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의 내용
당사와 연결종속회사(이하 연결실체)는 자동차와 자동차부품의 제조 및 판매, 차량정비 등의 사업을 운영하는 차량부문과 차량할부금융 및 결제대행업무 등의 사업을 운영하는 금융부문 및 철도차량 제작 등의 사업을 운영하는 기타부문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각 부문별 매출비중은 최근 사업년도(2023년) 기준으로 차량부문이 약 80%,금융부문이 약 14%, 기타부문 약 6%가 되며, 각 부문별 주요사 현황은 아래와 같습니다.
부문 | 주요사 | 주요제품 |
차량부문 | 현대자동차, HMA, HME, HMCA, HMMA, HMMC 등 | 자동차 등 |
금융부문 | 현대카드, 현대캐피탈, HCA 등 | 할부금융, 리스, 신용카드 등 |
기타부문 | 현대로템 등 | 철도제작 등 |
1. (제조서비스업)사업의 개요
[차량부문]
당사는 제 57기 3분기 누계 약 308만대의 판매 실적을 바탕으로 연결기준 차량부문에서 약 101조원의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당사는 '2030 전략'을 통해, 지속적으로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프로바이더' 전환을 목표로 하면서, ① '모빌리티 게임 체인저' (완성차 및 모빌리티 디바이스 사업 경쟁력 제고), ② '에너지 모빌라이저' (에너지 전환을 통한 지속 가능한 에너지 공급)이라는 두 가지 사업 축을 중심으로, ③ '현대 다이내믹 케이퍼빌리티'를 통해 당사만의 유연한 시장 대응 역량 기반으로 시장 불확실성에 대응하며 수익성을 제고해 나갈 것입니다. 상세 내용은 II. 사업의 내용의 7. (제조서비스업)기타 참고사항의 사. 회사의 중ㆍ장기 전략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기타부문]
현대로템은 1999년 설립되어 K계열 전차와 차륜형장갑차 양산사업, 창정비 사업 등을 수행하는 디펜스솔루션 사업, 국가 기간산업인 철도차량 제작, E&M (Electrical & Mechanical) 및 O&M (Operation & Maintenance) 등을 영위하고 있는 레일솔루션 사업, 그리고 제철설비와 완성차 생산설비, 스마트팩토리 설비 및 수소인프라 설비 등을 납품하는 에코플랜트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2024년 3분기 누적 매출액은 2조 9,358억원이며 디펜스솔루션부문은 1조 4,671억원으로 매출액의 50%, 레일솔루션부문은 1조 762억원으로 매출액의 37%, 그리고 에코플랜트부문은 3,925억원으로 매출액의 13% 이며, 수주잔고는 18조 9,933억원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2. (제조서비스업)주요 제품 및 서비스
차량부문과 기타부문의 주요 재무정보는 아래와 같습니다.
(단위:백만원, %)
구분 | 2024년 3분기 (제57기) |
2023년 (제56기) |
2022년 (제55기) |
||||
금액 | 비중 | 금액 | 비중 | 금액 | 비중 | ||
차량 부문 |
매출액 | 100,974,789 | 78.5 | 130,149,921 | 80.0 | 113,341,992 | 79.7 |
영업이익 | 9,206,119 | 80.7 | 12,677,300 | 83.8 | 7,398,639 | 75.3 | |
총 자산 | 145,045,586 | 44.2 | 136,896,274 | 45.3 | 133,885,205 | 48.0 | |
기타 부문 |
매출액 | 7,374,430 | 5.7 | 10,112,502 | 6.2 | 8,771,565 | 6.2 |
영업이익 | 789,997 | 6.9 | 1,064,063 | 7.0 | 581,718 | 5.9 | |
총 자산 | 10,738,367 | 3.3 | 11,166,625 | 3.6 | 9,793,550 | 3.5 |
※ 차량부문은 내부거래조정과 관련된 영업이익을 포함하고 있음.
※ 매출액은 외부고객으로부터의 매출액을 의미함.
※ 금융부문 주요 재무정보는 '(금융업)사업의 개요'에 별도 기재함.
※ 총자산은 내부거래 등 연결조정을 제외한 단순합산 금액과 비중임.
연결실체의 제조서비스 사업은 승용, RV, 소형상용, 대형상용 등의 자동차와 자동차부품 생산 및 판매, 차량정비 등의 사업을 운영하는 차량부문과 철도차량 제작 등의 사업을 운영하는 기타부문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각 부문별 제품 및 상품의 가격변동 현황은 단순 판매가격의 평균을 나타낸 것이며, 세부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단위: 천원)
사업부문 | 구 분 | 2024년 3분기 (제57기) |
2023년 (제56기) |
2022년 (제55기) |
|
차량 부문 |
국내 완성차 |
승용 | 53,139 | 52,705 | 50,316 |
RV | 52,747 | 51,655 | 46,407 | ||
소형상용 | 40,381 | 28,584 | 27,615 | ||
대형상용 | 148,992 | 141,473 | 140,508 | ||
해외 완성차 |
승용 | 64,658 | 62,927 | 50,440 | |
RV | 70,930 | 67,444 | 62,785 | ||
소형상용 | 70,614 | 68,295 | 61,704 | ||
대형상용 | 82,336 | 82,564 | 69,978 | ||
기타부문 | 철도 차량 |
내수 | 2,900,000 | 3,000,000 | 3,000,000 |
수출 | 2,300,000 | 2,100,000 | 2,100,000 |
※ 상기 차량부문의 가격은 품목별 판매가격의 단순 평균가격임.
※ 상기 차량부문은 국내 및 해외에 따라 일부 차종 등이 상이함.
※ 해외의 경우 북미지역(미국), 유럽지역(독일), 아시아지역(호주) 대표 시장의 판매가격에 환율을 적용한 단순 평균가격임.
※ 소형상용 및 대형상용의 해외 판매분은 전량 국내에서 수출되는 차량으로서, 수출지역은 일부 지역에 국한되며 차종 또한 각국의 관련 법규 등으로 인해 일부 차종으로 국한됨.
※ 상기 기타부문은 최근 수주한 제품을 단순합산하여 1량으로 환산한 금액임.
※ 철도차량은 기관차, 고속열차, 전동차 등 수주차종별, 발주사양별 가격편차가 크게 발생하여 상기의 수치로 가격변동 추이를 판단하기는 어려움
3. (제조서비스업)원재료 및 생산설비
가. 주요 원재료 현황
(단위: 억원)
부문 | 구분 | 매입유형 | 주요품목 | 매입액 | 비율(%) | 비고 |
차량부문 | 국내공장 (HMC) |
부품 | 모듈/시트外 | 311,607 | 48.9% | 현대모비스外 |
원부자재 | 강판, 페인트 | 25,488 | 4.0% | 현대제철, KCC | ||
미국공장 (HMMA) |
부품 | 모듈/시트外 | 91,319 | 14.3% | 현대모비스外 | |
원부자재 | 강판, 페인트 | 1,881 | 0.3% | 현대제철, KCC | ||
인도공장 (HMI) |
부품 | 모듈/에어컨外 | 53,992 | 8.5% | 현대모비스外 | |
원부자재 | 강판, 페인트 | 5,783 | 0.9% | 현대제철, KCC | ||
튀르키예공장 (HAOS) |
부품 | 에어컨/범퍼外 | 29,064 | 4.6% | 현대모비스外 | |
원부자재 | 강판, 페인트 | 1,120 | 0.2% | 현대제철, KCC | ||
체코공장 (HMMC) |
부품 | 모듈/시트外 | 62,367 | 9.8% | 현대모비스外 | |
원부자재 | 강판, 페인트 | 2,694 | 0.4% | 현대제철, KCC | ||
베트남공장 (HTMV) |
부품 | 시트外 | 8,103 | 1.3% | 대원산업外 | |
원부자재 | 페인트外 | 95 | 0.0% | KCC | ||
브라질공장 (HMB) |
부품 | 모듈/시트外 | 19,051 | 3.0% | 현대모비스外 | |
원부자재 | 강판, 페인트 | 1,154 | 0.2% | 현대제철, KCC | ||
인도네시아공장 (HMMI) |
부품 | 시트外 | 8,251 | 1.3% | 현대트랜시스外 | |
원부자재 | 강판, 페인트 | 926 | 0.1% | 포스코, KCC | ||
계 | 부품 | 583,754 | 91.5% | |||
원부자재 | 39,141 | 6.1% | ||||
기타부문 | 철도차량外 | 원재료 | 금속소재 | 14,921 | 2.3% | 현대비앤지스틸外 |
합 계 | 637,817 | 100% |
※ 상기 차량부문은 연결대상 법인 기준 작성으로 중국공장(BHMC)는 제외되었으며, 상용 및 위탁생산은 불포함.
※ 상기 기타부문은 현대로템 기준임.
※ 현대모비스, 현대제철, 현대비앤지스틸, 현대트랜시스 등 : 현대자동차그룹 계열회사
나. 주요 원재료 등의 가격변동 추이
사업부문 | 품 목 | 2024년 3분기 (제57기) |
2023년 (제56기) |
2022년 (제55기) |
|
차량 부문 |
철광석 | $/TON | 112 | 120 | 120 |
알루미늄 | $/TON | 2,366 | 2,250 | 2,703 | |
구리 | $/TON | 9,131 | 8,478 | 8,797 | |
플라스틱 | $/TON | 922 | 914 | 1,060 | |
기타부문 | SUS LT2T | 백만원/TON | 5.4 | 5.3 | 5.3 |
※ 상기 차량부문의 철광석은 PLATTS(호주 Rio Tinto), 알루미늄과 구리는 LME(Lodon Metal Exchange) 기준. 플라스틱은 '22년까지 PLATTS(극동아시아) 가격 기준이었으나, '23년부로 ICIS(중국, CFR)가격 기준으로 변경.
※ 상기 기타부문의 가격은 SUS LT 2T SHEET 정상가격 기준임.
