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의 개요
당사는 본사를 거점으로 한국과 DX 부문 산하 해외 9개 지역총괄 및 DS 부문 산하 해외 5개 지역총괄의 생산ㆍ판매법인, SDC 및 Harman 산하 종속기업 등 229개의 종속기업으로 구성된 글로벌 전자 기업입니다.
사업별로 보면, Set 사업은 DX(Device eXperience) 부문이 TV를 비롯하여 모니터,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스마트폰, 네트워크시스템, PC 등을 생산ㆍ판매하며, 부품 사업은 DS(Device Solutions) 부문에서 DRAM, NAND Flash, 모바일AP 등의 제품을 생산ㆍ판매하고, SDC가 스마트폰용 OLED 패널 등을 생산ㆍ판매하고 있습니다. 또한, Harman에서는 디지털 콕핏(Digital Cockpit), 카오디오 등 전장제품과 포터블/사운드바 스피커 등 소비자오디오 제품 등을 생산ㆍ판매하고 있습니다.
☞ 부문별 사업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7. 기타 참고사항'의 '다. 사업부문별 현황'과 '라. 사업부문별 요약 재무 현황' 항목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지역별로 보면, 국내에서는 DX 부문 및 DS 부문 등을 총괄하는 본사와 32개의 종속기업이 사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본사는 수원, 구미, 광주, 기흥, 화성, 평택사업장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국내 종속기업은 디스플레이 패널을 생산하는 삼성디스플레이㈜와 국내 대리점 판매를 전담하는 삼성전자판매㈜, 제품 수리 서비스를 담당하는 삼성전자서비스㈜, 제품 운송을 담당하는 삼성전자로지텍㈜ 등 비상장 종속기업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해외(미주, 유럽ㆍCIS, 중동ㆍ아프리카, 아시아 등지)에서는 생산, 판매, 연구활동 등을 담당하는 197개의 비상장 종속기업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미주에는 TV, 스마트폰 등 Set 제품의 미국 판매를 담당하는 SEA(New Jersey, USA), TV 생산을 담당하는 SII(California, USA), 반도체ㆍ디스플레이 패널 판매를 담당하는 SSI(California, USA), 반도체 생산을 담당하는 SAS(Texas, USA), Set 제품 복합 생산법인 SEDA(Brazil), 전장부품사업 등을 담당하는 Harman(Connecticut, USA) 등을 포함하여 총 47개의 판매ㆍ생산 등을 담당하는 법인이 있습니다.
유럽ㆍCIS에는 SEUK(UK), SEG(Germany), SEF(France), SEI(Italy) 등 Set 제품 판매법인과 SEH(Hungary) 등 TV 생산법인, 가전제품 생산법인 SEPM(Poland) 등을 포함하여 총 68개의 법인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중동ㆍ아프리카에는 SGE(UAE), SSA(South Africa) 등 Set 제품 판매법인과 SEEG(Egypt), SSAP(South Africa) 등 TV 생산법인을 포함한 총 21개 법인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아시아(중국 제외)에는 SESP(Singapore), SEAU(Australia), SEPCO(Philippines), SME(Malaysia) 등 판매법인과 스마트폰 등 생산법인 SEVㆍSEVT(Vietnam), TV 등 생산법인 SEHC(Vietnam), 디스플레이 패널 생산법인 SDV(Vietnam), 복합 생산법인 SIEL(India) 등을 포함한 총 32개의 법인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중국에는 SCIC(Beijing), SEHK(Hong Kong) 등 Set 제품 판매법인과 SSS(Shanghai), SSCX(Xian) 등 반도체ㆍ디스플레이 패널 판매법인, SSEC(Suzhou) 등 Set 제품 생산법인, SCS(Xian) 등 반도체 생산법인을 포함하여 총 29개의 법인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2024년 3분기 당사의 매출은 225조 82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7% 증가하였으며, 주요 매출처로는 Apple, Deutsche Telekom, Hong Kong Techtronics, Supreme Electronics, Verizon 등(알파벳순)이 있습니다.
2. 주요 제품 및 서비스
가. 주요 제품 매출
당사는 TV,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스마트폰 등 완제품과 DRAM, NAND Flash, 모바일AP 등 반도체 부품 및 스마트폰용 OLED 패널 등을 생산ㆍ판매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Harman을 통해 디지털 콕핏, 카오디오, 포터블 스피커 등을 생산ㆍ판매하고 있습니다.
2024년 3분기 매출은 DX 부문이 134조 3,575억원(59.7%), DS 부문이 80조 9,652억원(36.0%)이며, SDC가 21조 317억원(9.3%), Harman은 10조 3,489억원(4.6%)입니다.
(단위 : 억원, %) |
부 문 | 주요 제품 | 매출액 | 비중 |
DX 부문 | TV, 모니터,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스마트폰, 네트워크시스템, PC 등 |
1,343,575 | 59.7% |
DS 부문 | DRAM, NAND Flash, 모바일AP 등 | 809,652 | 36.0% |
SDC | 스마트폰용 OLED패널 등 | 210,317 | 9.3% |
Harman | 디지털 콕핏, 카오디오, 포터블 스피커 등 | 103,489 | 4.6% |
기타 | 부문간 내부거래 제거 등 | △216,207 | △9.6% |
총 계 | 2,250,826 | 100.0% |
※ 각 부문별 매출액은 부문 등 간 내부거래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 [△는 부(-)의 값임] |
※ 세부 제품별 매출은 '4. 매출 및 수주상황' 항목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나. 주요 제품 등의 가격 변동 현황
2024년 3분기 TV의 평균 판매가격은 전년 연간 평균 대비 약 2% 하락하였으며, 스마트폰은 전년 연간 평균 대비 약 3% 상승하였습니다. 그리고 메모리 평균 판매가격은 전년 연간 평균 대비 약 55% 상승하였으며, 스마트폰용 OLED 패널은 약 29% 하락하였습니다. 한편 디지털 콕핏의 평균 판매가격은 전년 연간 평균 대비 약 1% 상승하였습니다.
3. 원재료 및 생산설비
가. 주요 원재료 현황
당사의 주요 원재료로 DX 부문은 모바일AP 솔루션, Camera Module 등을 Qualcomm, 삼성전기㈜ 등에서 공급받고 있으며, TVㆍ모니터용 디스플레이 패널 등을 CSOT 등으로부터 공급받고 있습니다. DS 부문은 Chemical, Wafer 등을 솔브레인㈜, SK실트론㈜ 등으로부터, SDC는 FPCA, Cover Glass 등을 ㈜비에이치, Apple 등으로부터 공급받고 있습니다. Harman은 MCU(Micro Controller Unit)를 포함한 SOC(System-On-Chip), 통신 모듈 등을 NVIDIA, WNC 등에서 공급받고 있습니다.
(단위 : 억원, %) |
부 문 | 품 목 | 구체적 용도 | 매입액 | 비중 | 주요 매입처 |
DX 부문 | 모바일AP 솔루션 | CPU | 87,051 | 16.6% | Qualcomm, MediaTek |
디스플레이 패널 | TVㆍ모니터용 화면표시장치 | 59,019 | 11.2% | CSOT, SDP 등 | |
Camera Module | 스마트폰 카메라 | 42,741 | 8.1% | 삼성전기㈜, 파트론 등 | |
기타 | - | 336,932 | 64.1% | ||
소 계 | 525,743 | 100.0% | |||
DS 부문 | Chemical | 원판 가공 | 20,179 | 16.4% | 솔브레인㈜, 동우화인켐㈜ 등 |
Wafer | 반도체 원판 | 16,186 | 13.1% | SK실트론㈜, SILTRONIC 등 | |
기타 | - | 86,945 | 70.5% | ||
소 계 | 123,310 | 100.0% | |||
SDC | FPCA | 구동회로 | 18,631 | 20.0% | ㈜비에이치, 씨유테크 등 |
Cover Glass | 강화유리 | 12,131 | 13.0% | Apple, LENS 등 | |
기타 | - | 62,364 | 67.0% | ||
소 계 | 93,126 | 100.0% | |||
Harman | SOC(System-On-Chip) | CPU | 5,628 | 10.0% | NVIDIA, Intel 등 |
통신 모듈 | 차량 통신 | 3,330 | 5.9% | WNC(Wistron NeWeb Corp.) 등 | |
기타 | - | 47,503 | 84.1% | ||
소 계 | 56,461 | 100.0% | |||
기타 | - | - | 297 | - | |
총 계 | 798,937 | - |
※ 매입액은 부문 등 간의 내부거래를 포함하고 있지 않습니다. ※ 비중은 각 부문의 원재료 총매입액 대비 각 품목의 매입액 비중입니다. ※ 주요 매입처 중 삼성전기㈜는 계열회사입니다. |
나. 주요 원재료 가격 변동 추이
DX 부문의 주요 원재료인 모바일AP 솔루션 가격은 전년 연간 평균 대비 약 6% 상승하였고, Camera Module은 약 4% 상승, TVㆍ모니터용 디스플레이 패널은 약 11% 상승하였습니다. DS 부문의 주요 원재료 중 반도체 Wafer 가격은 전년 대비 약 3% 하락하였으며, SDC의 FPCA 가격은 약 23% 하락, 강화유리용 Cover Glass 가격은 약 26% 하락하였습니다. Harman의 원재료 중 SOC(System-On-Chip) 가격은 약 5% 하락하였으며, 통신 모듈은 약 9% 하락하였습니다.
