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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ER 네이버 목표 주가 전망 주식 하락 이유 시세 오늘 주식 시세 및 기업 분석 배당금 수익률 PC 증권

09177002 2025. 1. 11.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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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의 내용

 

1. 사업의 개요

 

'팀네이버'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IT 테크 기업으로 끊임없는 도전과 성장을 이뤄가고 있습니다. 첨단의 기술을 일상의 서비스에 담아 사용자에게 새로운 연결의 경험을 선보이는 도전을 멈추지 않음으로써, 다양한 기회와 가능성을 열어 나가고 네이버를 둘러싼 모든 이해관계자들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네이버를 둘러싼 환경은 빠르게 변화 중이며, 이러한 변화를 새로운 도약의 기회로 삼아, 그 동안 회사의 성장을 견인해 왔던 혁신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과 신규사업에 대한 도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또한, 네이버는 지속적인 성장을 목표로 기술, 서비스 등에 대한 선제적 투자를 진행하며, 핵심 사업의 경쟁력을 끊임없이 강화해 나가고 있습니다.

네이버는 국내 1위 인터넷 검색 포털 '네이버(NAVER)'를 기반으로 광고, 커머스 사업을 통해 매출을 창출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금융 씬파일러(Thin Filer)들을 위한 핀테크, 웹툰, 스노우 등의 콘텐츠 서비스, 기업용 솔루션을 제공하는 클라우드 등 다각화된 사업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네이버는 기존 사업에서 탄탄한 성장세를 유지하는 한편, 신성장동력인 커머스, 핀테크, 콘텐츠, 클라우드 사업 모두에서 고르고 꾸준한 성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당사의 영업부문은 단일 영업부문으로 구성되어 있으나, 최고영업의사결정자에게 보고되는 서비스별 영업현황은 다음과 같으며, 각 서비스별 영업수익은 다음과 같습니다. 이와 관련한 상세한 내용은 'II. 사업의 내용 - 2. 주요제품 및 서비스' 'II. 사업의 내용-4. 매출 및 수주상황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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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ER 네이버 목표 주가 전망 주식 하락 이유 시세 오늘 주식 시세 및 기업 분석 배당금 수익률 PC 증권
NAVER 네이버 목표 주가 전망 주식 하락 이유 시세 오늘 주식 시세 및 기업 분석 배당금 수익률 PC 증권



-
주요 서비스별 영업현황

서비스 주요영업
서치플랫폼 검색, 디스플레이 등
커머스 커머스 광고, 중개 및 판매, 멤버십
핀테크 페이, 플랫폼 서비스 등
콘텐츠 웹툰, SNOW
클라우드 NCP, 웍스, 클로바 등


-
서비스별 영업수익

(누적) (단위: 백만원, %)

 

구분 연결
26 3분기 25 3분기
금액 비중 금액 비중
영업수익 7,852,098 100.0 7,133,639 100.0
- 서치플랫폼 2,881,470 36.7 2,660,723 37.3
- 커머스 2,147,876 27.4 1,886,198 26.4
- 핀테크 1,107,488 14.1 998,749 14.0
- 콘텐츠 1,329,073 16.9 1,266,639 17.8
- 클라우드 386,191 4.9 321,330 4.5

 

2. 주요 제품 및 서비스

 

네이버 및 종속회사의 서비스는 서치플랫폼, 커머스, 핀테크, 콘텐츠, 클라우드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사업부문별 주요 서비스는 다음과 같습니다.

 

① 서치플랫폼

서치플랫폼은 검색과 디스플레이 광고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검색은 이용자의 정보탐색 수요를 네이버를 통해 연결시켜 비즈니스 활동을 촉진시키는 사업으로, 지속적인 상품 개선과 카테고리 확대, AI 기술을 활용한 검색 고도화를 통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디스플레이는 광고주가 원하는 상업적 메시지를 사용자에게 노출시켜주는 상품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디스플레이 플랫폼 고도화와 성과형 광고상품, 진화하는 광고주 수요에 대응하여 동영상/프리미엄 상품 출시 등 다양한 신규 상품 출시를 통해 광고 효과를 제고하는 등의 노력을 펼치고 있습니다.

 

② 커머스

커머스는 커머스 광고(쇼핑 관련 검색과 디스플레이 광고), 중개 및 판매(수수료), 멤버십 매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커머스는 브랜드, SME를 포함한 다양한 판매자들과 함께 성장하며, 이용자에게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 중입니다. 브랜드스토어, 쇼핑라이브, 장보기, C2C 플랫폼(KREAM, Poshmark) 등 신규 버티컬 커머스 서비스 강화, 여행(항공, 호텔, 투어) 및 네이버플레이스 내 예약 서비스 제공,  데이터 기반 풀필먼트 플랫폼 제공, CJ대한통운 및 신세계/이마트 제휴 등을 통해 이용자와 판매자의 다양한 니즈를 대응하며 커머스 생태계 강화를 위해 집중하고 있습니다.

 

③ 핀테크

핀테크는 크게 네이버페이와 디지털금융 서비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결제사업은 내부 커머스 성장과 외부 가맹점 확대로 빠르게 성장중이며, 오프라인의 포인트/카드기반 현장결제 및 예약/주문결제, 후불결제 서비스 등을 출시하며 포인트 생태계를 확장하고 이용자 편의를 확대하고 있으며, 빠른 정산 서비스, 스마트스토어/스마트플레이스 판매자 대출, 그리고 모든 업권의 금융기관을 모은 사업자와 이용자 대출비교 서비스 출시를 통해 SME와 이용자를 위한 핀테크를 본격적으로 제공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앞으로도 네이버가 가진 기술과 데이터를 활용하여 네이버 생태계 내의 SME, 씬파일러, 그리고 사용자를 위한 금융서비스에 집중하며 관련 기회를 모색해 나가고자 합니다.

 

④ 콘텐츠

콘텐츠는 창작자와 사용자가 자유롭게 창작하고 소비하는 콘텐츠 생태계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당사의 종속회사들은 웹툰, 웹소설, 스노우 등의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 중 네이버웹툰은 국내에서의 독보적인 지위를 바탕으로 글로벌 리더십을 강화해 나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콘텐츠 서비스들은 우수한 기술을 바탕으로 매년 글로벌 사용자 수가 크게 증가하고 있으며, 다양한 수익모델 개발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2024 6월 당사의 종속회사인 WEBTOON Entertainment Inc 는 미국 나스닥 시장에 성공적으로 상장하며, 웹툰 비즈니스의 글로벌 도전을 이어나가며 성공가능성을 입증하고 있습니다.

 

⑤ 클라우드
클라우드에는 '네이버클라우드플랫폼'의 각종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매출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2023년부터는 AI 기술 조직과 B2B 사업 조직들을 네이버클라우드를 중심으로 조직 통합하여 B2B서비스 융합 추진체인 네이버클라우드 법인을 중심으로 웍스, 클로바 등 기존의 기업향 서비스 뿐만 아니라 LABS, 쇼핑, 웨일 등 네이버의 다양한 서비스들을 B2B로 제공하기 위해 상호간의 사업 협력 및 시너지를 창출하고 있습니다.

 

3. 원재료 및 생산설비


. 물적재산의 내용
아래 물적자산의 기준은 2024 9월 말 기준이며, K-IFRS 연결기준 현황입니다.
당사의 사업 특성상 영업부문별 자산, 부채, 자본을 별도로 구분할 수 없습니다.

(단위: 백만원)

 

자산항목 사업소 소유 소재지 구분 기초 당기증감 당기 기말 비고
형태 장부가액
토지 본사 및
 
본사 외
등기 분당 사옥 137,256 0 0 0 137,256  
등기 세종 IDC 87,772 316 0 0 88,088  
등기 춘천 IDC 26,624 0 0 0 26,624  
등기 용인 - 43,140 0 0 0 43,140  
등기 용인 어린이집 16,376 0 0 0 16,376  
등기 용평 콘도 334 0 0 0 334  
등기 제주 콘도 1,548 0 0 0 1,548  
등기 홍천 콘도 282 0 0 0 282  
등기 부산 콘도 157 0 0 0 157  
등기 광주 파트너스퀘어 6,144 0 0 0 6,144  
등기 거제도 콘도 495 0 0 0 495  
- 프랑스 - 10,324 344 0 0 10,668 환율변동
- 일본 - 26,310 342 0 0 26,652 환율변동
합계 356,762 1,002 0 0 357,764  
건물 본사 및
 
본사 외
등기 분당 사옥 634,549 46,096 1,750 19,380 659,515  
등기 세종 IDC 544,103 16,264 3,387 13,829 543,151  
등기 춘천 IDC 171,832 0 0 6,437 165,395  
등기 용인 어린이집 4,840 0 0 216 4,624  
등기 이매 어린이집 8,658 0 0 306 8,352  
등기 용평 콘도 1,026 0 0 34 992  
등기 제주 콘도 5,060 0 0 151 4,909  
등기 홍천 콘도 1,531 0 0 39 1,492  
등기 부산 콘도 2,315 0 0 76 2,239  
등기 광주 파트너스퀘어 7,967 0 0 252 7,715  
등기 거제도 콘도 1,211 0 0 57 1,154  
- 프랑스 - 4,914 163 0 155 4,922 환율변동
- 일본 - 25,777 144 2,695 669 22,557 환율변동
합계 1,413,783 62,667 7,832 41,601 1,427,017  
구축물 본사 및
 
본사 외
- 분당 구축물 16,824 8,170 0 1,709 23,285  
- 세종 시설장치 105,361 1,008 0 7,916 98,453  
- 춘천 시설장치 18,081 491 0 5,078 13,494  
- 일본 구축물 29 0 0 1 28  
합계 140,295 9,669 0 14,704 135,260  
비품 본사 및
 
본사 외
자가보유 본사 및 본사외 비품 139,364 30,964 12,149 38,655 119,524  
합계 139,364 30,964 12,149 38,655 119,524  
기계장치 본사 및
 
본사 외
자가보유 본사외 기계장치 665,015 334,374 83 197,909 801,397  
합계 665,015 334,374 83 197,909 801,397  
차량운반구 본사 외 자가보유 본사외 차량운반구 129 7 5 26 105  
합계 129 7 5 26 105  
기타유형자산 본사 외 자가보유 본사외 기타유형자산 854 112 267 284 415  
합계 854 112 267 284 415  
건설중인자산 본사 및
 
본사 외
- 춘천 건설중인자산 531 549 505 0 575  
- 용인 건설중인자산 11,362 0 11,362 0 0  
- 세종 건설중인자산 0 133 0 0 133  
- 본사 건설중인자산 12,333 37,196 49,488 0 41  
- 프랑스 건설중인자산 1,193 936 0 0 2,129  
- 일본 건설중인자산 0 401 0 0 401  
합계 25,419 39,215 61,355 0 3,279  

 

※ 주요 유형자산에 대한 시가는 객관적인 시가 판단이 어려워 기재를 생략했습니다.