다. 생산능력 및 생산능력의 산출근거
(1) 생산능력
차량부문의 생산능력은 각 공장별 생산능력을 '연간 표준작업시간 ×설비 UPH × 가동률'의 방법으로 산출하고 있으며, 법인별 생산능력은 아래표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단위: 대)
사업부문 | 법인명 | 소재지 | 2024년 3분기 (제57기) |
2023년 (제56기) |
2022년 (제55기) |
차량 부문 |
HMC | 한국 | 1,199,600 | 1,670,690 | 1,633,800 |
HMMA | 미국 | 257,900 | 356,100 | 360,000 | |
HMI | 인도 | 598,600 | 752,911 | 750,000 | |
HAOS | 튀르키예 | 144,600 | 226,003 | 200,000 | |
HMMC | 체코 | 249,100 | 328,200 | 330,000 | |
HMB | 브라질 | 155,900 | 209,567 | 210,000 | |
HTMV | 베트남 | 73,300 | 80,914 | 55,000 | |
HMMI | 인도네시아 | 111,800 | 125,210 | 90,000 |
※ 상기 차량부문은 연결대상 법인 기준 작성으로 BHMC는 제외되었으며, 상용 및 위탁생산은 불포함.
※ 상기 생산능력은 각공장별 연간 표준작업시간 및 가동형태(2교대, 3교대) 등의 기준으로 작성됨.
(2)생산실적
(단위: 대, 억원)
사업부문 | 법인명 | 소재지 | 2024년 3분기 (제57기) |
2023년 (제56기) |
2022년 (제55기) |
차량 부문 |
HMC | 한국 | 1,314,310 | 1,947,351 | 1,732,639 |
HMMA | 미국 | 269,900 | 369,000 | 332,900 | |
HMI | 인도 | 590,500 | 765,000 | 706,000 | |
HAOS | 튀르키예 | 178,400 | 242,100 | 208,100 | |
HMMC | 체코 | 253,450 | 340,500 | 322,500 | |
HMB | 브라질 | 153,541 | 204,300 | 209,045 | |
HTMV | 베트남 | 35,440 | 43,760 | 56,530 | |
HMMI | 인도네시아 | 67,500 | 79,580 | 82,500 | |
기타 부문 (억원) |
디펜스솔루션부문 | 한국 | 11,162 | 13,262 | 8,855 |
레일솔루션 부문 |
한국 | 9,216 | 13,051 | 15,677 | |
에코플랜트 부문 |
한국 | 3,609 | 4,212 | 2,958 |
※ 상기 차량부문은 연결대상 법인 기준 작성으로 BHMC는 제외되었으며, 상용 및 위탁생산은 불포함.
※ 상기 차량부문은 생산대수이며, 기타부문은 투입원가 기준임.
(3) 가동률
가동률은 생산능력 대비 생산실적을 단순 역산하여 나타낸 수치입니다.
(단위: 대, 시간)
사업부문 | 법인명 | 소재지 | 2024년 3분기(제57기) | ||
생산능력 | 생산실적 | 가동률(%) | |||
차량 부문 (대수) |
HMC | 한국 | 1,199,600 | 1,314,310 | 109.6% |
HMMA | 미국 | 257,900 | 269,900 | 104.7% | |
HMI | 인도 | 598,600 | 590,500 | 98.6% | |
HAOS | 튀르키예 | 144,600 | 178,400 | 123.4% | |
HMMC | 체코 | 249,100 | 253,450 | 101.7% | |
HMB | 브라질 | 155,900 | 153,541 | 98.5% | |
HTMV | 베트남 | 73,300 | 35,440 | 48.3% | |
HMMI | 인도네시아 | 111,800 | 67,500 | 60.4% | |
기타 부문 (시간) |
디펜스솔루션 부문 | 한국 | 652,104 | 683,220 | 104.8% |
레일솔루션 부문 | 한국 | 396,947 | 402,453 | 101.4% | |
에코플랜트 부문 | 한국 | 138,817 | 146,486 | 105.5% |
※ 상기 차량부문은 생산대수 기준임
※ 상기 기타부문은 해당기간의 계획 표준생산 MH 대비 실적 표준생산 MH의 비율 (비가동시간 제외)
- 계획표준생산 MH : 보유 작업 제품별 납기를 고려한 생산일정 계획에 의거 해당기간에 작업해야 할 시간
- 실적표준생산 MH : 생산 운영 과정에서 나타난 비가동 시간을 제외한 실제 가동 시간
라. 설비의 신설ㆍ매입 계획 등
(1) 생산설비의 현황
당사 및 연결대상 회사는 서울에 위치한 본사와 남양의 연구소를 포함하여 울산, 전주, 아산공장 등을 보유하고 있으며, 세계 각국의 해외사업장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생산에 중요한 시설 등으로는 토지, 건물, 구축물, 기계장치 등이 있습니다. 세부 현황은 아래표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단위: 백만원, '24.9.30일 기준)
구 분 | 토 지 | 건물 및 구축물 | 기계장치 | 건설중인자산 | 기 타 | 계 |
기 초 | 12,490,298 | 8,329,473 | 6,392,809 | 6,377,821 | 5,330,499 | 38,920,900 |
증 감 | 179,654 | 433,047 | 722,044 | 2,405,990 | 1,227,534 | 4,968,269 |
상 각 | 0 | (356,514) | (782,922) | 0 | (1,347,849) | (2,487,285) |
기 말 | 12,669,952 | 8,406,006 | 6,331,931 | 8,783,811 | 5,210,184 | 41,401,884 |
(2) 주요 투자 현황
2024년 3분기 누계 주요투자 현황 및 2024년 계획은 아래표를 참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단위: 억원)
사업부문 | 구 분 | 2024년 계획 | 2024년 3분기 실적 | 2023년 실적 | 2022년 실적 |
차량부문 | R&D투자 | 48,444 | 30,360 | 41,391 | 35,268 |
제품개발 | 18,957 | 10,281 | 21,432 | 13,367 | |
공장신증설 | 36,370 | 23,919 | 23,417 | 9,477 | |
보완투자 | 21,989 | 12,068 | 17,850 | 14,419 | |
ICT투자 | 2,746 | 1,176 | 1,849 | 1,529 | |
전략투자 | 23,392 | 22,684 | 14,195 | 10,507 | |
기타부문 | 현대로템 (증설/보완투자) |
679 | 346 | 561 | 330 |
합 계 | 152,577 | 100,834 | 120,695 | 84,897 |
※ 2024년 투자계획이 일부 변경되어 기존 공시 수치와 차이가 있음
※ 상기 차량부문 투자액은 연구개발투자 등을 포함하였으며, 기타부문은 현대로템의 시설/설비투자에 한정한 투자액으로 연구개발투자는 제외된 기준임
4. (제조서비스업)매출 및 수주상황
가. 매출실적
연결실체의 제조서비스 사업 중 승용, RV, 소형상용, 대형상용 등의 자동차와 자동차부품 생산 및 판매, 차량정비 등의 사업을 운영하는 차량부문과 철도차량 제작 등의 사업을 운영하는 기타부문의 매출액 및 매출 비중은 다음과 같습니다.
① 부문별 매출현황
(단위: 백만원, %)
주요제품 | 구분 | 2024년 3분기 (제57기) |
2023년 (제56기) |
2022년 (제55기) |
||||
금액 | 비중 | 금액 | 비중 | 금액 | 비중 | |||
차량 부문 |
자동차 등 | 매출액 | 100,974,789 | 78.5 | 130,149,921 | 80.0 | 113,341,992 | 79.7 |
영업이익 | 9,206,119 | 80.7 | 12,677,300 | 83.8 | 7,398,639 | 75.3 | ||
내부매출액 | (64,117,564) | 97.6 | (82,217,733) | 97.4 | (67,098,985) | 97.2 | ||
기타 부문 |
철도제작 등 | 매출액 | 7,374,430 | 5.7 | 10,112,502 | 6.2 | 8,771,565 | 6.2 |
영업이익 | 789,997 | 6.9 | 1,064,063 | 7.0 | 581,718 | 5.9 | ||
내부매출액 | (1,258,773) | 1.9 | (1,873,488) | 2.2 | (1,666,746) | 2.4 |
※ 차량부문은 내부거래조정과 관련된 영업이익을 포함하고 있음.
※ 매출액은 외부고객으로부터의 매출액을 의미함.
※ 금융부문 주요 재무정보는 '(금융업)영업의 현황'에 별도 기재함.