※ 원재료 가격은 부문 등 간의 내부거래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
다. 생산능력, 생산실적, 가동률
(생산능력)
(단위 : 천대, 천개) |
부 문 | 품 목 | 제56기 3분기 | 제55기 | 제54기 |
DX 부문 | TV, 모니터 등 | 38,533 | 53,552 | 55,747 |
스마트폰 등 | 199,650 | 284,700 | 332,170 | |
DS 부문 | 메모리 | 1,693,103,022 | 1,926,651,546 | 1,905,731,836 |
SDC | 디스플레이 패널 | 1,688 | 2,320 | 2,700 |
Harman | 디지털 콕핏 | 6,681 | 10,912 | 11,257 |
※ 생산능력은 주요 제품의 연결 기준입니다. |
DX 부문의 주요 품목별 생산능력은 '평균 라인 수'×'시간당 평균 생산실적'×'일 평균 가동시간'×'표준 가동일수'로 산출하였으며, DS 부문의 메모리 생산능력은 1Gb환산 기준으로 환산생산실적(패키지OUT 기준)을 가동률로 나눠서 생산능력을 산출하고 있습니다. SDC의 경우 라인별 생산 가능한 제품의 총 면적을 8세대 Glass(2,200×2,500mm)로 환산하고 있으며, Harman의 디지털 콕핏 생산능력은 '각 거래처ㆍ제품별 생산셀(조립, 테스트) 수'×'각 생산셀별 시간당 생산능력'×'1일 표준 생산시간'×'표준생산일수'로 산출하였습니다.
(생산실적)
2024년(제56기) 3분기 DX 부문의 TV, 모니터 등 생산실적은 31,052천대이며 멕시코, 베트남, 브라질, 헝가리 등 세계 각 지역에서 생산되고 있습니다. 스마트폰 등 생산실적은 147,714천대이며 한국(구미), 베트남, 인도, 브라질 등 지역에서 생산되고 있습니다. DS 부문의 메모리 생산실적은 1,693,103백만개(1Gb 환산 기준)이며 한국(화성, 평택 등), 중국에서 생산하고 있습니다. SDC의 디스플레이 패널 생산실적은 1,291천개(8세대 Glass 환산 기준)이며 한국(천안, 아산) 등에서 생산 중입니다. Harman의 디지털 콕핏 생산실적은 4,673천개이며, 주로 멕시코, 헝가리, 중국 등에서 생산되고 있습니다.
(단위 : 천대, 천개) |
부 문 | 품 목 | 제56기 3분기 | 제55기 | 제54기 |
DX 부문 | TV, 모니터 등 | 31,052 | 40,085 | 41,802 |
스마트폰 등 | 147,714 | 189,991 | 229,180 | |
DS 부문 | 메모리 | 1,693,103,022 | 1,926,651,546 | 1,905,731,836 |
SDC | 디스플레이 패널 | 1,291 | 1,407 | 2,008 |
Harman | 디지털 콕핏 | 4,673 | 7,658 | 8,334 |
※ 생산실적은 주요 제품의 연결 기준입니다. |
(가동률)
당사 DX 부문의 2024년(제56기) 3분기 가동률은 생산능력 대비 생산실적으로 산출하였으며, TV, 모니터 등은 80.6%, 스마트폰 등은 74.0%입니다.
(단위 : 천대) |
부 문 | 품 목 | 제56기 3분기 | ||
생산능력 대수 | 실제 생산 대수 | 가동률 | ||
DX 부문 | TV, 모니터 등 | 38,533 | 31,052 | 80.6% |
스마트폰 등 | 199,650 | 147,714 | 74.0% |
DS 부문의 메모리 사업과 SDC의 디스플레이 패널 사업은 24시간 3교대 작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2024년(제56기) 3분기 가동일은 휴일을 포함하여 총 274일입니다. 가동률은 생산라인별 가동 가능시간 (가동일 ×생산라인 수 ×24시간) 대비 실제 가동 시간으로 산출하였습니다.
(단위 : 시간) |
부 문 | 품 목 | 제56기 3분기 | ||
가동 가능 시간 | 실제 가동 시간 | 가동률 | ||
DS 부문 | 메모리 | 65,760 | 65,760 | 100.0% |
SDC | 디스플레이 패널 | 32,880 | 32,880 | 100.0% |
Harman의 2024년(제56기) 3분기 가동률은 생산능력 대비 생산실적으로 산출하였으며 69.9%입니다.
(단위 : 천개) |
부문 | 품 목 | 제56기 3분기 | ||
생산능력 개수 | 실제 생산 개수 | 가동률 | ||
Harman | 디지털 콕핏 | 6,681 | 4,673 | 69.9% |
라. 생산설비 및 투자 현황 등
(생산과 영업에 중요한 시설 및 설비 등)
당사는 수원사업장을 비롯하여 구미, 광주, 화성, 평택, 아산 등 국내사업장 및 북미, 구주(유럽), 중국 등 해외 DX 부문 산하 9개 지역총괄과 DS 부문 산하 5개 지역총괄,SDC 및 Harman 산하 종속기업 등에서 주요 제품의 생산, 개발, 마케팅, 영업 등의 사업 활동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주요 사업장 현황] |
지역 | 사업장 | 소재지 |
국내 (DX 부문, DS 부문, SDC 산하 12개 사업장) |
수원사업장 |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삼성로 129(매탄동) |
서초사업장 | 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대로74길 11(서초동) | |
우면사업장 | 서울특별시 서초구 성촌길 33(우면동) | |
기흥사업장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삼성로 1(농서동) | |
화성사업장 | 경기도 화성시 삼성전자로 1(반월동) | |
평택사업장 | 경기도 평택시 삼성로 114(고덕동) | |
천안사업장 |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번영로 465 (성성동) | |
온양사업장 | 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 배방로 158 (북수리) | |
아산사업장 | 충청남도 아산시 탕정면 삼성로 181 (명암리) | |
구미1사업장 | 경상북도 구미시 1공단로 244(공단동) | |
구미2사업장 | 경상북도 구미시 3공단3로 302(임수동) | |
광주사업장 | 광주광역시 광산구 하남산단6번로 107(오선동) | |
해외 (DX 부문 산하 9개 지역총괄) |
북미 총괄 | 85 Challenger Rd., Ridgefield Park, New Jersey, USA |
구주 총괄 | 2000 Hillswood Drive, Chertsey, Surrey, UK | |
중국 총괄 | No.31, Jinghui Street, Chaoyang, Beijing, China | |
동남아 총괄 | 30 Pasir Panjang Rd., Mapletree Business City, Singapore | |
서남아 총괄 | Two Horizon Centre, Golf Course RD, Gurgaon, Haryana, India | |
CIS 총괄 | 31 Novinsky Boulevard, Moscow, Russia | |
중동 총괄 | 7421 King Fahd Road Al Olaya Dist, Riyadh 12212, KSA | |
아프리카 총괄 | 2929 William Nicol Drive, Bryanston, Johannesburg, South Africa | |
중남미 총괄 | Av. Dr. Chucri Zaidan, 1240 Diamond Tower, Sao Paulo, Brazil | |
해외 (DS 부문 산하 5개 지역총괄) |
미주 총괄 | 3655 N. 1st St. San Jose, California, USA |
구주 총괄 | Einsteinstrasse 174, 81677, Munich, Germany | |
중국 총괄 | 3F, No.458, Fute North Rd., Shanghai, China | |
동남아 총괄 | 3 Church Street, #26-01 Samsung Hub, Singapore | |
일본 총괄 | Shinagawa Grand Central Tower, Konan, Minato, Tokyo, Japan | |
Harman | 미국 HQ | 400 Atlantic St., Stamford, Connecticut, USA |
Harman Becker Automotive Systems, Inc. |
30001 Cabot Drive, Novi, Michigan, USA | |
Harman Becker Automotive Systems GmbH |
16 Becker Goering St., Karlsbad, Germany | |
Harman Consumer Nederland B.V. | 16 Danzigerkade, 1013 AP, Amsterdam, Netherlands |
당사의 시설 및 설비는 토지, 건물 및 구축물, 기계장치, 건설중인자산 등이 있으며, 2024년 3분기말 현재 장부금액은 195조 288억원으로 전년말 대비 7조 7,725억원 증가하였습니다.