. 시설투자(CapEx)
당사는 현재 춘천 및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업무공간 추가 확보 등을 위한 토지 및 건물과 서버 등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
부문별 시설투자(CapEx) 금액

(단위 : 십억원)

 

구분 연결
26 3분기 25 3분기
누적 당기 누적 당기
CapEx              362.6              167.8              582.0             234.3
- 토지 및 건물 등                54.8                14.5              279.9               85.7
- 서버 및 비품 등              291.0              146.5              281.6             146.0
- 무형자산                16.8                  6.8                20.5                 2.6

 

4. 매출 및 수주상황


. 부문별 매출실적
당사의 영업부문은 단일 영업부문으로 구성되어 있으나, 최고영업의사결정자에게 보고되는 서비스별 영업현황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서비스별 영업현황 기준

서비스 주요영업
서치플랫폼 검색, 디스플레이 등
커머스 커머스 광고, 중개 및 판매, 멤버십
핀테크 페이, 플랫폼 서비스 등
콘텐츠 웹툰, SNOW
클라우드 NCP, 웍스, 클로바 등


(2)
서비스별 영업현황

(누적) (단위: 백만원, %)

 

구분 연결
26 3분기 25 3분기
금액 비중 금액 비중
영업수익 7,852,098 100.0 7,133,639 100.0
- 서치플랫폼 2,881,470 36.7 2,660,723 37.3
- 커머스 2,147,876 27.4 1,886,198 26.4
- 핀테크 1,107,488 14.1 998,749 14.0
- 콘텐츠 1,329,073 16.9 1,266,639 17.8
- 클라우드 386,191 4.9 321,330 4.5


. 판매경로, 방법 및 전략

(1) 판매경로
① 서치플랫폼 & 커머스
-
직접 판매: 광고주 또는 파트너사에게 직접 영업
-
온라인 판매: 광고주 또는 파트너사가 온라인 상에서 직접 상품 구매, 관리
-
대행사 판매: 외부 대행사를 통한 텔레마케팅 및 직접 판매

② 핀테크
-
각 서비스에 맞는 판매 경로를 활용

③ 클라우드
-
직접 판매: 파트너들에게 직접 영업
-
온라인 판매: 파트너가 온라인 상에서 직접 상품 구매, 관리
-
대행사 판매: 외부 파트너사를 통한 판매

④ 콘텐츠서비스
-
해당 서비스에서 이용자가 직접 구매하는 온라인 판매

(2)
판매방법
기본적으로 네이버 및 해당 서비스를 통해 이용자가 직접 신청 및 구매하는 형태이나, 검색, 광고, 커머스, 클라우드의 경우 대행사 또는 파트너사의 영업을 통해 판매가 이루어지기도 합니다.

(3)
판매전략
당사의 판매전략은 다음과 같습니다.
① 다양한 신규 서비스 출시
② 지속적인 서비스 업그레이드를 통한 이용자 경험 개선
③ 다양한 콘텐츠 확보 및 투자를 통한 경쟁력 강화
④ 글로벌 시장으로의 확대
⑤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영업 관리

 

5. 위험관리 및 파생거래


. 시장위험과 위험 관리

(1) 시장위험

(
) 외환위험
연결회사는 국제적으로 영업활동을 영위하고 있기 때문에 외환 위험, 특히 주로 미국달러화, 일본 엔화 및 유로화와 관련된 환율 변동 위험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외환 위험은 인식된 자산과 부채와 관련하여 발생하고 있습니다.

(
) 가격위험
연결회사는 연결재무상태표상 기타포괄손익-공정가치 측정 금융자산 또는 당기손익-공정가치 측정 금융자산으로 분류되는 금융상품집합 내 지분증권의 가격위험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
) 이자율 위험
이자율위험은 미래의 시장 이자율 변동에 따라 예금 또는 차입금 등에서 발생하는 이자수익 및 이자비용이 변동될 위험을 뜻하며, 이는 주로 변동금리부 조건의 예금과 차입금에서 발생하고 있습니다. 연결회사의 이자율 위험관리의 목표는 이자율 변동으로 인한 불확실성과 순이자비용의 최소화를 추구함으로써 기업의 가치를 극대화하는데 있습니다.

(2)
신용위험
연결회사는 기대신용손실 모형이 적용되는 다음의 금융자산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
상각후원가로 측정되는 매출채권 및 미수금, 계약자산
-
상각후원가로 측정되는 기타금융자산
-
기타포괄손익-공정가치로 측정되는 채무상품
-
기업회계기준서 제 1116호의 적용범위에 포함되는 리스채권


(3)
유동성 위험
연결회사는 영업 자금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차입금 한도나 약정을 위반하는 일이 없도록 유동성에 대한 예측을 항시 모니터링하고 있습니다. 유동성을 예측하는데 있어 연결회사의 자금조달 계획, 약정 준수, 연결회사 내부의 목표재무비율 및 통화에 대한 제한과 같은 외부 법규나 법률 요구사항도 고려하고 있습니다.


. 파생상품 및 풋백옵션 거래현황

당사는 2024 3분기 말 현재 이자율 변동위험을 회피하기 위한 파생상품 스왑계약을 아래와 같이 체결하고 있습니다. 파생상품의 평가금액은 월말 거래은행이 제공한 평가내역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단위 : 백만원)

 

법인 구분 계약처 계약금액 계약일 만기일 이자율 자산
(
부채)
평가이익
(
평가손실)
지급 수취
네이버클라우드 주식회사 이자율스왑 HSBC 200,000 2022.08.19 2027.07.12 4.50% CD(91) + 1.30% (688) (271)


당사의 연결대상 종속회사는 상환전환우선주를 발행하여, 당분기말 파생금융부채평가손익은 다음과 같습니다

(기준일 : 2024.09.30) (단위 : 백만원)

 

구분 전기말 당기말 평가이익 평가손실 기타
부채 703,660 542,337 0 0 (161,323)

* 기타 변동내역은 신규 발행 및 연결범위변동 등으로 인한 효과를 포함하고 있으며「Ⅲ. 재무에 관한사항, 3. 연결재무제표 주석, 주석4. 공정가치」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타법인 출자증권 취득 관련 풋옵션, 콜옵션 및 풋백옵션 등

연결회사는 연결회사가 취득한 일부 지분증권(버킷플레이스, 콘텐츠퍼스트 등)과 관련하여 계약 또는 법률 위반 등으로 인하여 연결회사에 부정적 영향이 발생하는 경우 투자자들이 매도자에게 주식 전부 또는 일부를 매각할 수 있는 주식매수청구권(Put option)을 행사하여 보유지분을 매각할 수 있습니다.

또한, 연결회사가 전략적 사업제휴 관계 강화를 위해 자기주식 상호교환 등을 통해 취득한 일부 지분증권(미래에셋증권, CJ대한통운, 스튜디오드래곤,CJ ENM, 이마트, 신세계인터내셔날 등)의 경우, 해당 계약과 관련하여 상호간 우선매수권 및 매도청구권(Call option) 약정을 체결하였습니다. 계약 위반 시, 매도자는 매도청구권을 행사하여 연결회사의 보유지분 전부 또는 일부를 매수할 수 있습니다.

이외에, 연결회사는 당분기말 현재 와이엔컬쳐앤스페이스, Carousell Pte Ltd, 제이플미디어, 에이투지 투자주식 등 관계기업 및 공동기업 투자주식과 관련하여 우선매수권 및 동반매도청구권 중 일부 또는 전부를 행사할 수 있는 계약을 체결하고 있습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Ⅲ. 재무에 관한사항, 3. 연결재무제표 주석, 주석17. 우발채무 및 약정사항」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매수청구권 관련 지분증권은 당분기손익공정가치금융자산, 기타포괄손익공정가치금융자산 및 관계기업투자주식등으로 분류하였으며, 당사가 당분기말 현재 연결재무제표에 해당 매수청구권에 대하여 인식한 장부가액은 없습니다.
*
매도청구권 관련 지분증권은 기타포괄손익공정가치금융자산등으로 분류하였으며, 당사가 당분기말 현재 연결재무제표에 해당 매도청구권에 대하여 인식한 장부가액은 없습니다.

 

6. 주요계약 및 연구개발활동


. 연구개발활동


(1)
연구개발조직

당사는 급변하는 인터넷 및 모바일 서비스 사업환경에서 사용자가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효율적이고 빠르게 제공하기 위하여 각 사업별로 하나의 조직 내에서 관련 기능을 모두 수행할 수 있는 구조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에 따라 각 사업조직에는 연구활동 및 개발활동을 수행하는 기능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연구개발조직도

 

참고: 상기 조직은 당사의 조직 특성에 따라 주로 연구개발활동을 수행하는 조직을 표기한 것으로 각 사업단위에 포함되어 있는 연구개발 관련 업무조직은 제외되어 있습니다.