② 현대자동차 매출현황(별도기준)
(단위: 백만원)
매출유형 | 품 목 | 2024년 3분기 (제57기) |
2023년 (제56기) |
2022년 (제55기) |
|
제품 | 승용 | 내 수 | 7,073,263 | 12,000,528 | 11,406,316 |
수 출 | 11,791,850 | 15,312,520 | 11,722,717 | ||
합 계 | 18,865,113 | 27,313,048 | 23,129,033 | ||
RV | 내 수 | 8,750,493 | 10,675,326 | 8,833,469 | |
수 출 | 17,693,359 | 22,300,454 | 18,187,235 | ||
합 계 | 26,443,852 | 32,975,780 | 27,020,704 | ||
소형 상용 |
내 수 | 2,347,754 | 3,730,468 | 3,203,018 | |
수 출 | 902,708 | 1,271,200 | 1,012,369 | ||
합 계 | 3,250,462 | 5,001,668 | 4,215,387 | ||
대형 상용 |
내 수 | 2,526,707 | 2,875,772 | 2,856,427 | |
수 출 | 242,181 | 372,953 | 333,509 | ||
합 계 | 2,768,888 | 3,248,725 | 3,189,936 | ||
기타 | 내 수 | 1,812,624 | 2,111,561 | 1,515,456 | |
수 출 | 5,413,350 | 7,382,977 | 6,237,834 | ||
합 계 | 7,225,974 | 9,494,538 | 7,753,290 | ||
합 계 | 내 수 | 22,510,842 | 31,393,655 | 27,814,686 | |
수 출 | 36,043,447 | 46,640,104 | 37,493,664 | ||
합 계 | 58,554,289 | 78,033,758 | 65,308,350 |
③ 현대로템 매출현황(연결기준)
(단위: 억원)
사업구분 | 품 목 | 제26기 3분기 | 제25기 | 제24기 | |
디펜스솔루션 부문 |
방산물자 | 내수 | 5,056 | 8,955 | 8,655 |
수출 | 9,615 | 6,826 | 1,937 | ||
합계 | 14,671 | 15,781 | 10,592 | ||
레일솔루션 부문 |
전동차 외 | 내수 | 5,499 | 5,888 | 5,235 |
수출 | 5,263 | 9,648 | 12,553 | ||
합계 | 10,762 | 15,536 | 17,788 | ||
에코플랜트 부문 |
자동차설비/제철설비외 | 내수 | 2,690 | 2,307 | 1,545 |
수출 | 1,235 | 2,250 | 1,708 | ||
합계 | 3,925 | 4,557 | 3,253 | ||
연결기준합계 | 29,358 | 35,874 | 31,633 |
나. 판매경로 및 판매전략
(1) 차량부문
국내시장에서는 전국 직영지점 및 판매대리점을 통해 현금/외상/할부(자체, 금융, 오토) 등의 방법으로 판매하고 있으며, 판매 증진을 위해 고객 최우선 경영 실천,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한 마케팅 전개, 현장 맞춤형 특화 판촉 실시 등을 실행하고 있습니다. 2024년 상반기에는 스타리아 HEV, ST1 등을 출시하였고, 3분기에는 캐스퍼 일렉트릭을 런칭하여 시장의 니즈 변화에 대응하였습니다.
해외시장에서는 급격한 시장 환경 변화에 선제적이고 유연하게 대처하여 당사 사업의 지속 가능한 경쟁력 확보하고 있습니다. 북미 시장에서는 내륙 운송 효율화를 자속 추진하고 있으며, 유럽 시장에서는 주요 시장 내 산업수요 축소 및 경쟁 심화 상황을 고려해 판매 채널 다각화를 추진하였습니다. 인도 시장에서는 산업 성장이 둔화되고 경쟁이 가속화됨에 따라 전략적 인센티브 운영을 통한 판매 차질 최소화를 추진하였으며, 알카자르 페이스리프트, 크레타 나이트 에디션의 런칭에 따른 판매 모멘텀을 활용하여 현지 판매율 방어를 추진하였습니다.
또한, 당사는 판매 경쟁력 강화를 위해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힘쓰고 있습니다. 인도에서 사회취약계층 대상 'Hyundai HOPE Scholarship' 프로그램, 장애인 운동선수 지원 활동 'Samarth' 캠페인을 운영하였으며, 미국에서는 QDRS(Quality, Dependability, Reliability & Safety) 마케팅 캠페인을 진행하여 품질/안전 역량 관련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였습니다. 그리고 당사는 지난 6월 '차세대 딜러 오너 한국 초청 행사'를 개최하여 딜러 네트워크 경쟁력 강화를 추진하는 등 중장기적 성장을 위한 방안을 지속 추진하고 있습니다.
(2) 기타 부문
현대로템은 수주확대 및 적정이윤의 확보를 위해 각 부문의 특성에 맞게 국내외 프로젝트별 경쟁입찰, 컨소시엄 구성을 통한 수주, SOC사업의 일괄턴키방식 등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또한, 현대로템은 전략적 중점시장, 대상시장 선점 및 수주, 진출국 시장유지 및 확대, 철도관련분야 사업 및 부품 수출 확대, 고부가 가치 차량의 개발, 선진 업체와의 전략적 제휴 강화 등의 판매 전략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단위 : 백만원 ) |
품목 | 수주 일자 |
납기 (*1) |
수주총액 | 기납품액 | 수주잔고 | |||
수량 | 금액 | 수량 | 금액 | 수량 | 금액 | |||
철도A | 2016-01-21 | *2 | - | 399,662 | - | 208,159 | - | 191,503 |
철도B | 2016-03-10 | 2031-06-30 | - | 198,443 | - | 174,045 | - | 24,399 |
철도C | 2004-11-01 | 2030-12-31 | - | 227,544 | - | 220,288 | - | 7,255 |
철도I | 2012-09-10 | 2023-12-31 | - | 266,293 | - | 259,223 | - | 7,071 |
철도L | 2012-12-17 | 2023-12-31 | - | 641,132 | - | 626,837 | - | 14,296 |
철도M | 2013-04-01 | 2023-12-31 | - | 753,640 | - | 733,130 | - | 20,511 |
철도O | 2016-01-21 | *2 | - | 258,395 | - | 244,601 | - | 13,794 |
철도Q | 2016-05-19 | *2 | - | 310,131 | - | 302,436 | - | 7,695 |
철도U | 2016-08-18 | 2024-06-28 | - | 1,382,518 | - | 1,290,324 | - | 92,194 |
철도V | 2016-12-15 | 2023-08-31 | - | 222,206 | - | 222,206 | - | - |
철도X | 2013-06-22 | 2023-12-31 | - | 233,748 | - | 233,748 | - | - |
철도Y | 2017-06-22 | 2024-03-31 | - | 397,848 | - | 388,768 | - | 9,080 |
철도AA | 2012-04-30 | 2027-07-31 | - | 197,793 | - | 180,893 | - | 16,900 |
철도AB | 2017-12-02 | *2 | - | 1,061,323 | - | 281 | - | 1,061,043 |
철도AC | 2017-11-06 | 2022-11-13 | - | 191,820 | - | 178,025 | - | 13,795 |
철도AD | 2018-06-26 | 2023-06-26 | - | 995,087 | - | 978,120 | - | 16,967 |
철도AE | 2018-07-30 | 2031-05-31 | - | 330,687 | - | 128,685 | - | 202,002 |
철도AF | 2018-08-17 | 2026-07-14 | - | 265,523 | - | 74,599 | - | 190,924 |
철도AG | 2018-07-30 | 2031-10-26 | - | 236,875 | - | 85,733 | - | 151,142 |
철도AH | 2018-05-17 | 2024-06-30 | - | 132,355 | - | 132,355 | - | - |
철도AJ | 2019-06-12 | 2027-11-19 | - | 349,348 | - | 313,650 | - | 35,698 |
철도AN | 2019-12-10 | 2024-07-11 | - | 643,874 | - | 454,755 | - | 189,118 |
철도AO | 2020-02-06 | 2027-12-30 | - | 421,242 | - | 90,413 | - | 330,830 |
철도AP | 2020-03-19 | 2024-03-31 | - | 326,752 | - | 293,554 | - | 33,198 |
철도AQ | 2021-07-14 | 2025-06-30 | - | 253,096 | - | 217,332 | - | 35,764 |
철도AR | 2022-01-06 | 2025-04-30 | - | 164,606 | - | 127,052 | - | 37,555 |
철도AS | 2021-12-24 | 2026-03-31 | - | 364,519 | - | 227,492 | - | 137,026 |
철도AT | 2021-07-14 | 2024-11-30 | - | 139,284 | - | 113,610 | - | 25,674 |
철도AU | 2021-12-01 | 2027-06-30 | - | 275,231 | - | 43,087 | - | 232,145 |
철도AV | 2022-08-23 | 2028-09-30 | - | 482,228 | - | 11,966 | - | 470,262 |
철도AW | 2023-03-27 | 2028-03-27 | - | 645,455 | - | 15,182 | - | 630,272 |
철도AX | 2023-04-28 | 2028-02-28 | - | 519,091 | - | 11,387 | - | 507,704 |
철도AY | 2023-06-29 | 2026-12-19 | - | 1,284,914 | - | 55,748 | - | 1,229,166 |
철도AZ | 2023-04-28 | 2042-05-28 | - | 468,182 | - | 2,506 | - | 465,676 |
철도BA | 2024-03-22 | 2028-09-30 | - | 493,270 | - | 421 | - | 492,849 |
철도BB | 2024-06-14 | 2026-12-31 | - | 241,413 | - | 9,622 | - | 231,791 |
철도BC | 2024-06-06 | 2027-06-01 | - | 287,910 | - | 3,296 | - | 284,613 |
철도BD | 2024-01-31 | 2030-02-28 | - | 897,871 | - | 6,885 | - | 890,987 |
철도BE | 2024-07-26 | 2028-10-25 | - | 354,273 | - | 160 | - | 354,113 |
철도BF | 2024-07-25 | 2028-07-24 | - | 184,549 | - | 653 | - | 183,896 |
플랜트B | 2014-12-03 | 2023-07-26 | - | 237,140 | - | 237,140 | - | - |
플랜트G | 2021-08-31 | 2025-08-31 | - | 319,700 | - | 127,403 | - | 192,297 |
합 계 | - | 18,056,972 | - | 9,025,769 | - | 9,031,203 |
* 현대로템의 연결기준 수주상황이며 동일한 내용의 별도기준 수주상황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1) 보고기간 종료일 현재 실질적인 납품은 종료되었으나, 교육훈련 메뉴얼 제공 또는 예비부품 납품 등이 진행중인 계약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2) 납품기한에 대한 협의가 진행중입니다.
7. (제조서비스업)기타 참고사항
[차량부문 상세사항]
가. 산업의 특성 등
(1) 산업의 특성
자동차 산업은 광범위한 산업 기반을 전제로 하기 때문에 다른 산업에 비해 전후방 산업 연관 효과가 매우 큽니다. 자동차 산업은 크게 제조, 유통, 운행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제조에는 철강, 화학, 비철금속, 전기, 전자, 고무, 유리, 플라스틱 등의 산업과 2만여 개의 부품을 만드는 부품 업체들이 연계되어 있습니다. 유통에는 완성차 업체의 직영 영업소나 대리점, 할부금융, 탁송회사 등이, 운행에는 정비, 부품, 주유, 보험 등의 업종이 연관되어 있습니다.