(단위 : 억원) |
구 분 | 토지 | 건물및구축물 | 기계장치 | 건설중인자산 | 기타유형자산 | 계 | |
기 초 |
기초장부금액 | 99,994 | 432,381 | 833,092 | 467,203 | 39,893 | 1,872,563 |
- 취득원가 | 101,580 | 736,899 | 3,285,615 | 467,203 | 140,587 | 4,731,884 | |
- 감가상각누계액 (손상 포함) |
△1,586 | △304,518 | △2,452,523 | - | △100,694 | △2,859,321 | |
증 감 |
일반취득 및 자본적지출 | 1,382 | 64,265 | 340,670 | △53,033 | 15,219 | 368,503 |
감가상각 | △376 | △31,587 | △245,538 | - | △11,655 | △289,156 | |
처분ㆍ폐기ㆍ손상 | △145 | △4,571 | △1,101 | △494 | △237 | △6,548 | |
기타 | 98 | 3,532 | 3,833 | △2,005 | △532 | 4,926 | |
기 말 |
기말장부금액 | 100,953 | 464,020 | 930,956 | 411,671 | 42,688 | 1,950,288 |
- 취득원가 | 102,626 | 799,461 | 3,630,425 | 411,671 | 148,376 | 5,092,559 | |
- 감가상각누계액 (손상 포함) |
△1,673 | △335,441 | △2,699,469 | - | △105,688 | △3,142,271 |
※ 토지의 감가상각은 기업회계기준서 제1116호 '리스'에 따른 사용권자산의 감가상각비입니다. ※ 기타는 환율변동에 의한 증감액 및 관련 정부보조금 차감 효과 등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 주요 유형자산에 대한 시가는 객관적인 시가 판단이 어려워 기재를 생략했습니다. |
[△는 부(-)의 값임] |
(시설투자 현황)
2024년 3분기 DS 부문 및 SDC 등의 첨단공정 증설ㆍ전환과 인프라 투자를 중심으로 35.8조원의 시설투자가 이루어졌습니다. 당사는 DRAM 차세대 기술 경쟁력 강화 및 중장기 수요 대비를 위한 투자를 지속 추진하였고, 시스템 반도체는 Advanced 노드 Capa 확보를 위한 투자도 진행 중입니다. 내실을 다지는 활동을 통해 투자 효율성 제고에도 집중할 계획입니다.
(단위 : 억원) |
구 분 | 내 용 | 투자기간 | 대상자산 | 투자액 |
DS 부문 | 신ㆍ증설, 보완 등 | 2024.01~2024.09 | 건물ㆍ설비 등 | 303,111 |
SDC | 신ㆍ증설, 보완 등 | 2024.01~2024.09 | 건물ㆍ설비 등 | 38,654 |
기 타 | 신ㆍ증설, 보완 등 | 2024.01~2024.09 | 건물ㆍ설비 등 | 16,644 |
합 계 | 358,409 |
4. 매출 및 수주상황
가. 매출실적
2024년 3분기 매출은 225조 82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7% 증가하였습니다. 부문별로 보면 전년 동기 대비 DX 부문이 3.0%, DS 부문이 80.3% 증가하였고, SDC는 1.3%, Harman은 1.1% 감소하였습니다.
(단위 : 억원) |
부 문 | 매출유형 | 품 목 | 제56기 3분기 | 제55기 | 제54기 |
DX 부문 | 제ㆍ상품, 용역 및 기타매출 |
TV, 모니터,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스마트폰, 네트워크시스템, PC 등 |
1,343,575 | 1,699,923 | 1,824,897 |
DS 부문 | 제ㆍ상품, 용역 및 기타매출 |
DRAM, NAND Flash, 모바일AP 등 |
809,652 | 665,945 | 984,553 |
SDC | 제ㆍ상품, 용역 및 기타매출 |
스마트폰용 OLED 패널 등 | 210,317 | 309,754 | 343,826 |
Harman | 제ㆍ상품, 용역 및 기타매출 |
디지털 콕핏, 카오디오, 포터블 스피커 등 |
103,489 | 143,885 | 132,137 |
기 타 | 부문간 내부거래 제거 등 | △216,207 | △230,152 | △263,099 | |
합 계 | 2,250,826 | 2,589,355 | 3,022,314 |
※ 각 부문별 매출실적은 부문 등 간 내부거래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 [△는 부(-)의 값임] |
(1) 주요 제품별 매출실적
(단위 : 억원) |
구 분 | 제56기 3분기 | 제55기 | 제54기 |
TV, 모니터 등 | 223,594 | 303,752 | 332,795 |
스마트폰 등 | 894,130 | 1,086,325 | 1,154,254 |
메모리 | 615,054 | 441,254 | 685,349 |
디스플레이 패널 | 210,317 | 309,754 | 343,826 |
※ 각 제품별 매출실적은 부문 등 간 내부거래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
(2) 매출유형별 매출실적
(단위 : 억원) |
구 분 | 제56기 3분기 | 제55기 | 제54기 |
제ㆍ상품 | 2,167,263 | 2,461,380 | 2,903,461 |
용역 및 기타매출 | 83,563 | 127,975 | 118,853 |
계 | 2,250,826 | 2,589,355 | 3,022,314 |
※ 기타매출은 로열티수익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3) 주요 지역별 매출 현황
(단위 : 억원) |
구 분 | 제56기 3분기 | 제55기 | 제54기 | |
내수 | 국내 | 165,934 | 205,196 | 221,799 |
수출 | 미주 | 461,333 | 510,934 | 659,617 |
유럽 | 226,537 | 239,342 | 265,147 | |
아시아ㆍ아프리카 | 259,949 | 326,262 | 425,114 | |
중국 | 494,274 | 422,007 | 546,998 | |
계 | 1,608,027 | 1,703,741 | 2,118,675 |
※ 별도 기준의 내수ㆍ수출 매출 현황입니다. |
나. 판매경로 등
(1) 국내
판매자 | 판 매 경 로 | 소비자 |
생산 및 매입 |
전속 대리점 | 소비자 |
유통업체(양판점, 할인점, 백화점, 홈쇼핑, 온라인 등) | ||
통신사업자(SK텔레콤㈜, ㈜케이티, ㈜LG유플러스) | ||
직접판매(B2B 및 온라인) |
(2) 해외
판매자 | 판 매 경 로 | 소비자 | ||||||
생산법인 | 판매법인 | Retailer | 소비자 | |||||
Dealer | Retailer | |||||||
Distributor | Dealer | Retailer | ||||||
통신사업자, Automotive OEM | ||||||||
직접판매(B2B 및 온라인) | ||||||||
물류법인 | 판매법인 | Retailer | ||||||
Dealer | Retailer | |||||||
Distributor | Dealer | Retailer | ||||||
(3) 판매경로별 매출액 비중
경 로 | 도매 | 소매 | 특직판 | 기타 |
비 중 | 16% | 25% | 50% | 9% |
다. 판매방법 및 조건
(1) 국내
구 분 | 판매경로 | 대금회수조건 | 부대비용 비용분담 |
전속 | 대리점 | 약정여신조건 | 사안별 상호 협의하에 일부 분담 |
유통업체 | 양판점, 할인점, 백화점, 홈쇼핑, 온라인 등 |
개별계약조건 | 사안별 상호 협의하에 일부 분담 |
통신사업자 | SK텔레콤㈜, ㈜케이티, ㈜LG유플러스 |
개별계약조건 | 사안별 상호 협의하에 일부 분담 (공동마케팅) |
B2B 및 온라인 |
일반기업체 등 | 개별계약조건 | 없 음 |
(2) 해외
구 분 | 판매경로 | 대금회수조건 | 부대비용 비용분담 |
Retailer | 소매점 | 개별계약조건 | 사안별 상호 협의하에 일부 분담 |
Dealer | 양판점, 할인점, 백화점 | 개별계약조건 | 사안별 상호 협의하에 일부 분담 |
Distributor | 현지 거래처 직판 영업 | 개별계약조건 | 사안별 상호 협의하에 일부 분담 |
B2B 및 온라인 |
일반기업체 등 | 개별계약조건 | 없 음 |
라. 판매전략
ㆍ프리미엄 제품을 중심으로 한 시장 우위 강화
ㆍ브랜드, 제품, 서비스를 통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가치 제공
ㆍ고객ㆍ시장 중심의 수요 촉발 마케팅 강화
마. 주요 매출처
2024년 3분기 당사의 주요 매출처로는 Apple, Deutsche Telekom, Hong Kong Techtronics, Supreme Electronics, Verizon 등(알파벳순) 입니다. 당사의 주요 5대 매출처에 대한 매출비중은 전체 매출액 대비 약 15% 수준입니다.
