별적 성장과 신시장 개척의 일환으로 2020년 8월 보험 판매 전문 자회사인 신한금융플러스의 영업을 개시하였으며, 2021년 12월에는 헬스케어 플랫폼 자회사인 신한큐브ON을 공식 출범하였습니다. 또한, 글로벌 현지법인인 신한라이프베트남법인은 2021년 2월 라이선스인가 획득 후 사업 개시를 위한 1년여간의 준비과정을 거쳐 2022년 1월 영업을 개시하였습니다.
더불어, 요양사업 진출을 위해 2022년 8월 이사회 결의 및 2023년 1월 금융위원회 요양업 영위 업무 인허가 신고 수리 후 2023년 3월 신한금융플러스 내 요양 사업 부문을 신설하였습니다. 이후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2023년 8월 신한금융플러스의 요양 사업 부문을 신한큐브온으로 이관하는 이사회 결의를 하였습니다. 2023년 12월 금융위원회 업무변경 신고 수리 이후, 신한큐브온 사명도 신한라이프케어로 새롭게 변경하였습니다. 향후 핵심 신성장 동력으로서 시니어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또한, 신한금융그룹의 '기업가치 제고 계획'의 일환으로, 통합 법인 출범 이후 첫 중간배당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앞으로도 신한라이프는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본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더불어 미래성장동력 발굴을 위한 신시장 개척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입니다.
6) 신한BNPP자산운용 지분(35%)인수 및 신한자산운용과 신한대체투자운용 합병
신한금융그룹은 2021년 1월 15일 BNP파리바로부터 신한BNPP자산운용지분 35%인수(2020년 12월30일 주식매매계약(SPA) 체결)함으로써 100% 완전자회사가 되었습니다. 자산운용부문 개편을 통해 국내 시장 변화에 보다 신속하고 유연하게 대응 할 수 있는 조직체계를 갖추게 됨으로써 향후 다변화된 국내 투자자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상품소싱 역량을 확보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한편, BNP파리바그룹과의 전략적 제휴관계를 지속함으로써 글로벌 상품 및 서비스에 대한 공급 체계 역시 강화할 예정입니다. [2021년 1월 신한자산운용으로 사명변경]
또한, 신한자산운용과 신한대체투자운용의 이사회 및 주주총회은 2021년 9월 15일 양사의 합병계약 체결을 승인하였으며, 2022년 1월 1일 합병을 완료하였습니다. 양사의 전문역량 상호 활용을 통한 경영효율성 증대 및 규모, 시너지 창출 등 자산운용업에서의 경쟁력 강화가 예상됩니다. [합병 후 존속법인 및 존속법인의 상호 : 신한자산운용]
※ 참고사항
당사는 해외거래소인 美NYSE에 동시 상장되어 있어 관련규정에 따라 美연차보고서인 Form 20-F 공시서류를 매년 美SEC에 제출하고 있습니다.
2023년 회계연도에 대한 Form 20-F는 2024년 4월 18일에 제출하였으며,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fss.or.kr)에 해당 Form 20-F 원문보고서와 한글요약 번역본을 2024년 4월 19일 공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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