(2)
연구개발비
당사 연구개발비는 각 법인이 수행하는 사업과 서비스의 특성을 고려하여 연구활동, 개발활동과 관련된 직간접비용을 바탕으로 합리적인 기준에 따라 산정되었습니다.
연결기준 연구개발비용은 대상 종속기업의 특성에 따라 연구개발활동이 주된 업무인 경우 해당 법인의 전체 영업비용을 포함하여 산정되었습니다.

(단위 : 백만원)

 

    연결 별도
26 3분기 25 3분기 26 3분기 25 3분기
연구개발비용 계 1,362,015 1,471,950 465,120 466,611
(정부보조금) -  -  -  - 
연구개발비/영업수익 비율
*
연구개발비용계÷당기영업수익×100]
17.4% 20.6% 10.4% 11.2%


(3)
연구개발실적
2020
~2024 3분기 말 현재 당사의 주요 연구개발실적 요약현황은 다음과 같습니다. 세부 연구개발실적은 'XII. 상세표 -  4. 연구개발실적'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구분 연구마감년도 진행 중
2020 2021 2022 2023 2024
건수 50 32 23 37 17 159 146

 

※상세 현황은 '상세표-4. 연구개발실적' 참조

 

7. 기타 참고사항


. 지식재산권

2024 09 30일 현재 당사가 보유하고 있는 지식재산권은 총 4,515건입니다.

-
지식재산권 현황

(기준일: 2024 09 30)

 

 등록국가 특허 상표권 디자인 합계
한국 1,918 868 248 3,034
일본 672 66 11 749
미국 395 14 15 424
중국 62 73 2 137
기타 67 91 13 171
합계 3,114 1,112 289 4,515


(1)
특허
당사 지식재산권 중 약 69%를 차지하는 특허는 3,114건으로 검색, 플랫폼, 모바일, 온라인 광고/쇼핑, 인프라, AI 등 관련한 지식재산권입니다. 특허법 제94조에 의거하여 당사는 해당 특허에 대한 독점적 실시권을 가집니다.

(2)
상표권
당사 지식재산권 중 약 25%를 차지하는 상표권은 1,112건으로 대표적인 상표로는 검색포털사이트 네이버(www.naver.com)의 표장인 NAVER가 있습니다. 상표법 제89조에 의거하여 당사는 해당 상표에 대한 독점적 사용권을 가집니다.

(3)
디자인
당사 지식재산권 중 약 6%를 차지하는 디자인은 총 289건으로 당사의 모바일용 검색포털서비스(http://m.naver.com) UI 및 이미지를 활용한 브랜드 상품 등에 활용하고 있습니다. 디자인보호법 제92조에 의거하여 당사는 해당 디자인에 대한 독점적 실시권을 가집니다.

. 규제
당사는 인터넷을 통한 정보제공 및 온라인 매체를 통한 온라인 광고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자로서 여러 법령의 적용을 받고 있습니다. 당사는 기본적으로 [전기통신사업법]상의 부가통신사업자이고,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상의 정보통신서비스제공자이며, 또한 [저작권법]상의 온라인서비스제공자로서 각 법령의 적용을 받아 이를 준수하고 있으며, 특히 당사 서비스를 이용하는 자의 개인정보를 보호하기 위하여 [개인정보보호법],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상의 개인정보보호 관련 규정을 준수하고 있습니다.그 밖에도 당사는 [청소년보호법],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 [언론중재 및 피해구제 등에 관한 법률], [전자서명 및 전자거래 기본법], [음악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표시광고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약관의 규제에 관한 법률] 및 공정거래위원회의 규정, 위치정보사업 관련 [위치정보의 보호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 등의 적용을 받아, 각 법령 및 규정 상의 의무를 준수하고 있습니다.
또한, 당사는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 대응하여 설립된 한국인터넷자율정책기구(KISO)의 회원사로서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상의 임시조치 및 검색어와 관련한 정책결정 등을 통해 법에 명시되어 있지 않은 영역에 대해 회원사들이 함께 적용할 수 있는 통일된 형식의 정책을 마련해 나가고 있으며, 자동완성어·연관검색어 서비스의 투명한 운영을 위해 KISO 검증위원회 통한 정례적 검증을 받고 있는 등 공적 규제를 통해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들을 자율규제로 해결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당사의 종속회사인 네이버파이낸셜()는 전자금융 관련 사업과 관련하여 [전자금융거래법] 및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의 관련 제규정을 준수하면서 온라인 및 모바일에서의 송금, 전자결제, 에스크로 및 선불전자지급수단을 통해 이용자 편의성 향상을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당사의 종속회사인 네이버클라우드()는 클라우드컴퓨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자로서 [클라우드컴퓨팅 발전 및 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의 적용을 받고 있으며, [전기통신사업법]상의 기간통신사업자 및 부가통신사업자 입니다.
서비스 제공과 관련하여 [개인정보보호법],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치정보의 보호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 상의 개인정보보호 관련 규정을 준수하고 있으며,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표시광고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약관의 규제에 관한 법률] 및 공정거래위원회의 규정, [전자금융거래법] 및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의 관련 제규정을 준수하고 있습니다.

당사의 종속회사인 네이버웹툰()는 주로 웹툰, 웹소설 및 영상 등의 디지털콘텐츠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자로서 기본적으로 [전기통신사업법]상의 부가통신사업자이고,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상의 정보통신서비스제공자입니다. 서비스 제공과 관련하여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 [저작권법], [청소년보호법], [출판문화산업진흥법]. [영화및비디오물의진흥에관한법률], [게임산업진흥에관한법률]을 준수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법],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상의 개인정보보호 관련 규정을 준수하고 있으며,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표시광고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약관의 규제에 관한 법률] 및 공정거래위원회의 규정을 준수하고 있습니다.

당사는 앞으로 양질의 콘텐츠를 보유한 외부의 다양한 중소 및 전문 CP와의 제휴를 더욱 확대하고, 검색 서비스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한층 강화하는 등, 국내 인터넷 생태계와 검색서비스 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항들을 지속적으로 이행해 나갈 예정입니다.

. ESG 경영을 위한 노력

네이버는 지속 가능한 성장과 장기적 기업가치 증대를 위한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전사 ESG가치를 향상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 확대를 모색하는 한편, 네이버의 중요 ESG이슈를 정의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7대 전략을 수립했습니다. (△팀네이버 기술 기반 ESG 영향력 확대 △구성원 성장 및 인권존중 △파트너 상생 및 지역사회 기여 △지배구조 투명성 유지 및 선진화 △2040 Carbon Negative 달성 및 친환경 활동 확대 △정보보호 강화 및 안전한 인터넷 생태계 조성 △윤리경영 및 리스크 관리 강화)

 

이를 추진하기 위해 ESG 위원회 산하에 전담조직을 구축하여, 전사 유관부서에서 추진하는 개별 ESG 추진과제를 관리하고, 외부 이해관계자 요구사항에 기반한 가이던스를 제시하며, 과제 추진 현황을 기반으로 ESG위원회에 연 4회 안건을 상정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네이버는 지난 해 글로벌 ESG 평가기관인 MSCI (Morgan Stanley Capital International)의 평가에서 AA등급을 획득했으며, 한국ESG기준원의 평가에서도 A+을 획득하는 등 국내외 ESG평가기관으로부터 최고 수준의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1)   환경
   (
) 2020 '2040 Carbon Negative' 전략 및 세부 방향 수립

      1) 운영 상의 환경영향 저감

         )  네이버의 사옥과 데이터센터 LEED Platinum 획득

         )  PPA를 통한 사옥 내 재생에너지 사용, 자가 재생에너지 설비 확대

         )   2023 EV100 달성 비율 18.0%, 주차장 전기차 충전소 비율 4.4%

      2) 환경친화적 제품·서비스 솔루션 개발 확대

      3) 외부 파트너십 확대를 통한 저탄소 경제로의 전환
 
   (
) 환경경영체계 고도화

      1) 환경경영체계 ISO 14001 인증 취득: 2023년 준공한 각 세종을 비롯한 모든             자가 사옥 및 데이터센터 인증

      2) 내부탄소가격제 적용 확대: 임직원 업무기기 구매 제도에 확대 적용

 
   (
) 네이버 쇼핑의 '그린커머스'

      1) 제품 ESG 관련 인증정보 제공, ESG 관련 브랜드 및 상품 소개 (그린쇼핑위              , 그린프라이데이)

 

(2)  사회

  ()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인증: ISMS-P, ISMS, APEC CBPR, ISO/IEC 27001, 27017, 27018, 27701, SOC 인증 취득

 
   (
) 안전한 정보보호 환경 조성: 보안 취약점 보상제도(버그 바운티) 프로그램 자체 운영, CVE 발급, 소스코드 저장소 기반 DevSecOps 지원 시스템 개발 및 운영, 네이버 보안백서(Security Whitepaper) 발간

 
   (
) 프라이버시 보장: 네이버 프라이버시센터 운영, 투명성 보고서 공표, PER(Privacy Enhancement Reward) 제도 운영, 네이버 프라이버시 백서 발간

 
   (
) AI 안전 성과: NAVER-SAPI AI Report발간 및 AI Safety Framework 제정 및 외부 공표

 
   (
) 구성원 보상 강화: 스톡그랜트 지급 제도 운영

 
   (
) 조직문화 및 인권경영: 인권경영 선언문 및 인권경영 정책 공개, 정기 인권영향평가 및 조직문화진단 정기 실시 및 고도화, 구성원 대상 온라인 인권경영 교육 제공, 다양한 사내 고충처리 및 상담채널 운영, 모성보호 복지제도 도입, 심리상담센터 운영