바. 수주상황
2024년 3분기말 현재 당사 재무제표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장기공급계약 수주거래는 없습니다.
7. 기타 참고사항
가. 지적재산권 관련
당사는 R&D 활동의 지적재산화에도 집중하여 1984년 최초로 미국에 특허를 등록한이래 현재 세계적으로 총 260,602건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특히 미국에서의 분쟁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자 미국에서 가장 많은 특허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국가별 등록 건수(2024년 3분기말 현재, 연결 기준)] | (단위 : 건) |
구분 | 한국 | 미국 | 유럽 | 중국 | 일본 | 기타국가 | 계 |
등록건수 | 60,782 | 97,662 | 46,969 | 27,471 | 8,883 | 18,835 | 260,602 |
2024년 3분기 중 총 24.7조원의 R&D투자를 통해 국내 특허 5,478건, 미국 특허 6,981건 등을 등록하였습니다.
[주요 국가 연도별 특허등록 건수] | (단위 : 건) |
구 분 | 2024년 3분기 | 2023년 | 2022년 |
한 국 | 5,478 | 8,908 | 9,136 |
미 국 | 6,981 | 8,958 | 8,500 |
이 지적재산권은 대부분 스마트폰, 스마트 TV, 메모리, System LSI 등에 관한 특허로서 당사 전략사업 제품에 쓰이거나 향후 활용될 예정이며, 사업 보호의 역할뿐만 아니라 유사 기술ㆍ특허가 난립하는 상황에서 경쟁사 견제의 역할도 하고 있습니다. 또한, 미래 신기술 관련 선행 특허 확보를 통하여 향후 신규 사업 진출 시 사업 보호의 역할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당사는 Google(2014.01.체결), Ericsson(2021.05.), Qualcomm(2022.07.), Huawei(2022.07.), Nokia(2023.01.) 등과의 특허 라이선스 체결을 통하여, 모바일, 반도체 등 당사 주력사업 및 신사업 분야에서 광범위한 특허 보호망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당사는 상기 특허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스마트 TV 등에 적용된 당사 고유 디자인을보호하고자 디자인특허 확보도 강화하여, 2024년 3분기 중 미국에서 372건의 디자인특허(Design Patent)를 취득하였습니다.
나. 환경 관련 규제사항
당사는 법률에서 정하고 있는 각종 제품환경 규제와 사업장관리 환경규제를 철저하게 준수하고 있습니다. 특히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에 부응하여 관련 법규에서요구하는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과 에너지 사용량을 정부에 신고하고지속가능보고서 등을 통하여 이해관계자에게 관련 정보를 투명하게 제공하고 있습니다.
(제품 환경규제 준수)
전자제품은 일반적으로 소비자가 직접 휴대하거나, 가정에 설치하여 사용하고 있어 사용자 건강과 안전에 직ㆍ간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관련 환경규제가 강화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당사는 부품 및 제품의 개발단계부터 제조, 유통, 사용, 폐기 등 제품의 전 과정(Life Cycle)에 걸쳐 환경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활동을 하고있습니다. 유해물질을 제거한 부품 공급을 위해 협력회사 에코파트너 인증 제도를 운영하고 개발단계에서 제품의 친환경 요소(자원 사용 절감, 에너지 절약, 유해 물질 저감, 친환경소재 적용 등)를 제품에 반영하기 위해 에코디자인 평가 제도를 운영하며, 제품 사용 후 발생하는 폐전자제품을 회수하여 재활용하는 폐제품 회수ㆍ재활용시스템을 유럽, 북미, 한국, 인도 등 각국에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활동은 전기ㆍ전자 제품 관련 국내외 환경 법규를 준수할 뿐만 아니라 회사와 제품의 차별화 요소로 기여하고 있습니다.
각국 관련 법률은 다음과 같습니다.
1. 폐제품 회수ㆍ재활용법 (예: EU WEEE Directive)
2. 유해물질 사용 제한 (예: EU RoHS Directive, REACH Regulation)
3. 제품 에너지 소비효율 규정 (예: EU ErP Directive)
(사업장관리 환경규제 준수)
제품생산과정에서 발생되는 오염물질의 배출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대기오염방지시설, 수질오염방지시설, 폐기물처리시설과 같은 환경오염방지 시설을 설치하여 운영함으로써 주변 환경에 대한 영향을 최소화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업장의 환경관리는 관련 부처, 지방자치단체의 관리감독을 받고 있으며, 국내 및 글로벌 전 생산 사업장은 국제 환경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ISO 14001, ISO 45001)을 취득하여 법규준수 및 자율관리 체제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주요한 관련 법률은 다음과 같습니다.
1. 환경오염물질 배출 규제:「물환경보전법」「대기환경보전법」「폐기물관리법」
「소음ㆍ진동관리법」「환경영향평가법」등
2. 온실가스 배출 관리:「온실가스 배출권의 할당 및 거래에 관한 법률」
「기후위기대응을 위한 탄소중립ㆍ녹색성장기본법」등
3. 기타 사업장환경관리법:「화학물질관리법」
「화학물질의 등록 및 평가 등에 관한 법률」
「악취방지법」「토양환경보전법」등
(온실가스 배출량 및 에너지 사용량 관리)
당사는 국내에서「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ㆍ녹색성장기본법」제27조(관리업체의 온실가스 목표관리)에 따른 온실가스 에너지 목표관리업체에 해당됩니다. 따라서 동법 제27조 3항 및 온실가스 배출권의 할당 및 거래에 관한 법률 제24조(배출량의 보고 및 검증)에 따라 제3자 검증을 마친 당사의 온실가스 배출량과 에너지 사용량을 2011년 5월부터 정부 당국에 신고하고 이해관계자에게 공개하고 있습니다.
정부에 신고된 당사의 국내 온실가스 배출량 및 에너지 사용량은 다음과 같습니다.
(단위 : tCO2-eq, TJ) |
구 분 | 2023년 | 2022년 | 2021년 |
온실가스(tCO2-eq) | 17,337,196 | 19,285,537 | 19,267,217 |
에너지(TJ) | 301,616 | 290,024 | 274,297 |
※ 정부에 신고된 본사 및 자회사 포함 기준입니다. ※ 대상은 국내 제조사업장, 사옥, 당사 소유 건물, 임차 건물 등입니다. ※ 온실가스 사용실적은 오존파괴물질(ODS) 제외된 기준입니다. ※ 배출량 및 에너지사용량은 정부의 적합성 평가 등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
당사는 2015년부터「온실가스 배출권의 할당 및 거래에 관한 법률」제8조(할당대상업체의 지정 및 지정취소)에 따라 온실가스 배출권 할당 대상업체에 해당합니다.
다. 사업부문별 현황
[DX 부문]
(산업의 특성 등)
1) TV산업
TV 산업은 1926년 흑백 TV, 1954년 컬러 TV 등장 이후 지금까지, 평면 TV(LCD),스마트 TV, 초대형 TV(OLED/QLED/Neo QLED/8K), 마이크로 LED 등으로 발전하면서 최고 화질을 제공하기 위한 혁신활동들이 지속적으로 일어나는 분야입니다.