(2) 산업의 성장성
자동차 산업의 성장은 정부의 산업 정책과 업계의 끊임없는 연구 개발 노력을 발판으로 내수 및 수출 시장이 지속적으로 확대되면서 이루어졌습니다. 한국 자동차 산업은 최초의 고유 모델인 포니를 수출하기 시작한 지난 1976년 이후 2024년 9월까지 총 1억 2,338만 대의 자동차를 생산하였으며, 이 중 5,134만 대를 내수 시장에, 7,187만 대를 해외 시장에 판매했습니다.
(3) 경기 변동의 특성
자동차 수요는 경기 변동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습니다. 특히, 자동차 보급이 일정 수준 이상에 도달해 자동차 수요의 증가세가 둔화 내지는 정체를 보이는 시기에는 그 관계가 더욱 뚜렷하게 나타납니다. 자동차 보급이 본격화될 때에는 경기 변동에 상관없이 자동차 수요가 급격히 늘어나지만, 일정 수준 이상에 도달한 이후에는 경제 성장률 변화 등 경기 변동에 대한 민감도가 커지기 때문입니다. 한편, 경기 침체기에는 투자 위축과 고용 감소로 인한 소비 둔화가 중산층 이하에서 크게 나타나면서 대표적 내구재인 자동차 수요는 다른 소비재에 비해 더 큰 폭으로 감소하는 특성을 나타냅니다.
(4) 경쟁 요소
자동차 산업은 거대한 자본이 투입되는 대규모 장치 산업이라는 특성 때문에 각 국가마다 소수 업체 위주의 과점체제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일정 규모의 양산 설비를 구축하는 데 막대한 비용이 투입되어야 하며, 제품이 개발되어 출시되기까지 최소한 4~5년이 소요됩니다. 또한 자동차 업체는 종업원이 수만 명에 이르고 협력업체가 수천 개에 달해 실적 부진이 장기화되는 경우에도 국민 경제에 미치는 파장을 고려해 구조조정이나 조업단축에 신중할 수밖에 없어 막대한 자금력을 갖춘 기업이라도 진입에 성공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자동차 산업의 핵심 경쟁 요소로는 제품력과 마케팅력, 비용 경쟁력을 들 수 있습니다. 이 세 가지 요소는 시장 지배력을 강화하고 비용 절감 및 수익성을 확보하는 데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변수입니다. 이 중 가장 중요한 제품력은 차량의 성능, 안전성, 디자인, 품질, 신기술 등 제품에 대한 만족도를 극대화시킴으로써 경쟁 우위를 가질 수 있게 해줍니다. 마케팅력은 고객이 원하는 상품 컨셉트 창출 및 신제품 출시, 광고, 판매 및 A/S망 구축 등을 매개로 고객을 적극 창출함으로써 경쟁력을 높여주게 됩니다. 비용 경쟁력은 신제품 개발 비용, 양산차 제조 생산성, 간접 인력의 생산성, 금융 비용 등을 포함하는 총체적인 비용 개념으로 가격 경쟁력과 수익성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나. 지역별 시장 여건 및 영업의 개황
(1) 한국시장
(가) 시장 여건
한국시장은 2012년부터 2013년까지는 유럽 재정위기 여파와 신흥국 성장세 둔화의 영향으로 소비심리가 위축되고, 신차 효과 약화 및 일부 업체 생산 차질 등으로 2년 연속 감소했습니다. 2014년에는 경제성장률 상승, 인기 모델의 신차 출시 등에 힘입어 증가세로 전환되었으며, 2015, 2016년에도 SUV 신차 효과로 성장하였습니다. 2017년에는 준중형 및 중형 차급의 판매 부진으로 소폭 감소, 2018년에는 중형 SUV 및 고급중형 차급의 호조로 증가했으며, 2019년에는 중형 이하 차급의 부진으로 다시 감소하였습니다.
2020년에는 코로나19 영향에도 불구하고 개별소비세 인하 정책 및 신차 출시 확대 등으로 전년 대비 5.7% 증가한 189만대의 수요를 기록하였으나 2021년에는 글로벌 공급망 차질에 따른 차량용 반도체 수급 문제로 전년 대비 8.4% 감소한 173만대의 신차가 판매되었습니다. 2022년에도 공급망 불안 문제가 이어지며 전년 대비 2.3% 감소한 169만대의 수요를 기록하였습니다. 2023년에는 고금리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 등 부정적 시장상황에도 불구 글로벌 공급 차질이 상반기부터 회복세를 보이며 연누계 산업수요 174.7만대로 전년 대비 2.9% 가량 증가했습니다. 2024년 3분기에는 내수 경기 회복세가 전망치를 하회하고 소비 위축이 장기화되며, 누계 산업수요가 전년 동기 대비 8.1% 감소한 119.4만대를 기록했습니다.
(나) 영업의 개황
당사는 경쟁이 심화되는 어려운 상황에서 상품 개발, 가격 정책과 서비스를 통해서 고객 만족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2017년에는 소형 SUV인 코나, 제네시스 G70을 출시하였고, 2018년에는 수소전기차 넥쏘를 출시하여 친환경차 라인업을 강화했습니다. 2019년에는 밀레니얼 세대의 혼라이프를 겨냥한 소형SUV 베뉴를 런칭하였으며, 2020년에는 GV80과 The All-new G80을 통해 제네시스 라인업을 강화하였습니다. 2021년에는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가 적용된 아이오닉5 출시 이후 Electrified G80과 제네시스 전기차 전용 플랫폼이 적용된 GV60을 런칭하는 등 친환경차 개발 및 판매를 주도하였습니다. 2022년에는 그랜저 7세대 등이 출시되었으며, 2023년에는 신형 싼타페 등이 출시되었습니다. 한국자동차기자협회가 선정한 '2023 올해의 차'에 그랜저 하이브리드가 선정되며 우수한 상품성을 입증하였습니다.
2020년 78.8만 대 판매 이후, 2년간 공급 차질에 기인한 판매 감소가 불가피하였습니다. 2021년에는 반도체 부품 이슈 등의 영향 생산 차질로 전년 대비 7.7% 감소한 72.7만 대를 판매하였으며, 2022년에는 글로벌 공급망 불안이 이어져 전년 대비 5.2% 감소한 68.9만 대의 국내 판매량을 기록했습니다. 2023년에는 신형 싼타페/그랜저 출시 등을 통한 신차효과로 전년 대비 10.6% 증가한 76.2만 대를 판매하였습니다. 2024년 상반기에는 스타리아 HEV, PBV 형태 전기차인 ST1 을 출시하였고, 3분기에는 캐스퍼 일렉트릭을 런칭하여 시장의 니즈 변화에 대응하였습니다. 이외에도 G80 부분변경 등을 통해 기존 라인업의 상품성을 강화하며, 1-3분기 약 51.6만대 판매하였습니다.
(2) 미국시장
(가) 시장 여건
미국시장은 2011년부터 2014년까지는 저금리 기조가 지속되면서 신용 조건 완화에 따른 자동차 교체 수요가 이어졌습니다. 2014년 이후에는 실물경기 회복과 실거래가 인하, 유가 하락에 따른 중대형 SUV와 픽업에 대한 소비심리 개선 등으로 증가세가 지속되었습니다. 2015~2016년에도 소형상용 판매 호조 기반으로 시장이 성장한 반면, 2017년에는 소형상용은 지속 성장했지만 승용의 판매 부진으로 산업수요가 감소하였습니다. 2018년과 2019년에도 소형상용의 호조로 인한 시장 성장은 지속되었으나, 승용의 산업수요 감소의 추세는 지속되었습니다. 2020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한 생산 및 판매 차질과 소비 심리 악화로 전체 판매가 감소하였습니다. 한편, 코로나19 영향을 상대적으로 적게 받은 중상위 계층이 저금리를 활용해 고가의 SUV와 픽업트럭 구매를 확대하는 등 상향 대체 트렌드가 더욱 뚜렷해졌습니다. 2021년에 발생한 반도체 공급 부족으로 인한 생산 차질과 재고 부족 문제가 지속되면서 2022년에는 2011년 이후 11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판매가 급락하였습니다. 2023년에는 고금리, 고물가가 지속되는 구매 환경에도 불구하고, 생산 정상화에 따른 재고 수준 개선 및 양호한 경제 상황 지속 등으로 대기 수요가 유입되면서 전년 대비 12.3% 증가한 1,560.8만 대가 판매되었습니다. 2024년 1~9월에는 높은 이자비용 부담 지속으로 판매 모멘텀이 약화되면서 전년도에 비해 회복세가 둔화되어 전년 동기 대비 0.1% 증가한 1,181.2만 대를 기록하였습니다.
(나) 영업의 개황
2024년 1~9월 미국시장에서 현대차는 HEV와 제네시스 GV80의 판매 호조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2.6% 증가한 66.2만 대를 판매하였고, 5.6%의 시장 점유율을 차지했습니다. 2023년에는 전년 대비 11.5% 증가한 87.0만 대를 판매해 5.6%의 점유율을 차지했습니다. 투싼의 연간 판매가 사상 처음으로 20만 대를 넘어서는 등 탄탄한 SUV 포트폴리오에 힘입어 연간 최다 판매 기록을 달성했습니다. 2022년에는 전년 대비 0.9% 감소한 78.1만 대를 판매해 5.6%의 점유율을 차지했습니다. 투싼, 싼타페 등 SUV 모델 및 GV70 등 제네시스 판매 호조에 힘입어 시장 점유율은 전년 대비 0.4%p 확대되었습니다. 2021년에는 전년 대비 23.3% 증가한 78.8만 대를 판매해 5.2%의 점유율을 차지하였는데, 특히 제네시스는 SUV 모델 GV70과 GV80 판매 호조에 힘입어 전년 대비 판매가 3배 이상 늘었습니다. 2020년에는 시장 평균 대비 선방하여 9.7% 감소한 62만 대를 판매해 시장점유율이 전년 대비 0.3%p 성장한 4.3%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락다운 영향을 받지 않았던 국내 생산 팰리세이드 등 인기 신차가 판매 기록을 갱신하며 브랜드 점유율 성장을 견인했기 때문입니다.