 
   (
) 이용자 보호: 딥페이크 관련 검색 시 관련주의문구 노출 및 딥페이크 신고 관련 도움말 안내

 
   (
) 자율규제위원회: 2023 9월 출범 이후 총 8차례 미팅 운영, 4개 분과에서 제안한 자율규제 방안과 다크패턴·선거정책·AI안정성 등에 대한 자율규제 이행·개선방향 논의, 플랫폼사 최초로 자율규제 이행현황 점검 결과를 담은 ‘네이버의 자율규제 현황 및 검토’ 보고서 발간 및 외부 공표

 

(3)  지배구조

  () 공정거래, 규범준수 및 부패방지: ISO 37301(규범준수경영시스템) ISO 37001(부패방지경영시스템) 인증 취득,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Compliance Program) 도입 및 운영, 대표이사 공정거래 자율준수 실천경영 선언 및 네이버 공정거래 자율준수 편람 개정과 교육, 기업윤리규범(Integrity Code) 교육 및 서약


   (
) 지배구조 투명성 및 주주 가치 제고: 이사회 운영 효율 확대 및 경영진 승계 정책 공개, 주주환원 3개년 계획 공개


. 각 사업부문의 시장 여건 및 영업의 개황

[서치플랫폼]

(1) 산업의 개요

(
) 산업의 특성

온라인 광고는 PC와 모바일 웹/앱 등 온라인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디지털 마케팅 상품을 총칭합니다. 인터넷 산업 초기, PC 포털 서비스의 성장과 함께 검색결과에 대응하는 연관 광고를 노출시키는 검색광고와, 서비스 내의 주요 지면을 할애하여 배너/동영상 등의 형태로 노출하는 디스플레이 광고를 주축으로 시장이 형성되었습니다. 이후 모바일 웹/앱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변화된 사용자 이용 행태와 기기 특성에 알맞게 광고 상품이 다변화되고 있으며, 플랫폼의 발달로 효과적인 예산 배분과 성과 측정이 함께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오늘날 생활 전반에 온라인 환경이 자연스럽게 자리잡으면서, 인터넷 이용 인구수 증가와 더불어 체류 시간의 증대와 활용 영역의 확대가 꾸준히 이루어지고 있고, 이러한 현상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일 순방문자수가 4천만 명(모바일, PC 합산)에 이르고, 방문자의 인터넷 사용 경로에 따라 다수의 웹/앱 페이지를 접하게 되는 네이버의 매체 특성 상, 온라인 광고는 1) 최대 다수의 사람에게 광고를 노출하고 주목도를 가져갈 수 있는 대형 광고 수단이면서 2) 방문자 이용 경로에 따른 소규모 맞춤형 광고 역시 가능하여, 다양한 규모와 목적의 광고주들에게 효과적인 광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다양한 형태의 크리에이티브를 제공함으로서 광고주가 비즈니스 목적에 따라 다양하게 광고를 집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머신러닝 기반으로 플랫폼이 고도화되면서 잠재고객을 타겟팅 하는 등 광고 효율을 한층 더 높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외부활동이 제한되었던 코로나 시기에 온라인 광고 산업은 견조한 성장세를 보였으나, 2022년 하반기부터는 글로벌 경기침체 영향 등으로 완만한 성장세로 접어들었습니다. 이러한 흐름은 2023년까지 이어지며, 광고 산업 성장세 전체적으로 영향을 받았습니다. 2024년에는 온라인 광고에 생성형 AI 기술 적용이 본격화되고 있어, 이에 따른 변화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 산업의 성장성  

온라인 광고는 전통적인 매체 대비 높은 광고 효율을 보이며, 다양한 분야에서 온라인 영역이 지속 확대됨에 따라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에 따르면, 그동안 국내 온라인 광고 시장은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왔고, 특히 2020년은 15.4% 고성장하면서 온라인 광고시장 비중이 50%를 돌파했습니다. 2022년 온라인 광고비는 하반기 국내외 경기침체로 광고주 예산 축소가 본격화되면서 약 8 7천억원 규모 및 8.8% 수준의 성장률 기록하였습니다. 거시 환경 요인의 영향 속에서 국내 온라인 광고 시장의 경우, 2023 9조원 규모를 넘어, 2024년에는 약 9.3조원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국내 온라인 광고 시장 규모 및 성장률 2018 ~ 2024(E)>

(단위 : 십억원, %)

 

구분 2018 2019 2020 2021 2022 2023(E) 2024(E)
전체 광고 시장 13,756
(7.9%)
14,427
(4.9%)
14,120
(-2.1%)
15,517
(9.9%)
16,520
(6.5%)
16,007
(-3.1%)
16,437
(2.7%)
온라인 광고 시장 5,717
(19.7%)
6,522
(14.1%)
7,528
(15.4%)
8,004
(6.3%)
8,706
(8.8%)
9,022
(3.6%)
9,387
(4.1%)
온라인 비중 41.6% 45.2% 53.3% 51.6% 52.7% 56.4% 57.1%

 

※ 출처 : 2024 방송통신광고비 조사 보고서 (2024.01)

 

() 경기변동의 특성 및 계절성

광고는 경기와 움직임을 함께 하는 산업으로, 경기가 침체되면 광고주들이 마케팅비용을 축소하거나 집행을 이연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고, 반대로 호황기에는 적극적인 광고 집행을 통해 매출 확대를 모색하는 등 경기 변동에 따른 광고주들의 행태에 따라 실적 변동이 있습니다. 다만, 온라인 광고의 경우, 전통적인 미디어 광고 대비 다양한 상품 및 광고주 구성을 확보하고 있기 때문에 서로 상보적으로 작용하면서 계절/연휴 등 시즌 민감도가 상대적으로 낮아지는 효과가 있어, 상대적으로는 변동 민감도가 덜 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온라인 광고 내에서 비교해보면, 검색광고는 대기업/중소기업/자영업자 등 광고주 구성이 다양하고 연중 상시 운영에 선호되는 광고 상품들이 다수 포진해 있어 시즌 변동성이 낮은 편입니다. 디스플레이 광고의 경우에는 대기업이 주요 광고주로서, 전통적으로 1/3분기는 예산 제약/여름휴가 등으로 비수기, 연말 이벤트 및 광고 예산의 집중 소진 등이 발생하는 4분기는 전통적으로 성수기로 판단되고 있으나, 매년 대형 브랜드 광고 집행 시점 차이에 따라 시즌 변동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광고 상품이 다양화 및 고도화됨에 따라 디스플레이 광고에서도 중소형 광고주들이 증가하고 있어, 온라인 광고의 계절성은 계속해서 조금씩 변화하고 있습니다. 불확실한 경기 전망에도 불구하고, 2024년에는 파리 올림픽, 미국 대통령 선거 등 대규모 이벤트들이 예정되어 있어, 온라인 광고 시장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하는 한 해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2) 경쟁환경

 

() 국내외 시장여건

글로벌 온라인 광고 시장을 살펴보면, 2019년에 전체 광고 시장 비중 50%를 돌파하였고, 2024년에는 약 70%의 비중을 차지할 것으로 예측됩니다. 2020년부터 계속된 코로나 영향으로 두 자릿수 성장세를 이어가며, 특히 2021년에는 약 5,064억 달러, 전년대비 29.8%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습니다. 2022년은 4분기부터 글로벌 경기침체와 금리인상 기조가 광고주 예산 축소에 본격적으로 영향을 주면서 성장세는 다소 둔화되어 연간 5 5백억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2023년에는 성장률이 소폭 반등하며 연간 약 6천억 달러를 돌파하였으며, 2024년에도 두자리수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글로벌 온라인 광고 시장 규모 및 성장률 2018 ~ 2024(E)>

(단위: 십억달러, %)

 

구분 2018 2019 2020 2021 2022 2023 2024(E)
온라인 광고 시장 280.4 336.6 389.5 505.7 551.9 610.9 676.9
성장률(%) 22.9 20.0 15.7 29.8 9.1 10.7 12.2
전체 광고 시장 비중(%) 46.3 51.3 59.3 63.2 64.9 67.5 70.0

 

※ 출처 : eMarketer (2024 3)

 

() 경쟁상황

온라인 광고 산업은 플랫폼 서비스 기반의 산업으로 신규 사업자의 시장 진입 자체는 어렵지 않으나, 플랫폼 사용자들 간의 상호작용 및 네트워크 효과가 서비스 성장의 핵심이 되는 만큼, 이미 시장을 선점하고 많은 이용자 수를 확보하고 있는 기존 플랫폼이 경쟁에 있어 유리하게 작용하는 점이 있어, 실질적인 진입장벽은 높다고 해석될 여지도 있습니다. 실제로 국내 시장도 인터넷 산업 초기에는 사업자간 경쟁이 치열하였으나, 현재는 당사를 비롯한 몇몇 상위 플랫폼 사업자를 중심으로 시장이 점유되고 있습니다.