TV에는 칩 설계, 회로개발, 화질/신호처리, AI 화질 기술 뿐만 아니라, 플랫폼과 어플리케이션이 잘 작동되도록 하는 운영체계(Operating System)와 각종 S/W 기술들이 적용됩니다. 최근들어 IoT 기술 발전으로 TV를 통해 제어할 수 있는 가정 내 전자기기들이 증가하고 있어서 스크린 허브 기능이 더욱 부각되고 있습니다.
TV업계는 마이크로 LED, Neo QLED, OLED 기술을 적용하여 최고 화질을 구현하는 제품 경쟁을 치열하게 하고 있습니다. 과거 55~65인치대가 주력이던 TV 시장은 이제 75인치 이상 98인치까지 초대형 제품들이 성장을 주도합니다. 4K 화질을 넘어서 8K 화질을 갖춘 제품이 새로운 시장을 열어가고 있으며, HD, FHD급 기존 화질을 고화질로 자동 업스케일하는 기술도 제품에 적용되고 있습니다.
TV업계는 AI 기술도 대거 채택하여 미래형 TV의 모습을 만들어 나가고 있습니다. 업체들마다 AI 관련 기술을 제품에 접목하기 위해 AI 반도체(System on Chip)는 물론 화질과 음질을 최적화하고, AI 기술을 활용하여 저화질 콘텐츠를 고화질로 업스케일링하는 기능도 더욱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기술력을 통해 TV는 집안내 가전 제품들을 연결하고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뿐만 아니라, 전력사용 최적화나 긴급상황 발생시 알림 서비스 등 새로운 서비스들을 제공하게 됩니다.
한편 TV 사용자들의 인식도 지난 수년간의 팬더믹 시기를 거치면서 크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사용자들은 TV를 통해 영화를 보고 뉴스를 시청하는 것 뿐만 아니라, 전세계 미술관의 예술작품들을 다운로드받아서 감상한다거나, 게임과 헬스케어, 화상회의와 온라인 교육과 같은 새로운 서비스를 체험하는데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자기만의 개성을 추구하는 구매자들을 위해 디자인과 이동설치성, 주변기기들과의 연동성을 강조한 라이프스타일 제품군도 매년 새롭게 출시되면서 틈새 시장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습니다.
2) 모바일 산업
모바일 산업은 1980년대 초 음성통화만 가능했던 1세대 아날로그 방식으로 시작하여 음성 및 문자 메시지 전송이 가능한 CDMA와 GSM의 2세대 디지털 방식을 거쳐, 음성 데이터뿐만 아니라, 사진, 동영상과 같은 멀티미디어 데이터까지 전송 가능한 WCDMA 등의 3세대 이동통신으로 발전하였습니다. 이후 대용량 데이터의 초고속 전송이 가능한 4세대 LTE 서비스가 전 세계로 확산되었으며, 2019년 초 5세대 이동통신 5G 서비스가 한국과 미국을 시작으로 글로벌 상용화되었습니다. 5G 스마트폰은 2020년 2.7억대에서 2024년에는 8.7억대로 판매가 확대될 전망입니다. 이러한 5G의 확산은 AIㆍXRㆍ자율주행 등 5G 융합 서비스 및 기반 산업의 생태계 조성을 가속화하고 있습니다(출처: TechInsights 2024.09).
스마트폰 시장은 2007년 이후 큰 폭으로 성장하여 2024년 전체 휴대폰 판매량 중 스마트폰의 비중은 86% 수준, 피처폰의 비중은 일부 신흥 시장에서의 수요로 인해 14% 수준으로 전망됩니다(출처: TechInsights 2024.09). 또한 스마트폰 보급률은 2023년 52.5%에서 2024년 53.1%로 소폭 증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출처: TechInsights 2024.06).
스마트폰 시장이 성숙함에 따라 고성능 AP, 고화질 Display, 폴더블 폼팩터, 멀티카메라, 센서, 방수ㆍ방진, 생체 인식 등과 같은 하드웨어뿐만 아니라 플랫폼기반의 Application, UX, Game, Media, Digital Wallet, AI, 보안 등 전반적인 소프트웨어 기반 경험 경쟁력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습니다.
(국내외 시장여건 등)
1) TV산업
TV 시장 수요는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에 따른 소비심리 악화 영향으로 2022년 2억
328만대에서 2023년 2억 139만대 수준으로 소폭 감소하였습니다. 2024년은 파리올림픽 등 스포츠 이벤트에 따른 수요 확대 기대감으로 전년비 1.2% 성장한 2억 380만대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출처: Omdia 2024.09)
< TV 시장점유율 추이 >
제 품 | 2024년 3분기 | 2023년 | 2022년 |
TV | 28.9% | 30.1% | 29.7% |
※ 시장점유율은 외부조사기관인 Omdia의 세계시장점유율 자료(금액 기준)를 활용하였습니다. (2024년 3분기 시장점유율은 당사 추정치입니다.) |
2) 모바일 산업
스마트폰 시장은 경기 회복 기대에 따른 소비심리 상승과 AI 제품ㆍ서비스 확대 등으로 인해 2023년 11.5억대에서 2024년 12억대 수준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출처: TechInsights 2024.09). 태블릿 시장은 코로나19(COVID-19)의 영향에 따른 비대면 수요 증가로 2021년 1.8억대로 성장한 후, 교체 수요 감소 등으로 2023년 1.4억대 수준으로 역성장 하였으나 2024년에는 교체 주기 도래에 따라 수요가 1.5억대 수준으로 회복될 전망입니다(출처: TechInsights 2024.08).
< 스마트폰 시장점유율 추이 >
제 품 | 2024년 3분기 | 2023년 | 2022년 |
스마트폰 | 19.2% | 19.7% | 21.7% |
※ 시장점유율은 외부조사기관인 TechInsights의 세계시장점유율 자료(수량 기준)를 활용하였습니다. |
(영업의 개황 등)
1) TV산업
당사는 2006년 이후 2023년까지 18년 연속으로 TV 판매 1위를 달성하고 있습니다. 이 기간 동안 전세계 TV 시장을 살펴보면, 249백만대를 기록한 2011년까지는 지속성장했으나, 2012년(233백만대)부터 2023년(201백만대) 까지 지속적으로 감소 추세입니다. 반면, 당사는 신제품의 적기 출시 및 마케팅 경쟁력 강화를 통해 전세계 시장점유율을 2006년 14.2%에서 2023년 30.1%로 확대했습니다.
올해 TV 시장은 75인치 이상 초대형 TV와 1,500불 이상 프리미엄 TV군이 성장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특히 북미와 유럽, 한국, 동남아, 중국 등지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는데, 업체들간 경쟁이 점점 더 치열해 지고 있고, 패널가격 상승세도 지속 중이어서 수익성 확보에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당사는 이러한 위기를 기회요인으로 판단하고, 8K해상도의 98인치 초대형 TV를 선두로 해서, Neo QLED, OLED, QLED 주력제품과 라이프스타일 TV, 사운드바 등 사업군에 AI 신기술을 대거 적용, 경쟁사와의 기술격차를 크게 벌려 나가고 있습니다.
24년형 Neo QLED 8K TV에 탑재된 '8K AI 업스케일링 프로(8K Upscaling Pro)'는삼성 반도체와 AI기술을 사용하여 SD/HD/Full HD 등과 같은 저해상도 영상을 8K급으로 향상시킵니다. 음질 부분에서도 AI 기술을 적극 도입하여, 영화내 대화를 인식해 소음과 분리한 후 화자의 목소리를 또렷하게 조정하거나, 물체의 움직임에 따라 입체적 사운드를 구현하는 기능들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AI TV는 휴대폰, 사운드바를 비롯한 집안의 다양한 가전기기들과 손쉽게 연결되어 TV만의 서비스가 아니라 새로운 가치와 경험들도 선사합니다. TV와 연결된전자기기들의 에너지 사용량을 제어하여 최적화할 수도 있고, 부착된 카메라와 센서 등을 통해 집안의 상황을 파악하여, 외부에 있는 주인에게 알려줄 수도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모든 개인정보와 기기보안은 당사 보안 솔루션인 녹스(Knox)를 통해 철저히 보호됩니다.
당사는 AI 핵심 기술채용과 함께, 초대형 TV 시장 확대에 필요한 제품 라인업도 더욱 탄탄하게 구축하고 있습니다. 90인치 대 이상 성장 시장 주도를 위해, 98인치 라인업을 Neo QLED 8K/4K, QLED에 이어 UHD급으로 확대하는 한편, 85인치 Neo QLED, 83인치 및 77인치 OLED 라인업도 글로벌로 강화했습니다.