당사는 다양한 수상 실적으로 상품의 우수성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아이오닉 5N은 '2024 월드카 어워즈'에서 '2024 세계 올해의 고성능차'로 선정되었으며, 아이오닉 6는 '2023 월드카 어워즈'에서 '2023 세계 올해의 자동차', '2023 세계 올해의 전기차', '2023 세계 올해의 자동차 디자인' 3개 부문에 선정되었습니다. 2022년 동 부문에서 아이오닉5가 선정된 것에 이어 현대차가 2년 연속 3개 부문에서 선정되는 성과를 이루었습니다. 또한, 2022년 U.S. News & World Report의 최고의 자동차 브랜드 선정에서 현대차는 최고의 SUV브랜드로 선정되었으며, 2021년에는 JDP TXI (Tech Experience Index, 신기술 경험 지수)평가에서 제네시스가 전체 브랜드 1위에 오르는 등 기술력을 인정받았습니다. 이러한 품질, 만족도, 상품성 향상은 브랜드 가치 성장으로 이어지면서, 당사는 글로벌 브랜드 컨설팅 업체 '인터브랜드(Interbrand)'가 발표한 '2024 글로벌 100대 브랜드(Best Global Brands 2024)'에서 종합 브랜드 순위 30위를 달성하였습니다.
(3) 아시아시장
(가) 시장 여건
아시아 지역의 대표 시장인 중국은 2009년 이후 미국을 제치고 세계 1위의 자동차 시장으로 부상했으며, 소득 증대와 함께 수요가 증가하며 중서부 내륙 지역에서도 주요 업체들이 생산능력과 판매망을 늘리며 판매 확대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2011년에는 긴축 정책과 소형차 구매 지원 정책이 종료되어 소폭 증가하는데 그쳤으며, 2012년에는 상반기 판매 호조를 보였으나 9월 이후 일본업체 판매가 급감하면서 증가세가 둔화되었습니다. 2013년에는 부진했던 일본업체의 판매 급증과 SUV, MPV의 신차 효과에 힘입어 판매 증가세가 확대되었습니다. 2014년에는 대도시 구매제한 정책 시행 가능성이 높은 2~3급 도시에서 선수요가 발생하고, C2차급 볼륨 모델의 호조와 소형 SUV 신차효과로 인해 높은 성장세가 지속되었습니다. 2015년에는 구매제한 정책이 시행되면서 신규 수요 감소와 전년도에 발생한 구매제한 정책 시행전 선수요의 기저효과로 인해 전년 대비 8.3% 증가하며 증가세가 둔화되었습니다. 2016년에는 소형차 구매세 인하 효과 및 저가 SUV 중심의 판매 호조로 전년 대비 14.5% 증가하였지만, 2017년에는 SUV 外 시장의 판매 감소로 전체 시장은 3.3% 성장에 그친데 이어 2018년에는 SUV의 부진으로, 2019년에는 경제성장률 둔화 및 무역분쟁의 장기화로 인한 전차급에서의 수요 부진으로, 2020년에는 코로나 19 발생으로 인한 소비 위축으로 인해 판매가 3년 연속 감소하였습니다. 2021년 중국 시장에서는 반도체 공급 부족 이슈가 발생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전년도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락다운 시행의 기저효과로 판매가 회복세로 전환된 후 2022년에는 구매세 인하, 신에너지차 번호판 확대 등 자동차 소비정책 실시와 업체 판촉이 확대되면서 연간 판매가 전년 대비 5.9% 증가했습니다. 2023년에는 2,193.3만 대가 판매되었는데, 경기 둔화에도 불구하고 NEV 시장의 성장(+31.1%) 및 정부의 지원 등으로 전년 대비 4.2%로 소폭 증가하였습니다. 2024년 1~9월 중국시장에서는 NEV 시장의 급성장세(+34.1%)가 지속되었지만, 내연기관차와 HEV의 판매 부진(-20.2%)으로 전체 판매는 1.8% 하락하며 1,501.3만 대가 판매되었습니다.
한편, 인도시장은 정부가 자동차 산업 육성을 주도하면서 급성장하는 가운데, 차급별로는 경소형차 위주의 차급 구조에서 소득 수준의 향상으로 중형 이상 차급의 비중이 점차 증가하고 있습니다. 2015~2018년에는 주요 업체별 신차 출시 및 물가 안정에 따른 소비 심리 회복으로 판매가 지속 증가했습니다. 하지만, 2019년 금융권 유동성 경색으로 수요가 위축되며 전년 대비 크게 감소하였습니다. 2020년에도 코로나19의 확산 영향으로 수요가 급감하였습니다. 2021년에는 전년도 코로나19로 인한 시장 부진의 기저효과와 전반적인 경제 상황 개선으로 판매가 상승하였습니다. 2022년에 인도 시장에서는 코로나19와 반도체 이슈로 인해 누적된 대기수요의 유입과 전년도 공급 부진에 기인한 기저효과 등으로 전년 대비 22.9% 증가한 382만 대가 판매되어 2018년의 337만 대를 넘어서면서 연간 최다 판매 실적을 기록하였습니다. 2023년에는 다양한 신차 출시, 부품 수급 개선으로 인한 공급 확대, SUV 선호를 기반으로한 강력한 수요 등으로 성장 모멘텀을 유지하여 전년 대비 8.2% 증가한 413.3만 대가 판매되며 최다 판매를 갱신하였습니다. 2024년 1/4분기에 큰 폭의 판매 증가를 기록했던 것과는 달리 2/4분기에 극심한 폭염과 총선의 영향으로, 3/4분기에는 폭염/폭우 등 계절적 요인과 소비심리 약화로 소폭 증가에 그치며 1~9월 누적 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4.2% 증가한 324.2만 대가 판매되었습니다.
(나) 영업의 개황
2024년 1~9월 중국시장에서 현대차는 10.2만 대를 판매해 0.7%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했습니다. 2023년에는 전년 대비 3.4% 감소한 24.2만 대(도매 기준)를 판매해 1.1%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했습니다. 주력모델인 CN7c, NX4c의 판매가 증가하였으나, 이외 대부분 모델의 판매가 부진하였습니다. 2022년에는 전년 대비 28.5% 감소한 25.0만 대를 판매해 1.2%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했습니다. 쿠스토/NX4c 판매 증가에도 불구하고, 주력 모델인 엘란트라, ix35 등의 판매가 감소하였습니다. 2021년에는 35.0만 대를 판매해 1.8%, 2020년에는 44만 대를 판매해 2.3%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했습니다.
2024년 1~9월 인도시장에서 현대차는 소형 SUV 엑스터 신차 출시 및 크레타 등 SUV 주요 모델의 판매 증가로 전년 동기 대비 1.0% 성장한 45.9만 대를 판매하며 14.2%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하였습니다. 2023년에는 소형 SUV 엑스터 신차 출시 및 SUV 주요 모델의 판매 증가로 전년 대비 9% 증가한 60.2만 대, 2022년에는 베뉴/크레타 등 SUV 주요 모델을 포함한 대부분 차량의 판매 증가로 2021년 대비 9.4% 증가한 55.3만 대를 기록하며 각각 14.6%, 14.5%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하였습니다. 2021년에도 수요 증가세에 힘입어 크레타, 베뉴, i20 등 주요 차종 판매 호조가 지속됨에 따라 전년 대비 19.2% 증가한 50.5만 대를 판매하였고, 2020년에는 42.4만 대를 판매해 17.4%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했습니다.
(4) 유럽시장
(가) 시장 여건
과거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왔던 유럽시장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를 맞아 판매가 급감했습니다. 긴축정책 및 고용부진으로 소비심리가 냉각되며 2008년 이후 2013년까지 6년 연속 판매가 감소했습니다. 2013년에는 재정위기가 진정국면에 진입하면서 하반기 들어 증가세로 전환하였습니다. 2014년에는 영국의 고용 개선 및 주택가격 상승세, 스페인 폐차 인센티브 효과 등으로, 2015~2016년에는 대규모 양적완화 시행 및 판촉 강화로 판매가 증가하고, 2017~2019년에도 전반적인 시장 회복이 이루어졌습니다. 2020년에는 코로나19의 영향에 따른 생산/판매 차질과 소비심리 악화로 인해 전년 대비 24.3% 급감한 이후 2022년까지 코로나19의 영향에 따른 생산/판매 차질과 소비심리 악화로 인해 판매가 감소하였습니다. 2023년 유럽 시장에서는 공급 문제가 완화되고 전년도 판매 부진의 기저효과로 인해 전년 대비 15.3% 증가한 1,591.6만 대가 판매되었습니다. 2024년 1~9월 유럽시장은 부진했던 경제 여건이 점차 회복하고 금리인하가 시작되면서, 전년 동기 대비 1.0% 증가한 978.0만 대가 판매되었습니다.
(나) 영업의 개황
2024년 1~9월 유럽시장에서 현대차는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한 40.8만 대를 판매하였습니다. BEV 판매는 주춤했으나 HEV 판매가 호조를 보이며 전체 판매가 증가하였습니다. 2023년에는 i20와 투싼의 판매가 증가하며 62.1만 대를 판매하였습니다. 2022년에는 아이오닉5와 투싼PHEV 모델 판매 호조에 힘입어 BEV와 PHEV 판매가 각각 전년 대비 19.4%, 43.4% 증가하며 53.8만 대를 판매하였습니다. 2021년에는 50.5만 대, 2020년에는 40.6만 대를 판매하여 각각 4.3%, 3.4%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했습니다.