 

이렇게 많은 사람과 정보가 모이는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온라인 광고 산업은 다수에게 쉽고 빠르게 홍보효과를 이룰 수 있는 마케팅 수단으로 자리잡았으며, 최근에는 상품 개선, 광고 플랫폼 고도화 등을 통해 광고주들은 캠페인 목표, 예산, 기간에 따라 최적화된 광고를 집행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처럼 온라인 광고는 전통매체 대비 높은 성과를 이룰 수 있어 앞으로도 상위 광고 플랫폼에 대한 광고주 선호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3)
영업의 개황


 (
) 영업개요

온라인 광고는 네이버의 주요한 사업영역 중 하나로 자리잡았습니다. 국내 대표 포털 사이트 플랫폼을 기반으로, 검색광고와 디스플레이 광고 뿐만 아니라 플레이스 광고 등 다양한 유형의 광고를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어가고 있습니다. 당사 검색 및 콘텐츠 서비스에 대한 사용자 신뢰도를 꾸준히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플랫폼을 고도화하고 있으며, 사용자 이용 편의에 맞는 시의적절한 서비스 개편, 광고 UI 등 품질개선 등을 통해 검색과 컨텐츠 품질 향상에 힘쓰고, 플랫폼 사용자와 광고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 회사의 강점

네이버는 No.1 검색 플랫폼으로서 오랜시간 국내 포털 시장을 리딩하며 대표 플랫폼 서비스로서 자리매김하였습니다. 장시간 쌓아온 데이터를 통해 사용자를 깊이 이해하여 맞춤형 검색결과를 제공하고, 네이버페이, 스마트스토어, 플레이스 및 네이버지도 등 다양한 연계 서비스를 통해 사용자 편의를 높일 수 있는 통합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AI 기술 고도화를 바탕으로 광고 자동화 및 최적화 기능 뿐만 아니라, 광고주의 통합적인 광고 집행을 통한 효과 상승과 네이버 서비스 내 연계 강화로 멀티플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커머스]

 

(1) 산업의 개요


 (
) 산업의 특성

이커머스(전자상거래) PC와 모바일 앱/웹 등 온라인 플랫폼에 구축된 가상공간에서 이루어지는 제품과 서비스의 거래행위를 총칭합니다. 과거 오프라인에서 주로 소비되던 식품, 생필품부터 프리미엄 브랜드 제품에 이르기까지 이커머스의 대상 품목은 점차 다양화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기업의 경쟁전략도 변화하고 있습니다. 충성 고객 확보를 위한 소비자 경험 증진, 상품을 적시 배송하는 물류, 새로운 소비 방식을 만드는 AI와 라이브커머스 등의 기술 혁신이 이커머스 사업을 위한 중요한 경쟁 요소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 산업의 성장성

이커머스 산업은 빠른 상거래 시장의 변화와 다각화된 이용자의 상거래 니즈에 대응하면서, 매해 혁신과 성장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스마트폰 보급 확대에 따른 모바일 쇼핑 증가와 오픈마켓(판매자와 구매자가 상품을 직접 거래할 수 있는 온라인 장터), 소셜커머스(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이용한 이커머스 방식)의 등장이 지금까지의 성장을 견인하였다면, 현재는 신선식품 장보기, e-쿠폰 선물하기, 여행 서비스 등 다양한 재화 및 서비스를 취급하고, C2C, 렌탈 등 다양한 형태의 온라인 거래가 활성화되면서 또 다른 성장 기회가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이커머스 사업자들은 상품 카테고리의 확대, 결제서비스 연동, 신속한 배송 시스템 구축 등의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새로운 환경에서 승기를 잡기 위한 경쟁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에 힘입어 이커머스 침투율이 낮았던 품목의 온라인 소비 수요가 증가하며, 소매시장에서 전자상거래가 차지하는 비중도 지속 증가하고 있습니다. 통계청 조사에 따르면, 소매판매액 중 온라인쇼핑 거래액 비중은 2021 32.1%에서 꾸준히 증가하여, 2023년에는 35.8%에 이르렀습니다.

 

<소매판매액 중 온라인쇼핑 거래액 비중 >
(경상금액, 억원, %)

구분 2021 2022 2023
소매판매액(A) 5,923,782 6,255,518 6,397,192
온라인쇼핑 거래액(B) 1,902,231 2,111,236 2,288,607
  ㄴ 온라인쇼핑 상품거래액(C) 1,454,955 1,552,633 1,627,028
비중(B/A) 32.1% 33.7% 35.8%

※ 온라인쇼핑 상품 거래액(C)은 여행 및 교통서비스, 문화 및 레저서비스, e쿠폰서비스, 음식서비스, 기타서비스 거래액 제외 (데이터 출처: 통계청)


 <
이커머스 시장규모 추이>
(단위: 조원, %)

구 분 2021 2022 2023
시장 규모 190.2 211.1 228.9
증가율 20.2% 11.0% 8.4%

※ 데이터 출처: 통계청

 

() 경기변동의 특성 및 계절성

이커머스는 경기변동의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온라인 커머스 시장은 계속해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며, 경기 둔화 기간에는 일반적으로 이커머스 침투율이 높아지는 경향을 보이기 때문에 오프라인 유통 시장에 비해 경기 변동으로 인한 영향은 비교적 낮은 편입니다.


 (2)
경쟁환경
이커머스는 시장 진입 장벽이 낮고, 소비자의 전환 비용도 낮기 때문에 상위권 사업자의 순위 변동이 잦은 편이며, 이에 따라 치열한 경쟁 환경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오픈마켓과 소셜 커머스를 비롯한 이커머스 전문 사업자 뿐만 아니라 기존 오프라인 유통 업체 등 다양한 사업자가 동일한 시장과 수요를 대상으로 경쟁하고 있고 특히 최근에는 중국의 알리바바와 테마를 포함한 중국 플랫폼이 국내 시장에 침투함으로써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당사는 이에 대응하여 많은 쇼핑몰 제휴를 확대해 나가고 있으며, 고객에게 다양한 브랜드와 제품을 비교하며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AI 기술을 기반으로 고객 선호도에 맞는 검색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경쟁사 대비 서비스 상의 경쟁 우위를 확보하고자 하는 전략을 실행하고 있습니다.


(3)
영업의 개황

 

() 영업개요

당사는 2001 '네이버쇼핑' 서비스 출범을 기점으로 이커머스 사업을 시작하였습니다. 국내 1위 인터넷 검색 포털 '네이버'에서 상품을 찾는 사용자들의 수요 급증에 맞춰 오픈마켓, 소셜커머스, 소호 쇼핑몰 등 제휴사의 상품 DB를 모아서 가격을 비교해주는 서비스를 운영해 왔으며, 2012 '지식쇼핑(현 네이버쇼핑)' 모바일 웹 출시를 통해 이커머스의 모바일 전환에도 효과적으로 대응하였습니다. 2014 '스토어팜(현 스마트스토어)' 출시를 시작으로 소상공인들이 손쉽게 상품을 올리고 판매할 수 있는 온라인쇼핑몰 구축 플랫폼 사업 또한 전개해 왔습니다. '스마트스토어'는 소상공인들의 이커머스 전환을 돕는 효과적인 툴로 성장하고 있고, '네이버쇼핑' 서비스 또한 AI 기술을 활용한 상품 DB 관리와 검색 고도화를 바탕으로 온라인에서 상품을 찾는 사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이커머스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새로운 사업과 서비스를 적극 전개하고 있습니다. 2020년에 출시한 '브랜드스토어'는 브랜드사의 대표 D2C 판매채널로 자리매김하였고, '쇼핑라이브'는 국내 1위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으로 성장했습니다. 이후에도 장보기, 정기구독, 선물하기, 렌탈, 도착보장 솔루션, 커머스 솔루션 패키지를 출시하며 다각화되는 이용자와 판매자의 상거래 니즈에도 적극 대응하고 있습니다. 20221분기부터는 스니커즈 리셀에서 패션, 명품 등의 카테고리로 확장하는 C2C 커머스 서비스인 크림과 뷰티 브랜드 어뮤즈를 커머스로 재분류하기 시작했습니다. 2023 1분기에는 미국 최대 패션 C2C 플랫폼 Poshmark를 인수하여, 국내뿐 아니라 급성장하고 있는 미국의 C2C 사업에도 진출하였습니다. 또한, 엔데믹 이후부터는 해외여행과 오프라인 활동이 회복하며 네이버 여행 및 예약 서비스 거래액도 고성장세를 이어 나가고 있습니다. 이렇듯 커머스 서비스 라인업의 지속 확충과 더불어, 멤버십 확산 등을 통해, Post 코로나 시대에도 성장을 이어 나가는 데 주력할 계획입니다.

 

() 회사의 강점

이커머스는 거래의 대상이 되는 상품 시장의 카테고리 다양성과 판매, 결제, 고객관계관리, 물류 등 여러 영역의 연계성을 특징으로 하는 복합적인 산업입니다. 당사는 2014년 출시한 '쇼핑윈도' 서비스로 백화점 상품부터 장보기(식료품, 생활필수품 등) 상품에 이르기까지 오프라인 상품군의 이커머스 전환을 선도하였고, '네이버페이(네이버파이낸셜의 결제 서비스)'와 결합을 통해 편리한 결제 경험을 플랫폼 이용자에게 제공해 왔으며, '비즈 어드바이저(판매 데이터 분석 도구)' '톡톡(판매자와 소비자 간 메신저 서비스)' '커머스솔루션(스토어 운영 기술 도구)'으로 입점 파트너의 성장을 돕고 있습니다. 또한 CJ 대한통운 및 풀필먼트 스타트업들과 물류 협력으로 'NFA(온라인 풀필먼트 데이터 플랫폼)' '도착보장' 서비스를 제공해 최상의 소비자 경험을 제공하는 복합적 역량을 다져왔습니다. 다른 한편으로는 C2C 리셀 플랫폼 크림을 출시하며 빠르게 성장하는 새로운 커머스 시장을 선점하였습니다. 이처럼 네이버는 파트너에게 최고의 성장 환경을 제공하고 소비자에게는 최고의 쇼핑 경험을 제공하여, 커머스 생태계를 혁신하면서 국내 대표 커머스 플랫폼으로 도약하였습니다.