미래 기술인 차세대 마이크로 LED 제품도 89인치, 101인치에 이어 114인치로 확대하고 있으며, AI와 광학 문자인식 기술을 활용하여 자막을 실시간으로 음성 변환시키는 '들리는 자막' 기술을 실용화하고, 화면 윤곽선과 색상을 저시력자 맞춤형으로 재조정해 주는 '릴루미노 모드(Relumino Mode)'기능도 향상시켜 '모두를 위한 TV' 공급에도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2) 모바일 산업
당사는 주력 사업인 스마트폰 시장에서 2011년 이후 13년 연속 글로벌 출하량 1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출처: TechInsights 2024.11). 또한, 스마트폰 뿐만 아니라 전체 모바일 시장에서의 사업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 태블릿과 웨어러블(스마트워치, 무선이어폰 등), 액세서리 등의 제품과 함께 Digital Health, Digital Wallet 등 컨텐츠와 서비스 부문에서도 사업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습니다.
당사는 프리미엄에서 보급형까지 다양하고 경쟁력 있는 스마트폰 라인업을 활용하여지역별 시장 상황과 경쟁 환경에 최적화된 제품 포트폴리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특히 프리미엄 스마트폰은 생성형 AI를 적용한 검색ㆍ실시간 통번역ㆍ자동 내용 요약ㆍ사진 편집, Dynamic AMOLED 2X(120Hz) 지원, UWB(Ultra Wideband)를 활용한 디지털키 및 콘텐츠 공유, 초음파 방식의 온스크린 지문 인식, 야간 촬영ㆍ8K 동영상 특화 카메라 기능 등 고객이 필요로 하는 차별화된 기능을 지속해서 선보이고 있습니다.
2019년에는 세계 최초 5G 스마트폰 출시로 5G 시장 리더십을 선점하고 폴더블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Galaxy Z 폴드로 신규 시장을 개척한 데 이어, 2020년에는 상하로
접히는 Galaxy Z 플립을 출시하였습니다. Galaxy Z 플립 시리즈는 아이코닉한 디자인과 높은 휴대성으로, 여성과 젊은 세대의 Galaxy 선호도를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이후 당사만의 기술 리더십과 소비자 가치 중심의 사용성을 기반으로 폴더블
특화 경험을 지속 강화한 5세대, 6세대 Galaxy Z 시리즈를 출시하며 폴더블 시장을 주도해 왔습니다.
2024년 1월 출시한 Galaxy S24 시리즈는 당사 최초로 Galaxy AI를 탑재하였습니다. Galaxy AI는 사용자가 세상을 경험하는 방식을 바꾸고 무한한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완전히 새로워진 검색, 창의적인 사진 편집, 실시간 번역, 편리한 텍스트 요약 등의 경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보다 강력한 보안성을 바탕으로 초연결 사회에서 소비자에게 안전한 AI 및 멀티 디바이스 사용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2024년 7월 출시된 Galaxy Z 폴드6 및 Galaxy Z 플립6는 대화면과 폴더블 폼팩터에 최적화된 Galaxy AI 기능 탑재로 한 차원 높아진 폴더블 생산성을 제공하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역대 Galaxy Z시리즈 중 가장 얇고 가벼운 무게로 뛰어난 휴대성을 제공하면서도 성능과 내구성을 더욱 강화하여 제품 완성도를 한층 높였습니다.
스마트폰 외에도 대화면 디스플레이와 S Pen으로 노트 필기와 영상회의, 멀티태스킹등 생산적인 경험을 제공하는 태블릿, 생체 센서 기술을 적용하여 더욱 고도화된 피트니스 및 웰니스 기능을 제공하는 스마트 워치와 편안한 착용감으로 맞춤형 건강정보를 제공하는 스마트링, 풍부하고 뛰어난 사운드 경험을 제공하는 무선 이어폰 등 다양한 Galaxy Ecosystem 제품군을 통해 당사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고객에게 더욱 풍부한 모바일 경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당사는 제품과 더불어 그동안 Samsung Wallet(舊 Samsung Pay), Samsung Health 등의 실용적이고 가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해 왔습니다. Samsung Wallet은 결제 외에도 신분증, 티켓 등의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여 실물 지갑을 대체할 수 있는 서비스로 발전해 나가고 있으며, Samsung Health는 새로운 폼팩터와 AI 기능 적용을 통해 통합 건강관리 플랫폼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강화해 나가고자 합니다
뿐만 아니라 제품에 재활용 소재 적용을 확대하는 등, 친환경 기술 혁신도 지속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플라스틱 폐기물 중 하나인 폐어망을 재활용해 만든 소재를 Galaxy S22 시리즈 이후 많은 과제에 적용하고 있습니다. Galaxy S24 시리즈에는 재활용 코발트와 희토류를 적용하였고, Galaxy Z 폴드6 및 Galaxy Z 플립6에는 재활용금과 구리를 추가로 적용하였습니다.
추가로, 당사는 2023년 5월 자가 수리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대상 모델과 국가를 확대해 가는 등, e-waste를 최소화하여 환경에도 도움이 되고자 하였습니다.
당사는 앞으로도 업계 최고 수준의 R&D 역량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기술 혁신 및 철저한 미래 준비를 통해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끊임없이 제공하겠습니다.
[DS 부문]
(산업의 특성 등)
반도체는 일반적으로 정보를 저장하고 기억하는 메모리 반도체와 연산과 추론 등 논리적인 정보처리 기능을 하는 System LSI(비메모리 반도체)로 구분됩니다.
메모리 반도체는 읽고 쓸 수 있는 램(RAM, Random Access Memory) 제품과 읽기만 할 수 있는 롬(ROM, Read Only Memory) 제품으로 구분됩니다. 램(RAM)은 전원이 꺼지면 기억된 내용은 지워져 휘발성 메모리(Volatile Memory)라고 하며, 컴퓨터의 주기억 장치, 응용프로그램의 일시적 로딩(Loading), 데이터의 일시적 저장 등에 사용됩니다. 롬(ROM)은 전원이 꺼져도 데이터가 지워지지 않는 비휘발성 메모리로, 대표적으로 입출력 시스템이나 IC카드 등에 사용됩니다.
System LSI 제품은 응용처에 따라 종류가 다양하며, 중앙처리 장치인 CPU(Central Processing Unit), 그래픽 처리 장치인 GPU(Graphics Processing Unit), ISP(Image Signal Processor), Modem(Modulator-Demodulator) 등을 내장한 모바일 기기용 SOC(System-On-Chip)가 가장 대표적인 제품입니다. 당사는 스마트폰, 태블릿 등 모바일용 AP 제품과 이미지 센서 등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Foundry 사업은 팹리스(Fabless) 업체가 설계한 반도체를 위탁 생산해서 공급해 주는 사업으로, 일반 제조업의 OEM 공급과 비슷한 개념의 '수탁 반도체 제조 사업'입니다. 반도체 공정 기술의 고도화와 투자 부담의 증가로 많은 IDM(Integrated Device Manufacturer)업체가 생산 시설을 보유하지 않은 팹리스(Fabless) 업체로 전환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대규모 Capa를 보유 중인 5개 내외의 소수업체가 전체 파운드리 시장의 대부분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국내외 시장여건 등)
'24.3분기 메모리 시장은, 주요 데이터센터 및 빅테크 기업들의 투자가 이어지며 AI 및 Conventional향 서버 수요는 지속 강세를 보였으나, 모바일 세그먼트의 경우 일부 고객사들의 재고 조정 및 중국 시장 내 Legacy 제품 공급 증가로 수급에 일부 영향이 있었습니다. 응용/제품별 시장 디커플링 속, 당사는 추가적인 보유 재고 건전화를 위해 주로 Legacy 제품으로 이루어진 부진재고 판매에 집중하는 한편, 선단 제품의 경우 AI 및 서버향 고수익 제품 수요에 적극 대응하였습니다.