당사는 수익성 확보를 위해 과도한 인센티브를 지양하여 외형 확대 보다는 내실 강화를 통한 질적 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에 보수적인 유럽시장에서도 기술력과 디자인의 우수성을 바탕으로 입지를 다지고 있습니다. 그 결과, 2024 영국 올해의 차(UK Car of the Year 2024) Family Car 부문에서 아이오닉6가 선정되었으며, 2023 독일 올해의 차(German Car Of The Year) 프리미엄(<60k €)부문에는 제네시스 GV60가 선정되었습니다. 또한, 2022 독일 올해의 차 신에너지 부문과 영국 올해의 차에 아이오닉5가 선정되며 당사 차종의 경쟁력을 입증하였습니다.
다. 제품/서비스 등의 상표 관리정책 현황
당사는 기업 브랜드 및 상품 브랜드 가치제고 및 체계적인 관리를 위한 종합적인 브랜드 거버넌스 시스템을 구축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전사가 동일한 방향성 하에 일관성 있게 움직일 수 있는 브랜드 전략 체계를 비롯하여 상품/기술/서비스 등에서의 브랜드 체계인 브랜드 아키텍처를 수립하여 관리 중입니다. 또한 브랜드에 대한 시각적인 구현 방안을 구체화하기 위한 매뉴얼로 브랜드 이미지 가이드라인을 제작하고, 업데이트하여 관리하고 있습니다. 상기한 브랜드 전략 체계, 브랜드 아키텍처, 브랜드 이미지 가이드라인의 전사 전 부문 적용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고자 브랜드 관리 시스템(Brand Management System: BMS)를 운영하고 있으며, 사내 포털 웹사이트인 브랜드 홈을 구축하여, 전 부문의 브랜드 관련 제작물을 검토하고, 품질 향상을 위한 활동을 전개 중입니다. 마지막으로 전세계 주요 국가 대상 장기적으로 브랜드 지표를 트래킹하는 BTS(Brand Tracking Study)등을 통해 브랜드 전략, 체계 및 가이드라인이 글로벌 고객에 전달되고 있는지 검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라. 지적재산권 현황
당분기말 현재 당사의 지적재산권 현황은 다음과 같습니다.
구 분 | 특허 / 실용 | 디자인 |
국 내 | 16,574 | 2,883 |
해 외 | 22,418 | 4,615 |
계 | 38,992 | 7,498 |
보유특허는 당사 제품 및 사업에 적용되거나 향후 사업 전략적 활용가능성이 있는 기술을 특허로 확보하여, 당사 제품과 사업을 보호하고 경쟁사에 대한 기술 및 사업적 경쟁력을 강화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자율주행, ADAS, IT서비스 기술 등 차량의 전자화와 관련된 미래기술분야 및 전기차, 하이브리드, 연료전지 등 친환경 분야에서 시장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특허확보를 강화하고 있으며 로봇, 모빌리티, 수소, 오픈이노베이션 등 신사업/신기술 분야에 대한 특허도 확대해 나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당사는 특허 뿐만 아니라 차량 전체외관 및 헤드램프, 라디에이터그릴 등 주요 부품에 적용된 고유의 디자인을 보호하고자 미국, 중국 등 여러 국가에 디자인특허 확보에도 노력하고 있습니다.
마. 관련 법령 또는 정부의 규제 등
자동차 산업에 관련된 법령이나 정부규제는 자동차 제조 형식 승인, 안전 규제, 환경 규제, 자동차 관련 조세 등 다양합니다. 2002년 7월 제조물책임(PL: Product Liability)법이 시행되었으며 형식승인제도가 2003년 1월부터 자기인증제로 변경되고, 운전자와 탑승자의 보호를 위한 안전 규제도 점차 강화되는 등 자동차 관련 법규는 소비자 권익과 업체의 책임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개정되는 추세입니다.
자동차 관련 세금으로는 먼저 자동차 취득단계에서 개별소비세, 교육세, 부가세, 취득세 등 4가지 세금이 있으며 공채를 매입해야 합니다. 자동차 보유와 운행 시에는 자동차세와 교육세, 교통세, 부가세 등 4가지 세금을 납부해야 하는데, 2011년 세제 간편화 차원에서 등록세와 주행세가 각각 취득세와 자동차세로 통합된 바 있습니다.
또한 한-미 FTA 발효에 따른 개별소비세가 한 단계 낮아져 2,000cc 초과 차량의 세율은 2012년 8%에서 2013년 7%, 2014년 6%로 인하되었고 2015년에는 5%로 낮아졌습니다. 2018년 7월부터 2019년 12월까지는 3.5%로 인하되었습니다. 2020년 1월부터는 5%의 개별소비세가 적용되었는데, 자동차 내수 진작을 위해 2020년에는 일부 감면된 감면된 개별소비세가 적용되었으며, 2021년 1월부터는 2023년 6월까지 100만원 한도내에서 30% 감면된 탄력세율이 적용되었습니다. 2023년 7월부터는 개별소비세 인하조치가 종료되어, 기본세율(5%)이 적용되고 있습니다. 더불어, 수입차는 수입시점에 개별소비세가 부과되는 반면 국산차의 경우 제조장 반출시점에 부과되어 개별소비세 부담이 가중되는 역차별 논란이 있었습니다. 개선을 위해 개별소비세 과세표준 계산방식 특례 제도가 2023년 7월부터 도입되었습니다 (개소세법 시행령§8①9). 제조자와 판매자가 동일한 경우 과세표준 산정시 기준판매비율만큼 차감하는 구조로 현재 기준판매비율은 18%로 결정되었으며 해당 비율은 3년간 적용됩니다. 국세청장이 유통/판매과정에서 발생하는 비용, 이윤을 고려하여 기준판매비율 심의회를 거쳐 결정/고시합니다.
환경 규제 또한 자동차 산업에 영향을 미치는데, 환경 규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아래 '바. 회사 환경 규제'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바. 회사 환경 규제
<기후변화>
당사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2045년까지 탄소중립 목표를 수립하고 공급망, 사업장, 차량운행 등 주요영역 별 전략을 기반으로 탄소감축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인류의 이동이 지구에 부담을 주지 않는 방식으로 구현될 수 있도록 하는 데에 가치를 두고 ‘인류를 향한 진보(Progress for Humanity)’라는 비전을 따르고 있으며, 지속가능한 환경을 미래세대에 물려주기 위해 2021년 9월 IAA 모빌리티에서 2045년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기후변화 통합 솔루션’을 발표했습니다. 클린 모빌리티(Clean Mobility), 차세대 이동 플랫폼(Nextgeneration Platform), 그린 에너지(Green Energy)를 핵심으로 전동화 역량 확대와 신재생 에너지 전환 등을 통해 주요 관리영역(차량운행, 사업장, 공급망)을 포함하여 모빌리티 밸류체인 전반의 탄소중립 달성을 목표로 순환 경제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입니다.
1) 공급망 영역
ESG 경영이 더욱 중요시 되면서 협력사의 품질과 기술력 향상뿐만 아니라 탄소중립 정책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협력사를 대상으로 탄소배출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2023년 CDP Supply Chain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국내 1차 협력사와 함께 탄소정보 공개 이니셔티브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또한, 협력사 탄소배출 이력관리 시스템 구축을 통하여 협력사들이 자체적으로 온실가스 데이터를 산출하고 관리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하고자 합니다. 이를 통해 그룹화된 협력사별로 탄소감축 활동을 진행하고, 기술교육 및 임직원 인식 제고를 비롯한 공급망 협업 프로그램 등의 활동을 통해 동반 상생 경영활동이 실현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입니다. 특히, 탄소배출 비중이 높은 원소재 업체의 경우에는 소재 재활용 및 신소재 활용 확대 등 협의체 정례화를 통해 유기적 협업관계가 구축될 수 있도록 추진할 것입니다.
2) 사업장 영역
현대자동차는 파리기후변화협약의 방향성과 목표를 적극 지지하며, 전 지구적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기업의 역할과 책임을 인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측면에서 재생에너지로 전환 및 고효율 모터, 인버터 적용 등 생산 공정의 에너지 효율화, 수소 에너지 등을 활용해 2045년까지 사업장 탄소중립을 목표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단기적으로는 RE100 로드맵과 연계하여 차량 제조과정에서 사용하는 전기에너지부터 우선 재생에너지로의 전환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장기적으로는 수소사회 구현과 연계하여 차량 제조 공정에 그린수소 적용과 재생에너지 사용을 확대해 2045년 탄소중립을 달성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3) 차량운행 영역
현대자동차의 차량운행 영역은 2045년까지 탄소중립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승용 및 상용차의 경우, 전동화 확대 노력뿐만 아니라 제품의 기술 및 상품성 강화를 통해 전동화 시대의 글로벌 리더십을 확보하고자 합니다. 특히, 수소연료전지 상용차에 대해 지속적인 연구개발 및 투자를 통해, 2023년에는 '유니버스 수소전기버스’를 국내에 출시했으며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 트랙터'를 북미에서 선보인 바 있습니다.