 

 

[핀테크]

 

(1) 산업의 개요

 

() 산업의 특성 및 성장성

핀테크는 금융과 기술의 융합을 통해 금융 소비자에게 혁신적인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새롭게 등장한 산업 및 서비스 분야를 통칭합니다. 기존 금융기법과 차별화한 새로운 형태의 금융기술을 기반으로 이용자 편의성과 운영 효율성을 향상하여, 금융기관은 신규 수익원을 발굴하고 비용 절감을 도모할 수 있으며, 비금융기업은 기존에 제공하기 어려웠던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세부적으로는 간편결제, 송금, P2P 금융, 인터넷 전문은행, 로보어드바이저, 블록체인 기반의 가상화폐 등으로 구분할 수 있는데, 국내 핀테크 산업은 간편 결제와 송금, 인터넷 전문은행 등이 활성화되어 있으며, 마이데이터 등 규제 환경의 변화를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로 진화해나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술을 통한 금융의 편의성 향상이 핵심 성공 요인으로 작용하는 만큼 ICT 기반의 업체들이 주목을 받고 있으며, 결제, 송금, 대출 등 생활 속에서 빈번하게 일어나는 금융활동 중심으로 금융 이용자들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 경기변동의 특성 및 계절성

코로나19 이후 온라인 소비가 확산되면서, 금융 부분에서도 디지털화가 가속되었고 특히 온라인 간편결제 규모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정책 및 규제의 변화 또한 디지털 금융혁신을 촉진시키고 있는 바, 관련 업체들의 금융업 진출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되어 기존 금융사와의 건강한 경쟁이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2)
경쟁환경

한국은행에서 발표하는 전자지급서비스 이용 현황에 따르면, 2024년 상반기 기준 간편결제 서비스의 일평균 이용 금액은 9,392억원으로 전년 대비 7% 증가했으며, 선불전자지급 서비스의 일평균 이용 금액은 1 1,500억을 넘어서면서 전년 대비 15%의 높은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현금 사용의 비효율성에서 발생하는 직접적, 사회적 비용 제거를 통해 추가적인 성장이 가능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이 마련될 수 있다는 점에서 수많은 핀테크 업체들이 경쟁을 벌이고 있으며, 당사는 네이버 ID 하나로 간편하게 송금 및 결제를 수행할 수 있도록 한 편의성을 강점으로 높은 시장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간편결제 서비스 일평균 이용 추이>
(만건, 억원)

구분 2020 2021 2022 2023 2024 상반기
이용 건수 1,453.9 1,981.2 2,412.5 2,735.1 2,971.3
이용 금액 4,491.6 6,065.4 7,614.4 8,754.6 9,392.3

※ 출처: 한국은행 보도자료 - 전자지급서비스 이용 현황

 

<선불전자지급 서비스 일평균 이용 추이>
(만건, 억원)

구분 2020 2021 2022 2023 2024 상반기
이용 건수 1,864.0 2,383.2 2,707.9 2,957.1 3,239.2
이용 금액 4,675.8 6,658.6 8,288.9 10,034.5 11,519.9

※ 출처: 한국은행 보도자료 - 전자지급서비스 이용 현황


(3)
영업의 개황

당사는 2019 11월 기존 네이버페이 사업부를 물적 분할하여 네이버파이낸셜을 설립하였으며, 간편 결제 편의성을 기반으로 한 결제사업 확대와 차별화된 기술력 및 데이터 기반의 혁신적인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2021년 본인신용정보관리업(마이데이터) 본인가를 통해 내자산 서비스를 더욱 확장하여 제공하고 있고, 금융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금소법)에 따른 대출상품 판매대리중개업 1호 사업자로 등록 승인을 받아 네이버페이 신용대출비교서비스, 대출안심케어서비스 등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후 네이버페이 워치 앱 카드결제를 출시하며 스마트워치에서 네이버페이 포인트뿐만 아니라 카드결제를 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하였고, 이로 인해 국내에서 유일하게 스마트폰 없이 스마트워치만으로 간편결제를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최초로 제공한 바 있습니다.

또한 하나은행과 함께 선불충전금에 대해 이자수익과 포인트 적립 혜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네이버페이 머니 하나 통장을 출시했고, 이는 금융위원회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 받으며 빠르게 사용자가 증가했습니다.

2023년에는 삼성전자와의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네이버페이 사용자가 삼성페이를 통해 전국 대부분의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현장결제를 할 수 있도록 하여 편의성을 증대시켰고, 60여개 이상의 금융사 대출상품 비교 검색 서비스 및 대환대출 서비스를 통해 금융 당국이 주도하는 온라인·원스톱 대환대출 인프라 구축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아울러 국내를 넘어 해외 현장결제망 구축에도 집중했으며, 알리페이플러스 및 유니온페이와의 제휴를 통한 중국, 일본 내 QR현장결제를 시작으로, 현재는 동남아시아를 비롯한 유럽, 미국까지 60여개 국가를 결제가능국으로 포함시켰습니다.

한편 올해 3, 전 과정을 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페이스사인 결제’ 서비스를 경희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 시작했습니다. 이는 네이버페이의 간편결제 인프라에 네이버클라우드의 AI 기술력을 더한 것으로, 지난해 금융위원회가 주관한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에서 AI기술 기반의 미래 결제 트렌드로 공개되기도 한 서비스입니다.

또한, 8월에 선보인 VR 단지투어/매물투어 서비스는 네이버랩스의 디지털 트윈 기술을 성공적으로 결합한 사례이고, 이를 통해 더욱 시각적이고 구체적인 정보를 사용자에게 전달하며 네이버페이 부동산만의 특장점을 한층 더 부각시켰습니다.

이렇듯 단순 결제 뿐만 아니라 다양한 영역에서의 혁신적 금융 경험을 사용자에게 제공하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해나갈 예정입니다.

 

[콘텐츠: 웹툰]


(1)
산업의 개요

 

() 산업의 특성

웹툰은 PC 및 스마트폰 환경에 최적화되어, 주로 세로 스크롤 방식으로 만화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서비스입니다. 콘텐츠가 창작된 이후에도 출판이나 유통 등 작가의 콘텐츠가 독자에게 전달되기까지의 과정이 복잡하고 책이라는 매체의 물리적인 제약이 컸던 기존 출판 만화와 달리, 웹툰은 PC와 모바일 웹/앱이라는 디지털 매체를 통해 무제한에 가까운 배포가 가능하며 작가와 독자가 직접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는 점이 특징입니다. 국내 웹툰 산업은 2000년대 초반 당사를 비롯한 국내 주요 포털의 무료 서비스로서 기틀을 다져온 이래 이용자와 창작자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어 새로운 생태계를 구축하며 기존 출판만화 시장을 뛰어넘는 새로운 산업으로 발돋움했습니다. 최근에는 폭넓은 독자층 구축을 통한 콘텐츠 유료화, 광고 모델, 영상화 등의 2차 판권 판매 등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이 도입되면서 국내 웹툰 산업은 연간 1.8조원대 규모로 성장하였으며, 한국의 웹툰 업체를 중심으로 해외에서도 점차 그 시장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웹소설은 PC 및 스마트폰을 통해 인터넷 상에 업로드된 소설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웹소설은 과거 전통적인 종이책 시장과 달리 디지털 매체를 통해 쉽게 유통이 가능하며 작가와 독자가 직접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는 점이 특징입니다. 웹소설 플랫폼 등장으로 '창작 → 웹소설 플랫폼 → PC 및 모바일 → 독자'라는 가치 사슬을 만들어내며 국내 웹소설 산업은 연간 1조원대 규모로 성장하였습니다. 산업 초기 장르소설 및 서브 컬쳐로 인식 받았으나 최근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새로운 출간 형태로 인정받으며, 과거 종이책으로 출간된 기존 작품들도 웹소설로 재연재되는 환경이 조성되고 있습니다. 최근 웹소설 원작 기반의 웹툰, 드라마, 영화 등이 흥행하면서 원천 IP으로서 웹소설 콘텐츠의 가치가 부상하며 점차 그 시장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 산업의 성장성

국내 웹툰 시장은 2017 3,799억원에서 2022 1 8,290억원으로 빠르게 성장 중입니다(출처: 2023 웹툰 사업체 실태조사, 한국 콘텐츠 진흥원). 또한 국내 웹툰 시장에서 활동하는 작가수는 2010 443명에서 2021년말 9,326명으로 약 20배 이상 증가하는 등 창작 생태계가 빠르게 성장 중입니다(출처: 2022 웹툰 사업체 실태조사). 네이버웹툰을 비롯한 국내 주요 웹툰 플랫폼 업체들이 미국, 일본 등 전통적으로 출판만화가 강세를 보이던 시장에서 최근 수년간 유의미한 사업적 성과를 만들어내고 있어, 이들 플랫폼을 통한 국내 작품의 해외 진출 사례 및 작가/제작사/스튜디오의 수익도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국내 웹소설 시장은 2013년 약 200억 원 미만 규모에서 2022년 약 1 390억 원 수준으로 약 50배 증가하는 등 빠르게 성장 중입니다(출처: 2022 웹소설 분야 산업 현황 실태조사 - 한국 출판 문화 산업 진흥원). 네이버 시리즈를 비롯한 국내 주요 웹소설 플랫폼 업체들이 유의미한 성과를 만들어내며 성장 중입니다. 최근 웹소설 IP를 기반으로 하는 2차 저작물이 흥행하면서 신규 소비자 유입이 더욱 활발해지며 향후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됩니다.

아울러, 웹툰과 웹소설을 기반으로 하는 영상화 작업이 꾸준히 이어지는 가운데, 웹툰을 원작으로 하여 제작된 드라마 및 영화가 주요 방송국은 물론 글로벌 OTT를 통해 전세계로 유통되며 다양한 국가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흥행성이 검증된 웹툰 IP를 중심으로 하는 웹툰의 2차 판권 유관 산업 또한 빠르게 성장해 나갈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잇따른 웹소설의 웹툰화 성공 사례들이 산업적인 성공은 물론 글로벌에서도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으며 웹툰화 이후 영상화까지도 가능한 밸류체인이 지속적으로 형성되고 있습니다.