'24.4분기 메모리 시장은 3분기와 유사하게 서버는 AI에 기인한 수요 강세가 이어지는 반면, 모바일은 일부 고객사의 재고 조정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러한 상황 속, 당사는 수익성 위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지속 개선할 계획입니다. 또한, Legacy 라인의 선단공정 전환 가속화를 추진하고, 전분기에 이어 재고 건전화를 연내 마무리하여 사업 체질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Foundry 시장은 Advanced 노드를 사용하는 고성능 컴퓨터 (HPC) 및 인공지능 (AI) 분야를 중심으로 수요가 확대 되었으나, 글로벌 세트 시장 회복 지연에 따라 모바일(스마트폰 등)/PC 응용과 Mature 노드 사용 시장은 상대적으로 수요 약세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다만, 중장기적으로는 Advanced 노드 중심의 HPC/AI향 응용의 지속적인 성장과 모바일/PC/전장향 등 세트 시장의 수요 회복이 기대되는 바 지속적인 성장세가 전망됩니다.
< DRAM 시장점유율 추이 >
제 품 | 2024년 3분기 | 2023년 | 2022년 |
DRAM | 42.2% | 42.2% | 43.1% |
※ 시장점유율은 외부조사기관인 DRAMeXchange의 세계시장점유율 자료(금액 기준)를 활용하였습니다. (2024년 3분기 시장점유율은 당사 추정치입니다.) |
(영업의 개황 등)
메모리의 서버 시장은 AI에 기인한 수요 강세가 이어지는 반면, 일부 모바일 고객사의 재고 조정은 계속 이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단, 지정학적 이슈, 주요 국가 금리 및 경기부양 정책 등 환경적 수요 영향성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하겠습니다. 당사는 수익성 위주의 포트폴리오 개선 전략에 맞춰 전분기에 이은 재고 건전화를 연내 마무리 추진하여 사업 체질을 강화하는 한편, 고수익 제품 판매 기반 확대와 함께 선단공정 전환을 가속화하여 사업 경쟁력을 제고할 계획입니다.
DRAM은 HBM Capa 증가에 맞추어 판매 확대하는 한편 서버향 DDR5의 1b나노 전환을 가속화하며 32Gb 기반 고용량 모듈 판매 비중을 적극 확대할 계획입니다. 이외에도 업계 최초 개발한 10.7Gbps LPDDR5x와 GDDR7의 양산 공급을 통해 고부가가치 제품 리더십을 확보 예정입니다. NAND는 서버 SSD 시장 수요 강세 속에 시장의 메인이 되는 TLC SSD 수요에 적극 대응할 예정이며 V8(8세대 V낸드) 기반의 PCIe Gen5 판매를 더욱 확대할 계획입니다. 특히, 성장 잠재력이 높은 QLC SSD의 경우 4분기 64TB 제품 양산 및 128TB 제품 샘플링 예정이고, 내년 상반기에는 128TB까지 QLC SSD 라인업을 확대해서 양산을 전개할 계획입니다.
System LSI는 스마트폰이 프리미엄 및 신흥 시장에서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지만 채널 재고 누적에 따른 하반기 조정을 감안하여 전년대비 소폭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고수익 제품 수주 확대 및 원가 경쟁력 강화를 적극 추진하고 있습니다.
SOC 사업은 Galaxy S24FE 모델의 글로벌 전지역향 진입과 볼륨향 A 시리즈(A55/A35) 제품의 판매 호조로 매출 확대 중이며, On-device AI 기반 고사양 제품 공급 확대와 응용처 및 고객 다변화 등을 통해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미지센서 사업은 당사 선도의 2억화소 센서가 기존 광각 카메라 중심에서 줌기능 개선 소구점을 기반으로 망원 카메라까지 응용처 다변화되며 수요가 증가 중이고, 차량용 센서 시장에서도 글로벌 주요 완성차 업체들로부터 센싱용 고화소 신제품 수주가 확대되고 있습니다. LSI 사업 중 스마트폰향 OLED mDDI는 선단 공정 경쟁력 및 기술 차별화 제품을 바탕으로 글로벌 Top-tier 고객들에 공급을 확대하고, pDDI는 기존 LCD 중심에서 OLED향 pDDI와 TCON(타이밍컨트롤러)을 바탕으로 사업 성장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Power는 고객 다변화 기반 모바일향 매출 확대 및 메모리향 제품 Portfolio를 확대 중이며, Security는 스마트폰 및 컨슈머향의 보안 니즈 증가에 맞춘 고사양 제품 출시 등으로 매출 확대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Foundry는 시장변화에 맞춰 노드 및 응용별 전략을 구체화 함과 동시에, 기술개발, 제조, 비즈니스 역량에 대한 경쟁력 강화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Advanced 노드는 GAA를 적용한 3나노 공정을 '22년부터 양산하였으며, 축척된 경험과 노하우를 후속 세대에 반영하여 개발하고 있습니다. 4나노는 3세대 제품 양산 중이며, 안정적인 수율을 기반으로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대해 나가고 있습니다. 한편, Advanced 노드의 지속적인 기술경쟁력 확보를 위해, 2나노 공정 적기 개발을 추진함과 동시에 고객 확대에 집중할 계획입니다. Mature 노드는 고객 수요에 대응하기 위하여 Specialty 공정에 대한 꾸준한 투자 및 개발로 수익성 개선과 노드 장기 활용이 동시에 이뤄질 수 있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또한, 개발부터 양산까지의 사업화를 고려한 최적 라인 운영 및 공급 능력 확대도 지속 준비하고 있습니다. 지속적인 고객 협력 및 개발/수주/생산/공급 등 전방위 경쟁력을 강화함으로써 변화하는 시장에 맞춰 사업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SDC]
(산업의 특성 등)
디스플레이(Display)는 각종 전자기기에 사용되는 화면표시장치를 지칭합니다. 표시방식 측면에서 표시 소자가 능동적으로 구동되는(Active Matrix) 방식이 주류이며, OLED(Organic Light Emitting Diode)와 QD-OLED(Quantum Dot-Organic Light Emitting Diode), TFT-LCD(Thin Film Transistor Liquid Crystal Display) 등이 이에 해당합니다.
OLED는 스스로 빛을 내는 유기물질을 이용한 화면표시장치로, 명암비와 색 일치율이 높고 색 재현 범위가 넓으며 응답 속도가 빠르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러한 장점을 바탕으로 OLED 디스플레이는 멀티미디어 콘텐츠, 인터넷 사용 등 디스플레이의 성능이 중시되는 스마트폰 시장에서 채용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OLED로 고해상도의 장수명 패널을 구현하는 것에 대해 시장의 큰 우려가 있었으나, 당사는 기술적 한계를 극복하여 시장을 발전시켜 왔습니다. OLED는 LCD의 단점을 극복할 뿐만 아니라, 앞으로 폴더블, IT(태블릿/노트북), Auto 등 다양한 응용처로 확대 적용이 가능하며 앞으로 시장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QD-OLED는 수
나노 미터의 반도체 결정인 퀀텀닷(Quantum Dot)을 패널에 내재화해 색 재현력과 시야각을 극대화한 자발광 디스플레이로, 향후 프리미엄급 TV 및 모니터 시장을 주도할 차세대 디스플레이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국내외 시장여건 등)
스마트폰용 디스플레이 패널 시장은 2023년 14.4억대에서 2024년 15.1억대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스마트폰용 OLED 디스플레이의 경우 2023년 6.1억대에서 2024년 8.1 억대로 증가할 전망이며, 전체 스마트폰 디스플레이 패널 시장에서 OLED가 차지하는 비중은 2023년 42.7%에서 2024년 53.3%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출처: Omdia 2024.10)
또한, 대형 디스플레이 패널 시장은 2023년 8.1억대에서 2024년 8.8억대로 시장이 성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출처: Omdia 2024.09).
< 스마트폰 패널 시장점유율 추이 >
제 품 | 2024년 3분기 | 2023년 | 2022년 |
스마트폰 패널 | 42.4% | 50.1% | 56.7% |
※ 시장점유율은 외부조사기관인 Omdia의 세계시장점유율 자료(금액 기준)를 활용하였습니다. (2024년 3분기 시장점유율은 외부조사기관의 예측치 입니다.) |
(영업의 개황 등)
당사는 2007년 세계 최초로 OLED 제품의 상용화에 성공한 이후 현재까지 중소형 OLED 시장에서 독보적인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또한 스마트폰 외에도 폴더블,태블릿, 워치, 노트북, AUTO 등으로 제품군을 다각화하여 명실상부한 OLED 디스플레이의 선도 기업으로 자리매김하였습니다.