<자원순환>
당사는 차량 디자인·설계 단계부터 환경과 인체에 대한 부정적 영향을 완화하는 소재를 지속적으로 발굴하며, 플라스틱 등 일회성 원부자재 투입을 줄이는 대신 재활용 소재 적용을 확대해 나가고 있습니다. 또한, 폐기물의 재사용·재활용을 넘어 폐기물을 기반으로 패션 소품, 신소재, 재생에너지 등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업사이클링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당사는 전기차 폐차 이후 발생하는 폐배터리에 대한 재활용 및 재사용을 통해 배터리 순환 체계를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유해가스>
자동차의 생산과 사용단계에서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배기가스와 대기오염물질은 대기환경에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당사는 자동차 배기가스와 공장의 대기오염물질을 저감시키는 기술을 지속적으로 개발, 적용하여 대기오염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유럽에 판매되는 차량의 경우, 2023년 9월 이후 신규 인증을 받은 차량에 대해서는 Euro-6e 기준을 만족하도록 제작되고 있습니다. Euro-6e 기준은 기존 Euro-6d 대비 강화된 배출가스 기준으로서, 실도로 배출가스 시험(RDE)진행 시 발생하는 입자개수(PN) 및 질소산화물에 대한 측정 기준이 강화되었습니다. 또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에 대한 연비 계산 방법이 변경되어 기존대비 연비 하락분이 발생하게 됩니다. 당사는 유럽에 판매하는 전 차종에 대하여 Euro-6e 기준에 만족하는 배출가스 저감 시스템 및 엔진을 개발하여 대응하고 있습니다. 또한, 당사는 차기 강화 규제인 Euro-7 규제에 대하여 선제적 대응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Euro-7 규제는 기존 Euro-6e 기준 대비 배출가스 및 증발가스 규제치가 강화 되었으며, 강화된 실도로 배출가스 시험 (RDE), 타이어/브레이크 분진 규제, 전기차 및 하이브리드 차량의 배터리 내구성 규제 등이 포함되어 대응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북미에 판매되는 차량의 경우, 2015년 이후 신규 인증 차량에 대해 배출가스Tier-3, 2025년 이후 신규 인증 차량에 대해 LEV IV 기준을 만족할 수 있도록 제작되고 있습니다. 이는 기존 Tier-2, LEV III 대비 스모그와 연관된 탄화수소 및 질소산화물 뿐만 아니라 입자상 물질(PM)을 추가 감축하는 규제입니다. 최근 실도로 검증이 강화되어서 시험소에서 주행할 때 발생하는 배출가스 외에 실제 도로상에서 발생하는 배출가스에 대해서도 설계 및 검증을 실시하여 차량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국내에 판매되는 디젤 차량의 경우, 2017년 10월 이후 신규 인증을 받은 디젤 차량은 실제도로상에서 질소산화물 및 입자개수에 대한 배출가스 시험(RDE)을 실시하였고, 2020년 1월 이후 신규 인증차량은 보다 강화된 RDE 규정을 대응하고 있습니다. 보다 강화된 시험방식의 국제표준시험방법(WLTP)에 따라 배출가스를 측정하게 되어, 당사는 이에 대한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제작하고 있습니다. 가솔린/LPG 차량은 미국과 동일한 LEV-III 기준을 2020년 1월 이후 전차량에 대해 만족할 수 있도록 개발하였습니다.
※ 단, 15인승 이하 승합(스타렉스LPI) 및 경/소형 화물 가스자동차(봉고LPI) 제외
<유해물질>
당사는 국내외 제품 유해물질 규제 동향을 파악하여 당사 제품에 즉시 반영하고 있습니다. 2004년 국제재질정보시스템(IMDS: International Material Data System)을 도입하여 신차 개발단계에서 협력사가 생산하는 자동차 관련 규제 대상 유해물질에 대하여 규제 만족 여부를 점검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당사 자체 화학물질 관리기준을 제정하여 협력사가 해당 기준을 준수할 것을 요구하며 있으며 당사 내부적으로도 업무표준을 제정하여 부문별로 유해화학물질 관리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자동차 관련 유해물질 규제는 유럽의 경우 REACH 및 ELV 규제, 북미의 경우 난연제 규제 및 TSCA, 국내의 경우 자원순환법 및 화학제품안전법 등이 있습니다. 또한 당사와 협력관계에 있는 계열사 및 협력사의 유해물질 규제 대응을 위하여 유기적인 협업과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당사는 고객에게 안전한 제품 제공을 통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유해한 물질에 대해서는 규제 여부와 무관하게 대체 물질을 선제적으로 적용 검토하고 있습니다.
사. 회사의 중·장기 전략
현대자동차는 '20년 발표한 '2025 전략'을 통해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프로바이더' 전환을 목표로 완성차 사업 경쟁력 제고 및 전동화 선도, 모빌리티 서비스 사업 역량 확보 등을 전략 방향으로 설정하였습니다. 이에 기반하여 원가 개선 및 제네시스와 SUV 등 고부가가치 차종 중심의 믹스 조정, 판매 체질 개선 등을 통해 수익성을 개선하고, 아이오닉5의 성공적 개발과 런칭을 통해 전동화 시장을 초기 선점하였습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23년 역대 최고 영업이익 (15조 1,269억원 / 9.3%) 달성 및 '24년 글로벌 누적생산 1억 대를 달성하였고, 글로벌 3위 제조사로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최근 신규 플레이어의 시장 진입 확대로 인한 경쟁 심화, 디지털 기술 활용의 급격한 확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에너지 전환 요구 증가. 지정학적 리스크 고조 등 사업 환경의 불확실성과 변화 압력이 높아짐에 따라 전략 방향성을 재점검할 필요성이 대두되었고, 이에 따라 기존 전략을 고도화한 새로운 중장기 전략인 '2030 전략’을 '24년 8월 CEO Investor Day를 통해 발표하였습니다.
현대자동차는 '2030 전략’을 통해, 지속적으로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프로바이더’ 전환을 목표로 하면서, ① '모빌리티 게임 체인저’(완성차 및 모빌리티 디바이스 사업 경쟁력 제고), ② '에너지 모빌라이저' (에너지 전환을 통한 지속 가능한 에너지 공급)이라는 두 가지 사업 축을 중심으로, ③ '현대 다이내믹 케이퍼빌리티’를 통해 당사만의 유연한 시장 대응 역량 기반으로 시장 불확실성에 대응하며 수익성을 제고해 나갈 것입니다. 이러한 전략 방향성을 기반으로 2030년 글로벌 555만 대(잠정)을 달성하고 글로벌 리더십을 공고히 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3가지 전략 방향성의 상세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①모빌리티 게임 체인저
차량 데이터와 AI 기반으로 기능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하는 SDV 체계로 전환하고, 이를 바탕으로 이동의 혁신을 실현하기 위한 수익 및 성장 전략을 수립하여 EV 경쟁력을 강화하고 수익성을 확보하며, SW 핵심 역량 내재화 기반으로 차량 개발 뿐 아니라 전 밸류체인과 서비스의 SW 중심 전환을 추진하며, SW 플랫폼 기반으로 AAM, 로봇 등 다양한 모빌리티 서비스를 연결하고자 합니다.
수익 관점에서는 EV Full 라인업 구축 및 고성능/럭셔리 브랜드 구축을 통한 가치 상향과 함께 EV 원가 혁신을 추진할 것입니다. 특히 가장 높은 원가 비중을 차지하는 배터리 역량 제고를 위해 배터리 셀 밀도 향상과 함께 보급형 NMC, LFP 등 다양한 배터리 옵션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또한 전사 차원의 원가 관리 체계 수립 및 공급망 운영능력을 고도화하고 차세대 모듈러 아키텍처 기반 상품성 향상 및 원가 우위 확보를 지속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성장 전략으로는 SW 중심 전환과 모빌리티 영역 확대가 있습니다. SW 중심 전환 (SDV)의 궁극적인 목표는 데이터와 AI를 기반으로 차량이 스스로 학습하고 발전하는 러닝 머신을 개발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자율주행, 차세대 전기전자 아키텍처, 인포테인먼트 등 자동차에 들어가는 모든 기술을 소프트웨어 플랫폼으로 통합해 차량 소프트웨어 혁신을 가속화하여 SDV를 단계별로 고도화해 나갈 것입니다. 특히 ‘26년 하반기에는 자체 개발한 차량용 고성능 컴퓨터와 중앙집중형 전기전자 아키텍처를 적용한 SDV 페이스 카를 통해, 보다 안정적인 자율주행과 편리한 AI 기능을 구현하고, 새로운 모빌리티 서비스와 비즈니스를 실증할 예정입니다.
마지막으로, 차량 외에도 당사가 보유한 다양한 모빌리티 자산과 역량을 통해 기술 역량을 확보하고, 사업화를 추진할 것입니다. 완성차 중심의 사업 포트폴리오를 로보택시를 포함한 서비스 사업과 미래 스마트시티 인프라 영역까지 고도화해 나갈 예정이며, 로보틱스 영역에서는 그동안 축적한 기술 및 시범 사업 역량 기반으로 상용화를 위한 솔루션 개발 및 내부 추진 체계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AAM(Advanced Air Mobility) 은 '28년 이후 상용화를 목표로 기체 개발에 주력하고 있으며, 한국 외에도 초기 시장 진입을 추진 예정입니다.
② 에너지 모빌라이저
현대자동차는 에너지 모빌라이저 전략을 통해 EV 이용 전반의 에너지솔루션 제공 및 당사만의 차별적인 수소 생태계 구축 통한 지속가능한 에너지 기업으로의 전환 추진하겠습니다. EV 에너지 영역에서는 당사 EV 고객의 충전부터 배터리 재활용을 포괄한 EV 이용 전반에 걸친 솔루션 제공을 목표로, EV 고객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V2X 서비스를 기반으로 한 에너지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며, BaaS(Battery-as-a-Service) 사업, 배터리 재활용 사업 등 배터리 라이프 사이클 전반에 대한 매니지먼트 체계를 구축할 예정입니다.