 

() 경기변동의 특성 및 계절성

웹툰 및 웹소설은 회차당 지불 비용이 타 엔터테인먼트 콘텐츠에 비해 소액이며(회차당 100~500), PC, 스마트폰 등 다양한 디바이스를 통해 이동 시간을 포함하여 언제 어디서나 이용 가능한 특징을 가지고 있어 경기변동 및 계절성으로 인한 영향은 미미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2) 경쟁환경

최근 수년간 콘텐츠 유료화 및 광고 모델 등이 시장에 안착하며 유의미한 매출을 내는 웹툰 업체들이 증가 추세에 있으며 타 엔터테인먼트 산업에 비해 진입장벽이 높지 않은 산업적 특성상 현재 국내에서만 30개 이상의 웹툰 플랫폼이 경쟁을 벌이며 다양한 종류의 웹툰 작품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시장이 성장함에 따라 크리에이터 또한 기존 개인 작가 위주에서 전문 제작사/스튜디오 체제로 점차 대형화되는 양상을 보이는 가운데, 흥행성이 검증된 웹툰이 드라마 및 영화 등 영상 콘텐츠의 원천 IP로 각광받기 시작하면서 역량 있는 작가/제작사/스튜디오를 확보하기 위한 웹툰 플랫폼, 영상 제작사, OTT 업체간의 경쟁 또한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해외에서는 다수의 국내 혹은 한국계 업체들이 국내에서 흥행이 검증된 작품들을 번역/현지화하여 미국, 일본 등 기존 출판만화 시장의 규모가 큰 국가들 위주로 웹툰 서비스를 전개해나가고 있습니다. 이에 나아가 글로벌 현지 작가와 작품 발굴을 위해 투자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아직 초기 단계에 불과한 해당 국가의 웹툰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업체들간의 경쟁이 해당 국가의 전체 웹툰 시장의 성장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네이버웹툰은 글로벌 웹툰 산업의 개척자로서 이용자 트래픽, 크리에이터 풀, 브랜드이미지, 운영 노하우 등 모든 부문에서 타사 대비 압도적인 경쟁우위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유력한 제작사 및 작가 법인 투자 및 제휴 강화 등을 통하여 IP에 대한 권한을 높여가고 있으며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도 100여 개국의 다운로드 및 수익 랭킹에서 수위권을 유지하는 등(Google Play Store Comics 카테고리 기준) 글로벌 웹툰 산업을 주도해 나가고 있습니다.

 

(3) 영업의 개황

 

() 영업개요

네이버 포털 내 서비스 중 하나로 시작한 네이버웹툰은 2015 2월부터 네이버의 사내 독립 기업(Company-In-Company)으로 운영되다가 2017년 네이버웹툰 주식회사로 분사하였습니다. 이후 2020년에는 일본에서 LINE Manga를 서비스하는 LINE의 자회사 LINE Digital Frontier를 산하로 인수하고 미국의 WEBTOON Entertainment로 본사를 이전함으로써 글로벌에서 가장 큰 만화 시장인 일본과 신규 시장인 미국 등 북미/유럽 시장 공략 가속화를 위한 기업 구조 재편을 완료하였습니다.

당사는 글로벌 1위 웹툰 플랫폼인 네이버웹툰(한국) - LINE Manga(일본) - WEBTOON(미국/유럽/동남아)을 운영하면서, 글로벌 1위 웹소설 플랫폼인 왓패드(Wattpad), 한국에서 웹소설/웹툰/디지털 만화 콘텐츠를 유통하는 네이버 시리즈 서비스와 국내 최대 규모 웹소설 전문 플랫폼 문피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네이버웹툰이 보유한 방대한 원작 IP를 활용한 영화, 드라마 제작을 위해 스튜디오 N 설립을 통해 영상화 사업을 강화하고 있으며, 2021 6월에는 북미 시장 영상화 사업을 위해 기존 웹툰 스튜디오와 왓패드 스튜디오를 통합하여 '왓패드 웹툰 스튜디오'를 설립했습니다. 이를 통해 네이버웹툰과 왓패드가 보유한 IP의 영상화 및 사업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현재 글로벌에서 100건 이상의 프로젝트를 진행 중입니다. 일본에서는 LINE Digital Frontier를 통해 야후 재팬의 자회사이자 일본 최대 규모 전자책 사업자인 이북재팬(EBIJ)을 인수함으로써, 일본 만화 콘텐츠 시장 1위 사업자로서의 입지를 지속 강화 중입니다.

 

() 회사의 강점

네이버웹툰은 국내 최초 웹툰 크리에이터 플랫폼 '도전만화'와 글로벌 아마추어 크리에이터 플랫폼 'CANVAS'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국내외 아마추어 크리에이터의 발굴 및 육성을 도모하고 프로페셔널 크리에이터로의 성장을 적극 지원하고 있습니다. 네이버웹툰과 왓패드를 포함하는 네이버의 스토리텔링 플랫폼을 통해 전세계 약 2,400만명의 크리에이터가 약 5,000만여편 이상의 작품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 중에서도 'Lore Olympus', 'Unordinary', 'Cursed Princess Club', 'Down to Earth' 등의 CANVAS 출신 작품은 미국 웹툰 매출 상위권을 유지하며 큰 수익을 창출함은 물론 네이버웹툰의 글로벌 플랫폼을 통해 전세계에 서비스되고 있어 크리에이터들의 선망의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CANVAS는 크리에이터가 자신의 작품을 가장 발표하고 싶은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이러한 네이버웹툰의 Flywheel은 양질의 콘텐츠 및 역량 있는 크리에이터의 발굴 및 확보가 필수적인 산업의 특성상 네이버웹툰만이 갖고 있는 강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독보적인 창작 생태계를 통해 발굴된 웹툰과 웹소설 콘텐츠를 연계한 노블코믹스 콘텐츠 전략을 통해 웹툰/웹소설 플랫폼의 성공적인 동반 성장 모델을 구축하였습니다. 네이버웹툰은 검증된 스토리와 팬덤을 보유한 웹소설 원작을 웹툰화 하여 웹툰 사업 내에서의 성공과 더불어 웹툰 유저의 웹소설 원작으로의 유입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블코믹스 전략은 '화산귀환', '전지적독자시점' 등 다수의 성공사례를 통해 성과가 검증되었으며, 이를 통한 웹툰과 웹소설 플랫폼 동반 성장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네이버와 네이버웹툰은 글로벌 IP 플랫폼 기업 인수 및 신규 서비스 런칭을 통해 콘텐츠 밸류체인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습니다. 2021 5월 네이버는 세계 최대 웹소설 플랫폼 왓패드(Wattpad) 인수를 완료했습니다. 왓패드는 월 약 9천만명의 사용자가 사용하는 세계 최대 스토리텔링 플랫폼으로서, 네이버웹툰이 쌓아온 IP 비즈니스 노하우를 접목하여 왓패드의 플랫폼 및 비즈니스 모델의 고도화를 추진 중입니다. 2023 5월 네이버가 보유한 왓패드 지분을 활용하여 웹툰 사업을 영위하는 웹툰엔터테인먼트에 출자하였으며, 웹툰과 왓패드의 시너지 강화를 통해 북미 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네이버웹툰은 국내 및 해외 시장에서 '창작자 확보- 콘텐츠 유통- IP 사업화'로 이어지는 콘텐츠 밸류체인을 성공적으로 구축해나감으로써 글로벌 최고 수준의 엔터테인먼트 기업에 한 발 더 다가서고 있습니다.

 

 

[콘텐츠: 스노우]

(1) 산업의 개요


(
) 산업의 특성

스노우는 '컴퍼니 빌더'로서 2016년부터 20개 이상의 모바일서비스, 콘텐츠, 커머스 사업을 런칭해오고 있으며, 현재 스노우의 주요 사업포트폴리오에는 스노우(카메라앱 및 AI 서비스), 크림(글로벌 한정판/리셀 C2C커머스), 케이크(글로벌 언어교육)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사업 중 스노우의 카메라 서비스 등에 해당하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시장은 전통 시장과 달리 재화 생산 과정에서 원가, 물류 비용이 거의 수반되지 않으며 광고, 디지털 콘텐츠 판매 등 생산 과정에서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시장입니다. 그러나 동시에 진입 장벽이 낮고, 이용자들의 손쉬운 서비스 전환이 가능하여, 경쟁이 심화되는 추세입니다.

※ 네이버의 영업 구분 상 크림과 어뮤즈는 커머스 부문에 귀속됩니다.

 

() 산업의 성장성

160억 대 이상의 스마트폰 및 태블릿 기반에 힘입어, 2023년 전세계 앱 다운로드는 2,500억 건 이상, 모바일 광고 지출은 3,600억 달러, 모바일 소비자지출은 1,700억 달러 규모로 추산되며, 모바일 광고 지출 및 소비자 지출도 장기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출처: data.ai, Statista, IDC)

 

스노우의 AI 프로필 및 EPIK AI 이어북 등 AI서비스의 기반 기술인 생성형 AI(Generative AI)는 기존 입력 값 및 학습 패턴을 기반으로 새롭고 독창적인 창작물을 제작하는 기술입니다. 세계 주요 기업 경영진 및 투자 기관은 생성형 AI를 모든 산업에 영향을 끼칠 중대한 기술적 발명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생성형 AI관련 시장규모는 향후 10년동안 2년마다 2배씩 성장하여 2032년 약 2,00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산됩니다. (출처: Deloitte, PwC)

 

() 경기변동의 특성 및 계절성

현재 스노우는 출시한 다양한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중 주로 카메라 광고, 구독 및 단건 결제 서비스를 통해 수익을 창출하고 있으며 경기변동의 특성 및 계절성은 다음과 같습니다.