당사는 Flexible OLED와 Rigid OLED 패널을 통해 프리미엄부터 보급형 제품까지 최적의 제품 포트폴리오를 구축하여 소비자의 고도화되는 요구에 적극 대응하고 있습니다. 또한 차별화된 기능과 디자인의 폴더블ㆍIT(태블릿/노트북)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하여 시장으로부터 업계 최고의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스마트폰 디스플레이 시장은 패널 업체간 경쟁이 심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당사는 고화질과 저소비전력 등 차별화 기술을 지속 개발하여 하이엔드의 주도권을 유지하고 판매 확대를 추진하겠습니다.
또한, 8.6G IT OLED라인을 건설하는 등 스마트폰에 편중된 중소형 패널 사업을 다각화하여 IT, AUTO, Gaming 제품 등으로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사업 리더십을 더욱 견고히 할 계획입니다.
대형 디스플레이 사업은 프리미엄 TV 및 모니터 제품 중심으로 역량을 집중하고 수율 향상, Loss절감 등 내실을 다져서 사업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Harman]
(산업의 특성 등)
Harman은 전장부품(Automotive)과 라이프스타일 오디오(Lifestyle Audio) 산업에서경쟁하고 있습니다. 이 중 전장부문이 Harman 사업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디지털 콕핏, 카 오디오, 텔레매틱스 등 분야에 진출해 있습니다.
요즘 소비자들은 차량을 선택할 때 단순 이동수단 기능보다 이동시에 즐길 수 있는 차량내 경험(In-Cabin Experience)을 중요시하는 추세입니다. 이러한 소비자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자동차 제조사들은 Harman의 전장부품(디지털 콕핏, 카 오디오 등)을 활용하여 보다 편리하고 개인화된 맞춤경험을 제공하여 차별화하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차량의 IT 기기화에 따른 SDV(Software Defined Vehicle)로의 변화로 인해, 자동차 제조사들은 중앙집중형 아키텍쳐의 도입을 시도하고 SW 기능을 강화하는 등 많은 변화를 추진 중입니다. 이에 따라, 전장 부품업체들의 공급제품에도 빠른 기술적 변화가 진행되고 있어, 기술 변화에 따른 업체간 경쟁은 치열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라이프스타일 오디오 산업은 소비자 오디오와 프로페셔널 오디오 솔루션으로 구분됩니다. 소비자 오디오 제품(True Wireless Stereo, Portable Speaker, Headphone 등)은 과거 음원 재생 기기에 국한되었으나, 최근 무선 연결기술 적용 및 AI 탑재가 확산되어 기술 중심의 IT 기기로 진화하는 추세입니다. 이러한 기술 변화에 의해, IT 업체들이 소비자 오디오 시장에 참여하여 음향 설계 기술을 보유한 전통 오디오 업체들과
경쟁 중입니다.
소비자 오디오 시장은 TWS 헤드폰과 Home 오디오 및 게이밍 헤드폰 분야에서 고성장이 예상되고, 소비자들은 프리미엄 오디오를 경험(고음질/무손실 음원 등)하고자 하는 경향이 뚜렷해지고 있습니다. 이에 Harman은 고성장 분야에 사업역량과 경쟁력을 강화하고 신제품을 지속 출시하여 시장에 대응하고 있으며, 프리미엄 오디오 경험을 추구하는 소비자의 Needs에 부합하기 위해 고음질/무손실 음원 재생기술을 보유한 미국업체 Roon Labs LLC를 2023년 4분기에 인수하여 고품질의 오디오 경험을 소비자들에게 제공하고 있습니다. 향후 타 부문 제품에도 Roon 기술을 적용하여 제품을 차별화하고 시장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입니다.
(국내외 시장여건 등)
최근 유럽과 중동의 지정학적 이슈로 인한 원자재 가격 상승 및 미/중 무역 갈등 심화 등 경기 불안 요소는 여전히 존재하나, 세계 자동차 공급망 불안요소는 많이 해소되었고, 고금리와 인플레이션이 점진적으로 정상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러한 상황을 고려할 때 2025년 전세계 자동차 생산량은 전년대비 1.8% 성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출처: S&P Global Light Vehicle Production Forecast 2024.10)
< 디지털 콕핏 시장점유율 추이 >
제 품 | 2024년 3분기 | 2023년 | 2022년 |
디지털 콕핏 | 13.3% | 16.5% | 17.9% |
※ 디지털 콕핏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등을 통해 안전한 운전 환경을 제공하는 디지털 전장부품입니다. ※ 시장점유율은 외부조사기관인 Techinsights의 자료(금액기준)를 활용하였습니다. (2024년 3분기 시장점유율은 당사 추정치 입니다.) |
(영업의 개황 등)
Harman은 전장부품 시장에서 차량내 경험의 중심이 되는 디지털 콕핏, 카 오디오 분야에서 선도적 시장 입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당사는 Harman의 선두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 Harman의 전장사업에 당사의 무선통신, 디스플레이 등 IT 기술을 지속 접목시켜 차량의 IT기기화에 적극 대응해 나갈 계획입니다.
Harman은 차량의 SDV(Software Defined Vehicle)화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차별화된 기술 개발을 통해 끊임없는 혁신을 추구함으로써 소비자들의 차량내 경험이 한층 업그레이드되도록 노력해 나갈 것입니다.
Harman은 독자 보유한 음향 설계능력과 다양한 소비자층을 겨냥한 멀티 브랜드 전략을 구사하여 일반 소비자와 음악 애호가들 사이에서 오디오 전문 업체로서 브랜드 인지도 및 영향력을 확대해 왔습니다. 향후 타 부문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새로운 제품을 출시하여 오디오 산업내에서의 위상과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입니다.
라. 사업부문별 요약 재무 현황
2024년(제56기) 3분기 매출은 DX 부문이 134조 3,575억원(59.7%), DS 부문이 80조 9,652억원(36.0%)이며, SDC가 21조 317억원(9.3%), Harman은 10조 3,489억원(4.6%)입니다.
2024년(제56기) 3분기 영업이익은 DX 부문이 10조 1,700억원, DS 부문이 12조 2,292억원, SDC가 2조 8,643억원, 그리고 Harman은 9,163억원입니다.
(단위 : 억원, %) |
부문 | 구 분 | 제56기 3분기 | 제55기 | 제54기 | |||
금액 | 비중 | 금액 | 비중 | 금액 | 비중 | ||
DX 부문 | 매출액 | 1,343,575 | 59.7% | 1,699,923 | 65.7% | 1,824,897 | 60.4% |
영업이익 | 101,700 | 38.8% | 143,847 | 219.0% | 127,461 | 29.4% | |
총자산 | 2,477,397 | 36.2% | 2,342,534 | 37.2% | 2,279,669 | 38.6% | |
DS 부문 | 매출액 | 809,652 | 36.0% | 665,945 | 25.7% | 984,553 | 32.6% |
영업이익 | 122,292 | 46.6% | △148,795 | △226.6% | 238,158 | 54.9% | |
총자산 | 3,272,169 | 47.9% | 2,871,411 | 45.6% | 2,620,558 | 44.3% | |
SDC | 매출액 | 210,317 | 9.3% | 309,754 | 12.0% | 343,826 | 11.4% |
영업이익 | 28,643 | 10.9% | 55,665 | 84.8% | 59,530 | 13.7% | |
총자산 | 783,134 | 11.5% | 792,752 | 12.6% | 737,798 | 12.5% | |
Harman | 매출액 | 103,489 | 4.6% | 143,885 | 5.6% | 132,137 | 4.4% |
영업이익 | 9,163 | 3.5% | 11,737 | 17.9% | 8,805 | 2.0% | |
총자산 | 192,884 | 2.8% | 179,566 | 2.9% | 171,023 | 2.9% |
※ 각 사업부문별 요약 재무 현황은 부문 등 간 내부거래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
(공통 판매비와 관리비 및 자산의 합리적 배부 기준 적용)
ㆍ공통 판매비와 관리비의 경우 각 제품ㆍ모델별 귀속이 확실한 직접비용(위임성
경비)은 각 제품ㆍ모델부문에 직접 귀속시키고 귀속여부가 불분명한 공통경비는
각 배부 기준(매출액비, 인원수비 등)에 의거 적절히 배부하고 있습니다.
ㆍ공통자산의 경우 직접귀속이 가능한 자산(재고자산, 고정자산, 투자자산 등)은
해당 부서에 직접 귀속되나, 전사 공통관리가 필요한 자산 및 자산귀속이
불분명한 자산은 필요한 경우 합리적인 배부 기준(매출액비, 세전이익비 등)에
의거 각 부문에 배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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