또한 현대자동차는 수소 사회의 실현을 앞당기기 위해, 현대자동차 그룹사 역량을 결집하여 수소 생산부터 활용에 이르기까지 전체 수소 가치 사슬에 걸쳐
진정한 엔드 투 엔드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수소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HTWO” 브랜드를 런칭하였습니다. 그리고 모빌리티와 에너지 영역에서 각각 수소 비즈니스 모델을 정의하고 실증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수소에너지 전환을 앞당기고자 합니다. 수소 에너지 비즈니스 사업의 사례로써, 국내의 경우, '24년 청주 W2H(Waste to Hydrogen) 사업을 시작으로 파주 W2H 사업, 당진 P2H(Plastic to Hydrogen) 사업까지 확대할 계획이며 폴란드, 인도네시아 등 해외 사업 개발 역시 동시에 추진하고 있습니다. 북미에서는 캘리포니아 항만 친환경 트럭 (XCIENT FCEV) 도입, HMGMA 공장을 시작으로 한 친환경 물류 사업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또한 차세대 연료전지 시스템 개발과 함께, 100kW 급 연료전지시스템을 50/200kW 급으로 확대하여 발전, 트램 등으로 당사의 수소 연료전지 시스템 적용 영역을 확대해 나갈 예정입니다.
③ 현대 다이내믹 케이퍼빌리티
마지막으로 당사의 유연한 운영체계 기반으로 시장 환경 변화에 기민하게 대응하고 수익성을 제고하겠습니다. 단/중기적으로는 당사가 확보한 다양한 PT/PE 포트폴리오와 전 세계에 걸친 사업 기반을 바탕으로 불확실한 전동화 전환 속도와 시장 리스크에 유연하게 대응할 예정이며, 중장기 관점에서는 EV Full 라인업을 기반으로 전동화 리더십을 확보하고 SDV(Software Defined Vehicle)를 전개하여 완성차 시장에서의 미래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것입니다. 특히 향후 적용될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 TMED-II부터는 소형에서 대형 차종까지 하이브리드 적용 범위를 확대하고, ICE와 EV의 장점을 고루 갖춘 EREV(Extended Range Electric Vehicle) 개발을 통해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며 EV 캐즘을 극복해 나갈 계획입니다.
[기타부문 상세사항]
가. 산업의 특성
기타부분의 주요사는 현대로템(주)입니다. 현대로템(주)의 주된 사업은 레일솔루션 부문, 디펜스솔루션 부문, 에코플랜트 부문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철도산업은 여객 또는 화물을 운송하는 데 필요한 철도시설 및 철도차량 관련 산업과 철도기술 개발산업 및 그 밖의 노선 개발, 이용, 관리와 연계된 산업 전체를 의미하는 것으로 범위가 넓은 국가 기간산업이자 사회간접자본으로의 성격이 강합니다.
방위산업은 '적의 공격이나 침략을 방어하기 위해 군이 필요로 하는 것을 획득하거나획득할 수 있는 여건을 지속적으로 경영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를 군사적 의미로 보면 '국가의 안전보장 및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군사력 건설에 필요한 무기체계 및 이를 운영하기 위한 장비, 물자, 용역 등의 획득과 이를 개발, 생산, 유지하는 것' 이라 정의할 수 있습니다.
플랜트 산업은 일반적으로 기획, 프로세스관리, 기본설계, 상세설계, 구매, 제작, 시운전, 운영의 사업 분야로 나누어지며, 공정, 기계, 전기, 배관 등 여러 가지 공학기술과 시운전기술뿐 아니라 법률, 금융과 관련된 종합적 지식이 필요합니다. 그러므로 이 많은 분야의 지식과 기술들을 어떻게 조화시켜 수요처가 원하는 플랜트를 완성하는가 하는 것이 프로젝트의 성공을 좌우합니다.
나. 시장여건
전 세계 철도시장 규모는 2023년 기준 약 280조원(€ 2,071억)이며, 2026년까지 연간 4.3%씩 성장 예상됩니다. 글로벌 철도 화물운송 확대에 따른 기관차 및 화차시장과 급격한 도시화로 인한 도시간 승객 수송용 고속전철 및 전동차 시장, 시내 교통을 위한 메트로, 경전철 시장이 장기적으로는 더욱 성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특히 시장의 규모가 큰 아시아와 서유럽뿐만 아니라 향후 개발의 여지가 풍부한 중남미, CIS 및 아프리카ㆍ중동 지역의 성장가능성이 주목 받고 있습니다.
방위산업은 정부에 의하여 시장의 규모가 정해지므로 경기변동보다는 정부 정책 결정에 따라 좌우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2020년대 들어 무기체계의 노후화에 따라 지상무기 교체시기가 도래한 국가의 증가와 함께 러-우 전쟁의 장기화로 글로벌 방산시장에서 지상무기체계의 신규 수요가 점차 증대되고 있는 추세입니다.
플랜트 산업은 프로젝트 대부분이 대형 프로젝트로 규모가 클 뿐만 아니라, 각국의 정부 정책과 다국적 기업의 엔지니어링 기술우위로 인한 시장 진입장벽이 상대적으로 높은 시장입니다. 때문에 플랜트 산업의 시장경쟁요소는 시스템 엔지니어링 기술과 프로젝트 관리 역량에 있습니다. 이러한 경쟁요소는 플랜트 산업의 특성상 생산성 극대화와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어, 이를 뒷받침 하기 위한 원가 및 기술 경쟁력이 매우 중요합니다. 대부분의 생산설비에 대한 기술은 보편화되고 있는 추세이나, 새로운 공법으로 혁신적인 생산성과 품질 향상을 도모할 수 있다면 가격 경쟁력과는 무관하게 시장에서 경쟁력 우위를 가질 수 있습니다.
1. (금융업)사업의 개요
당사의 연결종속회사 중 대표적인 금융기업은 현대캐피탈과 현대카드입니다. 금융부문의 주요 재무정보는 다음과 같습니다.
(단위: 백만원, %) |
구분 | 2024년 3분기 (제57기) |
2023년 (제56기) |
2022년 (제55기) |
||||
금액 | 비중 | 금액 | 비중 | 금액 | 비중 | ||
금융 부문 |
매출액 | 20,258,233 | 15.8 | 22,401,156 | 13.8 | 20,037,912 | 14.1 |
영업이익 | 1,421,282 | 12.4 | 1,385,538 | 9.2 | 1,844,571 | 18.8 | |
총 자산 | 172,448,948 | 52.5 | 154,437,674 | 51.1 | 135,124,336 | 48.5 |
※ 매출액은 외부고객으로부터의 매출액을 의미함.
※ 총자산은 내부거래 등 연결조정을 제외한 단순합산 금액과 비중임.
가. 여신전문금융업
여신전문금융회사는 수신 기능 없이 여신업무만을 취급하는 금융회사로서, 여신전문금융업법에 의거 금융위원회에 등록한 회사입니다. 1998년 1월 여신전문금융업법 시행 이전에는 할부금융업법, 신기술사업금융업법, 시설대여업법 등 개별사업법에 의해 명확하게 업종이 분할되어 있었으나, 개별사업법을 통합하여 여신전문금융업법을 제정하여 시행하고 있습니다. 주 사업범위는 신용카드업을 제외한 할부금융, 리스금융과 다양한 형태의 소매, 기업금융이 포함되며 수신기능 없이 자금조달의 대부분이 금융기관 차입 및 회사채 발행을 통해 이루어지는 만큼 개별회사의 자금조달 능력이 중시되는 사업입니다.
(1) 할부금융사업
할부금융이란 소비자가 자동차, 가전제품, 내구소비재 등을 구입하고자 할 때, 할부금융회사가 그 구입자금을 판매자와의 계약에 의해 소비자에게 대여해 주고, 소비자는 할부금융회사에 원금 및 이자를 분할상환하는 금융제도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자동차 구매시에 활용되어 자동차 시장에 의존하는 구조적 특성을 보입니다.
(2) 리스금융사업
리스란 시설임대를 전문으로 하는 회사가 일정한 설비를 구입하여 이용자에게 일정기간 대여하고 그 사용료(리스료)를 받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물적금융행위를 뜻합니다. 리스는 생산설비를 임차하는 기업이 주요 고객으로 기업금융의 성격을 지녔으나, 자동차 위주로 시장이 재편되면서 소매금융의 성격이 크게 증가하였고 할부금융시장과 마찬가지로 자동차 시장에 대한 의존도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3) 기타사업
현대캐피탈은 할부금융사업 및 리스금융사업 외에 현재 소비자금융사업과 기업금융사업을 함께 영위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금융상품으로는 자동차금융이용 고객을 중심으로 한 신용대출 및 주택담보대출이 있으며 외에도 부동산대출 등을 취급하는 기업금융 상품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나. 신용카드업
신용카드업이란 신용카드사가 일정한 요건을 갖춘 회원들에게 신용카드를 발급하고, 상품이나 용역의 판매점과 가맹점 계약을 체결한 후 가맹점 및 회원에 대하여 신용을 공여하는 대가로 수수료 등의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산업입니다. 이외에도 회원들에게 현금서비스, 카드론 등 신용대출 서비스 및 기타 부가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수익을 창출합니다.
신용카드업은 경제시스템 내에서 주요한 지급결제 기능을 담당하기 때문에 금융위원회의 허가를 얻어야만 시장진입이 가능하고, 높은 수준의 위험관리능력과 IT 및 정보보안 기술이 필요한 사업입니다.
국내 신용카드 산업은 최근 5년간 지속적으로 성장해 왔지만 민간소비에서 신용카드 결제액 비중이 전체 결제의 70%를 상회하는 상황을 고려할 때, 신용카드업은 성숙기에 진입한 것으로 판단할 수 있습니다. 또한 '24년 국내 경제는 완만한 회복세가 예상되나, 민간소비 둔화 우려로 신용카드업계 성장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됩니다. 한계 차주 증가 등 신용 위험 확대, 고금리 장기화에 따른 조달비용 상승 등 신용카드업에 비우호적 환경이 지속됨에 따라, 수익성이 급격히 개선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와 더불어, 간편결제 시장 내 핀테크 입지 확대 및 '23년 5월 온라인 원스톱 대환대출 플랫폼 출범으로 업권 내 경쟁 강도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또한 혁신금융서비스/마이데이터 등 사업의 범위가 확장됨에 따라 중장기적인 성장동력 및 경쟁력 확보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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