- 광고는 경기와 움직임을 함께 하는 산업으로, 경기가 침체되면 광고주들이 마케팅비용을 축소하거나 집행을 이연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고, 반대로 호황기에는 적극적인 광고 집행을 통해 매출 확대를 모색하는 등 경기 변동에 따른 광고주들의 행태에 따라 실적 변동이 있습니다. 다만, 전통적인 미디어 대비 다양한 광고주 구성을 확보하고 있고 정확도 높은 광고 성과분석의 제공을 통해 광고효율을 제고해 나가고 있는 만큼 온라인 광고산업의 경우 동 산업 내에서 상대적인 경기 민감도가 낮다고 할 수 있습니다.

 

(2) 경쟁환경
 -
카메라: 글로벌 시장에서 Meitu, BeautyPlus, Facetune, FaceApp, Picsart, Prequel, Remini등 해외 어플리케이션과 경쟁하고 있습니다.

 

(3) 영업의 개황
 -
카메라: 스노우는 2016 8월 캠프모바일의 카메라 사업부를 분할, 설립되었으며, 2017 5월 라인플러스의 카메라 사업부를 분할합병 하였습니다. 전세계 월간 1억명 이상의 이용자가 스노우의 카메라 서비스를 사용 중으로 대표적인 어플리케이션으로는 스노우, B612, Foodie, Soda, EPIK 등이 있습니다. 카메라 앱을 기반으로 다양한 유형의 광고 서비스와 구독 및 AI 유료 서비스를 제공하며 수익을 창출 중입니다.

 

 

[클라우드]

(1) 산업의 개요

() 산업의 특성

클라우드는 서버, 스토리지, 소프트웨어 등 필요한 IT 자원을 시간과 장소의 제약없이 탄력적으로 제공받아 사용하는 서비스입니다. 과거에는 IT 자원을 직접, 소유 관리하였으나, 클라우드에서는 인터넷 네트워크로 연결된 데이터센터에서 필요한 IT 자원을 필요한 만큼 서비스를 제공받는 형태로 변경되어 IT 투자가 CAPEX 개념에서 OPEX 개념으로 전환되었습니다.

초기 클라우드 시장은 컴퓨팅 자원의 효율적 활용을 통한 비용 절감이라는 목적으로 도입되었으나, 점차 4차 산업혁명이 대두되고, AI와 빅데이터의 활용이 중요해짐에 따라 폭증하는 데이터의 효율적 관리 및 활용 측면에서 그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습니다.

클라우드 서비스는 그 형태에 따라, IaaS(Infrastructure as a Service), PaaS(Platform as a service), SaaS(Software as a Service)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IaaS는 기업에서 필요한 각종 컴퓨팅 인프라(서버, 스토리지, 네트워크 등)를 제공하며, PaaS는 기본 인프라에 이용자가 원하는 소프트웨어를 개발할 수 있는 플랫폼을 SaaS는 이용자가 원하는 소프트웨어 자체를 서비스 형태로 제공하는 것입니다.

또한, 클라우드 서비스는 구축 유형에 따라서 공용(Public)과 사설(Private) 및 하이브리드(Hybrid) 서비스로 나뉩니다. 공용 클라우드는 Cloud Service Provider가 소유하고 있는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자원을 서비스화하여 제공하는 방식을 뜻하며, 사설 클라우드는 개별 기업이 구축한 자체 IDC 내에 클라우드 컴퓨팅 환경을 구축하는 것을 말합니다. 하이브리드는 공용과 사설의 혼합 형태로, 기업의 일부 시스템은 내부에 사설 클라우드로 구축하고, 일부 시스템은 공용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을 말합니다.

네이버클라우드는 Cloud Service Provider로서 기본적인 서버, 스토리지 등 IaaS부터 초대규모AI HyperCLOVA X 및 네이버웍스 (일본 라인웍스) 같은 SaaS까지 서비스 영역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또한 공용(Public) 클라우드 뿐만 아니라, Neurocloud와 같은 Hybrid Cloud 구성을 위한 서비스까지 제공하고 있습니다.

 

() 산업의 성장성

IT 시장조사 전문기업 가트너에 따르면, 전세계 클라우드 시장규모는 2024 5,957억 달러에서 2028 1 2,644억 달러로 향후 4년간 연 평균 21% 성장을 전망하고 있으며, 국내 클라우드 시장 규모는 2024 6.8조원에서 2028 14조원으로 향후 4년간 연 평균 23% 성장을 전망하고 있습니다. 2022년 기준 OECD 국가의 10인 이상 기업의 평균 클라우드 사용률은 45.3%이나, 국내 기업의 클라우드 이용률은 27.6%로 글로벌 대비 클라우드 시장 성장이 저조하였으나, 클라우드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 개선, 산업 전반의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 확산에 따라 클라우드 시장도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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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환경
글로벌 클라우드 시장은 Amazon Web Service, Microsoft Azure, Google Cloud Platform, 중국을 중심으로 한 Ali Cloud의 점유율이 높습니다. 국내 업체중에서는 네이버클라우드의 NAVER Cloud Platform KT Cloud의 클라우드 서비스가 대표적입니다.

국내외 기업용 협업 솔루션 시장은 메일, 메신저, 화상회의 등 다양한 서비스 형태가 존재하고, 비대면업무, 디지털 전환에 따른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많은 수의 서비스 기업들이 경쟁하고 있습니다. 엔데믹으로 진입하는 현시점에는 재택과 사무실 업무를 혼용하는 하이브리드 업무 문화가 글로벌 레벨에서 주류로 자리 잡을 것으로 예상되며, IT시장조사 전문기업 IDC에 따르면 아태지역 협업툴 시장은 2026년까지 연간 10% 이상의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3)
영업의 개황

 

() 영업 개요

당사의 종속회사인 네이버클라우드 주식회사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클라우드, IT 서비스 제공 기업입니다. 1999년 네이버가 포털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부터 지금까지 2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축적한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2017 4 17일부터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은 IaaS PaaS, SaaS 영역을 모두 아우르는 퍼블릭 클라우드로, 2024  9월 기준 22개의 상품 카테고리에 227개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며 대한민국 대표 클라우드 서비스로 성장하였습니다. 2023년에는 비즈니스용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네이버클라우드, 파파고, 웨일, 클로바, 웍스모바일과 통합하여 더욱 다양한 니즈를 충족하는 기술을 시장에 선보이고 있습니다. 초대규모 AI HyperCLOVA X를 필두로 시장을 선점하고 있으며 각 기업의 고유한 데이터를 결합하여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는 전략을 취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일본, 동남아 및 중동 시장을 시작으로 글로벌 진출 움직임도 본격화할 계획입니다.

또한 B2B 기업용 협업 솔루션인 네이버웍스 서비스 제공사로서, 모바일 환경에서 메신저를 중심으로 메일, 캘린더, 드라이브, 주소록, 파일공유, 음성통화 및 화상회의 등의 기능을 통합 제공하는 협업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2023년 말 기준 글로벌 네이버웍스 도입 기업은 53만 개사 이상, 이용자 수는 540만 명 이상으로 확장 중입니다. 다양한 업종에서 네이버웍스를 도입하여 업무에 활용하고 있으며 일본 내에서는 금융, 증권, 보험업의 압도적인 점유율을 바탕으로 건설, 간호, 교육, 제조 등의 업종에서도 네이버웍스를 통해서 DX(디지털 전환)를 실현할 수 있는 밸류포인트를 제공하고, 지방 거점의 주요 파트너사와 협업을 통한 일본 전역으로의 지역 확장을 꾀하며 시장점유율을 높여가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도 의료, 교육, 유통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이 네이버웍스를 활용하고 있습니다.

 

() 회사의 강점

네이버클라우드는 수백 여개에 달하는 네이버의 다양한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대규모 컴퓨팅 자원을 유연하게 관리하고, 내부적으로 필요한 서비스 플랫폼 또는 기술을 직접 구축해 사용하면서 이전부터 클라우드에 대한 기본 속성을 이해하며 대외적으로도 클라우드 사업을 제공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왔습니다.

오랜 경험으로 쌓아온 온라인 비즈니스에 대한 이해와 이를 실현하는 IT 기술력을 바탕으로 네이버클라우드는 일반 기업뿐 아니라 공공, 금융, 의료, 교육 등 민감한 데이터를 다루는 산업 분야에서도 클라우드를 빠르게 도입할 수 있도록 최적화된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며, 고객들의 서비스 운영 가시성을 높이는 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금융, 공공, 의료 전용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국내 클라우드 사업자 중 가장 많은 클라우드 상품을 배포해온 네이버클라우드는 보안 부문에도 대규모 투자를 이어가며 CSA Star Gold 등급을 획득하는 등 세계 최고 수준의 보안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또한 2023년부터는 네이버의 AI 기술력과 그간 쌓아온 기술 플랫폼 역량을 모두 결집하여 클라우드 서비스의 경쟁력을 강화할 뿐만 아니라 세계 최고 수준의 AI 기술 역량과 결합 시너지를 기반으로 글로벌 하이퍼스케일 기술 플랫폼으로 거듭나고자 합니다. 자체 출시한 초대규모 AI HyperCLOVA X를 기반으로 AI 개발 도구인 CLOVA Studio 및 보안이 강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형태인 Neurocloud for HyperCLOVA X 등의 차별화된 서비스로 국내외 AI 경쟁력을 입증하며 비즈니스 맞춤형 AI 시대를 주도하고 있습니다.

네이버웍스는 연례 정기 라인웍스데이 행사를 3년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 현재와 미래의 서비스 방향성을 소개하였고 특히 1784 사례를 중심으로 AI 기술활용에 있어 실제 구현된 모습을 보여주면서 고객의 적극적인 반응과 파트너의 높은 관심을 끌어내었습니다. 특히 파트너들은 향후 AI 기술을 포함하여 적극적인 협력에 대한 기대를 보여주었습니다. 제품적으로 정기 업데이트를 통해 지속적으로 개선된 제품을 선보이는 동시에 계정 및 사내 정보 유출 방지를 위한 보안 기능을 강화하여 기업용 협업툴로서의 신뢰도를 더욱 높여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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